(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충북도는 지난 18일 도청 영상회의실에서 충청북도 누리집 민간 클라우드 전환사업 완료보고회를 열고 약 5개월간 추진한 대표 누리집의 클라우드 기반 전환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보고회는 최병희 충북도 행정국장을 비롯해, 용역 수행기관 관계자 및 도·시군 전산팀장 등 약 35명이 참석한 가운데 그동안 주요 추진 경과를 공유하고, kt cloud 기반으로 새롭게 구축된 충청북도 대표 누리집의 주요 기능과 개선된 서비스 환경을 시연했다. 이번 사업을 통해 충북도는 도민이 가장 먼저 접하는 행정의 얼굴인 충청북도 대표 누리집을 민간 클라우드 환경으로 전환해 안정성 및 보안성을 한층 강화했다. 또한, △트랙픽 증가 시 자동 확장이 가능한 유연한 자원 운영 체계 △효율적인 서버관리 △최신 보안 정책 적용 등을 구축함으로써 도민이 보다 안전하고 편리하게 행정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충북도는 민간 클라우드 누리집을 22일부터 약 2주간 시범운영을 통해 안정화를 거친 후 '26년 1월 5일부터 새롭게 구축된 민간 클라우드 기반 누리집을 오픈할 계획이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대한결핵협회 충청북도지부 안광무 지회장은 충북도청(섬기는 방)을 방문해 크리스마스 씰 액자 등을 김영환 지사에게 증정했다. 김 지사는 결핵퇴치를 위한 성금을 협회에 기탁하며, 안 지회장과 크리스마스 씰 모금운동 및 결핵관리의 중요성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는 등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모금을 통해 마련된 기금은 결핵 고위험군 조기 검진, 환자 치료 지원 등 현장 중심의 결핵 관리 사업에 활용되며, 도에서는 소속기관 등을 중심으로 연말까지 모금 활동을 이어나갈 방침이다. 한편, 대한결핵협회에서는 오는 2026년 2월까지 크리스마스 씰을 집중 모금하며, 크리스마스 기부 스토어를 비롯해 우체국 창구(25.11월~12월)와 GS편의점(25.11월~26.1월)에서도 구매할 수 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전북특별자치도 감사위원회가 감사원이 실시한 ‘2025년 자체감사활동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인 A등급을 획득하며, 전국 최고 수준의 감사 역량을 인정받았다. 19일 도에 따르면, 이번 평가는 전국 행정기관 307곳과 공공기관 413곳 등 총 720개 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전북자치도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는 지속적으로 추진해 온 감사체계 고도화와 감사품질 개선 노력이 성과로 이어진 결과로 평가된다. 감사위원회는 △내부통제 강화 △재무·제도개선 성과 △적극행정 및 사전컨설팅 지원 체계 △감사지적사항 사후관리 등 전반적인 감사 운영 분야에서 고르게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기관장의 자체감사기구 지원 관심도와 의지 평가 항목에서 전국 2위를 기록해, 도 차원에서 감사 기능의 독립성과 전문성을 적극 뒷받침하고 있음을 입증했다. 자체감사활동 성과 부문에서도 전국 5위에 올라 재무조치를 통한 예산 환수와 제도개선 권고를 통한 행정 시스템 정비 등 감사 본연의 기능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음을 보여줬다. 이번 성과는 감사 인력 규모가 전국 10위 수준에 머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는 지난 17일 본사 4층 대회의실에서 AI 기술을 이용한 기관 홍보 콘텐츠 제작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경진대회에는 JDC 직원 총 10개팀이 참여해 현장에서 2시간 동안 AI 기술을 활용한 기관 홍보 콘텐츠 제작 작업을 선보였다. 참가팀들은 기관 주요사업을 국민 눈높이에 맞춰 시각적으로 표현하는데 중점을 두고 AI 기반 이미지·영상 생성 도구와 기획 자동화 기능을 활용하여 작품을 제작했다. 