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4.07 (월)
■ 출발 전
평일 10%, 휴일 15%, 명절 20%
■ 출발 후
'25년 : 50%
'26년 : 60%
'27년 : 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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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제80회 식목일을 맞아 4월 7일 도곡근린공원 매봉산 일대에서 상록수 8,000여 주를 심으며 도심 녹지 조성에 나섰다. 이번 행사는 강남구새마을회 주관으로 열렸으며, 윤상태 새마을협의회장, 박조연 새마을부녀회장 등 새마을회 임원과 회원, 내빈, 구청 직원 등 250여 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도곡근린공원 원형광장 인근 등산로 약 300m 구간에 사철나무와 스트로브잣나무 등 상록수를 식재했다. 강남구새마을회는 이번 나무 심기 외에도 ‘어린이와 함께하는 양재천 정화 활동’ 등 다양한 환경 보호 캠페인을 전개하며 지속 가능한 녹색도시 실현에 힘을 보태고 있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도심 속 푸른 숲은 미세먼지를 줄이고 주민들에게 쾌적하고 건강한 환경을 제공하는 소중한 자산”이라며 “앞으로도 자연 보호와 환경 개선을 위한 다양한 주민 참여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심재억 서울특별시 강북구의회 도시복지위원장(삼양동, 송천동, 삼각산동)은 4월 1일, 강북구 미아동에 위치한 서울효정학교 앞 도로에 가상 과속방지턱 등을 설치했다고 밝혔다. 서울효정학교는 시각장애 영유아만을 대상으로 하는 유치원 과정 특수학교로서 2017년 개교 이래 학교 앞 좌측 경사로에서 내려오는 차량으로 학생들의 통학 안전이 위협받고 있어 운전자의 주의를 유발하는 구조물 설치가 필요한 상황이었다. 심 위원장은 의정활동 기간에 고웅재 서울효정학교 교장 및 강북구청과 이러한 문제점을 소통했고, 해당 도로가 시각장애 학생들이 이용하는 구간인 만큼 학생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과속방지턱 등을 설치하고자 노력했다. 4월 1일, 심 위원장은 가상 과속방지턱과 ‘천천히’ 노면표시 설치 현장을 찾아 서울효정학교 교장과 함께 강북구 관계자로부터 설명을 들으며 현장 상황을 면밀하게 점검했다. 이번 설치를 통해 운전자들이 속도를 줄이고, 보행자와 차량 간 사고 가능성을 크게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현장 방문 후 심재억 도시복지위원장은 “아이들의 통학길이 더 안전해져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4월 8일부터 9일까지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아세안+3 (한·일·중) 재무차관 및 중앙은행부총재 회의(ASEAN+3 Finance and Central Bank Deputies’ Meeting)'와'한일중 재무차관 및 중앙은행 부총재 회의'가 개최된다. 이번 회의는 5월 4일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개최되는 '아세안+3 재무장관 및 중앙은행총재 회의(ASEAN+3 Finance Ministers’ and Central Bank Governors’ Meeting)'에 대비해 주요 의제들을 최종 점검하는 회의다. 본 회의에서는 세계 및 역내 경제동향과 정책대응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고, 역내 금융안전망으로서의 치앙마이 이니셔티브 다자화(CMIM) 발전 방향 등 역내 금융협력 관련 주요 이슈를 논의할 예정이다. 우리나라에서는 기획재정부 최지영 국제경제관리관이 수석대표로 참석하여, 우리나라가 ’24년도 아세안+3 회의 의장국으로서 합의를 이끌어내었던 신속 금융프로그램 도입, 재원구조 방식 변경 등 CMIM의 실효성 제고 과제들을 구체화하기 위한 의견을 적극적으로 개진할 계획이다. 