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광명시가 자원순환경제 실현과 주민편의 증진을 위해 단독·연립주택 거주자가 소형 폐가전을 자율 배출할 수 있도록 인프라를 확대한다. 시는 ‘폐가전 거주형태별 무상수거 사업’을 확대·개선해 보다 손쉽게 폐가전을 배출할 수 있도록 오는 8월부터 관내 19개 동 행정복지센터에 폐가전 수거함을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단독·연립주택 거주자가 소형 폐가전을 배출할 때 신고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해소하고, 폐자원의 재활용률을 높이는 것이 목적이다. 시는 지난 2024년 3월 전국 최초로 크기 상관없이 폐가전을 무상수거하는 사업을 시작해 거주 형태 상관없이, 수수료 없이 폐가전을 배출할 수 있었다. 하지만 아파트 거주자는 단지 내 수거함에 자유롭게 배출할 수 있었던 반면, 단독·연립주택 거주자는 시청 누리집이나 관할 대행업체에 별도로 신청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어 이를 개선한 것이다. 특히 이번 수거함 설치와 운영은 환경부 인가를 받은 비영리법인 ‘이순환거버넌스’가 맡아, 시 예산 없이 추진됨으로써 재정 효율성도 높였다. 시는 오는 7월 말 수거함 설치를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서울시교육청은 오는 15일 한국언론진흥재단 미디어교육원에서 ‘2025 학생의 날’을 기념하는 역사 연계 학생자치 프로젝트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서울 지역 고등학교 30곳의 교사와 학생회장 등 60명이 참석한다. ‘학생의 날’은 1929년 11월 3일, 일제의 민족 차별 교육에 맞서 광주에서 시작된 광주학생항일운동에 뿌리를 두고 있다. 당시 일제의 민족차별 교육에 저항하며 시작된 이 운동은 서울로 확산돼, 서울 학생들도 격문 살포와 시위 등에 나서며 독립 의지를 드러냈다. 이는 3‧1운동 이후 최대 규모의 항일운동으로, 오늘날 학생자치의 역사적 기반으로 평가된다.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학생들은 자신들의 학교가 항일운동에 참여한 역사적 배경을 되새기며, 선배들의 정신을 계승하는 자치활동을 기획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민주시민으로서의 책임감과 자치의식을 함양하는 시간을 갖는다. 행사에서는 광주학생항일운동 속 서울 학생들의 발자취를 조명하는 강연과 함께, 학교별 항일운동 관련 프로젝트 기획 시간이 마련된다. &nbs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충남도 동물위생시험소는 한국인정기구(KOLAS)에서 주관하는 국제기준 시험기관 적합성 재심사를 통과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심사·평가에서 동물위생시험소는 국제기준(KS Q ISO/IEC 17025)에서 규정하고 있는 모든 항목에서 적합 판정을 받았다. 한국인정기구(KOLAS)는 지난 10일 인정서를 발급했으며, 시험소는 ‘한국인정기구(KOLAS) 국제공인시험기관’ 지위를 2029년까지 인정받게 됐다. 유럽연합(EU)은 우리나라에 ISO/IEC 17025 인정을 받은 동물위생시험소 관할 도축장에서 생산된 닭고기만을 수출할 수 있도록 위생조건을 제시하고 있다. 이에 따라 도내 수출용 닭고기 생산업체는 미국, 캐나다 등 북미 국가뿐 아니라 유럽연합(EU) 회원국에 2029년까지 수출이 가능해 수출 물량도 꾸준히 증가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시험소는 2021년 8월 5일 국제공인시험기관으로 최초 인정을 받은 이후 결원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속적으로 전문인력 양성, 국제 숙련도 참가, 내·외부 전문 평가사 심사 등을 통해 국제 수준의 시험검사 운용체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충남도는 오는 17일 도청 민원실에서 ‘2025년 7월 찾아가는 운전면허시험장’을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찾아가는 운전면허시험장은 한국도로교통공단 예산운전면허시험장과 협력해 운전면허 관련 민원 업무를 도청 민원실에서 직접 처리하는 서비스로, 내포신도시 인근 거주 도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도는 매 홀수달에 1회씩 정기적으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7월달은 17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운영한다. 남은 하반기 일정은 9월 18일, 11월 20일로 예정돼 있으나, 기관 사정에 따라 변경될 수도 있다. 