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020 = 기자) 경기도 수원시 수원시립미술관은 몸짓과 무용으로 전시를 해석하고 느껴보는 예술 치유 프로그램 SUMA Wellness '터칭: 서로 곁에'를 5월 17일부터 운영한다. '터칭: 서로 곁에'는 60세 이상 성인들을 대상으로 신체적 감각 증진과 정서적 교감의 기회를 제공하고, 미술관에서 사회적 관계 맺을 수 있도록 기획된 예술 치유 프로그램으로 지난해 처음 운영됐다. 특히 움직임과 미술ˑ음악ˑ연극을 결합한 다채로운 경험을 제공하여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올해는 (재)전문무용수지원센터 소속 무용 강사진들과 함께 ‘무용’과 ‘미술’이 결합된 심화된 예술 체험이 매 회차 다른 주제로 총 5회 진행된다. '나를 만나기 : 숨결 따라 걷는 길', '터칭: 손끝에서 시작되는 이야기', '터칭 : 몸을 통해 나누는 이야기', '움직임을 통한 관계 맺기', '서로 곁에, 춤을 남기다'라는 소주제로 5월 17일부터 6월 14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에 수원시립미술관 행궁 본관 포니정홀에서 진행된다. 모든 프로그램은 무료로 진행된다. 60세 이상의 성인이 포함된 2인이 1팀으로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우리나라 최다 특허권자는 삼성전자, 최다 상표권자는 ㈜아모레퍼시픽인 것으로 나타났다. 특허청은 광복 80주년, 발명의 날 60주년을 맞아 대한민국의 산업 발전과 기술 혁신을 이끌어온 특허·상표 다등록권리자 조사결과, 특허는 삼성전자(134,802건), 상표는 ㈜아모레퍼시픽(16,514건)으로 조사됐다고 밝혔다. 한국인 제1호 특허는 독립유공자 정인호 선생이 1909년도에 등록한 말총모자 특허로 정인호 선생은 이 특허를 활용해 벌어들인 판매수익 등으로 독립운동을 지원했다. 광복 이후에는 1948년 중앙공업연구소(現 국가기술표준원)의 ‘유화염료제조법(1948)’이 1호 특허로 등록됐고, 이후 지난해 말까지 총 2,705,171건의 특허가 등록됐다. 오는 2027년에는 등록 특허 300만호를 돌파할 것으로 예측된다. 그동안 등록된 특허를 살펴보면, 특허 등록 1위는 전체 특허의 5.0%인 134,802건을 등록한 삼성전자이다. 1969년 전자사업에 뛰어든 삼성전자는 이후 반도체, 이동통신(모바일) 기기 분야 등 첨단기술 분야에서 전 세계를 대표하는 혁신기업 중 하나로 인정받고 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김범석 기획재정부 장관 직무대행 1차관은 5월 8일 08:30 정부서울청사에서 경제관계장관회의를 주재했다. 우리 경제의 불확실성이 어느때보다 커진 상황에서 경제팀은 흔들림 없이 리스크 대응과 현안 관리에 전력을 다할 계획이다. 경제정책의 컨트롤타워인 경제관계장관회의를 지속 가동하는 한편, 통상·일자리·물가 등 관련 TF를 통해 민생과 관세 피해 대응에 나선다. 산업경쟁력 강화와 민생 안정을 위한 지원도 계속 관리·보완해 나갈 예정이다. 특히, 전체 추경예산 중 12조원을 집행관리대상으로 설정하고, 7월말까지 70% 이상을 신속 집행하여 경제에 온기를 확산해 나갈 방침이다. 신속한 산불피해 복구와 피해주민 지원을 위해 재난지원금(4,500억원) 및 재난폐기물 처리비용(1,120억원)은 지자체에 5월내 지체없이 교부한다. 산림헬기 도입을 위한 구매계약도 사업공고 등의 절차를 신속히 진행하여 8월중 체결할 계획이다. 통상환경 대응과 AI 경쟁력 강화에도 바로 착수한다. ‘관세 대응 바우처’ 등 수출바우처(1,786억원)는 지원기업을 신속히 선정하여 6월부터 지급하는 한편, ‘관세대응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성특례시가 2025년 상반기 중대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시 소속 현업업무 근로자와 관리감독자를 대상으로 체계적인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근무 현장에서 산업안전보건법 등 중대재해예방을 위한 관련 법령 준수를 독려하고, 모든 근로자가 안전한 일터에서 일할 수 있는 예방 중심의 안전관리 체계 정착을 목표로 추진됐다. 현업업무 근로자 대상 교육은 5월 7일과 8일에 화성시 근로자 종합복지관에서 운영됐다. 교육 내용으로는 ▲중대산업재해의 이해 ▲위험성 평가 및 안전 수칙 ▲안전관리 주요 이론 ▲최근 주요 재해사례 및 예방 등 안전보건 지식과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을 위한 실천 방안이 다뤄졌다. 앞서, 관리감독자 교육은 4월 21일과 30일 2회에 걸쳐 화성시 소속 현업업무 근로자들을 직접 지휘감독하는 관리자를 대상으로 비대면으로 운영됐으며, 관리감독자의 법적 책임과 역할 안내 및 현장 안전관리 역량 강화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주요 교육 내용은 ▲산업안전보건법의 목적과 체계 ▲유해화학물질의 이해 ▲응급처치의 개념과 원리 및 행동 원칙 ▲재해사례로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성특례시가 지난 7일 ‘2025년 미래기술학교 제약·바이오 전문가 양성 과정’ 입교식을 개최하며 제약·바이오 산업의 젊은 인재 양성에 나섰다.