나아가 5월 아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산업통상자원부 안덕근 장관은 4월 7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프레더릭 고(Frederick Go) 대통령실 투자경제특별보좌관을 비롯한 필리핀 정부대표단과 고위급 회담을 갖고, 양국 간 교역·투자 확대, 공급망 협력, 무탄소에너지 등 경제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안 장관은 필리핀이 풍부한 자원과 젊은 인구구조를 바탕으로 높은 성장 잠재력을 보유하고 있다고 언급하고, 필리핀 정부가 투자기업 법인세율 감면(25% ➝ 20%) 등 양질의 투자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점을 높이 평가했다. 이에 프레더릭 고 보좌관은 필리핀이 한국을 핵심 교역·투자 파트너로 인식하고 있으며, 이번 투자유치 로드쇼의 첫 방문지로 한국을 선택한 만큼 「한-필리핀 비즈니스 포럼」을 통해 의미있는 성과가 도출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양국은 급변하는 글로벌 통상 환경 속 핵심광물 및 청정에너지 분야 등에서 공조를 더욱 확대해야 한다는 데 공감했다. 특히, 지난해 한-필리핀 정상회담을 계기로 체결된 「바탄원전 건설 재개 타당성 조사 MOU」와 「핵심원자재 공급망 협력 MOU」의 차질 없는 이행을 위해 적극적으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조달청은 7일부터 공공주택의 설계품질 확보를 위해 설계용역 사후 평가결과를 반영한 설계공모 가·감점 제도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건축설계는 건설기술진흥법에 따라 고시금액(2.3억원) 이상 의무적으로 사후평가를 실시한다. 과거 LH는 설계품질 확보를 위해 사후평가 결과에 따라 ‘연간 설계공모 당선 건수’를 제한했었다. 조달청은 지난해 4월 업무 이관 후 업체의 공모 참가 권리를 보장하기 위해 당선 건수 제한은 폐지하는 한편, 품질확보 방안으로 설계용역 사후평가에 따른 등급별 가·감점을 새롭게 적용하기로 했다. 설계용역 사후평가는 매년 3월말 LH에서 평가하며, 올해 평가결과 35개사가 하위 업체로 선정되어 향후 1년간 LH에서 발주하는 설계공모에서 최대 1.2점 감점을 받게 될 예정이다. 권혁재 시설사업국장은 “이번 조치는 공공주택의 품질확보를 위한 것으로 앞으로도 철근누락 등 부실 설계에 강력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강남구의회는 7일 오전 열린‘강남구 새마을회 식목일 나무심기’행사에 참석했다. 행사에 참석한 이호귀 의장·복진경 부의장·이동호 운영위원장·강을석 행정안전위원장·이도희 경제도시위원장·전인수·윤석민·황영각·이성수·김진경·손민기 의원은 매봉산 산책로에 조경수를 식재하며 산불 예방 및 탄소중립 실천에 동참했다. 이호귀 의장은 축사에서 “나무 한 그루 한 그루가 모여 울창한 숲을 이루듯 자연보호를 위한 작은 실천들이 모여 강남구를 더욱 아름답고 살기 좋은 곳으로 만들어 가고 있다”라며 “의회도 친환경적이고 지속 가능한 도시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식목일 행사를 주관한 강남구 새마을회(새마을협의회·새마을부녀회)는 산불 예방과 탄소중립실천을 위한 생명운동의 일환으로 나무심기 운동을 비롯해 양재천 정화 활동과 새마을 방역봉사대 운영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지역 환경 개선과 주민자치 역량 강화에도 지속적으로 힘쓰고 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이병윤 서울특별시의회 교통위원장(국민의힘, 동대문구1)은 4월 3일 오전, 강서구 소재 서울시메트로9호선㈜ 차량기지를 방문하여 9호선 운영 실태와 근무 환경을 점검하고 현안 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방문에서 이병윤 교통위원장은 현안 사항에 대해 종합 보고를 받았으며 대표이사를 포함한 각 분야를 총괄하는 주요 간부들과 혼잡도 개선대책, 노후 설비의 단계적 대체 투자 등에 대해 심도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또한, 이 위원장은 9호선 종합관제센터를 찾아 열차 운영 시스템을 비롯한 관제 현황을 점검하고 현장에서 근무 중인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병윤 교통위원장은 “2009년 개통한 9호선은 서울의 동서 구간을 연결하는 핵심 노선으로 시민들의 안전하고 쾌적한 지하철 이용을 위해 애써 주시는데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 위원장은 “9호선 혼잡도를 완화하고 안전 인력 충원, 노후 설비의 단계적 대체 