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경상국립대학교국제처는 12월 29~30일 이틀간 가좌캠퍼스 스포츠콤플렉스 다목적 GX룸에서 유학생 21명이 참여한 가운데 ‘케이팝(K-POP) 한국 대중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경상국립대학교 국제처(처장 오재신)는 경남RISE사업 ‘유학생 유치·지역정주 원스톱 지원 사업’에 선정돼 경남 서부지역 전문대학과 연합하여 유학생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유학생의 학업 수월성 제고 및 한국 생활 적응력 향상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경남RISE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K-POP 프로그램은, 유학생이 실습 중심으로 한국 대중문화를 직접 체험하고 배우는 참여형 그룹 활동으로 추진한 비교과 교육과정이다. 경상국립대학교에 재학 중인 유학생들이 K-POP을 직접 체험함으로써 한국문화 이해와 더불어 한국사회에 대한 친숙함을 높여 친한(親韓) 정서를 형성하는 데 도움을 주었다. 오재신 국제처장은 “이번 K-POP 체험 프로그램으로 한국의 대중문화를 폭넓게 이해하고 대한민국 특유의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됐다.”라고 말하고 “앞으로도 진로 탐색 기회 제공은 물론 한국에서의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전북특별자치도가 2025 을지연습에서 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31일 밝혔다. 지난 8월 18일부터 21일까지 4일간 도내 전역에서 실시된 을지연습에서 전북도는 탁월한 위기대응 역량과 민·관·군·경·소방의 협업 성과를 인정받았다. 도는 연습 기간 국가 비상대비태세 확립을 위해 ▲각종 상황 조치 도상연습의 내실화 ▲유관 기관과의 공조 체계 강화 ▲특수 장비를 활용한 실전적 합동 대응 능력 제고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 표창은 지난 1년간 치밀하게 수립한 계획의 결실이다. 도청과 시군, 유관 기관이 연초부터 을지연습 평가지표를 기반으로 꾸준히 정보를 수집하고, 정부의 연습 방향을 수시로 파악하며 체계적으로 준비해 왔다. 연습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도 지휘부가 전 과정에 직접 참여해 위기 상황 발생 시 신속한 의사결정 체계를 점검했으며, 과장·실장 등 각 부서도 적극적인 지원에 나서 현장 대응능력을 한층 끌어올렸다. 오택림 전북자치도 도민안전실장은 “이번 대통령 표창은 도청 전 구성원과 유관 기관, 그리고 전북도민이 함께 이뤄낸
(뉴스인020 = 김나현 기자) 보건복지부은 국민의 건강증진에 필요한 영양소 41종의 적정 섭취 기준을 담은 ‘2025 한국인 영양소 섭취기준’을 개정하여 배포했다. ‘2025 한국인 영양소 섭취기준’은 국민의 건강증진 및 만성질환 예방을 위한 에너지 및 각 영양소의 적정 섭취 수준의 기준을 제시했다. '국민영양관리법'에 근거하여 2015년 국가 차원에서 처음 제정한 이후 2020년에 이어 두 번째로 개정이 이루어졌다. 영양소 섭취기준에서는 균형 잡힌 식생활을 위해 활용할 수 있도록 각 영양소별 기능, 한국인의 섭취 실태, 연령별·성별 섭취기준, 영양소별 주요 급원식품 등을 제시했다. 보건복지부는 한국영양학회와 함께 3개년에 걸쳐 국내외 집단(코호트) 연구 및 국민건강영양조사 결과를 분석하여 영양소 섭취기준을 마련했다. 147인의 제·개정 위원회를 구성하여 영양소별 기준(안)을 제시하고, 체계적 문헌평가와 워크숍, 공청회, 결과발표회를 거쳐 최종안을 확정했다. 영양소 섭취기준은 균형잡힌 식생활을 위한 개인적인 지침, 급식관리, 국민 식생활에 대한 과학적 평가의 근거가 되면서 국가 식품영양정책, 식품
(뉴스인020 = 김나현 기자) 질병관리청 국립보건연구원은 “주 150분 이상, 1년 이상 꾸준한 운동으로 우울 증상 위험을 효과적으로 낮출 수 있다.”라는 연구 결과를 전문학술지에 발표했다.(온라인 게재일 11월 26일) 국립보건연구원은 한국인유전체역학조사사업(KoGES)에 참여한 40~82세 성인 19,112명을 대상으로 운동의 유형과 주당 수행시간 및 지속 기간에 따른 우울 증상 위험과의 연관성을 심층 분석했다. 운동의 유형은 걷기 운동, 유산소 운동, 근력 운동(저항성 운동), 스포츠 활동으로 구분했다. 분석 결과, 운동을 전혀 하지 않는 집단과 비교했을 때 운동을 수행한 경우 우울 증상 위험이 유의미하게 낮았는데, 각 운동별 위험 감소의 정도는 차이가 있었다. 