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020 = 기자)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인공지능, 가상현실 등 급변하는 디지털 환경 속에서 살아갈 학생들의 미래 역량 강화를 위해 수원시 도서관사업소와 협력하여 지역 내 작은 도서관을 중심으로 ‘독서 공유학교’를 개설한다고 밝혔다. 수원 독서 공유학교는 학생들에게 다양한 독서 경험과 창의적 학습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사회와의 연계를 통해 풍성한 교육 환경을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특히 단순한 독서 활동을 넘어, 비판적 사고력, 창의적 문제 해결력, 공감 능력 등 학생 개개인의 내적 힘을 기를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이러한 목표를 실현하기 위해 수원교육지원청은 지역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책놀이, 글쓰기, 독서토론, 매체 이해력, 진로 독서 등 다양한 주제의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지역 내 13개 작은 도서관에서 18개의 독서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참여를 희망하는 학생은 4월 중 경기공유학교 누리집을 통해 프로그램이 개설된, 가까운 작은 도서관을 선택하여 신청할 수 있다. 수원교육지원청 김선경 교육장은 “학생 가까이에 있는 작은 도서관과 연계한 독서 공유학교는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배움을 경험하고,
(뉴스인020 = 기자) 봄꽃이 만개한 계절, 학교시설이 학생들만의 공간을 넘어 지역사회의 활발한 문화와 교류의 장으로 변모하고 있다. 이에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7일 경기도교육복지종합센터 대강당에서 관내 학교 업무담당자 40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 공유재산 및 계약 업무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당초 5월로 예정되어 있었으나, 학교시설 개방 활성화 업무협약과 경기도교육청 계약제도 개선사항을 현장에 신속히 안내하고, 학기 초 업무 혼선을 최소화하기 위해 4월로 앞당겨 운영됐다. 연수는 ▲학교시설 개방 활성화 방안 ▲공유재산 취득 및 처분 절차 ▲계약제도 개선사항 안내 ▲중증장애인생산품 구매 교육 ▲계약숙려캠프 안내 등 실무 중심으로 구성됐으며, 학교 담당자들이 한 자리에서 다양한 업무 정보를 종합적으로 숙지하고 실무에 효과적으로 적용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특히 이번 연수에서는 지난 3월 17일 수원시청 및 수원시체육회와 체결한 ‘학교시설 개방 활성화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을 공유하며, 학교시설이 학생들만의 공간을 넘어 지역사회의 활발한 문화와 교류의 장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현장에
(뉴스인020 = 기자)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2025년 상반기 교육자원봉사자 대상 역량강화 연수를 마무리하고 이달 8일부터 관내 유·초·중학교에 본격적인 교육 기부 활동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상반기 교육기부 활동은 역량 강화 연수를 통해 성장한 교육자원봉사자들이 중심이 되어 운영된다. 연수는 ▲책놀이 연수(3. 21.~4. 18.) ▲퍼실리테이션(소통매니저) 연수(3. 24.~4. 14.) 등으로 진행 중이며, 신규 봉사자뿐 아니라 기존 이수 봉사자들도 함께 참여했다. 연수 이후 봉사자들은 동아리별 스터디와 실습 워크숍을 통해 이론과 현장 경험을 연계하며, 단순한 일회성 활동을 넘어 수업형 교육기부로 활동을 확대하고 있다. 특히 8일부터는 기존 연수 이수자 중 꾸준히 활동해 온 봉사자들을 중심으로 올해 첫 교육기부 수업이 시작되며, 책놀이 수업을 시작으로 전래놀이, 퍼실리테이션 등 다양한 창의적 프로그램이 관내 학교의 수요에 따라 순차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또한 올해는 수원미래교육협력지구 프로그램과의 연계를 통해 활동 범위를 넓혀갈 계획이다. 이에 따라 기관 방문이나 답사를 통한 체험 활동 시, 학생 인솔 및 안
