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팔달구 행궁동 사회발전위원회, 한문교실 수강생들에게 선물 증정

  • 기자
  • 등록 2025.04.07 11:50:53
  • 댓글 0

 

(뉴스인020 = 기자) 수원시 팔달구 행궁동 사회발전위원회는 지난 4일 주민자치센터에서 운영 중인 한문교실 수강생들에게 특별한 선물 증정식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수강생들에게 사회발전위원회 위원들이 기증한 오색필통과 필기구, 가방 등 실용적인 학습용품이 증정되어 수강생들의 학습 의욕을 고취시키고 자긍심을 북돋았다.

 

이번 선물 증정식은 한문교실을 수강하며 열정적으로 참여한 주민들에게 지역 사회의 따뜻한 관심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의미로 준비됐다.

 

행사에 참석한 한 수강생은 "이번 선물 증정식은 우리에게 큰 격려가 됐고, 앞으로도 한문교실을 더욱 열심히 수강하겠다는 동기부여가 됐다"며 소감을 전했다.

 

사회발전위원회 한창석 회장은 "이번 행사는 주민들에게 학습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지역 공동체의 유대감을 더욱 강화하는 다양한 행사를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배너


전체뉴스

더보기

경기도

더보기
정신출·문갑태 여수시의회 의원, ‘신월동 근현대문화유적 방치…이대로 좋은가?’ 토론회 개최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여수시의회는 지난 4일 소회의실에서 신월동 일대 근현대문화유적의 체계적 보존 및 활용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문갑태 부의장과 정신출 의원이 공동 주최했으며, 시민·전문가·시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박종길 여수지역사회연구소 소장은 주제 발제를 통해 "신월동은 항공기지, 격납고, 무기고 등 주요 군사시설이 집중된 곳으로, 여순사건의 역사적 배경과 직결된 의미 있는 장소"라며, "유적을 시민교육 콘텐츠 및 다크투어리즘 자원으로 적극 활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여수시에서 양성한 다크투어 해설사의 적극적인 활용도 제안했다. 송완범 고려대 교수(고려대박물관 관장)는 일본 가시마 해군 항공대 유적지 사례를 소개하며 “전쟁 유산도 교육과 관광 자원으로 재해석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또한, 유산 지도 제작과 시민 접근성 개선의 필요성을 제안했다. 김인덕 청암대 교수는 신월동 일대 유산의 우수한 보존 상태를 높이 평가하며, ‘근현대 역사박물관’ 설립을 통한 복합 문화공간 조성을 제안했다. 종합토론에서는 박계성 지역발전협


문화예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