걷기 운동을 하는 경우 우울 증상 위험이 19% 낮은 반면, 유산소 운동, 근력 운동(저항성 운동), 스포츠 활동은 각각 41%, 40%, 46%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우울 증상 예방 효과는 운동의 종류와 관계없이 주당 150분 이상, 최소 1년 이상 꾸준히 지속했을 때 가장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전라남도는 부동산 거래의 신뢰도 향상과 도민 재산권 보호 강화를 위해 ‘2025년 모범 부동산중개사무소’ 20곳을 지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모범 부동산중개사무소 지정은 최근 부동산 거래 유형이 다양해지고 전세사기 피해에 대한 도민 우려가 증가함에 따라 거래 안전망을 강화하고 투명한 중개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사회초년생인 청년, 신혼부부 등 계약 경험이 부족한 도민이 안심하고 거래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중점을 뒀다. 전남도는 경력 5년 이상이고 행정처분 이력이 없는 도내 등록 중개사무소를 대상으로 거래 서류 관리 적정성, 상담 서비스 품질, 중개 투명성, 지역사회 기여도 등을 선정 기준으로 모범 부동산중개사무소를 지정했다. 선정된 중개사무소는 지정기간 2년(2026년 1월1일~2027년 12월31일) 동안 모범 부동산중개사무소 현판과 지정서를 해당 업소에 게시하고 해당 시군 누리집에 상호, 대표자, 소재지 등을 공개해 도민들이 중개사무소 이용 시 활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번에 지정된 남악사랑공인중개사사무소 대표 정미진씨는 “계약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경기도는 원도심 쇠퇴지역 활력 회복과 지속가능한 도시재생을 위해 ‘2026년 경기 더드림 재생사업’ 공모를 내년 4월 22일까지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 경기 더드림 재생사업은 주민·청년·기업 등 다양한 주체가 참여해 지역 여건에 맞는 재생 모델을 발굴하고 실행하는 민선 8기 경기도형 도시재생사업이다. 원도심 활력 회복과 자생력 강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2026년 공모는 도시재생을 준비하는 지역을 대상으로 한 ‘기반구축단계’, 도시재생사업 종료 이후 후속 관리와 운영을 지원하는 ‘지속운영단계’를 중심으로 진행한다. 기존 공모 분야였던 ‘사업추진단계’는 컨설팅에 집중하고, 정부 도시재생 공모사업과 연계하는 방식으로 전환했다. 도는 시군별로 다양한 지역 현황을 수용할 수 있도록 사업 규모, 면적, 기간 등을 정하지 않고 총 100억 원 규모(도비 50%, 시군비 50%) 범위에서 물량과 관계없이 대상지를 선정한다. 사업 대상지역은 도시재생법에 따른 쇠퇴지역으로 인구와 사업체가 감소하고 노후 건축물이 증가하는 지역을 말한다. 시군은 원도심 활성화를 목표로 주민, 청년,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전남대 소속 학생·대학원생 3명이 인공지능(AI) 기반 신약 연구, 친환경 에너지 기술 연구, 지역 문화 기획 등 각 분야에서의 성과를 인정받아 ‘2025 대한민국 인재상’을 수상했다. 31일 전남대에 따르면, 고수본(의학학과 석사과정), 유민서(공과대학 신소재공학부), 최혜지(음악학과 석사과정) 씨는 지난 24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장관상을 받았다. 대한민국 인재상은 교육부와 한국장학재단이 공동 주관하는 대한민국 대표 인재 선발 프로그램으로, 사회에 필요한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고 공동체 발전에 기여한 청년 인재를 발굴·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는 지역 심사와 교육부 중앙심사위원회를 거쳐 고교·청소년 분야 40명, 대학·청년 일반 분야 60명 등 총 100명이 선정됐다. 고수본 씨는 인공지능(AI) 기반 단백질 설계를 활용한 신약 개발 연구를 수행해 ‘DTMBIO 2024 국제학회’에서 최우수 발표상을 수상했으며, 현재는 AI 기반 단백질 면역원성 예측 기술 고도화를 통한 맞춤형 면역치료제 개발 연구에 주력하고 있다. 유민서 씨는 광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전남대학교 수의과대학 이창민 교수가 반려동물 임상 분야의 연구개발(R·D) 기획과 국가 정책 수립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31일 전남대학교에 따르면, 수의학과 이창민 교수는 반려동물 임상 전문가로서 그동안 수의학 관련 주요 국가 R·D 기획과 정책 수립 과정에 적극 참여하며, 현장 중심의 전문성을 정책에 반영하는 데 힘써왔다. 이 교수는 농촌진흥청의 반려동물 전주기 고도화 기술개발 과제, 농림축산검역본부의 반려동물 의약품 평가기준 확립, 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의 과학기술 육성 종합계획 수립 등과 관련해 다수의 협의회와 과제에 참여했다. 