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020 = 기자) 지난 7일, 경기교육자원봉사단체협의회는 매탄2동 행정복지센터에 학생들과 손수 만든 카네이션 50송이를 전달했다. 경기교육자원봉사단체협의회는 경기도 내 소재의 초‧중‧고등학교에 재학중인 학생들이 봉사활동을 통해 올바른 인성을 함양할 수 있게 하고자 창립됐으며, 이번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카네이션을 한 송이씩 포장해 저소득 어르신들을 위해 전달했다. 박상경 경기교육자원봉사단체협의회장은 “이번 어버이날 맞이 카네이션 전달을 통해 우리 주변의 저소득 어버이에 대한 이웃사랑을 실천하자는 목적으로 기획하게 됐으며 작지만 정성껏 준비한 아이들의 마음이 잘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승병숙 매탄2동장은 “저소득 어르신들을 위해 카네이션 등을 기부해주시는 많은 이웃들이 있었기에 따뜻한 매탄2동이 완성됐다”며 “소외되는 어르신들이 없도록 카네이션을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인020 = 기자) 수원시 영통구는 지난 8일 신풍초등학교 정문에서 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위원 수원지역 영통지구위원회와 신풍초등학교 재학생 및 교직원, 학부모회 등 30여명이 참여하여‘수호천사 어린이 지킴이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등교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교 폭력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학교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진행됐으며, 학교폭력 신고전화 117에 대한 홍보를 통해 학생들이 건강하고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도하는 데 중점을 뒀다. 이윤희 범방위 회장은 “학생들의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어른들의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하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아이들이 안전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는 학교문화가 조성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영통구 관계자는 “청소년의 달을 맞이해 아이들이 건전한 인격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학교폭력과 유해환경으로부터 안전하게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인020 = 기자) 수원시 영통구는 매탄동 1217-4번지 일원(제37호 공공공지)에 추진 중인 ‘생활밀착형 숲 조성사업’과 관련하여, 지난 7일 '영통 생생현장 해결단'과 함께 현장을 방문해 사업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 이번 사업은 도심 속 부족한 녹지를 보완하고, 주민 일상과 밀접한 자연친화적 공간을 조성하기 위해 계획됐다. 정원 조성을 통해 녹지를 확보하고, 외곽에는 순환 산책로를 연결해 주민들이 가볍게 산책하거나 여가를 즐길 수 있도록 설계됐다. 또한 정원 내부에는 ‘느리게 걷는 숲’ 공간을 마련해 휴식과 치유를 위한 특별한 장소로 꾸밀 예정이다. 구는 주민설명회에서 제시된 다양한 의견을 반영해, ▲노후 운동기구 교체 및 위치 재조정 ▲바닥 블록 포장 ▲데크 도색 ▲벤치·평상·차양시설 설치 등을 통해 누구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쾌적한 휴게공간도 함께 조성할 계획이다. 박사승 영통구청장은 “생활권 가까이에 자연을 느끼고 쉬어갈 수 있는 공간이 조성됨으로써, 탄소저감과 녹색 생활환경 확대 등 다양한 효과가 기대된다. 이번 사업이 주민들의 새로운 힐링 공간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수원특례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는 7일 정부세종청사 보건복지부 사회보장조정과를 방문해 ‘경기도 외국인 자녀 보육료 지원사업’의 사회보장제도 신설 협의를 조속히 이행할 것을 촉구했다. 이날 방문에는 이희승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영통2·3·망포1·2)을 비롯해 사정희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매탄1·2·3·4), 김은경 의원(더불어민주당, 세류1·2·3·권선1), 정영모 의원(국민의힘, 영화·조원1·연무) 등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시의원과 수원시 가족정책과 관계 공무원, 수원특례시 어린이집연합회 박정환 회장, 어린이집협의회 송은경 회장 및 관계자 등 총 10명이 참석했다. 