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서울시50플러스재단은 서울시 중장년 종합 지원 정책 ‘서울런4050’에 참여해 재취업과 창업 등 새로운 인생의 전기를 마련한 시민들의 성공 사례를 공유하고 확산하고자 ‘우수사례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서울런4050’은 인생 전환기를 맞은 중장년 세대(40~64세)가 경력을 재설계하고 직업훈련 및 취·창업을 통해 안정적인 노후를 준비할 수 있도록 돕는 서울시 대표 중장년 집중지원 정책이다. 재단은 시민의 인생 후반 50년을 돕는 서울시 출연기관으로 경력 설계, 직업훈련, 취업과 창업을 포함한 일자리 지원을 담당하고 있다. 서부, 중부, 남부, 북부, 동부의 5개 캠퍼스와 동작, 영등포, 노원 등 13개 센터와 협력해 다양한 중장년 지원 사업을 운영한다. 5일, 서울시50플러스재단(마포구 공덕동)에서 진행된 공모전 시상식에서는 직업훈련 수료 후 전직에 성공하거나 기업 연계 인턴십을 통해 현장 경험을 쌓고 재취업에 성공한 구체적이고 생생한 사례들이 소개되어 주목받았다. 중장년의 인생 2막을 응원하는 이번 공모전은 지난 10월 13일부터 31일까지 진행됐다. ‘내 인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수원시특례시의회 김동은 의원(더불어민주당, 정자1·2·3)이 대표발의한 ‘수원시 공동주택 경비원 등 노동자 인권 보호 및 증진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12월 5일에 열린 도시미래위원회에서 원안가결됐다. 이번 조례안은 공동주택 경비원 등의 고용불안 문제를 완화하고, 현장에서의 상생문화 조성을 위한 정책적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고용지원금 확대 등 실질적 지원 요소를 보완해 경비원과 공동주택 관리 주체 간의 건강한 협력구조를 구축하는 데 목적이 있다. 주요 개정사항으로는 ▲경비원 등의 고용안정 내용 추가 ▲ 고령자경비원 및 무인경비시스템의 용어 정의 신설 ▲고령자경비원의 고용안정 시행시 고용지원금 지원 근거 신설 등이 포함됐다.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경비원에 대한 안정적 고용 기반이 확립되고, 고령자경비원의 작업환경 및 임금 등 근로여건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동은 의원은 “경비원은 시민의 일상 가까이에서 안전과 생활편의를 책임지는 필수 노동자”라며, “이번 개정은 인권 보호를 넘어 노동권 보장과 고용 안정까지 정책 범위를 확장하려는 시도이며, 현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수원시특례시의회 권기호 의원(국민의힘, 비례대표)이 대표발의한 ‘수원시 전세사기 예방 및 안전전세 관리단 운영 조례안’이 12월 5일에 열린 도시미래위원회에서 원안가결됐다. 이번 조례안은 전세사기 피해가 확산됨에 따라 예방 중심의 대응 체계를 마련하기 위한 제도적 기반이 부족하다는 문제의식에서 출발했다. 안전전세 프로젝트와 관리단 운영을 통해 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주거환경을 조성하고, 전세사기 위험요인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제정됐다. 주요 제정 사항으로는 ▲안전전세 프로젝트 및 길목 지킴 운동에 관한 사항 ▲ 안전전세 관리단의 구성ㆍ운영에 관한 사항 ▲관리단의 평가 및 재정지원 등에 관한 사항 등이 포함됐다. 이번 조례 제정을 통해 전세사기 위험에 대한 모니터링·예방·현장점검이 한 체계 안에서 운영되며, 시민의 전셋집 안전성을 높이는 실질적 보호장치가 구축될 것으로 기대된다. 권기호 의원은 “전세사기를 막기 위해서는 피해 발생 후 지원보다, 위험요인을 미리 찾아 차단하는 선제적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안전전세 관리단 운영을 통해 시민이 믿고 선택할 수 있는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수원시특례시의회 조미옥 의원(더불어민주당, 평·금곡·호매실)이 대표발의한 ‘수원시 도시브랜드 가치 제고에 관한 조례안’이 12월 5일에 열린 도시미래위원회에서 원안가결됐다. 이번 조례안은 수원화성 등 세계유산 자원과 첨단산업 기반을 아우르는 도시 정체성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도시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전략 마련의 필요성에 따라 제정됐다. 시민 참여와 민·관 협력 등을 통해 도시브랜드를 지속 가능한 정책으로 추진함으로써 시민 자긍심을 높이고 도시 이미지를 향상시키는 데 목적이 있다. 주요 제정 사항으로는 ▲도시브랜드 제고를 위한 기본계획과 실행계획에 관한 사항 규정 ▲도시브랜드위원회 설치와 운영에 관한 사항 규정 ▲재정지원과 정보제공 및 실태조사 등에 관한 사항 규정 등이 포함됐다. 