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산시는 올해 성평등가족부가 선정하는 ‘가족친화 우수기관 재인증’을 4회 연속 획득했다고 29일 밝혔다. 가족친화 인증이란 근로자의 일·가정 생활 양립을 위한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 및 공공기관에 대해 직원 만족도조사, 서류심사, 기관현장 심사 등의 절차를 통해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안산시는 ▲유연근무제 ▲남성육아휴직 활용 ▲가족사랑의 날 운영 ▲직장어린이집 운영 ▲직원심리상담 프로그램 운영 ▲직원 종합건강검진 지원▲가족돌봄 휴가 운영 ▲가족친화 직장교육 실시 등 다양한 가족친화제도 운영 등으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앞서 시는 지난 2011년 경기도 지방자치단체 중 최초로 가족친화인증을 받은 바 있으며, 지난 2016년, 2019년, 2022년까지 총 3회 연속 재인증을 받았다. 이번 인증 기간은 올해 12월부터 2028년 11월 말까지 3년간 유효하며, 이로써 시는 4회 연속 가족친화 우수기관으로 인정받게 됐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이번 가족친화 재인증은 직원의 일·가정 양립을 위한 노력을 공인받은 의미 있는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가족친
(뉴스인020 = 기자) 수원특례시가 수원수목원(일월·영흥)의 사계절 풍경과 식물 보전 활동을 담은 ‘2026년도 탁상달력’을 제작했다. 수원시는 달력을 전국 수목원과 유관기관 등에 배포할 예정이다. 수목원의 사계절 전경과 전시온실의 이국적인 분위기 등을 사진으로 담았다. 수원시 자생식물인 ‘히어리’와 멸종위기식물 ‘해오라비난초’의 개화 모습도 살펴볼 수 있다. 수원수목원 관계자는 “전국 수목원과 관계 기관과 자료를 공유하며 협력 폭을 넓히겠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시흥시 장곡동 행정복지센터는 26일 개인 후원자 김미라, 윤정연, 정미경씨가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260만 원 상당의 여성용품을 후원했다고 전했다. 이번 여성용품 후원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된 것으로, 단발성이 아닌 지속적인 나눔이라는 점에서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울림을 주고 있다. 최근 여성용품 가격에 대한 사회적 논의가 활발히 이루어지는 가운데, 이번 지원으로 장곡동 취약계층에게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필수 소비 부담을 완화하고, 여성의 기본적인 위생권 보장과 건강한 일상 유지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후원품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위생용품 구입에 부담을 느끼는 저소득여성, 한부모 가정, 청소년·중장년 여성 등에 개별 전달된다. 아울러 대상자의 안부확인 및 추가 지원 필요 여부도 점검할 예정이다. 후원자들은 “여성용품은 생활필수품임에도 불구하고 지원의 사각지대에 놓이기 쉬운 물품 같아서 후원하게 됐다”라면서 “누군가를 돕는 일이 결국 나 자신에게도 큰 동기부여가 된다는 것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온정을 나눌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뉴스인020 = 기자) 경기이음온학교는 12월 27일, 수원시 관내 고등학교 1,2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이음온 미래-진로 탐구 프로그램으로 '과학–정보 융합 진로탐색: 인공지능 기반 신약 개발 원리 탐구'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시·공간을 뛰어넘어 꿈을 가꾸는 미래배움터인 경기이음온학교의 다양한 융합 과목 체험을 통해 진로 탐색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통해 학생과 학부모의 경기이음온학교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미래 교육에 대한 수용성을 확대하는 데 목적이 있다.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병행하는 블렌디드 방식으로 운영되며, 온라인 50명과 오프라인 20명 등 총 70명의 학생이 참여한다. 학생들은 온라인 수업 체험을 통해 자신의 학습 유형과 선호를 반영한 과목 및 진로 선택에 대한 이해를 심화하게 된다. 또한 인공지능을 활용한 신약 개발의 원리를 탐구를 통해 과학과 정보 분야가 융합되는 실제 사례를 경험하며 미래 유망 분야에 대한 통찰을 넓힐 것으로 기대된다. 