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임신·출산·육아에 꼭 필요한 모든 정보를 담은 실용 안내서 『행복한 출산, 똑똑한 육아』를 제작했다. 이 책자는 임신을 준비하거나 막 출산한 가정이라면 누구나 “이런 책 하나쯤 있었으면” 하고 바랐을 만한 육아 정보의 집약체다. 총 180페이지로 구성된 이 안내서는 임신 준비 단계부터 출산, 영유아기, 아동기까지 자녀의 성장에 따라 부모가 꼭 알아야 할 정보를 생애주기별로 체계적으로 정리했다. 단순한 정보 나열을 넘어, 실제 강남구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지원사업과 신청방법을 상세히 안내해 놓아 실생활에서 곧바로 활용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책자에는 ▲임신사전건강관리, 출산양육지원금 등 강남구의 출산·육아 지원 정책 ▲어린이 놀이시설, 공동육아시설, 육아종합지원센터, 다함께키움센터 등 주요 육아 인프라 안내 ▲이유식 정보, 육아 상식, 산후 다이어트 등 전문가 팁이 함께 실려 있어, 육아 초보에게도 친절한 길잡이가 되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책자는 구청과 보건소, 동주민센터 등에 비치되어 혼인신고나 출생신고를 하는 구민에게 배포된다. 구청 홈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글로벌 빅테크 기업 아마존웹서비스(AWS)코리아와 협력해 ‘혁신인재육성 아카데미’ 실무형 인재 양성 프로그램을 오는 6월부터 운영한다. 이번 교육과정은 AI·클라우드 분야 인재 수요 증가에 대응하고, 청년층의 취업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만 19세부터 39세까지 미취업 청년을 대상으로, 생성형 AI(GenAI)를 기반으로 한 웹서비스 개발 과정과 데이터 분석 과정을 진행한다. 수강생들은 ▲셀프브랜딩을 통한 맞춤형 진로설계 ▲1:1 전문가 취업 컨설팅 ▲IT기업 현직자 멘토링 등에 지원받으며, 우수 교육생에게는 IT 기업 인턴십(2개월) 기회가 주어진다. 또한, 아마존웹서비스코리아에서 주최하는 현직자 특강, 잡페어 참여 등의 혜택도 제공받는다. 모집 기간은 4월 21일부터 5월 15일까지며, 구청 홈페이지 또는 포스터 QR코드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서류심사 및 면접을 거쳐 최종 선발된 교육생은 오는 6월 9일부터 9월 30일까지 ‘강남취·창업허브센터’(강남구 역삼로 160)에서 교육을 받게 된다. 조성명 강남구청장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소원을 들어주는 요술램프 지니, 위험에 빠진 빨간모자와 백설공주를 따라 동화의 세계로 들어가 볼까요? 서울 강서구가 5월 3일 방화근린공원에서 ‘제13회 강서어린이 동화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반짝반짝 동화 속 캐릭터 친구들과 상상의 나라로“라는 주제로 다양한 동화 캐릭터와의 만남을 통해 관람객들의 동심과 상상력을 자극할 예정이다.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시작되며 동화 코스프레 퍼레이드, 동화 캐릭터 체험, 공연과 놀이 등 어린이와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흥미로운 내용들로 꾸며졌다. 먼저, 아이들의 눈을 사로잡을 화려한 동화퍼레이드가 축제의 시작을 알린다. ’모아나‘, ’알라딘과 요술램프‘, 빨간모자’ 등 다양한 동화 속 주인공들이 거리로 나오며 환상적인 동화의 세계가 펼쳐진다. 8개 구립도서관과 작은 도서관, 어린이집 등 주민 3,000여 명이 참여하는 대규모 퍼레이드다. 퍼레이드는 오전 10시 서울디지털콘텐츠고(구 강서공고)를 출발해 방화역을 지나 방화근린공원까지 약 1시간 가량 이어지며 깜짝 댄스 등 다양한 퍼포먼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서울시는 30일 오후 3시 25분쯤 강동구 길동사거리(성내동 450-46)에서 발생한 지반침하와 관련하여 신속히 원인을 파악하고 복구작업을 펼치고 있다고 밝혔다. 지반침하 규모는 가로*세로*깊이 2.5m*3.0m*1.2m이며, 발생 원인은 상수도 송수관로 2,000mm에 연결된 100mm관의 용접부에서 발생한 누수로 인한 것으로 확인됐다. 현재 시는 도로 일부를 통제하고 누수 복구작업을 펼치고 있으며, 오늘 밤 11시까지 복구작업을 완료할 것으로 예상했다. 