이번 조례 제정을 통해 도시브랜드 정책이 단발성 홍보가 아닌 중장기 전략체계 안에서 운영되고, 수원만의 고유한 가치와 경쟁력이 더욱 선명하게 구축될 것으로 기대된다. 조미옥 의원은 “수원은 역사적 전통과 첨단 산업이라는 두 가지 핵심 자산을 동시에 가진 도시로, 이 자원을 유기적으로 연결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수원특례시의회 도시미래위원회는 12월 5일, 조례안 6건의 안건을 심사했다. 위원회는 먼저 김정렬 의원(더불어민주당, 평·금곡·호매실)이 대표발의한 ‘수원시 정보취약계층 정보화 지원 조례안’과 ‘수원시 건축물 해체공사 안전관리 지원 조례안’, 조미옥 의원(더불어민주당, 평·금곡·호매실)이 대표발의한 ‘수원시 도시브랜드 가치 제고에 관한 조례안’, 권기호 의원(국민의힘, 비례대표)이 대표발의한 ‘수원시 전세사기 예방 및 안전전세 관리단 운영 조례안’, 김동은 의원(더불어민주당, 정자1·2·3)이 대표발의한 ‘수원시 공동주택 경비원 등 노동자 인권 보호 및 증진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원안가결했다. 또한, 위원회는 집행부에서 제출한 ‘수원시 도시계획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원안가결했다. 한편, 이날 도시미래위원회에서 심사한 안건은 회기 마지막 날인 19일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용인특례시는 5일 서울에서 열린 ‘2025년 장애인 신규서비스 개발을 위한 공모사업 우수지자체 포상’에서 최우수 지방자치단체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시가 지난 6월부터 전국 최초로 시행한 ‘장애인·임산부 등 이동약자 우선배려 주유 서비스 사업’이 높이 평가받은 결과다. 시상식에서는 장애인을 위한 신규서비스 발굴 공모사업에 대한 포상이 이뤄졌으며, 용인특례시와 용인시기흥장애인복지관이 최우수 지방자치단체와 기관으로 각각 선정됐다. 이상일 시장은 “장애인 뿐만 아니라 임산부와 노약자까지 셀프주유소 이용에 어려움을 겪고있는 분들을 고려해 시행한 사업이 전국 최초이고, 매우 의미있다는 평가가 나오는 가운데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게 돼 보람을 느낀다"며 "이 사업은 전국 어디서에서든 보편적으로 하는 게 좋다고 생각하며 다른 지방자치단체가 문의해올 경우 노하우를 잘 알려주겠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또 "용인에서 70여개의 셀프주유소가 사업의 취지에 동참해 적극 참여하고 협조해 주어서 셀프주유에 어려움을 겪는 많은 분들이 도움을 받고 있는데 앞으로 더 많은 셀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서울 강서구는 5일 지역 새마을금고 3개소(염창동, 우장산동, 가양동)로부터 취약계층 학생들을 위한 장학기금 1천 5백만 원을 전달받았다. 구는 이날 오후 구청에서 진교훈 구청장을 비롯해 지역의 각 새마을금고 이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장학기금 기탁식을 열었다. 장학기금은 (재)강서구장학회를 통해 저소득층 학생들의 학업 지원에 쓰일 예정이다. 새마을금고는 지난 2011년부터 한 해도 빠지지 않고 장학기금 지원, 작은도서관 시설 개선, 강서둘레길 조성 등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펼쳐왔다. 지난 15년간 누적된 기탁금액은 총 3억 원이다. 진교훈 구청장은 "한결같이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신 덕분에 강서구가 더욱 따뜻하고 정이 넘치는 도시가 됐다“며 ”구에서도 취약계층의 일상을 보듬는 든든한 복지정책을 발굴·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진교훈 강서구청장이 5일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온라인 시장 판로 확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진 구청장은 이날 오후 마곡동 홈앤쇼핑 사옥에서 열린 ‘지역 소상공인 e-커머스 세미나’에 참석해 “온라인·디지털 위주의 시장 흐름에 대응해 변화가 필요한 시점”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날 세미나는 소상공인의 디지털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진 구청장을 비롯해 김재진 홈앤쇼핑 중소기업지원본부장, 전통시장 상인회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세미나에선 홈앤쇼핑과 소셜커머스 쿠팡 입점 절차 및 전략 등을 소개하며 상인들의 온라인 판매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전통시장 디지털 전환의 필요성과 방안에 대해서도 안내했다. 세미나에 앞서 특별한 기부물품 전달식도 진행됐다. 