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성시농업기술센터는 9월 29일, 안성시 지역특화 벼 품종인 ‘수찬미’의 벼 베기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2025년부터 본격 보급된 ‘수찬미’를 널리 알리고, 기존 외래품종 ‘추청’을 대체할 대안으로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는 김보라 안성시장을 비롯해 안성시 및 경기도농업기술원 관계 공무원, 농협중앙회 안성시지부장, 지역농협 조합장 및 안성마춤농협 관계관, 안성시 농촌지도자 및 쌀연구회 회원, 벼 재배 농업인 등이 참석했다. 이날 김보라 시장은 직접 콤바인에 탑승해 수확 시연에 참여하며 농업인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수확의 기쁨을 함께 나눴다. ‘수찬미’는 경기도농업기술원이 개발한 중생종 중간찰 벼로, 보람찰과 밀키퀸을 교배해 만들어졌다. 밥맛과 식감이 뛰어나고 수발아율이 낮아 기후변화에 대한 적응력도 높다. 특히 지난 55년간 안성지역 대표 품종으로 널리 재배되고 있는 추청벼가 2027년부터 보급종 공급이 중단될 예정이어서, ‘수찬미’가 안성시의 대체 품종으로 주목받고 있다. 김보라 시장은 “수찬미는 올해부터 500ha로 본격 도입되어 내년에는 재배면적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성시보건소 건강증진과는 청소년 특성에 맞춘 통합 금연 프로그램을 적극행정과 청렴시책을 접목해 추진, 청소년 금연 지원의 실효성을 높이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학교와 보건소의 핫라인을 구축하여 흡연 학생의 즉각적인 연계를 통해, 금연클리닉 서비를 보다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단순한 연계에 그치지 않고, 청소년의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금연성공률을 높이는데 주력했다. 기존의 강의 위주 교육에서 벗어나 청소년들의 참여도를 높이고 실제 생활 속에서 금연을 실천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이 변화했다. 새롭게 개편된 프로그램은 소그룹 단위의 집중 관리 체계를 도입해 개별 학생의 특성과 상황에 맞는 세밀한 지도가 가능하도록 했다. 또한 지역 내 담배꽁초 줍기 활동을 통해 흡연이 환경에 미치는 부정적 영향을 직접 체험하게 하고, 역할극을 활용한 ‘거절 훈련’을 실시해 또래 압력이나 호기심으로 인한 흡연 유혹을 효과적으로 차단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러한 실천 중심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이 단순한 지식 전달에 그치지 않고 실제 생활 속에서 금연을 습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성시보건소에서는 지역주민의 건강증진과 비만 예방·관리를 위한 생애 주기 맞춤형 비만 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상반기와 동일하게 하반기에도 아동, 중년여성, 어르신 대상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미취학 아동을 대상으로 하는 영양 교육은 유치원 및 어린이집의 참여 신청을 받고 보건소에서 방문 영양 교육을 실시한다. 올바른 식이요법을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추어 놀이로 구성하며 건강한 식습관이 형성되도록 한다. 중년여성 대상 운동교실은 주 3회 오후에 보건소 지하 강당에서 진행한다. 프로그램 운영은 프로그램 전·후로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체성분검사 등 건강 상태 점검과 동시에 전문 강사와 함께 스트레칭 및 근력운동을 실시한다. 상반기 운영 결과 참여자들의 체지방률이 1.49% 감소했다. 또한 운동, 영양, 심뇌혈관 등 보건교육도 병행한다. 어르신 대상 운동교실은 주 2회 오전에 보건소 지하 강당에서 진행한다. 어르신 체력에 맞는 저강도 신체활동 그램으로 맨손체조, 스트레칭, 건강체조 등을 실시한다. 프로그램 전·후 눈뜨고 외발서기로 평형성 측정도 한다. 상반기 검사 결과 참여 회원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성시 하수도 공기업은 9월 26일 하수도과 직원을 대상으로 '2026년 지방공기업 경영평가' 대비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김길복 한국수도경영연구소 소장을 초청해 진행된 이번 교육에서는 경영평가 지표별 주요 내용과 보고서 작성 방법, 그리고 지난 평가에서 지적된 미흡사항 보완 방안 등에 대해 중점적으로 강의가 진행됐다. 2026년 지방공기업 경영평가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며, 전국 268개 지방공기업을 대상으로 경영 개선을 목적으로 실시되며 이 가운데 하수도 공기업은 104개 기관이 평가 대상에 포함된다. 