이를 통해 국내 반려동물 임상 분야의 기술 개발 방향과 제도 개선이 현장과 국가 정책에 유기적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기여해 왔다. 특히 농식품 연구개발사업 공동기획단 분과위원으로 활동하며, 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이 추진하는 ‘반려동물 난치성 질환 극복 기술개발 사업’의 기획 단계부터 적극 참여해 사업의 실효성과 완성도를 높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수행했다. 이번 표창은 반려동물 임상 현장에서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전남대학교 화학공학부 석사과정생 남기영(지도교수 한대훈)이 최근 열린 The 36th International Symposium on Chemical Engineering (ISChE 2025)에서 우수구두발표상(Best Oral Presentation Award)을 수상했다. 남기영 학생은 자연에 존재하는 구조적 디자인을 마이크로니들과 같은 마이크로 소형 디바이스에 적용하는 연구를 통해, 기존 응용장치가 지닌 기술적 한계를 개선하는 성과를 제시해 학술적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해당 연구는 다양한 공학·바이오 응용 분야로의 확장 가능성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남기영 학생은 그동안 국제 저명 학술지에 다수의 논문을 게재했으며, 이러한 연구 성과를 바탕으로 국내외 학술대회에서 총 4건의 우수 발표상을 수상한 바 있다. 한대훈 지도교수는 “자연에 존재하는 흥미로운 디자인을 마이크로니들과 같은 미세 디바이스에 적용함으로써 기존 응용장치의 문제점을 획기적으로 개선했다”며, “해당 기술은 향후 다양한 분야로 폭넓게 활용될 수 있는 잠재력을 지니고 있다”고 설명했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전북특별자치도는 농림축산식품부가 2026년도 신규 사업으로 추진하는 '말 보호시설 운영 및 개보수 지원' 공모에서 '전북말산업복합센터(기전대학교)'가 전국 최초로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도는 국비를 포함해 총 4억 6,000만 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지난 4월 농식품부가 발표한 '말 복지 제고대책'의 일환으로 처음 시행되는 것으로, 학대·유기·유실 등으로 보호가 필요한 말을 대상으로 신고–구조–보호–휴양–조련–반환에 이르는 체계적인 관리 시스템을 구축하는 데 목적이 있다. 그간 제도적 사각지대에 놓여 있던 말의 복지 수준을 획기적으로 끌어올리겠다는 취지다. 그동안 국내 동물복지 정책은 반려동물과 농장동물 위주로 강화돼 왔으나, 말(馬)을 독립적인 복지 대상으로 다루는 기준은 상대적으로 미흡했다. 말은 산업적·사회적 가치가 크고 생애주기가 긴 특수 동물임에도 현행 제도에는 생애 단계별 특성을 반영한 복지 지침과 공적 보호 인프라가 부족해 현장마다 관리 편차가 크고, 학대·방치 사례가 반복됐다. 이번 사업으로 전북에서는 매년 발생하는 경주 퇴역마와 돌봄이 필요한 말들
(뉴스인020 = 김나현 기자) 행정안전부는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로 영향을 받은 총 709개 시스템의 복구작업을 마무리하고, 12월 30일 9시 30분 기점으로 모든 시스템이 복구됐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는 지난 9월 화재 발생 이후 재난 위기 경보를 즉각 발령하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위기상황대응본부’ 및 ‘위기상황대응팀’으로 이어지는 체계적인 대응체계를 가동하여 시스템 복구에 총력을 기울여 왔다. 특히, 1등급 시스템 40개를 포함하여 국민 생명·안전과 직결된 주요 시스템을 우선적으로 복구해 국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했으며, 예비비를 긴급 투입하여 범정부 차원의 신속한 재난 수습을 견인했다. 정부는 모든 시스템이 복구됨에 따라 재난 위기경보 ‘주의’ 단계를 해제하고 행정정보시스템 재난 대응체계를 종료한다. 대응체계 종료 이후에도 시스템을 관리하는 각 부처 중심으로 소관 시스템을 집중 모니터링하고, 문제 발생 시 관계기관 간 협조 체계를 바탕으로 신속하게 대응할 계획이다. 앞으로 행정안전부는 국가인공지능전략위원회의 AI정부 인프라·거버넌스 혁신 방안이 수립되는 대로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충남교육청은 충청남도교육청기록원이 2026년 1월 1일 개원을 앞두고 개원 준비에 박차를 가하는 가운데, 무선인식(RFID) 시스템 도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무선인식(RFID) 시스템 도입은 기록물 관리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분실과 무단 반출을 예방하고, 수작업 중심의 관리 방식을 개선하기 위해 추진됐다. 