영상, 음악, 시나리오 등 다양한 분야에서 AI가 접목된 품질 높은 홍보 콘텐츠가 생성되어, 평가위원으로부터“AI 기술을 단순 도구가 아닌 업무 혁신을 위한 실질적 수단으로 활용하려는 시도가 돋보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곽진규 JDC 이사장 직무대행은 “사내 교육과정을 통해 학습한 AI 활용 역량을 공유하고, 홍보 콘텐츠를 자체 제작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확인하는 뜻 깊은 자리였다”며, “AI 기술을 활용한 업무 혁신사례를 지속적 으로 발굴·확산해 나갈 예정이다”고 밝혔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경상국립대학교는 12월 18일 진주 제이스퀘어 호텔 제우스홀에서 ‘NEXUS 2025 우주항공·방산 전략 아카데미 최고위과정(이하 NEXUS 아카데미)’ 제1기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날 수료식에는 권진회 경상국립대학교 총장을 비롯해 정경두 전 국방부 장관, 정종철 전 교육부 차관, 이원익 록히드마틴 코리아 대표, 김민석 한국우주항공산업협회 부회장, 김형준 경상국립대학교 경남우주항공방산과학기술원(GADIST) 원장 등 주요 내빈과 수료생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NEXUS 아카데미는 경상국립대학교 GADIST가 주관하고, 글로벌 방산 기업인 록히드마틴(Lockheed Martin)과 한국우주항공산업협회가 공동으로 참여한 프로그램이다. 우주항공 및 방위산업 분야의 지·산·학·연·관·군 리더들을 연결(NEXUS)하여 지역 산업 발전을 견인할 협력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기획됐다. 지난 9월 입학식을 시작으로 12주간 진행된 이번 과정은 우주항공 정책, 방산 수출 전략, 미래 국방 기술 등 심도 있는 특강과 토론으로 운영됐다. 행사는 ▲총장 특강 ▲학사보고 및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경상국립대학교 사범대학 윤리교육과 박균열 교수의 공동저술(《정치·사회사상과 통일교육》)이 ‘2025년 세종도서(학술부문)’에 선정됐다. 올해 세종도서에는 353종이 선정됐다. 이 저술은 한국윤리학회 회원들과 공동으로 집필됐다. 이 저술에서 박균열 교수가 기술한 부분은 ‘국제 문제에 대한 윤리적 쟁점과 대안’이라는 주제이다. 박균열 교수의 저·역서는 이전에도 우수학술도서로 선정된 바 있다. 단독저서 《국가윤리교육론》(철학과현실사, 2005, 문화관광부 학술우수도서)과 공동번역서 《윤리탐구공동체교육론》(철학과현실사, 2007, 대한민국 학술원 우수학술도서)이 있다. 박균열 교수는 주로 정치윤리 문제를 연구하고, 가르치고 있다. 개인적으로 윤리교육의 다양한 연구방법론을 개척하는 데 관심을 갖고 있다. 도덕성 측정, 인공지능윤리 분야에서 2건의 특허가 등록돼 있고, 다양한 분야의 실용신안 디바이스 8건이 등록돼 있다. 2025년 3월에는 월간 《문학세계》에 작사가로 등단했다. 음악과 윤리의 관련성에 관심을 갖고,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오산시새마을회는 지난 17일 오산컨벤션웨딩홀에서 이권재 오산시장과 이상복 오산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내빈, 새마을 가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 새마을지도자 결산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결산대회는 한 해 동안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한 새마을지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주요 활동 성과를 공유하며 새해 도약을 다짐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2025년 주요 사업 실적 보고에 이어 지역사회 봉사활동에 앞장선 우수 새마을지도자에 대한 시상식 순으로 진행됐다. 이광수 오산시새마을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현장에서 땀 흘려주신 지도자 여러분 덕분에 오산시가 더욱 살기 좋은 도시로 거듭나고 있다”며, “내년에도 나눔과 배려를 실천하는 새마을 정신으로 지역사회 곳곳에 희망을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축사에서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헌신해주시는 새마을 가족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오산시가 활기찬 경제 도시로 성장하는 과정에서 새마을회가 든든한 동반자가 되어 주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오산시새마을회는 사랑의 김장 담그기, 집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전북특별자치도가 올여름 이상기온으로 확산된 벼 깨씨무늬병 피해를 입은 도내 농가 1만 1,799곳에 대해 총 153억 원 규모의 복구비를 지원했다고 19일 밝혔다. 복구비 지원은 2025년 7~9월 벼 생육기 동안 고온과 잦은 강우 등 이상기상 여건이 겹치면서 벼 깨씨무늬병이 대규모로 확산되고, 일부 지역에서는 수발아 피해까지 발생한 상황을 농업재해로 공식 인정함에 따라 이뤄졌다. 지원 대상 면적은 도내 14개 시‧군, 1만 7,032.3ha이다. 도는 피해 발생 시기와 확산 양상, 피해 면적과 규모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해당 피해를 농업재해로 최종 결정했으며, 피해 정도에 따라 농약대와 대파대를 구분 지원했다. 