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팔달구 매교동 주민자치회 매일 교감의 힘으로, 역량강화 워크숍

  • 기자
  • 등록 2025.04.07 11:50:51
  • 댓글 0

 

(뉴스인020 = 기자) 수원시 팔달구 매교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4일, 충청남도 홍성군 일원에서 주민자치 역량 강화를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홍동면 주민들의 힘으로 조성하고 운영하는 밝맑도서관, 자연 선물가게 등을 둘러보며 주민이 만들어가는 마을자치 사례를 배우고 이를 우리 동 주민자치 활동에 접목할 수 있는 다양한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또한 매교동 주민자치회의 향후 운영 방향을 논의하고 주요 현안을 공론화하며 위원 간의 소통과 화합을 강화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홍성우 주민자치회장은 “타 지자체의 주민자치 사례를 배우고 우리 지역만의 특성과 필요에 맞는 활동 방안을 고민할 수 있는 귀중한 기회가 됐다. 이번 워크숍이 매교동 주민자치회의 역량을 더욱 강화하고, 마을의 발전과 주민 참여 확대를 위한 발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최선영 매교동장은 “위원님들 간의 협력과 연대 강화를 위한 의미있는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주민자치회와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매교동의 발전을 위한 활동들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배너


전체뉴스

더보기

경기도

더보기
정신출·문갑태 여수시의회 의원, ‘신월동 근현대문화유적 방치…이대로 좋은가?’ 토론회 개최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여수시의회는 지난 4일 소회의실에서 신월동 일대 근현대문화유적의 체계적 보존 및 활용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문갑태 부의장과 정신출 의원이 공동 주최했으며, 시민·전문가·시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박종길 여수지역사회연구소 소장은 주제 발제를 통해 "신월동은 항공기지, 격납고, 무기고 등 주요 군사시설이 집중된 곳으로, 여순사건의 역사적 배경과 직결된 의미 있는 장소"라며, "유적을 시민교육 콘텐츠 및 다크투어리즘 자원으로 적극 활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여수시에서 양성한 다크투어 해설사의 적극적인 활용도 제안했다. 송완범 고려대 교수(고려대박물관 관장)는 일본 가시마 해군 항공대 유적지 사례를 소개하며 “전쟁 유산도 교육과 관광 자원으로 재해석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또한, 유산 지도 제작과 시민 접근성 개선의 필요성을 제안했다. 김인덕 청암대 교수는 신월동 일대 유산의 우수한 보존 상태를 높이 평가하며, ‘근현대 역사박물관’ 설립을 통한 복합 문화공간 조성을 제안했다. 종합토론에서는 박계성 지역발전협


문화예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