위원회는 현장에서 보건복지부에 공식 촉구문을 전달하며, 외국인 유아 보육료 지원의 형평성 확보와 어린이집 운영난 해소를 위한 협의 절차의 조속한 마무리를 요구했다. 이희승 위원장은 “지방정부와 현장이 아무리 준비해도 중앙정부의 협의 절차가 늦어지면 제도는 제 역할을 할 수 없다”며 “올 상반기 내 협의 절차가 마무리되어야 어린이집 경영 안정과 외국인 유아의 보육권 보장이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전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성도시공사는 전기버스 운행 중 발생할 수 있는 급발진 의심 사고에 대비하고, 원인 규명 및 교통안전 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지난 4월 14일부터 28일까지 관내 공영 전기버스 25대에 ‘페달 블랙박스’를 선제적으로 장착했다고 밝혔다. ‘페달 블랙박스’는 가속페달과 브레이크페달의 조작 이력을 실시간으로 기록해, 사고 발생 시 운전자의 조작 상태를 정밀하게 분석할 수 있는 장치다. 특히 급발진 의심 사고의 원인을 규명하는 데 중요한 근거를 제공해, 보다 객관적인 사고 분석과 예방 대책 수립이 가능하다. 이번 설치는 전기버스 운행 중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사고에 대비해 정확한 데이터를 확보하고, 이를 바탕으로 실효성 있는 안전 대책을 마련하기 위한 조치다. HU공사는 이를 통해 공영버스 운행의 안전성과 시민 신뢰를 더욱 높여나갈 계획이다. 또한 HU공사는 이번 시범 장착으로 축적된 데이터를 분석한 후, 향후 일반 디젤 차량 등으로 확대 적용 여부도 검토할 예정이다. 수집된 운전 습관 데이터는 안전운전 유도와 사고 예방을 위한 기초 자료로도 적극 활용할 방침이다. HU공사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서울특별시의회 김형재 의원(국민의힘, 강남2)은 지난 4월 29일, 서울 종로구 소재 삼일빌딩에 입주해 있는 서울관광플라자를 방문해 서울관광재단으로부터 운영 현황을 보고받고, 입주 관광스타트업 대표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서울시가 추진하는 3·3·7·7 (해외관광객 3천만명, 소비액 300만원, 체류기간 7일, 재방문율 70%) 완수를 위해 서울관광재단의 역할 확대를 주문했다. 이번 현장방문은 제330회 서울시의회 임시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일정의 일환으로 서울관광플라자 내 주요 시설을 둘러보고, 서울시가 추진 중인 관광산업 인프라 조성 현황을 점검하는 차원에서 마련됐다. 이날 김형재 의원을 비롯한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들은 서울마이소울샵, 서울 관광 스타트업 입주공간, 서울의료관광 헬프데스크, 시민관광 아카데미 등 서울관광플라자의 주요 거점을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현장방문에서 김 의원은 서울관광재단 길기연 대표이사를 향해 “관광스타트업에 대한 서울관광재단의 공간 지원 및 컨설팅 프로그램은 매우 긍정적인 성과를 보이고 있다”며, “2030년 기부채납 시설 이전으로 절감되는 임대료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서울특별시의회 봉양순 의원(더불어민주당, 노원3)이 발의한 '서울특별시 산림문화·휴양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지난 30일 제330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를 통과해 최종 확정됐다. 봉양순 의원은 지난해 대표 발의하여 제정한 '서울특별시 산림문화·휴양에 관한 조례'의 시행 이후 현장 의견과 운영 경험을 꼼꼼하게 반영하여, 제도를 보다 촘촘히 정비하고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취지로 개정을 추진했다. 개정안에는 자연휴양림 조성계획 승인 등에 관한 세부사항을 규정하여 휴양시설 설치 및 숲 가꾸기 등 사업 추진의 세부 근거를 마련하고, 장애인ㆍ노인ㆍ임산부 등 보행 약자의 접근성을 고려하여 안전하고 편안한 이용을 도모했으며, 숲길 훼손 등 금지행위 규정을 통해 시민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산림치유지도사 활동에 대한 지원 규정을 신설하고 자연휴양림의 조성 및 관리 등의 사무위임에 관한 사항을 규정하여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하여 관련 사무를 구청장 및 공원여가센터 등에 관리 위임하여 자연휴양림 정책의 실효성과 현장 대응력과 시민 수용성을 높이도록 했다. &nbs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서울특별시의회 옥재은 의원(중구2, 국민의힘)이 5월 2일 제330회 임시회에서 공식 출범한 ‘서울특별시의회 AI 경쟁력 강화 특별위원회’의 위원으로 선임됐다. AI특위는 서울시의 인공지능 산업 육성, 인재 양성, 제도 정비 등을 위한 정책 지원을 목적으로 서상열 위원장(구로1, 국민의힘)을 비롯하여 총 13인의 의원으로 구성됐으며 10월 31일까지 약 6개월간 활동할 예정이다. 