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예술

환경부, 온열질환을 시원하게 극복할 수 있는 폭염 대비 건강수칙 4가지!

 

(뉴스인020 = 김나현 기자) 지난 6월 21일 서울은 올해 첫 열대야를 기록하며 폭염 대비의 때를 알렸습니다.

무더위 온열질환을 극복할 수 있는 폭염 대비 건강수칙 4가지!

어떤 것들이 있는지 함께 알아보겠습니다!

 

폭염 영향별 위험 수준

 

· 관심

- 체감온도 31℃ 이상 2일 이상 지속

- 일상적인 활동이 조금 불편한 수준으로 취약한 대상에서는 일부 피해 예상

 

· 주의(폭염주의보)

- 체감온도 33°C 이상 2일 이상 지속

- 해당 지역 일부에서 다소 피해가 예상되는 수준

 

· 경고(폭염경보)

- 체감온도 35°C 이상 2일 이상 지속

- 해당 지역 곳곳에서 현저한 피해가 나타나 영향이 단기간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는 수준

 

· 위험(폭염경보)

- 체감온도 38°C 이상 1일 이상 지속

- 해당 지역 대부분에 피해가 있고 곳곳에 극심한 피해가 나타나 영향이 장기간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는 수준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 종류

 

· 열사병

체온을 조절하는 신경계가 열 자극을 견디지 못해 기능을 상실하는 것으로 심한 두통, 오한, 메스꺼움, 어지럼증 등의 증상이 발생

 

· 열탈진

과도하게 땀을 흘려 수분과 염분이 적절히 공급되지 못하는 경우 무력감, 구토, 근육 경련 등의 증상을 동반하며 발생

 

· 열발진/땀띠

땀이 피부 밖으로 원활히 배출되지 못해 발생하는 질환으로 목, 팔, 사타구니 등 몸 곳곳에 작은 발진과 물집이 발생

 

· 일광화상

햇빛(자외선)에 오래 노출되어 피부가 붉어지고 염증반응이 생기는 질환으로 붉고 따가운 피부와 물집이 대표적 증상

 

폭염 대비 건강수칙

 

① 수시로 기상상황 확인하기

TV, 인터넷, 라디오 등을 통해 기상상황 체크!

선풍기, 에어컨 등 여름용품을 사전 정비하여 적절한 대처를 할 수 있도록 준비!

 

② 야외활동 자제하기

가장 뜨거운 시간대(오후 12시~5시)에는 외부활동을 자제하고 시원한 곳(그늘)에서 휴식 취하기!

외출 시 모자, 선크림 등은 필수!

 

③ 물 충분히 섭취하기

규칙적으로 물을 자주 섭취하여 체내 적절한 온도와 수분 유지하기!

샤워를 자주 해서 몸 온도를 낮추는 것도 방법!

 

④ 이상증세 발생 시 휴식하기

현기증, 메스꺼움, 두통 등 이상증세가 발생한다면 즉시 시원한 장소나 무더위 쉼터로 이동하기!

이상증세가 지속될 경우 119에 신고하여 도움받기!

 

무더운 여름 안전하고 시원하게!

폭염 대비 건강수칙 실천하고 온열질환 사전 예방해요!

배너


전체뉴스

더보기

경기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