하수도과 관계자는 “2026년도 지방공기업 경영평가를 철저히 대비해 안성시 하수도 공기업의 재무·운영·서비스 전반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조직 역량과 경영 효율성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성시 토지민원과는 지난 26일 안성천변 바우덕이 행사장에서 “청렴플로깅” 행사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토지민원과 직원 40여명은 안성천변에서 담배꽁초, 페트병, 휴지 등 생활쓰레기를 수거하며 환경 정화 캠페인을 통해 청렴한 공직생활을 다짐하는 결의대회를 가졌다. 특히 이번 행사는 2025년 안성맞춤 바우덕이 축제에 즈음하여 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기원하는 마음으로 안성천변 축제 공연장을 중심으로 이루어졌다. 강광원 토지민원과장은 “우리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이하여 깨끗하게 단장된 고향에서 가족 친지들과 함께 풍성한 한가위가 되시길 바란다” 며 “토지민원과 전직원은 청렴한 공직사회로 시민이 만족하는 민원행정을 구현하도록 부단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지난 29일 안성시청에서 안성시, 안성소방서, 안성시시설관리공단이 한국토지주택공사(LH) 경기남부지역본부와 ‘LH 공공임대주택을 활용한 안성시 기관공급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안성시 지역 주거 서비스에 기여하고 1인 가구 청년 공무원 등의 주거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 대상 주택은 LH 공공임대주택으로, 재난‧재해 등 갑작스러운 위기 상황에 처한 시민에게 지원할 긴급복지용 주택 및 1인 가구 공무원, 소방대원 등의 숙소로 활용될 예정이다. 이번에 공급하는 주택은 총 22호로, LH와 협의를 통해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이외에도 안성시는 LH와 협업하여 취업준비생, 예술인, 자립준비 청년 등을 위한 ‘안성맞춤 청년주택’ 30호를 운영 중에 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이번 협약으로 안성시 지역주민과 근로자들에게 10년간 안정적으로 거주할 수 있는 주택을 제공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이 원하는 맞춤형 주택을 공급할 수 있도록 LH와 긴밀히 협의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성시는 지난 26일 박두진문학관 다목적실에서 계약담당자 30여명을 대상으로 계약업무 실무역량 강화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지속적으로 개정되는 법령과 다양한 감사 지적사례가 발생하는 계약 업무의 특성을 반영하여, 실무 담당자의 전문성과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상필 계약팀장 이 계약업무전반에 걸친 실무중심의 내용으로 교육을 진행했으며, 김정현 청렴감사팀장은 주요감사 지적사례등을 소개했다. 실무경험이 풍부한 내부 강사진들을 통해 현장 중심의 생생한 지식과 경험을 전달함으로써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안성시는 계약업무는 기관 운영의 효율성과 투명성을 결정하는 핵심 분야임을 강조하며, 앞으로도 규정변화에 발맞춰 담당자들의 전문성을 높이고, 청렴하고 효율적인 계약업무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인 교육을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성시는 오는 10월 9일부터 12일까지 열리는 2025 남사당 바우덕이 축제를 통해 다양한 먹을거리와 지역의 농특산물 장터를 마련해 특별한 즐거움을 선사한다고 밝혔다. 매년 큰 인기를 끌고 있는 먹거리 부스는 올해 안성맞춤랜드 수변공원 뒤편 반달무대로 자리를 옮겨 한층 넓고 쾌적한 공간에서 운영된다. 특히 음식 거리와 주막거리, 세계 음식 코너 등으로 나눠 한우국밥과 떡을 비롯한 한식, 중식, 일식, 푸드트럭 메뉴 등을 즐길 수 있고, 스페인, 미국, 러시아, 태국 등 다양한 국가의 이국적인 요리를 만날 수 있다. 시는 친환경 축제를 위해 다회용기 사용을 확대하고, 바가지요금을 근절하고자 판매가격 사전협의와 장터별 메뉴판을 배치했으며 축제 누리집에 가격을 공개해 신뢰도를 높였다. 