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태양유통 축산물센터' 오산 신장동에 주1회 돼지고기 70팩 후원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오산시 신장동에는 이웃을 향해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나눔의 손길이 이어져 감동을 주고 있다.

 

오산시 신장동은 지난 6일 오산동에 위치한 태양유통 축산물센터에서 찌개용 돼지고기(500g) 70팩을 후원했다고 밝혔다.

 

태양유통 축산물센터는 이 날 기부를 시작으로 매주 신장동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돼지고기(500g) 70팩을 후원하겠다고 약속했다.

 

천정무 대표는 후원물품을 전달하며“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에게 관심을 두고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해, 우리 지역사회에 나눔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함께 이 위기를 이겨내고 행복한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기탁 소감을 전했다.

 

유영만 신장동장은 "태양유통 축산물센터의 따뜻한 관심과 사랑이 코로나바이러스를 이겨내는 데에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철저한 방역과 선제적인 대응으로 코로나바이러스를 극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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