이번 재해 인정은 수확기 농업 현장을 직접 점검하며 농가의 어려움을 살핀 현장 중심 행정을 바탕으로, 농림축산식품부에 재해 지원을 지속적으로 건의한 결과다. 현장 중심 행정이 실제 지원으로 이어졌다는 평가다. 민선식 전북자치도 농생명축산산업국장은 “벼 깨씨무늬병과 수발아 피해는 병해와 이상기상이 복합적으로 작용해 광범위한 피해가 발생한 첫 사례”라며 “피해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전북특별자치도는 지난 18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시‧군의 기업 애로 해결 우수 사례를 발굴·공유하기 위한 ‘기업애로해소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경진대회에서는 서면 평가를 통해 기업 현장에서 실제 성과를 낸 사례를 중심으로 후보를 선정한 뒤, 본심사를 거쳐 최우수 1건, 우수 2건, 장려 2건 등 총 5건의 우수사례를 최종 선정했다. 이번 대회는 기업전담제를 통해 축적된 다양한 현장 해결 사례를 체계적으로 정리하고, 이를 시‧군 전반으로 확산해 현장에서 즉시 활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해결 모델로 발전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시‧군별 주요 우수사례로 진안군(최우수)은 설비 노후화와 기반시설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던 농공단지 입주 기업들을 대상으로 환경 개선을 추진해 기업 활동 여건을 개선했다. 전주시(우수)는 베트남과의 경제 교류를 확대하며 수출상담회를 개최하고, 현지 네트워크 구축을 지원해 지역 기업들의 해외 판로 개척을 뒷받침했다. 정읍시(우수)는 산업단지 내 유휴 상태로 남아 있던 완충녹지를 주차 공간으로 활용해, 장기간 이어져 온 주차난을 해소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경상남도는 19일 올해 2월부터 11월까지 시‧군‧구, 한국공인중개사협회 경남도회와 합동으로 부동산중개사무소를 지도‧점검한 결과 총 76건의 위반행위를 적발했다고 밝혔다. 이번 합동 지도‧점검은 도내 6,040개 중개사무소 중, 수해복구로 인해 산청군을 제외한 21개 시군구의 부동산중개사무소 141곳을 무작위로 방문해 시행했다. 점검 결과 △중개사무소등록증ㆍ자격증 대여 △무자격 중개행위 △ 중개보조원의 유사명칭 사용 △중개보조원 고용 미신고 △중개보수요율표, 공제증서 등 미게시 △중개대상물 확인설명서 작성 미흡 등 76건을 적발했다. 불법행위에 대해서는 등록관청인 각 시군구가 업무정지, 과태료 부과 등의 행정처분을 했으며, 자격증 대여와 무등록 중개 등 벌칙 사항은 수사기관에 고발 조치했다. 주요 적발 사례는 법정교육 수탁기관인 한국공인중개사협회 경남도회의 공인중개사 연수 교육 등을 통해 재발 방지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신종우 경남도 도시주택국장은 “매년 시군구, 한국공인중개사협회와 함께 부동산중개사무소 합동 지도‧점검을 하고 있으며, 올해는 부동산
(뉴스인020 = 기자) 수원시 장안구에 위치한 도로포장 전문 업체 ㈜에스티엠건설은 지난 18일, 광교2동 주민자치회를 통해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을 기부했다. 이번 기부를 통해 ㈜에스티엠건설은 이의중학교에 250만 원, 이의고등학교에 350만 원 등 총 60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으며, 해당 장학금은 학업에 성실히 임하고 있는 학생들을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장학금 전달은 광교2동 주민자치회를 통해 이뤄졌으며, 주민자치회는 기부 취지에 맞춰 관내 학교와 연계해 장학금이 투명하고 의미 있게 전달될 수 있도록 역할을 맡았다. 김병직 광교2동 주민자치회장은 “지역 기업이 학생들의 꿈과 미래를 응원하는 뜻깊은 나눔에 함께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이번 장학금이 학생들에게 학업에 대한 동기를 부여하고 지역사회에 대한 따뜻한 기억으로 남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광교2동 주민자치회는 이번 장학금 기부를 계기로 지역 내 기업, 단체와의 협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며, 주민과 함께하는 나눔 문화 확산과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뉴스인020 = 기자) 지난 18일, 광교1동은 광교에 위치한 더사랑의 교회, (사)이음플랫)로부터 후원받은 생필품 꾸러미 20세트와 백미 10kg 20포를 관내 취약계층에게 전달하며 ‘연말 이웃사랑 나눔 활동’을 진행했다. 