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사)한국청소년복지문화원 안성지부는 지난 4월 19일 뿌리아트홀에서 29명으로 구성된 ‘2025년 제9기 청소년 미래위원회 발대식’을 개최했다.
(사)한국청소년복지문화원 안성지부 청소년 미래위원회는 경기도와 안성시 주최로 열리는 2025년 안성시청소년어울림마당 및 동아리지원활동에 따라 지역연합동아리로 구성·운영되며, 청소년 관련 정책과 사업과정에 주체적으로 참여해 청소년 활동 및 기획의 효과성을 제고하고 청소년 프로그램 활성화를 도모하는 ‘청소년 참여 기획단’이다.
이번 발대식에서 위촉된 제9기 청소년 미래위원회는 2025 안성시청소년어울림마당 및 동아리지원 관련 참여 동아리 대표들로 초·중·고·대학생 29명으로 구성됐으며, 9기 회장으로 전하진(안성여고) 학생, 그리고 부회장 5명 및 기획‧대외‧홍보‧봉사분과장 등이 각각 선출됐다.
광폭 행보를 이어 갈 미래위원회 2025 주요 활동은 발대식을 시작으로 오는 5월 10일 내혜홀광장에서 개최되는 ‘들머리’ 개막식 등 총 5회에 걸친 프로그램 등을 통해 그들만의 톡톡 튀는 다양한 의견과 공연예술 및 체험‧스포츠‧전시활동 관련 기획 등을 제시하게 된다.
제9기 미래위원회 회장 및 부회장들은 “지난해 8기 미래위원회 활동을 바탕으로 금년에도 청소년들을 위한 프로그램들이 빈틈없이 실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한목소리로 말했다.
한편, 이날 발대식에 앞서 동아리활동 지도교사들을 대상으로 동아리 운영지침 및 회계교육을 통해 ▲공모사업 회계 기준 ▲사업비 집행 방법 등에 관한 설명이 이루어졌다.
‘지도교사 회계교육’은 지난 4월 중 동아리 공모사업 심사를 통해 선정된 29개의 동아리 지도교사들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지도교사들에게 스스로 기획하고 실천하는 청소년 자치 문화 실현을 위해 해당 동아리 지도교사 역할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지도교사의 역량 강화와 공모에 선정된 사업 추진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