옥 의원은 그동안 의료 AI 기술의 국내 활용 촉진을 위한 제도적 개선을 꾸준히 촉구해 왔는데, 작년 12월 20일 서울시의회 제327회 정례회 제6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의료 AI의 활용 확대를 위한 제도 개선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정부와 국회가 즉각적인 제도 개선에 나서도록 서울시가 앞장서서 적극 건의해 줄 것을 요청한 바 있다. AI특위 위원으로 선임된 옥 의원은 “AI는 단순한 기술을 넘어 국가와 도시의 미래를 결정짓는 핵심 인프라로 서울이 글로벌 경쟁에서 앞서기 위해선 AI 관련 제도와 정책이 먼저 준비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의료, 교육, 행정 등 다양한 분야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서울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부위원장 이종배 의원(국민의힘, 비례대표)은 “서울시의 ‘다자녀 지원’ 정책과 연계하여 市 연고 프로야구 구단들이 2자녀 이상 다자녀가족에 대한 야구장 관람료 할인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저출생 극복을 위한 '탄생응원 서울 프로젝트'의 하나로 관련 조례 개정과 2024년 5월 ‘다자녀 가족 지원계획’ 발표 등을 통해 다자녀 기준을 3자녀에서 2자녀로 완화하고, 40만 다자녀 가족의 양육부담 경감을 위하여 공공요금 감면, 양육지원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해오고 있다. 이 의원이 서울시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해 3월부터 시작된 ‘키움 히어로즈’ 의 다자녀 가족 대상 경기 관람료 할인에 이어 5월부터는 ‘LG 트윈스’와 ‘두산베어스’도 할인 정책을 적용한다. ‘키움 히어로즈’는 지난 3월부터 4인·5인 패밀리석(총 25석)을 대상으로 정규시즌 홈경기 약 71경기(평일·주말 포함)에 대해 50% 할인을 시행하고 있다. ‘LG 트윈스’는 5월 13일, ‘두산베어스’는 5월 21일 각각 잠실야구장 홈경기부터 월 1경기를 지정하여 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이제 서울시가 보유한 우수한 전통문화의 보존·관리와 더불어 전통문화산업의 진흥을 위한 지원 토대가 마련됐다. 서울특별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김경 의원(더불어민주당, 강서1)이 대표 발의한'서울특별시 전통문화 보존·관리 및 육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지난 30일에 열린 제330회 서울시의회 본회의에서 최종 가결됐다. '전통문화산업 진흥법'이 2024년 9월부터 시행(2023년 9월 제정)됨과 함께, 기존 문화산업 중 하나로 분류됐던 전통문화산업이 고부가가치 한류 산업자원으로써 중요성을 인정받고 전통문화산업 진흥에 대한 지원 필요성이 두드러졌다. 실제로 국립박물관 문화재단은 2024년도 뮤지엄 굿즈 매출액이 213억 원으로 2020년도 38억 원 대비 465% 증가했다고 발표하여 전통문화를 활용한 산업의 성장 잠재력을 증명한 바 있다. 이에 발맞춰 김경 의원은 조례의 목적과 지원범위를 기존 관광자원화에서 전통문화의 진흥으로 확장하여, 김치, 한옥 등 일부 분야에 국한되고 산재되어있던 전통문화에 대한 지원을 통합하고 관련 산업의 발전으로 확장시킬 수 있는 기틀을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지난해 약 5개월간 뚝섬한강공원에서 진행돼 780만 명의 관람객(누적)이찾았던 ‘정원도시 서울’의 대표 밀리언셀러 축제 ‘서울국제정원박람회’가 올해도 시민들을 찾아온다. 봄부터 가을까지 150여 일 간 도심 속 아름다운 정원들을 선보일 예정인데, 특히 올해는 2015년 시작된 ‘서울정원박람회’의 10번째 행사인 만큼 최대 면적, 최장기간 등 역대급 규모와 콘텐츠를 준비했다. 올해는 1,000만 명 관람객이 방문하는 명실상부한 텐밀리어셀러 정책으로 도약하겠다는 계획이다. 서울시는 오는 5월 22일부터 10월 20일까지 서남권 대표 공원인 보라매공원 12만 평 일대에서 ‘2025 서울국제정원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뚝섬한강공원에서 개최한 ‘2024 서울국제정원박람회’는 총 90개의 정원을 조성해 5개월간 780만 명의 관람객이 행사장을 찾았다. 