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한국목욕업중앙회 안산시지부 소속 관내 대형 목욕장업 12개소가 오는 6일까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자발적으로 휴업에 동참하기로 했다고 2일 밝혔다. 한국목욕업중앙회 안산시지부는 목욕장업이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에 집합금지 업소에 해당되지는 않지만,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함에 따라 불특정 다수가 이용하는 목욕장업 특성상 솔선수범하여 휴업에 동참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24시간 영업하는 관내 대형 목욕장업 12개소 회원의 동의로 자발적으로 휴업에 참여하게 되었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경영난과 방역수칙준수 등 이중고로 어려움을 겪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큰 결심을 해주신 대형 목욕장업 영업주와 목욕협회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휴업하는 관내 대형 목욕장업 12개 업소는 안산시지부장 영업장 031-502-1060으로 문의하면 된다.
▲안산시청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외국인 주민을 위해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국민예방수칙 내용을 12개 언어로 번역한 영상을 유튜브를 활용해 홍보에 나섰다고 2일 밝혔다. 전날부터 외국인 주민에게 제공 중인 영상은 코로나19 예방 수칙을 비롯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 고위험국가 입국자 시설격리 사전예고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시는 외국인주민상담지원센터 통역 상담원을 통해 12개국 언어(중국·베트남·몽골·인도네시아·러시아·미얀마·우즈베키스탄·태국·필리핀·스리랑카·캄보디아·네팔)로 번역, 외국인 주민의 코로나19 예방을 적극 돕기 위해 마련했다. 영상은 유튜브 채널에서 ‘안산시외국인주민상담지원센터’를 검색해 들어가면 볼 수 있으며, 각 국가별 언어로 번역된 ‘코로나19 국민예방수칙’ 방송을 쉽게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안산시 뿐 아니라 한국어를 모르는 대한민국에 거주하는 많은 외국인 주민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는 이달 1일부터 전국 지자체 가운데 최초로 방역강화 대상국가에서 입국한 내·외국인을 임시생활시설에 14일 동안 자부담으로 격리하는 행정명령을 발동, 해외입
▲안산시자살예방센터, ‘자살고위험군 단기개입 프로그램’보건복지부 인증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산시자살예방센터는 자체 개발한 자살고위험군 단기개입 프로그램 ‘반딧불이’가 보건복지부로부터 최종 인증을 받았다고 1일 밝혔다. 반딧불이 프로그램은 내담자의 내재된 변화 동기를 강화시키도록 도와 자살사고 감소를 유도하는 상담 기법을 활용하고 있으며, ‘변화계획수립-강점발견-성공경험 탐색-안전계획’ 등의 총 5회기 면담으로 구성돼 있다. 보건복지부 중앙자살예방센터는 과학적 근거에 기반을 두고 효과성이 입증된 프로그램을 인증 프로그램으로 승인하고 있다. 센터는 프로그램 개발을 위해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임상심리학 교수, 사회복지학교수 등 전문가 자문을 받고 대상자들에게 적용한 결과, 프로그램을 제공받은 대상자들의 90% 이상이 우울감이 감소되고 자살사고가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이종하 센터장은 “자살고위험군을 대상으로 과학적 근거 기반의 표준화된 프로그램을 제공해 앞으로 대상자들의 정신건강증진 및 자살률 감소를 위한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안산시자살예방센터는 자살위기상담을 연중 무료로 진행하고 있으며, 현재 코로나19 사태로 비대면 방법을 활용한