광교에 자리한 더사랑의 교회는 평소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에 꾸준히 참여해 왔으며, 겨울철 한파와 생계 부담으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을 돕기 위해 따뜻한 나눔에 동참했다. 이번에 후원된 생필품 꾸러미는 일상생활에 꼭 필요한 물품들로 구성됐으며, 백미 10kg 20포도 함께 전달돼 취약계층의 겨울철 식생활 안정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있다. 후원품 전달에는 광교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임경자) 위원들과 송숙영 광교1동장, 동 직원들이 함께 참여해 대상 가구를 직접 방문했다. 이들은 후원품을 전달하며 어르신들의 건강 상태와 난방 준비 여부, 생활환경 등을 세심하게 살피는 한편,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모니터링도 병행했다. 후원품을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 “겨울이 되면 준비해야 할 것들이 많아 부담이 큰데, 이렇게 챙겨주시니 마음이 한결 가볍다”며 “찾아와 안부까지 살펴주셔서 정말 든
(뉴스인020 = 기자) 수원시 영통구 매탄2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8일,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활성화를 위해 주민자치센터 수강생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12개 프로그램 수강생 대표자와 이현경 주민자치부회장, 안인정 사무국장 등 임원진이 참석해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의 활성화와 운영개선 방안을 모색하고, 수강생들의 건의사항 및 의견을 청취하는 등 다양한 의견을 주고 받았다. 이현경 주민자치부회장은 “바쁘신 와중에 참석해 주신 수강생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이번 수강생 간담회에서 나온 의견을 검토해 프로그램 운영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승병숙 매탄2동장은“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주시는 주민자치 회장님과 수강생들에게 감사하며, 앞으로 주민자치센터가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용인특례시는 18일 처인구 남사읍에 있는 처인성역사교육관에서 ‘김윤후승장로’ 명예도로명판 제막식을 열었다. 행사에는 이상일 시장과 용인시불교사암연합회 정호스님을 비롯해 지역의 불교계 인사와 신도 등 약 50여명이 모여 명예도로명판 제막식을 축하하고, 역사적 의미를 기리는 시간을 가졌다. 이상일 시장은 1232년 몽골군에 대항해 처인성전투에서 역사적인 승리를 거둔 승장 김윤후와 처인 부곡민의 호국정신과 용인에서 기록된 자랑스러운 역사를 대한민국 국민 모두가 알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뜻을 표했다. 이상일 시장은 “1232년 몽골의 침략에 대항한 김윤후 승장과 처인부곡민의 승리는 용인과 대한민국의 자랑스러운 역사이자 기록으로,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의 역사학자들도 고려의 대몽항쟁 승리에 대한 연구를 용인에서 하기를 기대한다”며 “몽골 침략을 물리친 처인성 승첩이 다시는 외세의 침략을 허용하지 않는다는 우리 세대 호국정신의 기둥이 되갈 바란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처인성 승첩의 역사적 의미를 대한민국 국민 모두가 알 수 있도록 명예도로명을 부여하자는 의견이 불교계에서 나
(뉴스인020 = 기자) 수원특례시는 18일 수원화성박물관에서 '다시 만난 수원 화성행궁' 발간 기념 토크콘서트를 열었다. '다시 만난 수원 화성행궁'은 1989년 시민 주도 복원 추진부터 2024년 2단계 복원 마무리까지 35년의 과정을 정리한 책이다. 발굴과 행정 기록에 더해 구술 기록과 에피소드를 담았다. 복원에 함께한 사람의 이야기가 중심이 되는 복원사다. 복원 이후 시민 참여형 행궁 활용 사례도 담겼다. '다시 만난 수원 화성행궁' 관내 도서관 등에 배부할 예정이다. 이날 토크콘서트는 화성행궁 복원 기념 사업의 하나로 진행됐다. 토크콘서트에 앞서 시민의 힘으로 복원된 화성행궁의 의미를 되새기고, 복원 참여자의 공로를 기념하는 ‘복원기념 안내판’ 제막식을 열었다. 제막식에는 이재준 수원시장이 참석했다. 이어 이홍구 화성행궁 복원추진위원회 본부장의 축시 낭독으로 패널 토크를 시작했다. 패널 토크에는 화성행궁 복원추진위원회 관계자, 자문위원, 담당 공무원 등 화성행궁 복원 공로자들이 참여했다. 패널들은 복원 착수 배경, 심재덕 전 수원시장과의 인연, 복원 원칙과 기록의 선택, 현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