경기이음온학교 김광주 교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학부모가 공교육 내 온라인학교의 교육적 역할과 운영 방식을 이해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2025년 12월 넷째 주 용인특례시 사랑의 열차 이어달리기에 지역사회 따뜻한 나눔의 손길이 잇따르고 있다. ‘사랑의 열차 이어달리기’는 용인의 대표 연말연시 이웃돕기 운동이다. 시는 3일 컨벤션홀에서 ‘희망 2026나눔캠페인 사랑의 온도탑제막식 및 사랑의 열차 이어달리기 발대식’을 열었다. 올해 ‘사랑의 열차 이어달리기’는 내년 2월 6일까지 총 68일 동안 이웃돕기 성금 14억 원 모금을 목표로 이뤄진다. 교동마을 동양파라곤 아파트와 마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1일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해 성금 20만원을 각각 기탁했다. 동양파라곤 이우광 입주자 대표는 “작은 정성이지만 관내 주민이 소외되지 않고 조금이나마 따뜻한 겨울을 보내길 바란다“고 했다. 마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최은숙 위원장은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돕는 일에 지속적으로 힘을 보태겠다”고 했다. 신갈동에 위치한 함께 꿈꾸는 교회(담임목사 탁병진)는 17일 연말을 맞아 지역 내 취약가구를 위한 나눔박스 139개를 기탁했다. 용인시장학재단협의회(대표 유미경)는 18일 연말 송년회를 진행하면서 기흥구에 이웃돕기 성금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노윤상 강북구의회 국민의힘 대표 의원(삼양동, 송천동, 삼각산동)은 '서울특별시 강북구 장애인 자립생활 지원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이 12월 16일, 제287회 강북구의회 제2차 정례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부개정조례안은 장애인의 자립생활을 보다 체계적이고 실질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기존 조례를 전면 재정비하고, 변화된 정책 환경과 현장 수요를 반영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특히 조례 명칭을 '서울특별시 강북구 중증장애인 자립생활 지원 조례'에서 '서울특별시 강북구 장애인 자립생활 지원 조례'로 변경함으로써, 지원 대상을 확대하고 자립생활 지원의 기본 틀을 강화했다. 조례 개정의 주요 내용으로는, 장애인 자립생활 지원의 목적과 구청장의 책무를 명확히 하고, 실태조사 근거를 마련해 정책 추진의 책임성과 실효성을 높혔으며, 아울러 주거 서비스 지원을 제도적으로 보완하고, 장애인자립생활지원센터의 운영 기준을 정비해 현장 중심의 자립생활 지원 체계를 강화했다. 노윤상 의원은 “이번 조례 전부개정은 장애인을 보호의 대상이 아닌 지역사회에서 주체적으로 살아갈 권리를 가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서울특별시 강서구의회 미래복지위원회 소속 김민석 의원이 26일, 샌드위치 휴일에 정책지원관 전원이 동시에 연차를 사용한 사실과 관련해 “이해하기 어려운 행정”이라며 강하게 비판했다. 김 의원에 따르면 이날 미래복지위원회 정책지원관 전원이 출근하지 않으면서, 의원들의 입법·정책 검토 등 필수적인 의정활동 지원이 사실상 완전히 멈췄다. 김 의원은 “연차 사용 자체가 잘못됐다는 것이 아니다”라며 “문제는 의원들이 실제로 일하는 날, 단 한 명의 지원 인력도 남겨두지 않았다는 점”이라고 지적했다. 특히 김 의원은 이번 사안을 개인 판단이 아닌 명백한 관리 책임 문제로 규정했다. 그는 “정책지원관 운영을 총괄하는 정책지원팀장은 단순한 근태 관리자가 아니라, 의원들의 의정활동이 중단되지 않도록 조율하고 책임지는 자리”라며 “그런데 전원 연차라는 최악의 선택을 그대로 방치했다면, 이는 명백한 직무 태만이자 관리 실패”라고 비판 수위를 높였다. 강서구의회 정책지원관 제도는 의원들이 조례를 검토하고, 예산을 분석하며, 구민을 위한 정책을 제대로 만들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도입된 제도다. 지방자치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26일, 전용기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화성정 지역위원장)과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을 비롯한 도의원, 시의원, 관계 공무원 등이 동탄3동 행정복지센터에 모여 지역현안을 논의하기 위해 당정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대중교통, 철도, 도서관 및 주민편의시설 등의 안건들을 집중 논의했다. 처음으로 논의된‘주말 광역버스 증차(동탄1,2신도시)’안건은 대광위 광역버스 예산부족 및 여객법상 주말감차 허용에 따라 주말 증차민원이 지속 발생되는 상황에 대한 것으로, 서울역·강남역·잠실역 방면 광역버스 주말 증차를 목표로 대광위에 수시조정신청을 통해 지속적으로 협의 할 계획이다. ‘동탄테크노벨리역 추진(기흥-오산 분당선 연장)’안건은 분당선 연장사업과 관련된 것으로, 현재 국토부에서 예비타당성조사 대상 선정을 위해 보완 중에 있으며, 세부적 역사위치는 예비타당성조사 결과를 기초로 후속 행정절차인 기본계획에서 검토될 예정으로 행정단계에 맞춰 국토부와 협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동인선 시민모니터링단 추진’안건은 24년 7월 관내 전 구간 실착공하여 공사가 진행중인 동탄인덕원선 복선전