▲안산시,‘시민과의 약속’공약 평균 추진율 71.8%…올 연말까지 95% 달성 목표(윤화섭 안산시장이 지난달 19일 열린 공약 보고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출범 2년을 넘긴 민선7기 안산시(시장 윤화섭)가 공유·일품·청정·행복·참여 등 5대 정책목표로 마련한 100대 공약, 112개 세부과제의 평균 추진율이 71%를 넘어섰다. 시는 지난달 19~31일 시민과의 약속을 실천하기 위해 100대 공약, 112개 세부과제에 대한 추진상황 보고회를 열었다고 1일 밝혔다. 전날(8.31) 기준 민선7기 안산시의 공약 평균 추진율은 71.8%로, 이달 공약변경심의 이후 올 연말에는 95% 달성을 목표로 꼼꼼하고, 체계적인 공약관리에 나선다. 시는 공약보고회를 통해 각 부서별 공약사업 주요 성과와 추진성과 등을 분석하며 부진사업에 대한 개선방안 및 향후 계획에 대해 논의했으며, 내년도 예산확보를 위한 계획도 마쳤다. 또한 이미 완료된 사업에 대해서는 지속가능한 사업으로, 부진사업은 관련 기관과의 협조체계 구축 및 행정절차 이행 등 다각도로 방안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윤화섭 시장은 “코로나19 안전지대 안산을 위한 꼼꼼한 방역체계 구축은 물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 확진자 정보 - 지역사회 확진자 - #79 (안산#116) - 인적사항 : 20대 / 내국인 - 동 거 인 : 2명 - 감염경로 : 지역#53 직장내 접촉 -주 소 : 상록구 해양동(해양1로) - 발생경위 ▸ ‘20. 8. 26.(수) : 엑손알앤디 직원으로 자가격리 실시 ▸ ‘20. 8. 31.(월) : 상록수보건소 진단검사(무증상) ▸ ‘20. 9. 01.(화) : 검사결과 “양성” ⇒ 병상배정 요청 ◉ 조치사항 ▸ 병상배정 지연 시 자택격리 및 증상 모니터링 실시 ▸ 역학조사에 따른 이동경로 검증 및 방역소독, 이송 후 자택방역소독 ▸ 가족접촉자 자가격리 조치 및 진단검사 실시 ■ 확진자 정보 - 지역사회 확진자 - #80 (안산#117) - 인적사항 : 20대 / 내국인 - 동 거 인 : 3명 - 감염경로 : 지역#48 가족간 접촉 -주 소 : 상록구 사동(당골1길) - 발생경위 ▸ ‘20. 8. 25.(화) ~ 9. 1.(화) : 확진자(지역#48) 접촉자로 자가격리 ▸ ‘20. 8. 31.(월) : 인후통, 기침(8.30)등 증상발현, 상록수보건소 진단검사 ▸ ‘20. 9. 01.(화) : 검사결과 “양성” ⇒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내달 30일까지 공공배달앱 서비스에 참여할 가맹점을 모집한다. 오는 10월 시범 서비스 예정인 공공배달앱은 배달 플랫폼 시장의 독과점 문제를 해결하고 식·음료업 등 소상공인의 판로를 지원하기 위해 운영하는 어플리케이션이다. 대상은 오산시 내 배달이 가능한 식․음료 영업장으로, 참여를 희망하는 음식점은 사업자등록증, 통장사본을 준비해 오산시청 또는 오색전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9월 30일까지 신청한 가맹점은 10월 시범 서비스에 우선 입점할 수 있는 혜택이 주어진다. 공공배달앱은 기존 민간 앱에서 6∼13%에 달하는 중개수수료를 2%대로 낮추고 추가 광고료 부담을 없애는 등 배달 앱을 이용하는 소상공인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공공배달앱에 지역화폐 오색전 결제기능을 탑재하고, 선할인(10%), 캐시백(5%) 및 다양한 이벤트 해택도 제공할 방침이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지역 내 식․음료 영업장 3,000여개소를 대상으로 가맹점 참여 의향을 확인하고 있다. 현재 700여개소가 참여를 희망하는 것으로 파악됐다”며, “이번 공공배달앱 사업으로 소비자와 소상공인 모두 윈-
