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강원특별자치도는 제1회 ‘2025 강원 디지털 슈퍼 위크(Digital Super Week)’를 11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강원대학교 60주년기념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도내 산·학·연이 한자리에 모여 디지털(AI) 분야의 한 해 성과를 공유하고, 디지털산업의 역량 결집과 협력 기반을 강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행사는 도가 주최하고 ▲강원테크노파크 ▲강원정보문화산업진흥원 ▲원주미래산업진흥원 ▲강릉과학산업진흥원 ▲강원ICT융합연구원 ▲강원대학교 등 6개 기관이 공동 주관한다. 개막식은 11월 27일 오후 1시에 열리며, 강원특별자치도지사를 비롯해 ICT 기업, 강원 소프트웨어 진흥기관, 대학, 지자체 관계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해 도내 디지털 혁신 방향을 함께 모색할 예정이다. ‘강원 디지털 슈퍼 위크(Digital Super Week)’는 그동안 기관별로 분산·개별 추진되던 디지털 행사를 하나로 통합해 운영 효율성과 성과 확산을 높이고자 마련된 첫 통합 행사로 의미가 크다. 올해 주제인 ‘인공지능 전환(AX) 미래산업 글로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강원특별자치도 사회서비스원은 도내 사회서비스 종사자 역량 강화 및 지식 공유을 위해 추진한‘2025년 국내 선진지 견학지원사업’참가팀을 대상으로 11월 25일 10시, 도 사회서비스원 강원복지마루에서 성과공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도내 사회복지시설 및 사회서비스 제공기관 총 14개팀, 96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견학지원사업의 주요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각 팀의 견학 후기와 우수사례를 발표하고, 향후 종사자 지원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도 함께 가질 예정이다. 2025년 한 해 동안 도 사회서비스원은 도내 사회서비스 종사자 총 337명을 대상으로 한 힐링 및 소진예방 프로그램, 건강지원 등 현장 요구를 반영한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종사자의 복지 향상과 업무 스트레스 완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은영 도 사회서비스원장은 “앞으로도 현장 의견을 적극 반영해, 도내 사회서비스 종사자가 전문성을 발휘하고, 역량이 강화될 수 있는 다양한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강원특별자치도와 강원관광재단은 11월 21일부터 22일까지 양양국제공항 연계 주한 외국인 홍보답사(팸투어)를 진행했다. 이번 홍보답사(팸투어)는 양양국제공항을 중심으로 한 체험형 관광지 및 미식 콘텐츠 홍보를 통해 외국인 관광 수요를 확대하고 강원 관광의 국제 인지도를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홍보답사(팸투어)에는 한국에 거주 중인 다국적 외국인 인플루언서 15명이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속초 외국인 관광택시 체험, 양양 낙산사 탐방, 평창 정강원 한국전통음식문화체험관 인절미 만들기, 대관령 삼양라운드힐 관광 등 체험과 미식이 공존하는 강원 관광의 매력을 직접 경험했다. 특히 인플루언서들은 체험 현장을 생생히 담은 사진과 영상을 자신의 사회관계망 서비스(SNS)를 통해 실시간으로 공유하며, 각자의 구독자에게 양양국제공항과 강원 주요 관광지의 아름다움, 편리한 접근성, 그리고 특별한 체험을 전파했다. 이를 통해 한국을 여행지로 고려 중인 다양한 국가의 외국인들에게 강원 관광의 매력을 자연스럽게 알리는 효과가 기대된다. 이번 팸투어를 통해 인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강원특별자치도는 유엔해비타트(UN-Habitat)와 공동으로 11월 25일부터 12월 4일까지 강원 국제도시훈련센터에서 '토지 거버넌스와 지속가능한 도시개발 국제연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국제연수에는 아시아·태평양 지역 8개국의 토지 분야 공무원과 각국 유엔해비타트 사무소 직원 등 총 23명이 참여해 토지 관리, 도시계획, 거버넌스 강화를 위한 최신 이론과 실무를 체계적으로 학습하게 된다. 연수 프로그램은 ▲대한민국의 토지 이용 및 국토계획 체계 ▲토지 거버넌스 및 지속가능한 도시정책 이론 ▲국내외 우수 사례 공유와 함께, 지리정보(GIS) 및 토지정보시스템(LIS) 기술을 보유한 도내 혁신기업 방문과 기술 견학으로 구성된다. 참가자들은 강원특별자치도의 공간정보 기술 역량을 직접 체험하고 실제 적용 가능성을 논의하는 시간을 갖게 된다. 