바우덕이를 즐기는 또 다른 방법인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는 메인무대 뒤쪽에 마련되며, 쌀, 배, 포도, 고구마, 대추, 꿀 등 다양한 품목을 시중보다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직거래장터에서 5만 원 이상 구매 시 장바구니 증정하고, 안성마춤 홍보관 운영을 통한 SNS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성특례시가 지난 29일 태안도서관에서 ‘인공지능(AI) 돌봄로봇 코리요 입양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이미경 중장년노인복지과장과 위영란 시의원이 직접 65세 이상 돌봄 취약계층 30명에게 인공지능(AI) 돌봄로봇 ‘코리요’를 전달하고 어르신들이 직접 이름표를 달아주는 환영 의식이 진행됐다. 이번 사업은 시가 경기도 주관 ‘인공지능(AI) 기술기반 노인돌봄사업’을 추진하는 9개 시군 중 하나로 선정되며 추진된 것으로, 총사업비는 1억 3천여만 원으로 전액 도비 사업으로 추진된다. 인공지능(AI) 돌봄로봇 ‘코리요’는 챗지피티(ChatGPT)가 탑재된 화성특례시 공식 마스코트 코리요 모양 로봇으로, ▲양방향 음성 대화 ▲복약·식사 알림 ▲응급상황 119 신고 ▲치매 예방 운동 안내 ▲콘텐츠 재생 등의 돌봄 기능을 제공한다. 특히, 인공지능(AI)이 대화를 분석해 이상 징후가 발견될 경우 담당 돌봄 매니저에게 즉시 통보하며, 3일 이상 로봇과 대화하지 않거나 응급상황이 발생할 경우 자동으로 관련 기관에 연락한다. 로봇을 전달받은 어르신들은 “새로운 가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담양군은 지역 음식점 영업주를 대상으로 전통장을 직접 만들고 요리에 활용하는 방법을 배우는 ‘전통장 교육·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담양의 특색 있는 음식문화를 발굴하고 지역 외식산업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교육은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에 등재된 ‘한국의 장 담그기’ 전통을 계승하고, 지역 한식업소의 전통장 활용을 활성화하고자 11월 11일과 25일, 총 2회에 걸쳐 고려전통식품 기순도 발효학교에서 진행된다. 참가 대상은 담양군 관내 한식 취급 일반음식점 영업주 20명으로, 선착순 모집한다. 교육 과정은 이론 강의와 실습, 발효밥상 체험 등으로 구성되며, 유네스코 등재 의미부터 장류 제조법, 조리법까지 전반을 다룬다. 내년부터는 맞춤형 1:1 컨설팅 등 전통장 제조·활용 정착을 위한 후속 지원도 강화할 예정이다. 신청은 담양군청 관광과 식품위생팀 또는 (사)한국외식업중앙회 담양군지부로 하면 된다. 한편, 담양군은 전통장을 활용한 건강 음식 개발과 지역 외식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지방소멸대응기금 확보에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나주소방서는 29일 3M나주공장에서 에어컨 실외기 화재로 인한 대형 화재와 유해 물질 누출로 다수 사상자가 발생하는 상황을 가정하고 지자체, 경찰, 군부대 등 유관기관이 함께 참여해 긴급구조통제단 운영 및 다수사상자 재난 구급대응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대형 재난 발생 시 긴급구조 통제단의 효율적 운영과 긴급구조지원기관 간 유기적 협업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다수사상자 발생에 대비해 초기 현장 대응 능력을 강화하고 긴급구조통제단의 역할과 임무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데 중점을 두었다. 재난 발생 시 초동 대응력 확보, 관계기관 간의 협력체계, 일원화된 현장 지휘 체계 확립 등에 궁극적 목적이 있다. 현장에서는 환자분류, 응급처치, 이송 등의 절차가 실제처럼 진행되며 다수사상자 발생 시 필요한 대응 매뉴얼과 협업 구조가 제대로 작동하는지 중점을 두고 훈련이 이뤄졌다. 훈련에는 ▲선착구급대 초기대응 ▲다수사상자 발생에 따른 중증도 분류와 응급처치 ▲긴급구조통제단 및 현장응급의료소 운영 ▲재난 현장 지휘 · 통제체계 강화 ▲ 관계기관 공조체계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평택시 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지난 26일, ‘가정관리사·수납전문가 과정’ 직업교육훈련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과정은 중장년 여성의 취업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9월 15일부터 2주간 운영했으며, 정리 수납을 통한 공간 활용 등 이론과 실기를 병행했다. 그 결과 총 19명의 교육생이 수료했으며, 전원이 ‘수납전문가 및 가정관리사 2급’ 자격증을 취득하는 성과를 거뒀다. 