(뉴스인020 = 기자)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수원 영흥수목원과 협력하여 수원 E:음 공유학교 프로그램인 ‘수수 생태학교’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수수 생태학교’는 수목원이 교육 자원을 기부하고 이를 학생 체험 중심의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재구성하여 운영되며, 학생들의 지속가능한 환경 보호 인식을 높이고 자연 생태계에 대한 이해를 넓히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프로그램은 ▲봄에 만나는 수목원 식물 ▲나무의 생존 전략 ▲도심 속 수목원의 역할 ▲ 생태계에서 곤충의 역할 ▲도시 숲에서 만나는 새 ▲논정원의 생태계 ▲도시숲의 야생동물 등 다양한 주제를 중심으로 구성됐고, 출석 이수 기준을 충족할 경우 활동 내용은 학교생활기록부에 기재된다. 신청은 4월 7일부터 4월 11일까지 ‘경기공유학교 온라인시스템’을 통해 가능하며, 수업은 4월 19일부터 7월 5일까지 매주 토요일 3시간씩 운영된다. 수원교육지원청 김선경 교육장은 “우리 지역의 식물과 곤충을 직접 살펴보고 체험하며 자연과 상호작용하는 과정을 통해 학생들이 자연의 소중함을 느끼고, 함께 살아가는 삶 속에서 자신의 꿈을 펼쳐나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뉴스인020 = 기자)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부설 삼일공업고등학교발명교육센터’를 개소하고, 오는 8일 개강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문을 여는 삼일공업고등학교발명교육센터는 2025학년도부터 신규 운영되는 기관으로, 경기도 내에서는 유일하게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발명교육을 제공하는 곳이다. 수원교육지원청은 지난 2006년부터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발명교육센터를 운영해왔으며, 올해부터는 삼일공업고등학교발명교육센터를 개소하여 고등학생까지 교육 대상을 확대해 보다 심화된 발명교육 기회를 제공한다. 센터에서는 AI, 사물인터넷(IoT), 로봇, 모빌리티 등 다양한 분야에 관심을 가진 학생들이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발전시킬 수 있도록 맞춤형 교육과정을 운영할 예정이다. 특히 ‘퍼스널 브랜딩(Personal Branding) 창의융합 교육’을 통해 학생 스스로 문제를 해결하고, 아이디어를 실용화하여 창업 및 브랜드화로 확장할 수 있는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지원한다. 퍼스널 브랜딩 창의융합 교육은 발명교육을 ‘자기 주도적 문제해결-창업-브랜드화’의 연계 과정으로 확장하여, 학생들이 자신만의
(뉴스인020 = 기자) 수원시 영통3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7일, 지역 내 소외 계층 25가구를 대상으로 ‘사랑의 반찬 만들기’활동을 펼쳤다. ‘사랑의 반찬 만들기’는 영통3동 새마을부녀회의 상반기 보조사업인 ‘따뜻한 정(情) 나누기’사업의 일환으로,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의 자발적인 봉사로 매년 제철 재료를 이용한 반찬을 만들어 질환 및 장애 등으로 식사가 어려운 가구와 복지사각지대 저소득 가구에 직접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하고 있다. 이날 새마을부녀회는 식사가 어려우신 이웃들의 영양을 보충하고 봄기운을 느낄 수 있도록 소불고기, 봄동 겉절이 등 6가지 반찬을 정성껏 만들었다. 양정숙 새마을부녀회장은 “봄을 맞아 올해 처음 준비한 반찬으로 어려운 가정과 홀로 생활하는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마음이 전달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강여 영통3동장은 “항상 정성스럽게 반찬을 만들어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영통3동 새마을부녀회에 감사드리며, 봄기운을 가득 담은 반찬을 주민들에게 전달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고 전했다.