개장 5일 만에 102만 명이 다녀가고 100일차에는 누적방문 500만 명을 돌파하는 등 ‘정원도시 서울’의 대표 밀리언셀러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올해 박람회 주제는 ‘서울, 그린 소울(Seoul, Green Soul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서울시는 청소년의 달 5월을 맞아 선행과 모범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만든 어린이, 청소년, 청소년지도자(시설 포함) 등 총 89명을 '2025년 서울시민상' 어린이‧청소년 분야 수상자로 선정했다. 시상식은 8일 오전 9시 50분 서울시청 8층 다목적홀에서 진행된다. 올해 수상자는 ▴어린이상 31명 ▴청소년상 46명 ▴청소년지도상 6명과 6개 시설로, 5개 부문(▴효행예절 ▴봉사협동 ▴희망성실 ▴창의과학예술 ▴글로벌리더십)에서 대상 3명을 비롯해 최우수상 19명, 우수상 67명이 선정됐다. 올해 어린이상과 청소년상 대상은 각자의 자리에서 모범적인 삶을 실천하고 있는 학생들에게 돌아갔다. 수상자는 효행·봉사활동을 실천하거나 과학·예술 등 다양한 분야에서 재능을 발휘하며 자신의 꿈을 키워가는 학생들이다. 어린이상 대상을 수상한 이정준 군(성신초)은 어머니와 함께 비영리 인터넷 신문을 운영하며, 지역사회의 다양한 이슈를 어린이의 시각에서 전달하고 있다. 어린 나이에도 언론에 대한 관심과 책임감을 바탕으로 꾸준한 활동을 이어온 점이 높이 평가됐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서울시는 2025년 5월 7일 제7차 도시계획위원회를 개최하여 용산구 청파동1가 46번지 일대 역세권 장기전세주택 건립을 위한 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 정비계획 수립 및 정비구역 지정(안)에 대해 “수정가결” 했다고 밝혔다. 대상지는 1·4호선, 공항철도선 서울역 역세권에 위치하며, 열악한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앞서 신속통합기획으로 결정된 ‘서계동 33번지’ 및 ‘청파2구역’ 주택정비형 재개발 정비사업과 연계하여 서울역세권 일대에 새로운 도시환경을 조성하고자 한다. 정비구역 19,771.5㎡를 신규 지정하고, 공동주택 획지 15,341㎡에 아파트 8개동, 지하5층 ~ 지상29층(최고높이 95m이하) 규모로 총 741세대(공공임대주택 336세대)를 건립할 예정이며, 이 중 189세대가 역세권 장기전세주택(‘미리내집’ 포함)으로 공급될 계획이다. 정비계획은 주변 신속통합기획 사업과의 연계와 청파로변 복합개발을 통한 ‘소통하는 구릉지형 도심 주거복합단지 조성’을 목표로 대지조성, 교통체계 수립, 다양한 복합 용도 및 열린 공간 조성 계획을 수립했다. 주요 내용으로 세장형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서울시는 2025년 5월 7일 제7차 도시계획위원회를 개최하고 광진구 자양동 10-2 일대 (가칭)노유초등학교에 대한 도시계획시설(학교,주차장) 결정(변경)(안)을 “원안가결”했다. (가칭)노유초등학교 설립을 위해 2003년 1월 도시계획시설(학교)로 결정된 대상지(1,313.1㎡)는 2012년 9월 학교 설립계획 취소에 따른 성동교육지원청의 도시계획시설(학교) 변경(해제) 요청에 따라 자양동 10-42, -44, 9-4, 8-5 등 사유지가 도시계획시설(학교)에서 해제되고 남은 공유지이다. 상기 부지는 그간 주차공간이 부족한 저층 주거지 밀집 지역인 자양4동 일대 주차난 해소를 위해 2009년 7월 광진구에서 공영주차장(자주식주차장 52면)으로 조성, 활용하고 있었다. 금번 주차장으로의 시설 변경결정은 상위계획인 2030 서울생활권계획에서 지역에 우선적 시설공급 시설로 주차장이 제시되어 있고, 대상지가 속한 자양4동의 ’24년 10월 기준 주차장 확보율이 광진구 내에서 가장 낮은 지역 상황(89.5%) 등이 고려된 사항이다. 서울시 관계자는 금번 도시계획시설 결정(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서울시는 2025년 5월 7일 제7차 도시계획위원회를 개최하고 도시자연공원구역 도시관리계획(용도구역·용도지역) 결정(변경) 안을 “수정가결” 했다. 지난 ’20년 도시공원의 장기 미집행 실효를 앞두고 서울시는 ’20년 6월 자연환경과 경관을 보호하고, 시민에게 충분한 여가·휴식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68개소, 총 69.2㎢를 ‘도시자연공원구역’으로 지정한 바 있다. 이번 도시관리계획(용도구역·용도지역) 결정(변경) 안은 ’20년 6월 결정된 도시자연공원구역에 대해 합리적인 조정(안)을 마련하고, 열람공고 이후 여건 변화로 발생한 수정사항 등을 반영해 기정 도시자연공원구역(총68개소, 약69.2㎢)의 경계부를 조정하여 도시자연공원구역(총39개소 변경, 약0.3㎢ 감소)으로 결정했다. 공원구역과 인접하여 등산로 등 시민에게 휴식공간으로 이용되는 공공소유 필지의 경우는 추가로 지정하고 구역 경계선이 관통하는 적법한 건축물이 있는 대지나, 도시계획시설 부지 등(학교·도로·자동차정류장·교통광장 등)은 해제된다. 더불어 양호한 산림에도 불구하고 용도지역 상 주거·상업지역인 도시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