수료식에 참석한 교육생은 “수납 정리를 체계적으로 배울 수 있어 만족스러웠다”라며 “정리와 정돈뿐만 아니라 나눔과 비움의 중요성에 대해 깊이 생각해 볼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평택여성새로일하기센터 관계자는 “센터는 여성들의 안정적인 일자리를 가질 수 있도록 교육과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으며, 수료 후에도 교육생들이 취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평택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지역 내 여성 일자리 전문기관으로서 여성들의 직업능력 개발을 위한 훈련, 직업상담, 취업 후 사후 관리 등 취업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보성군은 지난 29일 군청에서 관내 농어업인단체 대표들이 모여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유치 간담회를 열고 총력 대응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전국농민회총연맹 보성군 농민회, ▲한국농업경영인연합회 보성군지회, ▲쌀전업농연합회 보성군지회, ▲한국여성농업인 보성군연합회, ▲전국한우협회 보성군지부, ▲보성군 임업후계자협회, ▲전국어민총연맹, ▲보성군어민연합회 등 8개 단체장들이 참석해 보성군 농어업인 1만 2천여 명을 대표해 사업 유치를 위한 결의를 다졌다.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은 2026년부터 2년간 매월 15만 원씩 지급되는 제도로, 농어촌 소멸 위기 극복과 농촌 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추진된다. 보성군이 사업에 선정될 경우 약 37,045명의 농촌 주민이 직접적인 혜택을 받게 되며, 2년간 1,322억 원 규모의 재원이 지역에 순환해 귀농·귀촌 촉진과 지역경제 활력 제고의 마중물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전국농민회총연맹 보성군 농민회 권용식 회장은“농어촌 기본소득은 단순 현금 지원을 넘어 농촌의 지속 가능성을 결정짓는 매우 중요한 사업”이라며, “농어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장흥군은 지난 9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통합의학박람회장 내 흥놀이터에서 ‘한우 판매 소비촉진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장흥군 축산과와 한우 자조금과 연계하여 진행됐으며, 한우협회 장흥지부와 장흥축협이 협력해 장흥군 한우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소비를 촉진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특히, 불고기와 등심을 활용한 시식회는 매일 오전과 오후 2회(11~12시, 14~15시)씩 운영돼, 박람회장을 찾은 많은 관람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시식 행사 외에도 등심·안심·채끝 등 구이용 한우와 국거리용 한우에 대해 5~15%의 할인판매가 이루어져, 행사장을 찾은 소비자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또한 일정 금액 이상 한우를 구입한 고객에게는 곰탕, 육포, 무산김 등 다양한 경품이 제공돼 즐거움을 더했다. 이번 행사에는 많은 운영 인력이 투입돼 행사진행 및 위생관리, 시식 준비 등을 도맡았으며, 장흥축협 본점과 동일한 할인율을 적용해 지역 축협과의 유기적인 협조 체계를 통해 운영의 내실을 기했다. 장흥군 관계자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장흥군은 29일 장흥군어린이급식관리센터에서 영양플러스사업 참여자를 대상으로 ‘2025년 하반기 영양 교육 및 보충식품을 활용한 실습’을 실시했다. 영양플러스사업은 영양 위험성이 높은 임신부, 출산․수유부, 영유아를 대상으로 영양 교육과 상담 등의 영양 관리와 보충 식품 제공으로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돕는 사업이다. 이번 영양 교육은 비만의 원인과 문제점, 과체중과 비만 평가 방법, 유아 비만아의 문제 식습관, 영유아 비만 관리 방법, 유아를 위한 건강한 식습관 등 영양플러스 참여자들에게 유아 비만 예방 및 영양 관리 등 다양한 주제로 영양 교육 및 상담을 진행했다. 영양 교육 및 실습은 장흥군어린이급식관리센터와 협업으로 진행됐다. 영양플러스 보충식품을 활용한 어린이용 저염식 채소 피클 만들기 등 보충식품의 올바른 사용과 가공식품을 선호하는 요즘 아이들에게 균형 잡힌 식단의 중요성을 알려주며 채소에 대한 친근감을 심어주고자 마련했다. 장흥군보건소 관계자는 “실습을 통해 영양 교육 효과를 높이고 앞으로도 영양플러스사업 대상자들의 올바른 식습관 형성 및 비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