기록원에는 기록물의 이동을 자동으로 인식하는 무선인식(RFID) 게이트와 실무자가 사용하는 휴대용 리더기, 태그 발행 장비 등이 설치됐다. 이를 통해 기록물이 기록원 외부로 반출될 경우 즉시 확인할 수 있으며, 기록물의 이동 이력과 현재 위치도 실시간으로 파악할 수 있다. 또한 서고 내부에는 무선 네트워크 장비와 보안 시스템을 구축해 안정적인 업무 환경을 마련했다. 무선인식(RFID) 시스템의 작동 상태와 기록물 이동 현황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통합 감시 시스템도 함께 운영된다. 김지철 교육감은“이번 무선인식(RFID) 시스템 도입을 통해 기록물 보안 수준을 한층 강화하고 기록물 관리 업무의 효율성과 정확성을 동시에 확보하게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전라남도는 2026년도 철도·공항 분야 사회간접자본(SOC) 국비 예산으로 7천786억 원을 확보해 전남과 전국을 2시간대 생활권으로 잇는 고속철도망 구축과 공항 안전 인프라 확충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국비 확보 규모는 전년보다 140% 증가한 수준이다. 먼저 호남고속철도 2단계 사업에는 5천700억 원이 반영돼 2026년 준공이 가시화됐다. 현재 진행 중인 노반공사가 마무리되는 대로 궤도·전력·신호·통신 등 후속 공정을 공백 없이 이어갈 수 있게 됐다. 사업이 완료되면 수도권 접근성이 크게 개선되고, 전국 최초로 공항과 KTX가 직접 연결되는 무안국제공항역이 신설돼 공항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전망이다. 광주 송정~순천 간 경전선 전철화 사업에는 1천722억 원이 반영돼 2026년 착공 가능성이 높아졌다. 순천 도심 구간 지하화 결정으로 사업비가 증가해 타당성 재조사가 불가피한 상황이지만, 이번 예산 반영은 정부가 사업 추진 의지를 분명히 한 것으로 평가된다. 전남도는 타당성 재조사 기간을 최대한 단축해 2026년 착공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재단법인 강원특별자치도 사회서비스원은 12월 30일 오전 11시 강원복지마루에서 국제환경단체그린피스・사단법인강릉자원봉사센터 등과 재난 피해지역 공동체 회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강원특별자치도 사회서비스원에서 추진한‘재난피해자 일상 회복 지원사업’과 그린피스에서 추진한 ‘기후재난 대응 캠페인 프로젝트’(강릉시 자원봉사센터, 사람들에게 평화를 심리사회지원교육원 협력)의 일환으로, 기후 재난으로 인한 지역사회 피해에 공동 대응하고, 피해 당자사인 주민의 목소리를 중심으로 지역 공동체 회복 지원・재난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협력 모델을 만들어 나가기 위해 체결됐다 특히 ‘기후재난 대응 캠페인 프로젝트’에서 재난 피해지역 주민의 심리 상담과 공동체 회복 조사를 추진해 온 사람들에게평화를심리사회지원교육원의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개인・공동체 회복 지원 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협약 기관들은 각자의 전문성과 자원을 바탕으로 현장 중심의 지원을 위해 피해지역 정보 공유와 주민・공동체 회복 지원 체계 구축 등 중·장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이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강원인재원은 12월 31일 도내 대학생 1,038명에게 2025년 2학기 ‘등록금 장학금’ 7억 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등록금 지원사업은 도내 청년세대의 학비 부담을 경감하고 고른 학업의 기회를 보장하기 위한 강원특별자치도의 대표적인 인재 육성 정책이다. 지원 대상은 5구간(중위소득 100%) 이내 ‘도내 고교 출신 도내 대학 재학생’으로 최대 연 300만 원(학기별 최대 15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강원인재원은 앞서 2025년 1학기 도 출신 도내 대학생 1,397명에게 10억 원의 ‘등록금 장학금‘을 지원한 바 있으며 이번 장학금을 포함하여 올해 총 2,435명에게 17억 원을 지원한다. 해당 사업을 통해 2005년부터 현재까지 20년 동안 총 4만 3천여 명이 장학 혜택을 받았다. 김학철 강원인재원 원장은 “등록금 장학금을 통해 도내 대학의 우수한 인재들이 자신의 꿈을 펼칠 수 있기를 기원한다”라며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