▲ 안산시자원봉사센터, IBK기업은행과 따뜻한 나눔 손길 전달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산시(시장 윤화섭)의 시정 방침인 따뜻한 복지와 인권이 존중받는 행복도시 만들기에 맞춰, 안산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홍희성)는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소외계층 200가구에 정성 가득한 밑반찬 3종 나눔 활동을 진행했다고 31일 밝혔다. 지난 26일 행복나눔터에서 진행한 나눔 활동은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진행함은 물론, 봉사활동에 참여하는 자원봉사자들에게 나눔 물품을 배부하는 과정에도 드라이브 스루 형식으로 진행해 봉사자 간 접촉을 최소한으로 줄여 밑반찬 완제품을 대상 가정에 안전하게 전달했다. 특히 소외계층 무료급식 활동에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는 IBK기업은행의 후원과, 서울우유협동조합 안산공장의 음료수 지원으로 시민과 함께 상생하고, 어려움을 함께 나누는 기업들의 사회적 공헌활동에 좋은 본보기가 됐다는 평가다. 앞서 안산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달에도 지역경제 살리기 일환으로 진행한 지역농산물 꾸러미세트를 도움이 필요한 300가구에 지원한 바 있다. 시 관계자는 “안산시자원봉사센터의 나눔 활동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에게 조금이라도 힘이 되기를
▲안산시 새마을회, 일상 속 마스크 착용 생활화 캠페인 실시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산시새마을회(회장 임충열)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상록수역과 중앙역 일대에서 ‘일상 속 마스크 착용 생활화’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31일 밝혔다. 지난 28일 진행된 캠페인은 경기도의 ‘마스크착용 의무화 행정명령’을 시민들에게 알리고, 일상 속 마스크 착용 습관화 분위기를 확산하는 등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 참가자들은 마스크 착용 생활화, 마스크 착용 필수 등이 적힌 피켓을 들고 상록수역과 중앙역 앞에서 마스크 착용을 통해 코로나19 확산을 차단하자는 내용을 시민들에게 집중적으로 홍보했다. 아울러 마스크와 물티슈를 무료로 나눠주며 코로나19 재확산에 주의하고, 방역활동에 모두가 동참할 것을 호소했다. 안산시새마을회 관계자는 “최근 수도권 중심으로 코로나19가 재확산되고 있는 상황이 매우 안타깝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시민 모두가 방역의 주체라는 마음으로 마스크 착용을 생활화해 코로나19 확산방지에 적극 동참하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새마을회는 각 동 새마을지회에서 ‘일상 속 마스크 착용 생활화
▲안산시, 의사소통 약자 위한 그림·글자판 민원부서에 보급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산시(윤화섭)는 장애인이나 외국인 등 의사소통에 어려움을 겪는 시민을 돕기 위해 보완대체 의사소통 수단인 ‘AAC(Augmentative and Alternative Communication)’ 그림·글자판을 민원부서에 보급했다고 31일 밝혔다. AAC는 대화하는 데 어려움이 있는 사람들의 말을 보완하거나 대체하는 모든 방법을 뜻하는 것으로, 그림이나 글자상징, 눈 응시판 등을 활용해 장애인뿐 아니라 한글을 모르는 외국인, 어르신 등이 이용하기 쉬운 것이 특징이다. 장애, 언어, 표현의 장벽 없이 소통할 수 있는 지역을 구현하기 위해 안산시와 안산시장애인복지관은 언어치료 AAC센터 ‘사람과 소통’과 함께 지난해 말부터 경기도형 공공기관 AAC 자료를 제작해왔다. 시는 경기도 최초로 지난 3월 단원보건소 선별진료소, 6월 백운동과 호수동행정복지센터 시범 보급을 시작으로 다음달 1일부터는 시청과 양 구청 민원부서, 25개 행정복지센터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담당자 교육을 마치고 AAC 그림·글자판 보급을 완료했다. 윤화섭 시장은 “일상적인 생활시설 이용에 어려움을 겪는 장
