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여성비전센터, 배우는 기쁨이 나누는 즐거움으로 이어지다

중년 인생후반기 지원교육 ‘중년을 다시 봄’ 과정, 수강생 재능기부로 성공적인 마무리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광명시 여성비전센터는 중장년 세대의 빨라진 은퇴에 대비하여 이들의 인생 2막과 진로 탐색을 지원하기 위하여 마련된 중년 인생후반기 지원교육 ‘중년을 다시 봄’ 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중년을 다시 봄’은 지난 4월 15일부터 ▲나만의 카페창업 ▲실내가드닝과 화훼디자인 ▲공유숙박 창업 ▲생활 도자공예품 제작 ▲초보 목공반 등 5개 과정을 운영했으며 프로그램에 대한 전반적인 만족도가 100%에 달하는 등 수강생들의 많은 호응을 얻었다.

 

특히 올해 참여한 수강생들은 뜻깊은 나눔에 참여해 훈훈함을 더했다.

 

지난 12일 초보 목공반 수강생들은 그동안 익힌 기술로 친환경 도마를 제작해 광명시 푸드뱅크에 전달해 아름답게 수업을 마무리했다. 이들은 이번 과정에서 도면작업부터 각종 도구 사용법을 익히고 소가구를 손수 제작하는 과정을 거쳤으며, 주방에서 플라스틱 도마를 없애기에 앞장서며 건강과 ESG 탄소중립 실천이라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두었다.

 

앞서 지난 10일에는 ‘나만의 카페창업과정’ 수강생들이 경기도 장애인 부모연대 광명시 지회를 방문하여 핸드드립 시연과 함께 음료를 제조해 보는 뜻깊은 활동을 펼친 바 있다.

 

수업에 참여한 수강생은 “새로운 영역을 배울 수 있는 매우 값진 시간이었다”며 “쉽게 접근하기 어려운 과정을 통해 자신에게 집중해 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자신감도 회복하는 성장과 힐링의 시간이었다”고 수료 소감을 밝혔다.

 

한편 광명시 여성비전센터는 오는 7월에 단기특강, 8월에 하반기 정규과정을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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