투자 등과 같은 여러 산적한 현안에 대해서 서울시와 함께 꾸준히 개선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다짐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서울시는 강동구 명일동 땅꺼짐 사고지점(대명초교입구교차로 남단 동남로)에 대한 도로시설물 복구를 진행한 후, 오는 20일 23시부터 도로 통행을 재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난 3월 27일부터 땅꺼짐 사고지점을 제외한 대명초교입구교차로 동남로 왕복 4차로와 상암로 왕복 4차로의 도로 통행이 일부 재개됐다. 시는 지난 3일 중앙지하사고조사위원회와 협의해 시민 안전에 대한 불안 해소와 교통 불편 최소화를 위해 땅꺼짐 구간 도로의 복구를 우선 추진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지난 4일부터 도로 안정화를 위해 도로 하부에 위치한 9호선 4단계 공사 현장의 터널 내부 보강작업을 실시한 후, 지상부 땅꺼짐 지점에 대한 되메우기 안정화 작업을 시행하고 있다. 중앙지하사고조사위원회는 사고 조사를 위해 7일 지상 되메우기 작업에 참관해 시료 채취를 진행한다. 이후 8일부터 20일까지 약 2주간 땅꺼짐 지점에 대한 지반 보강과 도시가스·상하수도 등 지하시설물 복구, 도로 포장을 추진한다. 특히, 사고 이후 공급이 중단된 도시가스는 정밀검사(코원에너지서비스) 후 1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오세훈 서울시장은 7일 오전 대한불교조계종(오전 9시)과 한국불교태고종(오전 11시) 총무원장을 차례로 예방해 혼란스럽고 양극화된 사회를 통합하기 위한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먼저, 조계종 총무원 방문에서 총무원장 진우스님은 "상처받은 국민을 하루빨리 치유할 수 있도록 정치, 경제, 외교적으로 빠른 수습이 필요하다"고 말했고 오 시장은 "헌재 판결 이후 국민들의 수준 높은 대처를 보며 지혜로운 국민을 믿고 정상적인 리더십을 펼쳐야겠다고 다시 한번 다짐했다"고 말했다. 또 구호만 난무하는 정치가 아닌 실현되는 정치가 이뤄져야 한다는 진우스님 당부에 구체적이고 확실한 성과와 결과를 보여드리겠다고 오 시장은 화답했다. 오전 11시에는 태고종 총무원에서 총무원장 상진스님을 만났다. 상진스님은 “국민이 주인이라는 이념과 부처님의 지혜로 혜안을 넓혀달라” 당부했고, 오 시장은 “비정상적인 현재의 정치 상황을 정상적·상식적으로 돌리는 것이 가장 중요한 책무라 생각한다”며 올바른 나라를 만드는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상진스님은 “미래를 생각하면 오늘이 바로 그날이라는 생각으로 최선을 다해달라”는 당부에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재)평택복지재단은 사무처 및 8개 수탁 사회복지시설(평택시가족센터, 평택북부노인복지관, 평택북부노인주간보호센터,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 평택북부장애인주간보호센터, 평택팽성노인복지관, 팽성노인주간보호센터, 팽성장애인주간보호센터)과 함께 2025년 3월 31일부터 4월 4일까지 영남지역 산불피해 복구 지원을 위한 특별모금을 실시하여 총 3,660,000원의 성금을 마련했다. 이번 특별모금은 최근 영남지역을 중심으로 발생한 대규모 산불로 인해 피해를 입은 주민들의 조속한 일상 회복과 지역사회 재건을 돕기 위해 추진됐으며, 재단과 수탁시설 종사자들이 참여하여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모금된 성금은 경기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전달됐으며, 피해 지역 주민들을 위한 긴급 지원 및 복구 활동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평택복지재단 최을용 사무처장은 “갑작스러운 재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을 돕기 위해 모두가 마음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재단은 사회적 위기 상황에서 연대와 나눔을 실천하는 구심점의 역할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평택복지재단은 지역사회 복지 향상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