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경기바이오센터 에듀스테이션에서 열린 이날 행사는 송지혜 화성시 청년청소년정책과장, 교육기관인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관계자, 교육생 20명 등이 참석한 가운데, 축사, 교육과정 안내, 교육기관 투어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교육과정은 화성시가 주관하고 경과원이 교육기관으로 참여하는 사업으로,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주목받는 제약·바이오 산업 수요에 부응하는 맞춤형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생들은 입교식을 시작으로 6월 4일까지 4주간 △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 기준(GMP) 개론 △품질관리 및 보증 기초 이론 △표준작업지침서(SOP) 작성 △기기분석 실습 △산업체 현장 방문 등 현장 중심 실무교육을 받는다. 우수 수료생에게는 ‘화성청년 취업역량강화 사업’ 참여기업(명문제약, 우진비앤지, 한국제약협동조합, 한미약품)에서 3개월간 직무현장실습을 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될 예정이다. 송지혜 청년청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성특례시가 5월 16일부터 7월 31일까지 시민의 건강 수준을 파악하고 지역 보건 정책 수립에 필요한 기초자료를 마련하기 위한 ‘2025년 지역사회건강조사’를 실시한다. 지역사회건강조사는 지역보건법에 따라 질병관리청 주관으로 전국 지자체가 동시에 시행하는 국가승인 통계조사로, 조사 결과는 지역 특성에 맞는 건강증진사업과 보건의료계획 수립의 기반으로 활용된다. 시는 통계적 방법으로 무작위 추출된 표본 가구의 19세 이상 성인 총 2,720명을 대상으로 조사를 진행하며, 권역별로 서부권과 동탄권 각 910명, 동부권은 900명으로 구성됐다. 사전 교육을 받은 조사원이 직접 해당 가구를 방문해 태블릿을 활용한 1:1 면접조사를 실시할 예정으로, 조사에 앞서 선정된 가구에는 가구 선정 통지서가 우편으로 발송된다. 조사 내용은 흡연, 음주, 운동습관 등 건강행태를 비롯해 예방접종 여부, 질병 이환, 의료 이용, 개인위생 등 총 19개 영역의 169개 문항이다. 모든 조사는 개인 정보 보호와 비밀 유지 의무를 철저히 준수해 진행된다. 곽매헌 화성시서부보건소장은 “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성특례시가 2025년 지적재조사사업을 진행 중인 고주1·삼화·덕다1지구(228,658㎡)가 지적재조사지구로 1일 경기도 지정·고시됐다고 8일 밝혔다. 지적재조사사업은 토지의 실제 현황과 지적공부의 등록 사항이 일치하지 않는 지적불부합지를 현행화하고, 정확한 정보 제공과 시민의 재산권 보호를 위해 종이 지적을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하고 새로운 지적공부를 작성하는 국가사업이다. 시가 올해 지적재조사를 추진하는 지역은 고주1·삼화·덕다1·수촌1·사곡1·금당1지구 등 6개 지구로, 1,274필지, 876,586㎡ 규모다. 시는 지난해 10월 지적재조사 실시계획 수립과 지난 1월 주민설명회를 거쳐 고주1·삼화·덕다1지구 내 토지 소유자 3분의 2 이상의 동의를 받았으며, 지난 3월에는 경기도에 사업지구 지정을 신청했다. 이어 고주1·삼화·덕다1지구는 지난달 24일 경기도 지적재조사위원회 심의·의결을 통과하며 최종 고시됐다. 시는 5월 중 수촌1·사곡1·금당1지구에 대해서도 경기도 지적재조사위원회에 사업지구 지정을 신청할 예정이다. 시는 지정·고시된 지적재조사사업지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성특례시가 예비 및 초기 창업 청년들의 성공적인 창업을 지원하기 위해 ‘2025년 청년창업 스타트’ 교육생을 오는 12일부터 23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청년들이 창업에 필요한 실무 역량을 체계적으로 습득하고, 실제 창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기획됐다. 교육은 병점역 인근 ‘화성시 청년취업끝까지 지원센터’에서 6월 9일부터 7월 2일까지 매주 월요일과 수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총 8회에 걸쳐 진행된다. 교육 과정은 ▲창업 트렌드 및 아이디어 개발 ▲사업자등록 절차와 초기 세무·회계 ▲마케팅 및 브랜딩 전략 ▲소자본 실전 창업 방법 ▲소상공인 정책자금 소개 및 실습 기반 멘토링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전 과정은 무료로 운영된다. 신청 자격은 시에 주민등록을 둔 창업에 관심 있는 청년(1985년~2006년 출생)이며, 화성시 청년취업끝까지 지원센터 홈페이지의 ‘교육신청 → 창업교육’ 메뉴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최종 선발자는 교육 시작 일주일 전에 개별 문자로 안내될 예정이다. 송지혜 청년청소년정책과장은 “청년창업 스타트 교