특히 이번 연수는 강원특별자치도가 지난 10월, 아태지역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국제연수 사업의 지속 추진 공로를 인정받아 ‘유엔해비타트 특별상(UN-Habitat Special Award)’을 수상한 이후 처음 열리는 국제연수라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강원특별자치도는 대설·한파 등 겨울철 축산분야 재해에 대비하기 위해 사전 준비와 예방 활동을 강화하는 등 총력 대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기상청에 따르면 올겨울 기온과 강수량은 평년과 비슷할 것으로 전망되나, 기습 한파와 폭설 등 변동성이 클 것으로 예상된다. 도는 겨울철 재해 대비를 위해 가축재해보험 가입 지원을 포함한 각종 재해 대비 시설·장비 보완에 총 118억 원을 투입했다. 또한 18개 시군 152개소를 대상으로 현장 점검을 실시해 지붕 보강, 급수시설 보온 조치 등 취약요인을 지도·점검했으며, 앞으로도 노후 시설·비닐하우스 축사, 산간 고립 우려 지역 등 취약시설을 중심으로 점검을 강화할 계획이다. 더불어 기상 상황을 상시 모니터링하고 기상특보 발효 시 단계별 비상근무 체계를 운영함으로써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도록 체계적인 상황 관리 시스템을 마련했다. 아울러 시군, 지역 축협, 생산자단체와의 유기적 협조 체계를 구축해 겨울철 재해 대응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석성균 강원특별자치도 농정국장은 “최근 이상기후로 인해 돌발 대설·한파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강원특별자치도는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용기한(11월 30일)이 임박함에 따라, 아직 사용하지 않은 소비쿠폰을 반드시 기한 내 사용해 달라고 도민에게 당부했다. 도에 따르면 지난 7월 21일부터 지급된 1·2차 소비쿠폰은 지급률이 ▲1차 148만 2,416명(99.1%) ▲2차 138만 7,365명(97.9%)이며 11월 22일 기준 사용률은 ▲1차 99.0% ▲2차 94.2%로 집계됐다. - 현재 전체 사용률은 97.5%, 사용하지 않은 비율은 약 2.5%에 불과해 보이지만 실제 금액으로 환산하면 111억 원에 달해 도민 소비 여력회복과 소상공인 매출 증대라는 정책 취지를 충분히 살리기 위해서는 기한 내 사용이 반드시 필요한 상황이다. 소비쿠폰은 연매출 30억 원 이하 소상공인 매장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전통시장·동네마트·음식점·의류점·미용실·안경원 등 생활 밀접 업종에서 폭넓게 이용 가능하다. 반면 대형마트·백화점·사행업·유흥업소 등 소상공인 지원 취지에 맞지 않는 업종에서는 사용이 제한된다. 1·2차 소비쿠폰 모두 사용기한은 11월 30일까지이며,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강원특별자치도는 11월 24일 오후 2시 제2차 미래산업글로벌도시 종합계획 심의회(위원장 김진태 도지사)를 개최해 총 13.8만 평 규모의 농촌활력촉진지구 6개소를 새롭게 지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농촌활력촉진지구 제도는 개발이 어려운 농업진흥지역을 도지사가 직접 해제해 낙후지역 개발, 교통 접근성 개선, 민간 투자 촉진 등을 지원하는 강원특별법의 핵심 제도로 3년 한시로 운영되며 최대 1,200만 평까지 지정할 수 있다. - 이번 지정 안건은 강릉, 삼척, 홍천, 영월, 정선 등 5개 시군 6개 지구를 대상으로 하며, 지난 7월 최소 기준 면적 1만 평(3만㎡ 기준)이 삭제된 이후 첫 번째 촉진지구 지정이자, 강원특별법 시행 이후 세 번째 지정이다. 신규 지정이 추진되는 6개 촉진지구는 ▲강릉 유산동 농산물비축기지 ▲삼척 미로면 웰라이프 생활체육시설 ▲홍천 서면 팔봉산관광지 확장 ▲홍천 영귀미면 농촌생활환경정비 ▲영월 산솔면 첨단핵심소재단지 ▲정선 임계면 로컬푸드 복합문화시설 등으로 전체 개발 면적은 58ha이며, 이중 농업진흥지역이 46ha로 79%를 차지하고 있다. &n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강원라이즈(RISE)센터는 11월 21일 강원인재원에서 ‘제1차 성과관리담당자 협의회’를 개최했다. 강원라이즈(RISE)센터에서는 도내 대학 라이즈(RISE) 사업단 성과관리팀장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과지표별 실적인정 기준과 증빙자료 제출 요건을 안내했다. 