(뉴스인020 = 기자) 수원특례시가 26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2026년 신규 환경관리원 임용식을 열고, 신규 임용자 21명에게 임용장을 수여했다. 수원시는 2025년 환경관리원 공개 채용에서 합격자 23명을 선발했고, 2명은 7월 1일 자로 임용돼 근무하고 있다. 이번 임용식 대상자 21명은 2026년 1월 1일 자로 임용될 예정이다. 권혁주 환경국장은 신규 임용자들에게 “2026년 새해부터 시민과 가까운 현장에서 청결한 도시를 만들기 위한 직무를 수행하게 된다”며 “보람과 자긍심을 바탕으로 안전을 지키며 흔들림 없이 업무에 임해 달라”고 당부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평택시 오성면에 있는 그린엘리베이터가 지난 24일 오성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저소득층 및 취약계층을 위한 이웃돕기 성금 5백만 원을 기부했다. 이번에 전달된 성금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이웃들에게 따듯한 온정을 전하고자 마련됐으며, 전달된 성금은 평택행복나눔본부를 통해 생활이 어려운 소외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는 위문금으로 지원될 예정이다. 이석주 그린엘리베이터 경영관리부장은 “연말연시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랑과 희망을 전하고, 모두가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오성면에 본사를 둔 기업으로서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나눔과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강성식 오성면장은 “어려운 경기 여건 속에서도 이웃을 위한 나눔에 앞장서 신 그린엘리베이터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부자의 소중한 마음이 도움이 필요한 분들께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광명시가 치매환자와 가족을 위한 스마트농업 기반 치유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광명시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19일부터 22일, 26일까지 총 3회에 걸쳐 도시농업과 연계한 치매환자 및 가족 대상 ‘딸기 스마트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내년 정식 운영을 앞둔 광명동굴 딸기 스마트팜 시범 운영의 일환으로, 치매 가족과 취약계층을 위한 체험형 복지 프로그램과 연계해 마련했다. 체험은 광명동굴 인근에 조성한 도심형 딸기 스마트팜에서 진행했으며, 치매환자와 보호자 10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딸기 재배 시설을 둘러본 뒤 직접 딸기를 수확하고, 수확한 딸기를 활용해 모찌를 만드는 체험에 참여했다. 특히 이번 체험은 실내 스마트팜 환경에서 진행해 겨울철 외부 활동이 어려운 치매 가족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활동 기회를 제공했다. 또한 현장에서 참여자들의 체험 모습을 즉석에서 촬영해 인화본으로 전달하며 정서적 만족도를 높였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보호자는 “치매 가족이 함께 웃으며 체험할 수 있는 시간이 정말 오랜만이었다”며 “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충북도는 국가데이터처가 26일 발표한 ‘2025년 3/4분기 실질 지역내총생산(잠정)’이 전년동기대비 3.4% 성장률을 기록하며 2025년 1분기부터 3분기까지 3분기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이는 전국 실질 지역내총생산 성장률인 1.9%를 상회하는 수치로, 1분기 2.3%, 2분기 7.0%, 3분기 3.4%로 분기마다 성장 추세를 이어가며, ’25년 충북 경제가 일시적 반등을 넘어 연중 내내 안정적인 성장 국면을 유지하고 있음을 보여줬다. 특히, 3분기 연속 성장세를 기록한 것은 ’24년 조정 국면 이후 충북 경제 회복세가 안정적인 성장 흐름으로 이어지고 있음을 시사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더욱 크다. 