대상 민원은 △적성검사(1종 보통, 70세 이상 2종 보통) △갱신(2종 보통) △재발급 △7년 무사고 2종(수동, 자동) 보통→1종(수동, 자동) 보통 변경 △국제운전면허 발급 등이며 모든 면허는 영문 발급 가능하다. 적성검사 구비서류는 운전면허증, 건강검진결과서(2년 이내), 6개월 이내 촬영한 컬러사진(3.5x4.5) 2매이며, 갱신은 운전면허증과 사진 2매, 재발급은 신분증을 지참하면 된다. 단, 1종 특수·대형 면허의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충남도가 폭염으로 인한 인명 및 재산 피해 최소화를 위해 42억 5400만원을 투입한다. 15일 도에 따르면 이번에 투입하는 예산은 지난 5월 1차 폭염 대책비 8억 800만원에 이어 추가 확보한 것으로, 폭염 대응 총 투입 예산은 50억 6200만원이다. 앞서 행정안전부는 11일 서울청관 국제회의실에서 열린 폭염 대책 관계기관·전문가 합동토론회에서 취약계층이 폭염으로 고통받지 않도록 전국에 특별교부세 350억원을 교부한 바 있다. 도는 특교세 39억 5400만원과 도비 3억원을 추가로 편성해 폭염저감시설 설치 등 실질적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주요 지원 내용은 △그늘막·물안개 분사장치 등 폭염저감시설 확충 △안전파트너 예찰활동 강화 △축·수산 농어가 대상 폭염 예방물품 지원 등이다. 도는 폭염 장기화에 대비해 폭염 집중관리 대상과 전담인력을 매칭하는 등 폭염 민감대상을 중심으로 맞춤형 총력 대응을 지속해 나갈 방침이다. 박정주 행정부지사는 “220만 도민 모두가 폭염 위험에 노출돼 있는 상황으로, 어떻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곡성군은 지난 4월부터 11월까지 농번기 여성농업인의 가사 부담을 덜고, 여름철 식중독과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운영 중인 마을공동급식을 대상으로 위생·안전 점검과 폭염 대응 요령을 집중적으로 안내했다고 14일 전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급식이 운영되는 마을을 중심으로 조리원과 마을대표, 주민들을 대상으로 식재료 보관 및 조리 위생수칙, 여름철 식중독 주요 사례와 대응 요령, 고령자 건강관리 및 폭염 시 행동요령, 조리시설 위생 점검 항목 같은 사항을 등이다. 특히, 폭염 대응 교육에서는 온열질환 예방 조치와 5개 기본 수칙, 응급 조치 요령, 고위험군 대상 맞춤형 예방 수칙 등을 소개하며, 주민들의 일상에서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실용적으로 구성했다. 또한, 일부 마을에서는 주민들이 오전에는 농작업에 집중하고, 폭염이 심한 오후 시간에는 마을공동급식을 통해 식사를 함께하며 건강을 관리하고 더위를 피해 가는 방식으로 운영하고 있어, 이번 점검에서 이러한 주민들의 생활 규칙에 맞춘 폭염 대응 요령 안내도 병행했다. 아울러, 주민들이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폭염대비 행동 요령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곡성군은 여름방학 기간인 오는 7월 22일부터 8월 31일까지 ‘여름, 도서관에서 보물찾기”라는 주제로 곡성어린이도서관에서 지역민을 위한 다양한 독서문화 행사를 운영한다고 14일 전했다. 우선, 7월 22일부터 8월까지 '도서관에서 보물찾기' 이벤트가 진행된다. 이용자가 직접 해적이 되어, 지도를 보고 암호를 해석하며 도서관에 숨겨진 보물과 황금 책갈피를 찾아볼 수 있다. 보물찾기에 성공한 이용자는 포토존에서 기념사진을 남길 수 있다. 체험활동으로는 7월 31일과 8월 14일에 업사이클링 원데이클래스 '바다에서 찾은 보물, 씨글라스'가, 8월 6일부터 8일까지는 인기도서 활용 여름방학 독서교실 '흔한남매와 세계 속 보물찾기!'가 어린이 75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또한, 가족 대상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8월 12일과 19일에는 3D․5면형 실감형 동화체험 '세상에서 가장 큰 도서관'이, 7월 27일, 8월 10일, 31일에는 다양한 애니메이션을 상영할 예정이다. 모든 프로그램은 15일부터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사전 신청할 수 있으며, 당일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자세한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광양시는 지난 7월 6일부터 9일, 13일부터 14일까지 총 6회에 걸쳐 광양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여객 및 화물 운수종사자 약 3,000명을 대상으로 2025년 보수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수교육은 전라남도 교통연수원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친절 