아울러 강원라이즈(RISE) 통합관리시스템 시연을 통해 ▲실적값 입력 ▲증빙 등록 등 성과지표 관리 실무에 필요한 핵심 내용을 설명하고, 효율적 지표 관리에 대한 논의와 함께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강원라이즈(RISE)센터는 이번 협의회가 대학의 성과관리 역량 강화와 지표실적 관리 체계 확립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앞으로도 정기적인 협의회를 통해 대학과의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라이즈(RISE)사업 성과 확산과 고도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정해숙 강원라이즈(RISE)센터장은 “성과관리는 대학 간 긴밀한 협력 없이는 완성될 수 없다”며, “현장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고 해결이 필요한 과제들을 함께 고민하고 개선하여, 대학과 함께 지역이 체감할 수 있는 강원 라이즈(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강원관광재단은 지난 11월 22일에서 23일까지 1박 2일간 진행된 인문학 테마 여행에 130여 명이 참여하며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재단은 지난 김유정 테마의 인문학 프로그램에 이어, 이번에는 정철의 ⌜관동별곡⌟을 연계한 인문학 테마 여행을 운영했다. △국립춘천박물관 △김유정문학촌 △소양강댐 물문화관 탐방을 시작으로, ⌜관동별곡⌟에 등장하는 △양양 낙산사 △고성 청간정 방문으로 이어졌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한림대학교 지역정주지원센터의 강원트립 작가단도 참여해 강원 인문학 프로그램을 직접 체험하고, 이를 바탕으로 인문학 콘텐츠를 직접 제작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지난 프로그램에서 선보인 김유정 작품 '봄봄' 테마로 한 마당극은 소설의 줄거리를 극으로 재구성하여 참가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2일 차에는 ⌜관동별곡⌟ 속 명소인 낙산사와 청간정을 둘러보며 일정을 마무리했다. 강원관광재단 최성현 대표이사는 “강원 인문학 테마 여행은 강원특별자치도를 즐기는 특별한 여행 콘텐츠”라며, “자연 경관 중심의 관광뿐만 아니라 다양한 인문학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강원특별자치도와 강원관광재단은 ‘2025-2026 강원 방문의 해’ 12월 추천 여행지로 정선군과 평창군을 선정하여 대대적인 홍보마케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12월에는 스키 개장 시즌에 맞춰 정선의 ‘하이원리조트’와 평창의 ‘알펜시아’를 집중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다. 정선 ‘하이원리조트’는 국가대표 선수들과 겨울 스포츠 마니아들이 극찬하는 최고의 슬로프와 설질을 자랑한다. 세계스키연맹(FIS) 공인 대회전 코스를 비롯해 총연장 21km의 18면 슬로프를 갖추고 있으며, 대한민국에서 유일하게 정상에서 출발하는 4.2km 초급자 슬로프, 썰매장 등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겨울 레저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그 외에도 대한민국 100대 명산 가리왕산의 절경을 한눈에 담을 수 있는 ‘가리왕산케이블카’를 탑승해 보기를 추천하며, 국내에서 가장 높은 고도의 포장도로 고개인 ‘함백산 만항재’에서 눈꽃이 수놓은 환상적인 설경을 감상할 수 있다. 국보 제322호 수마노탑이 자리한 ‘정암사’에서는 고즈넉한 평온함을 느껴보기를 바란다. 금강산도 식후경, 해발 높은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강원특별자치도는 시시티브이(CCTV) 통합관제센터 관계자와 유관기관을 대상으로 ‘2025년 강원특별자치도 시시티브이(CCTV) 통합관제센터 워크숍’을 11월 20일부터 21일까지 이틀간 강릉시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급변하는 디지털 환경에 대응해 지자체 시시티브이(CCTV) 관제체계의 성능을 고도화하고, 인공지능(AI) 기반 지능형 관제기술을 활용한 도민 안전망 강화를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강원특별자치도가 운영 중인 스마트강원 도시안전서비스와 연계해 최신 기술과 정책 정보를 공유하고 기관 간 협력체계를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워크숍에서는 시시티브이(CCTV) 지능형 관제 분야의 정부 관계자와 전문가들이 참여해 다음과 같은 주요 현안을 중심으로 특강을 진행했다. ∙ 인공지능(AI) 기반 지자체 시시티브이(CCTV) 관제지원시스템 구축 방향 ∙ 지능형 시시티브이(CCTV) 활성화 전략 ∙ 케이-인공지능(K-AI) 도시정책 방향 및 스마트도시 추진 전략 ∙ 인공지능(AI) 관련 국책 연구개발 현황과 향후 전망 등 특히 강원특별자치도가 추진 중인 스마트강원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강원특별자치도와 통합건강증진사업지원단은 11월 20일 한림대학교에서 '강원특별자치도 마을건강위원회 임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마을건강위원회 위원장 및 코디네이터 시군 보건소 담당자 등 총 70여 명이 참석해 건강위원회 임원진이 모여 서로의 경험을 공유했으며, 강원특별자치도뿐 아니라 경상북도 칠곡군 가산면 마을건강위원회 위원장이 참석해 마을건강위원회 활동도 공유하여 서로 배우고 나누는 자리를 가졌다. 