(뉴스인020 = 기자) 따뜻한 햇살이 비추는 5월의 봄날, 팔달구 권선구 입북동 유휴지에서 지역 주민들과 자원봉사자들이 함께한 ‘사랑의 고구마 심기’ 행사가 열렸다. 이날 행사는 수원시 팔달구 화서1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주관으로 통장협의회, 주민자치회 등 단체원들과 공무원 등이 참여해 이웃 사랑의 마음을 땅에 고스란히 심었다. 참가자들은 이른 아침부터 모여 고구마 순을 심고, 물을 주며 구슬땀을 흘렸다. 이날 심은 고구마는 오는 가을 수확 후, 지역 독거노인과 저소득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이승원 회장은 “모종 하나 하나에 이웃을 생각하는 마음을 담았다.”라며, “수확의 기쁨을 어려운 이웃과 함께 나눌 수 있어 더 의미 있는 행사였다.”라고 말했다. 신영숙 화서1동장은 “이웃과 함께 나누는 고구마 파종이 성황리에 끝나 기쁘고, 수확과 나눔 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참여한 분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사랑의 고구마 심기’는 매년 봄마다 진행되는 화서1동 대표 나눔 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단순한 봉사활동을 넘어 주민들 간 소통과 공동체
(뉴스인020 = 기자) 경인지방병무청은 지난 5월 7일,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한 청내 플리마켓을 통해 모은 수익금 264,500원을 수원시 팔달구 화서1동 행정복지센터에 기부했다. 이번 플리마켓은 직원 간 소통을 활성화하고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사용하지 않는 물품을 기부받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는 방식으로 운영됐다. 전 직원이 자발적으로 물품을 제공하고 운영에 참여해 큰 호응을 얻었으며, 행사 당일 많은 직원들이 물건을 구입하며 뜻깊은 시간을 함께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단순한 직장 내 이벤트를 넘어, 그 수익금을 전액 지역사회에 환원함으로써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 기부금은 화서1동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복지사업에 사용될 예정으로,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신영숙 화서1동장은 “소중한 정성을 보내주신 경인지방병무청에 깊이 감사드리며, 도움이 꼭 필요한 분들께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경인지방병무청 윤미경 과장은 “이번 플리마켓은 직원 모두가 자발적으로 참여해 더욱 뜻깊었으며, 지역사회에 작지만 따뜻한 온기를 나눌 수 있어
(뉴스인020 = 기자) 수원시 팔달구 화서1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5월 7일 오전, 서문경로당에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치매선별검사를 실시했다. 이번 검사는 팔달구 치매안심센터와의 협조를 통해 전문 인력이 직접 경로당을 방문해 진행했으며, 어르신들이 일상에서 큰 불편 없이 검진을 받을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검사에는 총 16명의 어르신이 참여해 높은 관심을 보였으며, 특히 부부 어르신들의 참여가 많아 눈길을 끌었다. 함께 방문한 부부 어르신들은 서로를 응원하며 검진에 임해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어르신들은 “부부가 같이 검사를 받으니 든든하고 마음이 놓인다”, “서로의 건강을 함께 챙길 수 있어서 뜻깊은 시간이었다.”라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치매선별검사는 주로 기억력, 지남력, 언어 능력 등을 확인하는 간단한 문진 및 인지 검사로 이루어졌으며, 인지 저하가 의심되는 경우에는 정밀 검진을 받을 수 있도록 추가 안내가 이루어졌다. 이번 검사는 어르신들이 부담 없이 자신의 인지 건강 상태를 확인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치매 예방의 첫걸음을 내딛는 계기가 됐다. 검사를 받은 한 어르신은 “요즘