홈앤쇼핑이 화곡본동시장과 남부골목시장에서 구입한 1천만 원 상당의 물품을 지역 복지시설 등에 전달하며 상생의 의미를 더했다. ‘지역 소상공인 e-커머스’는 온라인 및 홈쇼핑 방송 판매 등 다양한 판로 개척을 통해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는 사업이다.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와 홈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강북구의회 웰니스 특화도시 조성 특별위원회(위원장 정초립)는 그동안 진행해 온 현장 활동을 토대로 강북구 웰니스 특화도시 조성 전략 마련을 위한 구체적 방향 정리에 착수했다. 특위는 강북구에 적용 가능한 모델을 찾기 위해 다양한 공간을 직접 방문해 시설 운영 방식과 상권 연계 사례를 점검해 왔다. 서울 뷰티 웰니스 관광 100선에 선정된 서울특별시 동대문구 서울한방진흥센터에서 운영 현황을 청취하고, 서울약령시 한의학박물관, 한옥 옥상 공공예식장, 청량리 시장을 확인하며 전통 한방·문화 자원을 활용한 복합공간의 가능성을 파악해 왔다. 이어 경동시장 일대 7개 공간을 방문해 상권 활성화 흐름을 살폈다. 스타벅스 경동 1960, 금성전파사, 금성오락실, 도그어스플래닛, 노브랜드, 청년몰 등을 둘러보며 대형 브랜드와 기존 상권 간 협의 구조, 문화·상업 기능이 결합된 운영 방식 등 지역 활성화 모델을 파악해 왔다. 특위는 현장활동을 통해 전통·관광·상권을 연계한 모델의 도입 가능성과 지역 맞춤형 콘텐츠 발굴의 필요성을 확인했으며, 이후 담당 부서의 추진 현황을 보고받고, 확인된 사례의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서울 강서구의회 도시교통위원회(위원장 조기만)는 제316회 정례회 기간 중인 12월 4일, 방화동 개화육갑문과 마곡동 개화나들목을 방문해 주민 안전을 위한 내수침수 해소사업 추진 상황과 침수 대비 시설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이번 현장 방문에는 조기만 도시교통위원장과 최동철 의원, 정장훈 의원, 신찬호 의원이 함께했으며, 먼저 개화육갑문 펌프장 및 게이트펌프 설치 공사 현장을 찾아 진행 상황을 보고받고 현장을 확인하며 관계자들과 침수 방지 대책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개화육갑문 일대는 강제배수 시설이 없는 자연유하식 배수 방식으로 한강 수위가 상승하면 인근 방화수문을 닫게 된다. 이로 인해 내수침수가 반복되는 문제가 발생하고 이러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강서구는 게이트펌프 4기 설치, 우수관로 89m 정비, 토목 및 전기공사 등을 추진하고 있다. 내년 4월은 펌프장 및 게이트펌프 설치를 완료하고, 5월에는 시운전을 마쳐 사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이어 방문한 개화나들목에서는 차량 진입 차단기 설치 계획을 보고받았다. 한강 수위 상승으로 나들목 폐문 시 차량 진입을 신속하고 안전하게 차단하기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서울 강서구의회 미래복지위원회(위원장 한상욱)는 제316회 정례회 기간 중인 12월 4일, 통합신청사 건립 현장과 강서구 가족센터를 차례로 방문해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이번 현장 점검에는 한상욱 미래복지위원장을 비롯해 김희동 부위원장, 박학용 의원, 이충현 의원, 강선영 의원, 이종숙 의원, 고찬양 의원, 김민석 의원이 함께했다. 먼저 통합신청사 건립 현장을 찾아 시공 진행 상황을 보고받고 시설을 둘러보며 현장방문을 진행했다. 통합신청사는 강서구에 분산된 행정기관과 주민편의시설을 한곳에 모아 효율적이고 편리한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으로, 연면적 59,314㎡ 규모(지하 2층·지상 8층)로 조성된다. 2023년 4월 착공해 2026년 8월 준공을 목표로 공사가 한창 진행 중이다. 이어 강서구 가족센터를 찾아 이전 준비 상황을 확인하고 내부 시설을 점검했다. 이번 이전은 지역주민에게 보다 나은 가족지원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새 공간은 전용면적 820.81㎡ 규모에 프로그램실 2개, 상담실 3개, 공동육아나눔터, 사무실, 자료실 등이 갖춰진다. 가족센터는 곰달래문화복지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서울 강서구의회 행정재무위원회(위원장 정정희)는 제316회 정례회 기간 중인 12월 4일, 마곡유수지를 방문해 유수지 관리 및 복개 현황과 유수지 내 종합체육공원 조성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이번 현장 방문에는 정정희 행정재무위원장과 홍재희 부위원장을 비롯해 김현진 의원, 정재봉 의원, 최세진 의원이 참석했으며, 사업 추진 현황을 직접 확인하고 주민들에게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체육·여가 공간을 제공하기 위한 의견을 교환했다. 