도와 지원단은 그동안 지역사회 중심의 건강관리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도내 8개 시군 32개 마을의 건강플러스마을 마을건강위원회를 중심으로 월례회의, 환경정화, 동아리 운영(걷기, 그라운드 골프 등), 건강관련 교육 등 주민 참여형 건강사업을 추진해 왔다. 향후 마을건강위원회 역량 강화 교육 및 마을건강위원회 연합조직 구성 등을 통해 건강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한 기반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박명옥 강원특별자치도 보건식품안전과장은 “주민이 주도하는 지역사회 건강증진사업을 효과적으로 추진하기 위해서는 마을 단위의 참여가 무엇보다 중요하며, 건강플러스마을의 주민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강원특별자치도는 11월 22일 춘천 효자동일원에서 도청 건축공무원들이 참여한 연탄봉사, 도청 가족 봉사단(회장 전준환)과 (사)도 자원봉사센터가 함께한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통해 총 4,600장의 연탄을 취약계층 가구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겨울철 난방비 부담으로 어려움을 겪는 가정의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 김진태 지사는 연탄 배달에 참여해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피고 봉사자들을 격려했다. 김진태 지사는 “다가올 추운 겨울을 걱정했을 이웃에게 따뜻한 온기가 전달됐기를 바란다”며, “도민께서도 주위의 어려운 이웃에게 관심을 기울여 모두가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도와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김진태 도지사는 취임 이후 4년째 가족봉사단과 함께 연탄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올해에도 복지관 배식 봉사, 요양보호사 업무 지원 등 다양한 현장 중심의 봉사활동을 꾸준히 참여해 지역 내 나눔 문화 확산에 힘을 보태고 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강원특별자치도는 2025년 11월 15일부터 4개월 간 대설・한파 재난으로부터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선제적 대응체계 운영과 24시간 상황관리 등 “겨울철 자연재난(대설・한파) 총력대응 체제”를 본격 가동했다. 이에 따라, 여중협 행정부지사 주재로 11월 21일 강원지방기상청, 원주지방국토관리청, 한국전력공사, 자율방재단 등 9개 유관기관과 18개 시군의 부단체장, 도(道) 협업부서가 참여한 가운데, 2025~2026년 겨울철 자연재난 대비상황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회의에서 여 부지사는 겨울철 자연재난에 대비하여 전통시장 비가림시설, 비닐하우스, 축사 등 취약시설에 대한 선제적 안전관리를 강도있게 주문하면서, “도민 피해의 최소화”를 최우선 목표로 신속한 대응과 복구지원, 교통통제 및 인명구조 등 기관 간 협업 사항까지 심도 있게 논의했다. 한편, 겨울철 자연재난 사전대비 기간을 10월 1일부터로 정해 신속한 초동대응 체제를 구축하고, 전통시장 비가림시설(아케이드), 비닐하우스, 임시축사 등 재해취약시설에 대한 사전 대비에 만전을 기하기 위해 안전점검을 추진해 왔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강원특별자치도 범국민추진협의회(협의회장 최양희, 추진단장 김천수)가 11월 21일 11시, 춘천 스카이컨벤션 2층 컨벤션홀에서 강원특별법 3차개정 조속 통과 촉구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당초 정기총회를 개최할 예정이었으나 어제(11월 20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법안소위에서 강원특별법 3차 개정이 논의가 불발되자 긴급 행동에 나섰다. 이날 결의대회에는 범추협 위원들을 비롯해 고문직을 맡고 있는 김진태 도지사, 김시성 도의회 의장 등 200여 명이 참석하여 조속 통과를 촉구하는 목소리를 높였다. 최양희 협의회장은 “오늘은 강원특별자치도의 성과를 함께 축하하는 날이 돼야 했지만, 어제 행안위에서 3차 개정을 또 미루는 바람에 오히려 우리의 결의를 더 크게 보여줘야 하는 날이 됐다”라며, “각 지역에서 올라오신 위원 여러분의 지혜와 네트워크가 어느 때보다 절실하다”라고 말했다.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3차 개정안이 처음 국회에 올라간 게 작년 9월인데, 1년이 넘도록 단 한 번도 심사를 하지 않았다”라며, “5극 3특을 강조하면서 특별자치도 법은 시간이 없다고 국회 심사가 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