서비스와 인성 교육을 통해 사람 중심의 교통문화를 정착시키고, 교통법규 준수와 질서 확립, 사고 예방 교육 강화를 통해 교통안전의식을 높이는 데 목적을 뒀다 정형권 광양시 교통과장은 “이번 교육이 운수종사자들의 직무역량을 강화하고, 선진 교통문화를 정착시키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시는 앞으로도 관내에 보다 안전하고 친절한 운송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여객 운수종사자의 경우 무사고·무벌점 기간이 5년 이상 10년 미만이면 격년으로, 5년 미만일 경우 매년 4시간 이상의 교육을 이수해야 하며, 화물 운수종사자는 무사고·무벌점 기간이 10년 미만일 경우 매년 4시간 이상의 교육을 받아야 한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광양시는 농지법 시행(1973.1.1.) 이전에 형질이 변경된 토지의 지목을 현실화하는 사업을 1년 연장해 계속 추진한다고 밝혔다. 농지법 시행 이전부터 주택이나 창고 등 다른 용도로 이용됐으나, 지적공부상 지목이 여전히 농지(전, 답, 과수원)로 등록되어 있는 경우, 토지 거래 시 농지취득자격증명서 발급이 어려워 시민의 재산권 행사에 불편을 초래해 왔다. 이에 따라 시는 과세대장과 건축물대장, 과거 항공사진 등을 참고하고 현장 조사를 병행해 지목변경 대상 52필지를 선정하고, 해당 토지 소유자에게 안내문을 발송했다. 지목변경 신청이 접수되면 시는 관련 절차를 거쳐 지목을 변경하고, 토지표시변경 등기까지 완료함으로써 시민 편의를 위한 적극 행정을 실현할 방침이다. 단, 신청 대상 필지 내 일부가 다른 용도로 사용되고 있는 경우에는 분할측량이 선행돼야 한다. 김희선 광양시 민원지적과장은 “토지 현황과 지적공부의 지목이 일치하면 토지 가치가 높아지고 거래 불편도 해소될 것”이라며 “대상자들이 실질적인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광양시는 지방시대위원회가 주관한 ‘2026년 도시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공모에 골약동 하포마을이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도시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은 4m 미만의 불량도로에 접한 주택 비율이 50% 이상이거나, 30년 이상 된 노후 주택 비율이 50% 이상, 기초생활수급자 가구 비율이 9% 이상인 지역을 대상으로 한다. 해당 지역에는 주민의 기본적인 생활수준 보장과 안전 확보를 위해 생활 인프라 개선, 주택 정비, 주민 역량 강화 등이 지원된다. 이번 공모 선정으로 골약동 하포마을에는 2026년부터 2029년까지 4년간 총 43억원(국비 28억 원, 도비 4억 원, 시비 9억 원 자부담 2억 원)이 투입된다. 시는 2026년에 기본계획 및 실시설계 용역에 착수하며 2027년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주요 사업 내용은 △안전확보(담장 정비, 배수시설 정비, 안전난간 설치) △생활·위생인프라 개선(공공하수도 보급, 재래식 화장실 철거, 마을 주차장 조성, 경모정 개축) △주택정비(슬레이트 지붕개량 26개소, 집수리 68개소, 공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전라남도 나주시가 2024년 7월 정기분 재산세로 총 7만1354건 약 171억 원을 부과하고 이달 말까지 납부를 당부했다. 14일 나주시에 따르면 이번 부과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약 4억 5천만 원 증가한 것으로 신축 아파트 준공에 따른 과세 대상 증가가 주요 원인으로 분석된다. 재산세는 과세기준일인 6월 1일 기준 건축물 및 주택 소유자를 대상으로 부과한다. 특히 주택분 재산세는 연간 세액이 20만 원을 초과할 경우 7월과 9월에 각각 절반씩 나눠 부과되며 20만 원 이하일 경우에는 7월에 전액이 부과된다. 납부기한은 7월 31일까지이며 기한을 넘길 경우 3%의 가산금이 추가되므로 납기 내 납부가 중요하다. 납부는 전국 모든 금융기관과 CD/ATM에서 가능하며 고지서 없이도 본인 명의의 카드나 통장으로 조회 후 납부할 수 있다. 이외에도 고지서에 기재된 가상계좌나 전자납부번호, 위택스, 인터넷지로, ARS 카드납부서비스, 모바일 간편결제 앱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비대면 납부가 가능하다. 납부 고지서는 주민등록상 주소지 또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전라남도 나주시가 지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시정 이해와 지역 소통의 창구 역할을 수행할 ’2025년 나주시 학생 기자단(어린이부문)’을 운영하기 위해 지원자를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나주시 학생기자단 운영 조례를 근거로 지역 학생들의 자발적인 시정 참여를 유도하고 디지털 시대에 요구되는 표현력과 콘텐츠 제작 역량을 함양하기 위해 마련했다. 