종합체육공원은 마곡동 32-18번지 일원에 약 24,000㎡ 규모로 조성되며, 마곡유수지 일부 부지(미복개 면적 55,189㎡)를 활용해 지역 주민들에게 다양한 체육 및 여가 공간을 제공한다. 공원 내에는 다목적경기장, 인라인연습장, 테니스장, 농구장, 풋살장, 족구장, 어린이놀이터, 게이트볼장 등 다양한 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며, 2029년까지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정정희 행정재무위원장은 “마곡유수지 복개사업을 통해 생태공원 등 주민편의시설이 조성되어 지역 주민들이 다양한 스포츠와 여가 활동을 즐길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됐다”며, “이번 종합체육공원 조성을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는 12월 4일 구청에서 삼성서울병원과 함께 ‘2025년 사랑의 쌀 전달식’을 개최했다. 전달식에서 삼성서울병원은 쌀 1,000포(3,3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기부된 쌀은 동 주민센터와 노인복지관 등 20개 시설을 통해 저소득 및 65세 이상 취약 계층에게 배부될 예정이다. 삼성서울병원은 2001년부터 ‘촌지 없는 병원’ 운영하며, 환자들로부터 받은 감사의 뜻을 지역사회 나눔으로 연결해왔다. 2001년부터 7년간 지역 종합사회복지관 후원했고, 2008년부터는 강남구청을 통해 쌀을 기부해 지금까지 누적 약 1만6,200포에 달한다. 25년 동안 변함없이 이웃사랑을 실천하며 지역사회와의 상생에 앞장서고 있다. 박승우 삼성서울병원장은 “20년 넘게 이어온 나눔의 전통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민관이 함께하는 따뜻한 나눔이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이지 않도록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은 교육활동 침해 예방과 교권 존중 문화 확산을 위해 ‘2025 교육활동 보호 홍보 문구 응모전’을 개최하고, 선정된 우수 문구를 활용한 홍보 배너를 제작해 관내 유·초·중·고 및 특수학교 115개교에 배포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학교 현장에서 즉각 활용 가능한 시각 자료를 통해 교육공동체 모두가 교육활동 보호의 중요성을 일상적으로 인식하도록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앞서 안산교육지원청은 10월 13일부터 2주간 관내 학생, 학부모, 교직원을 대상으로 교육활동 보호와 상호 존중 문화 확산을 주제로 한 ‘교육활동 보호 홍보 문구 응모전’을 개최했다. 응모 주제는 교육활동 침해 예방, 학생·교직원 간 상호 존중, 건강한 학교문화 조성이며, 짧고 기억하기 쉬운 슬로건 형태의 문구를 자유롭게 제안하도록 했다. 응모 결과 총 152편의 응모 문구가 접수됐으며, 전문가·교육지원청 관계자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의 심사를 통해 최우수 1편, 우수 2편이 최종 선정됐다. 선정된 문구는 교원이 존중받고 교육활동이 보호되는 학교의 모습을 상징하며, 학생·학부모·교직원이 모두 공감할 수 있도록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양시가 ‘2025 대한민국 자원봉사대상’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고 5일 밝혔다.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대한민국 자원봉사대상은 매년 자원봉사 활성화에 기여한 우수 자원봉사자, 단체, 기업, 지자체 등을 발굴해 포상하는 자원봉사 분야 최고 권위의 상이다. 안양시는 이날 오후 2시 고양 킨텍스에서 열린 ‘2025년 전국자원봉사자대회’에서 기초지자체 중에서는 유일하게 국무총리 표창을 받으며, 그동안 지역 기반 자원봉사 활성화와 시민 참여 확대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게 됐다. 시는 올해 ▲사회적 취약계층 맞춤형 돌봄 자원봉사 ▲재난 및 위기 대응 자원봉사체계 구축 ▲나눔과 기부문화 활성화 선도 ▲지역밀착형 자원봉사 거버넌스 운영 등 안양형 자원봉사 생태계를 강화해 지역사회 자원봉사 문화 확산에 기여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 밖에도 시는 관내 모든 행정동에 자원봉사 거점센터인 동V터전을 설치해 자원봉사 저변확대를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특히 올해 행정안전부 정부혁신 경진대회에서 안양시 무연고 사망자 공영장례 지원사업이 ‘정부혁신 최고사례’로 선정되기도 했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