아울러 시는 GPR탐사 차량을 현장에 보내 오후 5시경부터 주변 도로를 탐사하고 있으며, 결과 분석 즉시 해당 지역에 대한 GPR탐사 결과를 서울안전누리에 공개할 예정이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강동구는 오는 2일부터 시도와 구도를 망라한 관내 도로 구간에 대해 긴급하게 지하 공동(空洞, 빈 공간) 정밀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구는 서울시와 함께 연이어 발생하는 크고 작은 지반 침하로 인해 불안해 하는 주민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여 긴급히 이번 점검을 결정했다. 해당 점검은 지표투과레이더(GPR) 장비를 이용하여 노면 하부에 대한 공동탐사용역으로 진행된다. 우선 차량형 지표투과레이더(GPR) 장비로 전반적인 공동 탐사를 실시한 후, 이상이 있는 경우 공동의 유무를 확인하고 영상 촬영(내시경)으로 규모를 조사한다. 이렇게 발견된 공동은 규모에 따라 소규모 공동은 즉시 복구, 규모가 큰 공동은 굴착 조사를 통해 정확한 원인을 파악하여 복구할 예정이다. 이수희 강동구청장은 “연이은 지반침하로 주민들의 불안이 크다”라며, “이번 긴급 점검을 통해 강동구 전역의 도로를 꼼꼼히 살피고 필요한 모든 조치를 신속히 취하겠다”라고 전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서울특별시교육청 정근식 교육감은 경기도교육청 임태희교육감,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과 함께 4.29.(화) 수도권교육감 간담회를 열고, 공교육의 책무성을 높이고 학교 현장 지원을 강화하기 위한 공동 대응 방향을 논의했다. 간담회에서는 ▲ 기초학력 맞춤지원 강화를 위한 시‧도교육청 협력 방안 ▲ 늘봄전담체제의 안정적 구축 ▲ AI디지털교과서 추가 도입 여부 ▲ 교과용 도서 제도 개선안 등을 논의했으며, 다음의 사안에 대해 합의가 이루어졌다. 첫째, “기초학력 맞춤지원을 위해 시·도교육청 간 협력을 강화”한다. 난독, 난산, 경계선 지능 등 다양한 학습 저해 요인을 가진 학생들을 위한 시․도 단위 공동 대응이 필요하다는 인식 아래, 수도권교육청과 협력하고 있는 우수 전문지원기관 자원을 공유하고, 희망하는 전국 시·도교육청과 업무협약 체결을 제안한다. 또한, 체계적인 교육지원을 위해 기초학력전담교사 정규교원 배치를 교육부에 요청한다. 둘째, “안정적이고 지속 가능한 늘봄학교 체제 구축”을 위해, 전국시도에 일률적 방식을 적용하기보다 시·도교육청별 수요와 지역 실정을 반영하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강북구의회 유인애 의원(번1·2동, 수유2·3동)이 대표발의한 '서울특별시 강북구 생활체육지도자 처우개선 및 지원 조례'안이 지난 30일 제282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의결됐다. 조례안은 생활체육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수요가 높아지면서 생활체육지도자의 역할이 중요해지고 있음에도 생활체육지도자의 근무여건 및 처우는 열악한 실정으로 구민의 건강한 신체활동과 건전한 여가선용을 위해 생활체육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는 생활체육지도자의 처우를 개선하고자 발의됐다. 구체적인 내용으로는 생활체육지도자 처우개선을 위한 실태조사 실시와 생활체육지도자의 ▲처우개선 및 복리후생 증진 사업, ▲전문성 및 역량 강화 지원 사업, ▲근무환경 개선 사업, ▲안정적인 근무가 가능한 보수체계 개선을 위한 사업을 규정했으며, 생활체육대회 참가 지원 및 우수 생활체육지도자에 대한 포상도 함께 명시했다. 유 의원은 조례안 마련을 위해 지난 달 21일, 강북구의회 3층 의원회의실에서 강북구체육회, 강북구장애인체육회 생활체육지도자들과 함께 간담회를 개최해 처우개선을 위한 지도자들의 의견을 청취한 바 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진교훈 서울 강서구청장이 30일 산불 발생 시 초동조치, 소방서와의 협력 체계 등 산불 예방대책 전반에 대해 현장 점검했다. 지난달 영남권 대형 산불에 이어 최근 대구와 강원도에서도 산불이 잇따라 발생하자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직접 나선 것이다. 진 구청장은 이날 오후 강서소방서 관계자와 개화산을 찾아 산불 진화장비와 고압수관 보관함 등을 살피며 산불 발생 대응역량을 집중 점검했다. 산불진화대원의 위치를 GPS로 확인할 수 있는 산불진화시스템의 작동 상태, 원거리 진화가 가능한 고압수관 등 산불 진화장비를 꼼꼼하게 살폈다. 