이번에도 광제조업은 반도체를 중심으로 한 수출 호조가 이어지면서 반도체․전자부품 및 의약품 생산이 증가해 전년동기대비 5.5% 성장하며 지역경제 전반의 상승 흐름을 견인하는 핵심 동력으로 작용했다. 서비스업 역시 도소매업(2.1%), 공공행정(5.2%), 보건복지(2.4%), 문화·기타(10.4%) 등 주요 업종에서 전반적인 성장세를 보여 2.2%의 성장률을 기록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2026 학년도 경기도 중등학교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제1차 합격자를 26일 도교육청 누리집에 발표했다. 분야별 제1차 시험 합격 인원은 모집인원의 1.5배수로 결정하며, 공립 ▲일반 2,303명 선발에 3,528명 ▲장애 195명 선발에 21명으로 총 3,549명이 합격했다. 이 밖에도 국립 ▲특수(중등) 4명 선발에 7명, 사립 ▲73개 법인 222명 선발에 1,092명으로 총 1,099명이 1차 시험에 합격했다. 수험생의 제1차 합격 여부와 성적은 26일부터 2026년 1월 9일까지 온라인 교직원 채용 시스템에서 수험생 본인이 확인할 수 있다. 제2차 시험은 제1차 합격자를 대상으로 ▲2026년 1월 14일 실기평가(체육, 음악, 미술 교과) ▲2026년 1월 20일 수업실연(비교수교과 제외) ▲2026년 1월 21일 교직적성 심층면접(전체교과)을 거쳐 최종 합격자를 선정한다. 시험 장소는 도내 남부 5개 지역(성남, 수원, 오산, 용인, 화성) 중·고등학교 21개 학교에서 실시할 예정이며 최종합격자 명단은 2026년 2월 5일 도교육청 누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오산시 초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4일 크리스마스를 맞아 양문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해 아동들에게 특별한 추억과 배움의 시간을 선사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캐럴 음악과 함께 산타클로스가 등장해 아이들에게 간식과 선물을 전달하며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한껏 높였다. 이어 협의체 위원들이 초평동의 옛 지명과 유래 등을 흥미로운 이야기 형식으로 소개해 아이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아이들은 선물 전달과 함께 자신이 살고 있는 지역에 얽힌 이야기를 들으며 지역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상상력과 정서적 유대감을 키우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유공수 민간위원장은 “크리스마스를 맞아 아이들에게 특별한 추억과 지역에 대한 애정을 전하고자 이번 자리를 마련했다”며 “이번 활동이 아이들의 꿈과 정서 발달에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기영 초평동장은 “바쁜 일정 속에서도 따뜻한 나눔에 동참해 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 아동들이 건강하게 성장하고, 지역에 대한 자부심을 키워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과천시 정보과학도서관 어린이정보센터가 약 4개월간의 환경개선 공사를 마치고 오는 30일 오전 9시부터 운영을 재개한다고 밝혔다. 이번 환경개선 공사는 노후화된 시설을 정비하고, 어린이 이용자의 안전성과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아울러 독서와 체험 활동이 함께 이뤄질 수 있도록 공간 구성을 개선하는 데 중점을 뒀다. 내부 공간은 친환경 자재를 활용하고 자연채광을 확대해 보다 밝고 쾌적한 이용 환경을 조성했다. 어린이들이 도서관을 보다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동선과 시설 배치도 함께 정비했다. 특히 어린이 참여형 콘텐츠 제공을 위해 인터랙티브 월을 새롭게 도입해, 어린이들이 독서와 체험 활동에 보다 능동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이를 통해 어린이정보센터는 자료 이용 중심 공간을 넘어, 다양한 독서 활동이 이뤄지는 복합 독서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환경개선을 통해 어린이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도서관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어린이와 가족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도서관 환경을 지속적으로 살펴 나가겠다”라고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