▲안산시시청전경= 2021년 생활임금 시급 1만원 의결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산시(시장 윤화섭) 생활임금위원회는 2021년 생활임금을 시급 1만원으로 의결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는 올해 적용된 생활임금 시급 9천830원보다 1.7%(170원) 인상된 것으로, 주 40시간 근무 기준 월 단위로 환산하면 209만 원(월 209시간·유급주휴 포함)이며, 전년대비 3만5천530원이 인상된다. 올해 생활임금위원회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확산 예방을 위해 2016년 생활임금위원회 개최 이래 최초로 대면회의가 아닌, 비대면 서면회의로 진행됐다. 이번에 의결된 생활임금은 내년 1월부터 안산시와 출자출연기관 및 민간위탁사업(자체 재원 운영사업 제외) 수행기관 종사자 800여 명에게 적용된다. 생활임금은 노동자와 그 가족의 생활에 기본적인 필수품 제공이 가능할 뿐 아니라 교육비·교통비·문화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실질적으로 인간다운 삶을 보장할 수 있게 하는 임금을 말한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생활임금은 최저임금을 보완하는 제도로 근로자의 인간다운 생활의 안정을 보장할 수 있으며 앞으로도 생활임금 확산을 위해 더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안산시 강소연구개발특구, 미래 신산업 창출 위한 사업지원 활발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산시(시장 윤화섭)가 강소연구개발특구 지정 1년을 넘기면서 특화분야인 정보통신기술(ICT) 융복합 부품소재 분야 육성을 통해 산업 생태계 혁신기반을 성공적으로 마련해나가고 있다. 31일 시에 따르면 수행기관인 한양대학교 ERICA캠퍼스, (재)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등과 기업 대상 기술이전사업화 자금지원, 창업지원, 기술발굴 및 연계지원, 세제 감면 혜택, 실증 특례 등과 같은 다양한 지원을 하고 있다. 강소연구개발특구는 기술핵심기관의 우수한 연구개발 성과를 지역기업에 이전해 기술 기반 양질의 일자리 창출 등 혁신기업을 육성하는 제도다. 1년 사이 연구소기업 9개가 안산 강소연구개발특구에 이전·등록했으며, 추가로 5개 기업이 설립절차를 밟고 있다. 이와 함께 비즈니스 모델 제작 45건, 창업지원 35개팀 선발교육, 기술이전사업화 4건, 기업 수요와 관련한 애로사항을 지원하는 지역 특화기업 성장지원 사업 맞춤형 지원 14건 등이 이뤄졌다. 또한 다음달 11일까지 공공기술 이전을 통해 사업화를 추진하는 기업에 최대 2억 원까지 지원하는 기술이전사업화 사업 참여자를 모집
▲안산시,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 조치에 행정력 집중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수도권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확진자 급증에 따라 정부가 발표한 ‘수도권 방역강화 조치 추가계획’에 따라 철저한 방역을 이어가고 있다고 31일 밝혔다. 수도권 코로나19 집단감염이 이달 14일부터 본격화되면서 신규 확진자가 연일 세 자릿수로 집계되는 등 코로나19 위기가 계속되자 정부는 수도권의 2단계 방역 강화 조치를 유지하되, 위험도가 큰 집단을 대상으로 3단계에 준하는 방역조치를 전날 0시부터 다음달 6일 자정까지 적용했다. 시는 이에 따라 고위험시설 12종 및 의무화시설 10종의 방역수칙 이행 점검을 강화하고, 민간생활방역단을 통한 분야별 시설물 방역에도 빈틈이 없도록 만전을 기해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시는 거리두기 2단계 강화 조치에 대한 시민 홍보를 강화하기 위해 시 홈페이지, SNS, 현수막 등 온·오프라인 홍보를 지속적으로 실시한다. 또한 당초 1대로 운영하던 가두방송 차량을 양 구청 주정차 단속차량 등 5대를 추가, 모두 6대를 투입해 전철역사, 다중밀집지역에서 안내 방송을 집중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앞서 정부의 방역조치
