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경기도교육청 직장협의회는 소통과 협력의 조직문화를 정착시키고 활기찬 직장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지난 12월 16일부터 18일까지 실시한 ‘베스트 간부 및 도의원’ 투표 결과를 27일 오전에 공개했다.
이번 투표는 경기도교육청 전 직원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4급(상당) 이상 간부 중에는 안준상 예산담당관이, 5급(상당) 간부 중에는 이상무 학교설립기획과 고등학교배치담당사무관이 베스트 간부로 선정됐다. 또한, 최초로 실시된 베스트 도의원 투표에서는 이애형 교육행정위원회 위원장이 선정됐다.
선정된 간부와 도의원에게는 이날 오전 상패와 꽃다발이 수여됐으며, 결과 발표 후 간부와 도의원은 직원들의 성원에 대한 감사의 마음과 앞으로의 각오를 전했다.
이번 투표에서는 베스트 간부로 선정된 인물들 외에도 여러 간부와 도의원들이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4급(상당) 이상 간부 중에는 이근규 학교설립기획과 과장과 배영환 학교안전과 과장이 상위권에 올랐고, 5급(상당) 간부 중에는 최을근 특수교육행정담당사무관, 신명일 정책기획담당사무관, 홍사겸 조직관리담당사무관이 상위권에 올랐다.
베스트 도의원 부문에서는 이호동 교육기획위원회 위원과 황진희 교육행정위원회 위원이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총 469명의 직원이 참여한 이번 투표는 남·북부청사에 현장 투표소를 설치하여, 참여율을 높이고 투표 과정의 투명성과 신뢰성을 높였다.
경기도교육청 직장협의회 신영민 회장은 “베스트 간부 및 도의원 선정은 조직 내 소통과 협력의 문화를 확산시키고, 직원 간의 신뢰를 바탕으로 즐거운 직장 분위기를 조성하는 데 목적이 있다”며 “앞으로도 조직의 발전과 직원들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