나주시는 관내 거주 초등학교 4~6학년을 대상으로 공개모집(기관 추천 병행) 방식으로 20명 내외를 선발하며 오는 7월 27일까지 지원서를 접수받는다고 14일 밝혔다. 참여를 희망하는 학생은 우편, 방문 및 온라인접수 방식으로 접수가 가능하며 모집 인원 초과 시에는 평가기준에 따라 서면평가를 통해 모집 인원을 결정한다. 합격자는 7월 말 발표 예정이며 8월 중 열리는 발대식을 통해 학생기자 위촉장을 받고 활동을 시작하게 된다. 학생기자단은 주요 정책, 행사, 관광지 등 나주소식을 직접 취재하고 작성된 기사는 첨삭지도를 거쳐 시 소식지와 누리집 ‘시정뉴스룸’ 코너에 게재될 예정이다. 아울러 기사 작성법 및 글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고흥군은 지난 7월 12일부터 13일까지 고흥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전국 배구대회 기간 중, 경기장을 찾은 선수단과 관람객을 대상으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고 밝혔다. 군은 이번 대회 기간 동안 실내체육관 내에 전용 홍보부스를 운영하고, ▲기부제도 안내 ▲답례품 전시 ▲세액공제 혜택 설명 ▲기념품 배부 등 다양한 맞춤형 홍보활동을 통해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유도했다. 특히 관람객들의 이목을 끈 것은 고흥 대표 특산품으로 구성된 답례품 전시였다. 전시 부스에는 유자 가공식품을 비롯해 쌀, 건다시마, 구운김 등 고흥의 우수 농수산물이 소개되어 방문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현장을 찾은 한 관람객은 “답례품이 기대 이상으로 다양하고 품질도 뛰어나 인상 깊었다”며, “고흥군에 기부하면 이런 제품을 받을 수 있다는 점이 흥미롭게 느껴졌다”고 말했다. 고흥군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은 전국 규모 체육대회를 계기로 외지 방문객에게 고흥의 특산물과 고향사랑기부제를 효과적으로 알리는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각종 지역 행사와 축제를 활용해 기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전라남도는 14일 동부청사 이순신강당에서 ‘제286회 전남포럼’을 열어 전남 식품 중소기업의 수출 확대를 위한 전략적 방안을 모색했다. ‘아세안 식품유통 한상네트워크를 통한 전남 식품중소기업 수출 활성화 전략’을 주제로 열린 포럼에는 도·시군 공무원과 출자·출연기관 관계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강연자로 나선 이장섭(전남대학교 교수) JS글로벌한상연구원장은 그동안 전남대 글로벌디어스포라연구소 연구교수, 경영연구소 전임연구원 등으로 활동하며 지역 산업과 중소기업 육성, 해외 진출 전략 분야에서 활발한 연구를 이어왔다. 이장섭 원장은 강연에서 글로벌 공급망 재편에 따른 아세안 시장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전남 식품기업이 진출할 수 있는 현실적 기회와 전략을 구체적으로 제시했다. 특히 해외 한상 네트워크를 활용한 전략적 유통채널 확대, 아세안 시장 내 유통구조 분석, 전남 특화 브랜드 전략 등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전남 식품기업은 우수한 품질과 경쟁력을 갖추고 있어 한상 네트워크를 적극 활용하면 중소기업도 충분히 해외시장에서 새로운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전라남도교육청은 디지털 교육 세계화 교류 협력의 일환으로 모로코 교원 30명을 초청해 7월 12일부터 19일까지 정보화연수를 운영한다. 전라남도교육청은 2021년부터 매년 모로코의 교원을 초청해 ICT기반의 교육 노하우를 공유하고, 교육용PC 100대를 기증하는 등 디지털 교육 협력을 매개로 한 국제교류를 지속하고 있다. 이번 연수는 모로코 교원의 디지털 활용 수업역량 강화를 위해 ▲ 아두이노를 활용한 AI교육 ▲ 햄스터 로봇 ▲ 전남메타스쿨 등을 주제로 실습 중심의 참여형 수업으로 진행된다. 또한, 문태고등학교를 방문해 디지털 활용 수업을 참관하고, 실제 교수학습 현장에서 적용 가능한 디지털 교육 노하우를 공유하며 전남교육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시간을 갖는다. 이와 함께, 일산EBS 및 국립광주과학관 견학과 경복궁 한복체험 등 대한민국의 전통과 현대문화를 체험하는 다양한 활동을 통해 상호협력을 강화한다. 모로코 방문단의 대표교사인 유세프 카르피(Youssef kerfi)는 “이번 연수를 통해 교육 분야의 정보통신기술에 대한 전문성을 한국에서 배우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