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은 2025년 4월 25일, 연천교육지원청 3층 나눔실에서 '제46회 경기도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 지역예선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대회에는 연천군 관내 중학교에 재학 중인 15명의 학생이 참가하여, 각자의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과학적 탐구력을 바탕으로 다양한 발명품을 선보였다. 참가자들은 사전에 제출한 작품설명서와 함께 면담심사를 통해 작품에 대한 설명과 질의응답을 진행하며, 자신의 발명품에 대한 열정과 노력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이날 심사는 발명교육과 발명품 심사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맡았으며, 창의성·실용성·노력도·경제성의 네 가지 항목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우수 작품을 선정했다. 연천지역 예선을 통과한 최우수작 1점은 경기도 본선 대회에 연천교육지원청 대표로 출전할 예정이다.
연천교육지원청 이상호 교육장은 “청소년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과학적 탐구와 만나 실현되는 이 대회는 미래 발명 인재를 키우는 훌륭한 출발점”이라며, “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학생들이 과학을 통해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이번 대회를 통해 학생들은 단순한 결과물이 아닌, 자신의 생각을 구조화하고 실현하는 과정에서 창의력과 문제해결 능력을 배양하는 소중한 경험을 할 수 있었다.
연천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학생 중심의 발명교육을 지속적으로 지원하여, 미래 사회를 이끌어갈 창의융합형 인재 양성에 앞장설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