(뉴스인020 = 기자) 수원시 팔달구 화서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7일, 서화경로당에서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치매예방 두뇌강화프로그램’ 4회기 수업을 진행했다. 이 프로그램은 어르신들의 인지 기능을 자극하고 유지하는 것을 목적으로 총 8회기로 구성되어 있으며, 매주 다양한 주제로 꾸준히 운영되고 있다. 이날 수업은 ‘뺄셈 색칠 활동’으로, 어르신들이 뺄셈 문제를 스스로 풀고, 정답에 해당하는 색으로 칸을 칠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단순한 연산활동에 그치지 않고 색깔을 고르고 손을 사용하는 과정이 더해져 집중력과 소근육 발달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프로그램이다. 참여하신 어르신들은 색연필을 오랜만에 손에 쥐고 조심스럽게 색을 입히며 “학창 시절로 돌아간 듯한 기분”이라거나 “색을 칠하니 마음이 따뜻해지고 봄이 온 것 같다.”라며 즐거움을 표현했다. 프로그램을 진행한 담당자는 “숫자에 집중하면서도 색칠을 통해 정서적인 안정을 얻을 수 있는 이중 효과가 있다”며 어르신들의 반응이 매우 긍정적이었다고 전했다. 이번 회기는 징검다리 연휴 직후 진행되어 평소보다 다소 적은 6명의 어르신이 참여했지만, 모두 활기찬
(뉴스인020 = 기자) 지난 8일, 수원시 팔달구 매산동은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지역내 5개 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들에게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담은 카네이션 화분을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어르신들의 노고에 대한 깊은 감사와, 지역사회 어르신들을 향한 존경의 뜻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어르신들은 정성스럽게 준비된 카네이션 화분을 받으며 환한 미소로 화답했고 “이렇게 잊지 않고 찾아와줘서 고맙다.”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민희 매산동장은 “어버이날의 의미를 되새기고, 경로효친 문화를 확산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을 공경하고, 지역사회에 온기를 더하는 다양한 활동을 이어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인020 = 기자) 수원특례시 팔달구 화서2동은 지난 7일 관내 샤브샤브 전문점 채상궁에서 어르신들에게 식사대접을 했다. 김창곤 채상궁 대표는 2015년 ‘나누미·베푸미’사업장 2호점으로 월 1회 관내 어르신에게 무료 식사제공을 했으나 코로나19 확산으로 사업을 중단한 바 있다. 어르신에게 다시 이웃의 따뜻함을 전달하고자 2025년 4월부터 민·관 협력 이웃사랑 실천 사업인 ‘화서랑 이웃사랑’을 진행하고 있다. 매월 첫째주 수요일 샤브샤브 칼국수와 보쌈을 대접하고 담소를 나눌 수 있는 장소를 제공하는 봉사를 실천함으로써 식사를 챙기기 어려운 어르신에게 힘이 되고 있다. 참여한 어르신들은 서로의 안부를 묻고 함께 식사를 하면서 정을 나누었다. 식사를 마치신 어르신들은 “혼자 먹는 것보다 이웃과 어울려 먹으니 더욱 맛있고 즐거운 점심이 됐다”며 고마움을 표현했다.
(뉴스인020 = 기자) 수원시 팔달구 인계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7일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강사들과의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강사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는 주민자치회장, 인계동장, 프로그램 강사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자치센터 운영 현황 및 프로그램 개선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강사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간담회를 주최한 이지훈 주민자치회장은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강사와 소통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현재 운영 중인 프로그램이 원활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박선영 인계동장은 “주민에게 양질의 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불철주야 노력하는 강사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며, “오늘 나눈 다양한 의견을 바탕으로 수강생들에게 보다 나은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