이날 개화산 일대에선 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기 위한 산불예방 캠페인도 함께 진행됐다. 진 구청장도 산불예방 홍보 문구가 적힌 어깨띠를 두르고 동참했다. 입산하는 주민들에게 산불방지 국민행동요령이 담긴 홍보물을 배부하며 산불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캠페인에는 강서의용소방대, 구청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여했다. 개화산에서 약 1시간 동안 현장 점검을 마친 진 구청장은 등촌동 봉제산으로 이동해 산불대책 현장 점검을 이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서울시에도 ‘학교 먹는물’을 관리·지원하는 규정이 마련됐다. 서울특별시의회 교육위원회 소속 이효원 의원(국민의힘, 비례)이 발의한 '서울특별시교육청 학교 먹는물 관리 조례안'이 지난 30일 제330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안은 서울시 교육감과 각 학교장이 교내 먹는물을 관리·지원하고 먹는물의 유지보수를 위한 책무를 규정하기 위해 발의됐다. 교육감은 학교 먹는물을 관리하기 위한 지원 사업을 규정하고, 학교장은 교내 먹는물을 관리하기 위해 자체적으로 각각의 계획을 수립하는 것이 본 조례안의 골자다. 현재 학교 먹는물은 학교와 지역별로 공급원과 공급장치가 상이하고 다수가 함께 사용하는 특성상 관리가 까다로워 보건·위생상 문제가 발생할 가능성이 농후하다. 특히 서울시 학교의 경우 서울시 수돗물인 ‘아리수’ 음수대뿐만 아니라 정수기, 먹는 샘물 등 여러 공급장치가 설치돼 있어 학교 먹는물의 체계적인 관리가 필요한 실정이다. 이효원 의원은 “물은 인간의 생명을 유지하기 위해 누구나 매일 일정량을 섭취해야 하는 기본적인 영양소이자 필수 요소”라며 “무엇보다 학생과 교직원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서울특별시의회 이민석 의원(국민의힘, 마포1)이 발의한 '서울특별시교육청 사이버 폭력 예방 및 교육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30일 서울특별시의회 제330회 제3차 본회의를 통과했다. 최근 인공지능(AI) 기술의 급격한 발전으로 딥페이크 영상 제작·유포 사례가 늘어나면서, 아동·청소년이 피해 대상이 되는 사건이 급증하고 있다. 서울경찰청은 약 6개월간 사이버 성폭력 범죄 단속을 실시한 결과 아동·성착취 사범 포함 222명이 검거됐으며, 적발된 아동·청소년 성착취물은 3,755건에 달한다고 29일 발표했다. 이 의원은 “교육청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서울시 내 학교 딥페이크 신고 건수는 83건, 피해학생은 147명에 이르는 등 상황이 심각하다”며, “딥페이크 범죄는 가해자와 피해자 모두 10대가 가장 많은 만큼, 교육청 차원의 적극적인 대응을 촉구하기 위해 개정안을 발의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개정안은 '학교폭력예방법' 개정에 맞춰, 사이버폭력의 정의에 딥페이크 영상 제작·반포를 명확히 포함하고 교육감이 피해 학생의 요청 없이도 아동·청소년 성착취물 삭제를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서울특별시의회 왕정순 의원(더불어민주당, 관악구)이 소상공인의 사회안전망 강화를 위한 『서울특별시 소상공인 보호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4월 25일 서울시의회 본회의에서 통과됐다. 이번 조례 개정안은 산재 발생률이 높음에도 보험료 부담으로 인해 가입률이 저조한 소상공인을 위해, 산업재해보상보험 가입 시 보험료 일부를 서울시가 지원할 수 있는 법적 근거를 마련한 것이다. 통과된 조례에 따라, 서울시는 '고용보험 및 산업재해보상보험의 보험료 징수 등에 관한 법률', '산업재해보상보험법' 등에 따라 보험에 가입한 소상공인에게 보험료의 일부를 예산 범위 내에서 지원할 수 있게 됐다. 국내 중소기업 사업주의 산재보험 가입률은 2021년 기준 0.62%에 불과하며, 서울시 소상공인의 산재보험 가입률은 이보다 더 낮은 0.36%(5,622명)에 그치고 있다. 또한 10인 미만 소규모 사업장에서는 전체 사업장 대비 재해요양자(43.8%) 및 재해사망자(38.5%)의 비중이 높아 산재보험 지원의 필요성이 컸다. 