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먼트 가구 정해원 대표, 고향 청소년에 정기적 가구 후원 김포복지재단과 협약 맺고 매달 침대, 책상 세트 전달키로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파주에서 가구점을 운영하는 모먼트 가구 정해원 대표가 지역내 형편이 어려운 청소년에게 매달 침대와 책상 세트 등을 후원하기로 하고 10일 김포복지재단과 협약식을 맺었다.


김포시의회를 통해 정기후원 의사를 밝힌 정 대표는 이날 협약식에서 “어릴 적 나만의 침대와 책상을 갖는 것이 소원이었던 때가 있었다”며 “내가 직접 가구점을 운영하게 되면 제일 먼저 고향인 김포의 어려운 아이들에게 침대나 책상을 선물하고 싶었다”고 후원 취지를 밝혔다.


김포시 통진읍이 고향인 정 대표는 지난해 파주출판가구단지 내 모먼트 가구점을 오픈하고 경기도 일대 사업장 확대를 계획하는 등 활발하게 사업을 펼치고 있다.

배너


전체뉴스

더보기

경기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