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광명장애인종합복지관은 제45회 장애인의 날을 맞이하여, 4월 15일부터 19일까지 장애인의 날 기념 주간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장애인 당사자와 지역주민, 후원단체, 자원봉사자 등 2,000여 명이 함께 참여하여 더욱 뜻깊은 자리가 됐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장애 인식개선을 위한 SNS 퀴즈 및 유튜브 시청 이벤트(4/14) ▲광명로타리클럽 후원 커피축제(4/15) ▲복지관 투어 프로그램 ‘광장복 가보자고’(4/17) ▲광명중앙라이온스클럽과 함께한 사랑의 짜장차 나눔행사(4/18)가 진행됐으며, 4월 19일에는 광명스피돔에서 복지관까지 이어지는 ‘걷기축제’를 중심으로 에어바운스, 체험부스, 푸드트럭 운영, 장기자랑경연대회, 도전 골든벨, 광장복 어워즈등 기념행사가 펼쳐졌다.
특히 이번 주간행사는 장애, 비장애를 떠나 함께하며 ‘장애인식개선’의 메시지를 몸소 체감하는 시간이 됐고, 4/19 목감천 걷기와 장기자랑과 골든벨 퀴즈, 그림공모전과 공로자 시상식은 장애인의 날의 의미를 되새기며 행사에 깊이를 더했다.
이번 행사는 광명로타리클럽, 광명중앙라이온스클럽, (사)희망을 나누는 사람들, ㈜강남철강, 채선당플러스 철산역점, ㈜오목물류, ㈜아이모스시스템 등 지역 후원단체 및 개인후원 등 적극적인 협력과 참여를 통해 지역사회와 복지관이 함께 만든 연대의 축제로 평가된다. 광명장애인종합복지관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소통과 포용을 실현하며, 장애인의 삶에 희망과 변화를 만들어가는 선도 기관으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