서울시는 이 조례에 근거해 '중소기업사업주 산재보험'에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서울특별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에서 부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는 김용호 서울시의원(국민의힘, 용산1)은 4월 28일 서울시의회 제2대회의실에서 개최된 ‘서울 소기업·소상공인 상생포럼’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김 의원이 직접 주최하고, 채널A·한국일보·헤럴드경제·시사저널이 공동 주관한 행사로, 지속되는 경제난과 대기업 중심의 시장구조 변화 속에서 소상공인의 현실을 살피고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어, 김 의원을 비롯하여 코리아헤럴드 김영상 사장과 상점가·전통시장을 아우르는 소기업·소상공인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상호 협력의 중요성을 재확인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먼저, 서울신용보증재단 소상공인정책연구센터 안영수 센터장이 '서울시 소상공인 실태와 맞춤형 지원정책 : 소상공인 사업체 패널데이터 분석을 중심으로'를 주제로 주제발표를 진행했고, 안 센터장은 데이터 기반으로 소상공인 사업체의 경영환경 변화와 애로사항을 분석하고, 서울시 차원의 맞춤형 정책 지원의 필요성을 강조했으며, 이어서 본 토론회 파트너사로 참여한 강남맛집 김용민 변호사가 소상공인 5,000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환경수자원위원회 박춘선 부위원장(강동3, 국민의힘)이 29일 오후 2시 강동구 암사동에서 열린 '암사초록길' 개통식에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오세훈 서울시장과 최호정 서울시의회 의장, 이수희 강동구청장, 조동탁 강동구의회 의장 및 강동구 시·구의원 등 여러 인사들과 지역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루어졌다. 암사초록길은 올림픽대로와 높은 제방으로 단절됐던 암사선사유적지와 한강공원을 자연친화적으로 연결하는 사업으로, 폭 50m, 길이 272m의 보행로와 자전거도로, 그리고 휴게공간 및 전망공간, 자연녹지가 어우러진 상부 녹지 6,300㎡ 규모로 조성됐다. 15년 만에 이루어진 주민 숙원사업 암사초록길 사업은 2011년 한강르네상스 사업의 일환으로 시작됐으나, 재정 부담과 경제성 우려 등으로 2013년 사업이 중단된 바 있다. 이후 강동구 주민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7년 만인 2020년에 재개되어 2025년 3월에 완공, 4월 4일부터 시민들에게 먼저 개방됐다. 총사업비 509억 원(시비 423억, 구비 86억)이 투입된 이번 사업은 올림픽대로에 의해 단절된 암사 선사 유적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시내버스 노사 간 임금협상이 서로의 입장 차를 끝내 좁히지 못한 채 4월 30일 02시에 최종 결렬됨에 따라 작년 시내버스 파업 때와 같은 출근길 대란이 발생할 수도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높았다. 하지만 노측의 준법투쟁이 실시된 4월 30일 출근길, 서울시의 사전 안내(홈페이지, 재난안전문자 등) 및 대체교통수단(자치구 셔틀버스, 지하철 증회운행) 마련, 그리고 시민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 덕분에 우려했던 큰 혼란은 발생하지 않았다. 출근시간 대 모니터링 결과, 교통량이 평소 대비 0.9%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는 시민들이 승용차 대신 대체교통수단을 적극 이용한 결과로 보인다. 또한 노측의 준법투쟁 결정에도 불구하고 책임감 있는 대다수 운수종사자들은 고의적 저속 운행이나 장시간 정류소 정차와 같은 행위를 최대한 자제함으로써 시민 불편을 유발하지 않았다. 버스정보시스템 모니터링 결과, 前 주 대비 버스 속도는 전체적으로 0.84km/h 감소하여 태업행위는 크게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남 다만 여전히 노사 간 갈등은 진행 중이며 시내버스 임금협상은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어린이날을 앞둔 4월 30일 일원에코파크에서 대규모 어린이 축제 ‘강남 아추 페스타’를 개최했다. ‘강남 아이들의 추억 만들기’라는 의미를 담은 이번 축제에는 174개 어린이집에서 3,000여 명이 참여하며 활기찬 분위기 속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