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성시 서운면 기관사회단체협의회가 3월 6일 청렴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한 ‘청렴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에는 서운면 기관사회단체장 25명이 참여해 청렴 서약에 서명하고, 지속적인 반부패 실천 의지를 다졌다.
‘청렴결의대회’는 공정하고 투명한 지역사회를 조성하고, 부정부패를 근절하기 위한 서운면의 노력을 반영한 행사다. 이번 행사에서 참여자들은 반부패 청렴 서약서에 서명하며, 청렴 실천을 생활화할 것을 다짐했다.
결의대회 이후 열린 회의에서는 기관사회단체 간 협력을 강화해 청렴 실천을 확대하는 방안이 논의됐다. 특히, 주민들과 함께하는 청렴 캠페인 추진, 일상 속 부패 방지 대책 마련 등 실천 가능한 정책들이 공유됐다.
서운면은 앞으로도 지역사회 구성원들과 협력해 정기적인 청렴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특히 공직자는 물론 민간 영역에서도 청렴 의식이 정착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홍보와 교육을 진행할 방침이다.
양승동 서운면장은 “청렴은 공직자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전체가 함께 실천해야 하는 중요한 가치”라며 “이번 청렴결의대회를 계기로 기관사회단체가 중심이 돼 청렴 문화를 확산하고, 실천 가능한 청렴 정책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