▲윤화섭 안산시장이 7월29일 방역강화대상국가 입국자 관리강화 행정명령을 발표하고 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산시(시장 윤화섭)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의 해외 유입을 차단하기 위해 다음달 1일부터 방역강화 대상국가 입국자를 별도의 시설에 격리하는 임시생활시설을 운영한다. 앞서 윤화섭 안산시장은 늘어나는 해외입국 감염사례를 막기 위해 지난 7월29일 이 같은 내용의 행정명령을 전국 최초로 시행한다고 밝힌 바 있다. 31일 시에 따르면 다음달 1일부터 방역강화 대상국가에서 입국한 내·외국인은 자가격리 기간과 같은 14일 동안 의무적으로 시가 마련한 별도의 시설에서 격리 생활을 해야 한다. 방역강화 대상국가는 정부가 지정한 방글라데시, 파키스탄, 카자흐스탄, 키르기스스탄, 필리핀, 우즈베키스탄 등 6개 국가다. 시설격리자는 1인당 140만원(1일 10만원)의 숙식비용을 본인이 부담해야 한다. 다만 ▲비자 타입이 A1(외교)·A2(공무)의 경우 ▲입국 전 한국 공관에서 ‘격리면제서’를 사전 발급 받은 경우 ▲항공기 승무원, 선원(선박 하선자)의 경우 ▲기타 합리적인 사유로 안산시장이 예외대상자로 인정하는 경우 등은 시설격리 대상에서 제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산시(시장 윤화섭)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전국 지자체 가운데 처음으로 공직자 채용시험의 면접을 언택트 방식으로 진행한다. 31일 시에 따르면 다음달 1~3일 진행되는 ‘2020년도 제1회 안산시 지방공무원 공개경재임용’ 면접시험은 화상 회의 방식을 활용한 비대면으로 이뤄진다. 이달 중순부터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급증으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2.5단계’로 격상되는 등 지역사회 확산 우려에 따른 조치로, 코로나19 사태 이후 국가 또는 지자체가 실시하는 공직자 채용에서 비대면 방식을 도입한 건 안산시가 전국 최초다. 시는 기존의 대면 면접으로는 안산시의 미래 자산인 응시자들의 안전을 담보할 수 없다고 판단하고, ‘지방공무원 임용령 제62조의2’를 근거로 긴급히 면접 방식을 변경했다. 3일 동안 치러지는 면접 기간 동안 응시자 230명은 안산시 중앙도서관의 열람실에 시간차를 두고 모인 뒤 면접 대상자 1명씩 별도의 공간에서 화상회의 프로그램을 통해 개별적으로 면접을 보게 된다. 면접관 역시 별도의 공간에서 화상 면접을 진행함에 따라 면접관과 응시자 모두 완전한 비대면 방식으로 만나게 된다. 시
▲안산시, 본오2동 도시재생 뉴딜사업 세미나 개최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산시(시장 윤화섭) 외국인주민지원본부는 오는 31일부터 국적취득, 체류자격 변경을 희망하는 외국인주민을 대상으로 비대면 방식의 사회통합프로그램 화상교육을 시작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외국인주민지원본부 및 일반운영기관에서 운영하던 수업내용을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사태에 따라 온라인으로 실시간 진행하는 것으로, 이민자가 국내생활에 필요한 한국어 및 한국문화를 체계적으로 습득하도록 법무부에서 개발했다. 사회통합프로그램은 영주·귀화를 원하는 외국인주민들은 의무적으로 이수해야 하며, 최종단계 이수자에게는 법무부에서 국적취득 신청 시 필기시험 및 면접시험 면제, 국적심사 대기 기간 단축, 체류자격 변경 시 한국어능력 입증 면제 등의 혜택을 주고 있다. 안산시외국인주민지원본부는 2009년 초 시범운영을 시작할 때부터 참여해 현재 안산을 관할하는 경기 9개 거점운영기관(거점운영기관 1개, 일반운영기관 9개)을 맡고 있으며, 거점운영기관 중 지자체는 안산시가 유일하다. 시 관계자는 “지난해 4천187명의 전국 최다 교육생을 배출한 외국인주민지원본부에서 더 많은 외국인주민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