(뉴스인020 = 기자) 수원시 영통구는 지난 7일, 수원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센터 직원, 다문화가족 서포터즈, 결혼이민자 통번역사, 영통구 가족관계담당 공무원 50여 명을 대상으로 국제 가족관계등록사무 중점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외국인과 다문화 인구가 매년 증가 추세에 있는 만큼 복잡하고 다양한 국제 가족관계등록사무의 신속한 처리를 위하여 영통구, 수원가정법원, 수원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업무 협력하여 기획 진행했다. 이상화 수원가정법원 법원사무관은 국적과 가족관계등록의 이해, 혼인부터 출생, 귀화, 국적취득자의 성 본 창설, 개명, 입양, 친양자입양, 친권 양육권 및 양육비 청구, 외국인 가족의 등록 방법 및 친자관계소송 관련하여 결혼이민자의 사례와 유의 사항 등 복잡하고 다양한 가족관계등록 사무를 중점으로 교육했고 민원 업무처리 시 주의 사항과 업무처리 노하우를 공유하고 궁금한 사항을 묻고 답하는 소통 대화의 시간도 가졌다. 한편, 영통구는 민원 업무 전문성과 자신감을 높이고 사기진작을 위하여 민원 직원 역량강화 교육, 찾아가는 맞춤형 업무연찬, 동별 자체 교육, 신속한 사례 공유, 힐
(뉴스인020 = 기자) 수원시가 ‘제53회 보건의 날’(4월 7일)을 맞아 6일 정조테마공연장에서 2025년 보건의 날 기념행사를 열었다. ‘더 건강하고 빛나는 수원시, 새빛 수원시에 건강을 담다’를 슬로건으로 한 이날 행사는 보건의료유공 표창 수여, 이재준 수원시장의 기념사, 이재식 수원시의회 의장의 축사 등으로 진행됐다. 이재준 시장은 보건의료인, 보건의료 공무원 등 24명에게 수원시 보건의료인 상(3명), 보건의료유공 표창, 건강관리사업 유공 표창 등을 수여했다. 이재준 시장은 기념사에서 “우리는 보건의 힘으로 그동안 고비를 극복해 왔다”며 “보건의료인은 국민의 소중한 생명을 지켜주신 영웅들”이라고 말했다. 이어 “시민의 건강을 위해 지역사회에서 헌신하시는 모든 보건의료인께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이날 기념행사에는 ▲감염병 예방 수칙 퀴즈 ▲혈압·혈당 검사 ▲정신건강 체험 등을 할 수 있는 다양한 건강 체험·홍보 부스가 운영돼 시민들의 발길을 끌었다.
(뉴스인020 = 기자) 수원시 장안구 연무동은 지난 4일, 남경순 경기도의회 의원과 정경모 연무동 주민자치회장이 함께한 가운데 ‘향기노래사랑예술단’ 강향자 단장이 경기도의회 의장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향기노래사랑예술단’의 강향자 단장을 비롯한 단원들은 지난 10년간 연무동 수원보훈요양원 등에서 노래를 통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지속해왔다. 이뿐 아니라 다른 단체 및 기관과 협력하여 다양한 계층의 주민들과 소통하는 등 지역사회 발전과 주민 화합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표창이 수여됐다. 정경모 연무동 주민자치회장은 “예술단과 단장님은 평소 남다른 사명감과 봉사정신으로 주민 화합에 앞장서 왔다”며, “수원보훈요양원을 비롯하여 다양한 기관에서 활발히 봉사활동을 하신 점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공순정 연무동장은 “오랜 시간 변치 않는 마음으로 봉사해 온 예술단과 단장님의 활동은 지역사회에 큰 귀감이 된다”며, “앞으로도 예술단의 봉사활동을 적극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기자) 수원시 장안구 조원2동은 지난 4일, 소비심리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인의 경영 안정을 돕는 한편 어려운 이웃도 돕고자 관내 착한가격업소인 신화춘 등 식당을 찾아 착한 선결제 캠페인을 이어갔다. 특히 이날은 조원2동 방위협의회 위원 6명이 식당에 추가 금액을 선결제하고, 결재한 금액을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기부하는 형태로 진행됐다. 이정희 조원2동 방위협의회 위원장은 “착한 선결제 캠페인 참여가 관내 소상인과 자영업자들에게 실질적인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지역경제를 살리는 일에 참여하고, 동시에 취약계층까지 도울 수 있어 뜻깊다”고 전했다. 조원2동은 지난 3월까지 진행된 수원시 착한 선결제 캠페인의 취지에 공감하여 꾸준히 관내 소상인들을 도울 예정이다.
(뉴스인020 = 기자) 수원시 장안구는 구민들의 생활 휴식공간인 먹는물공동시설(약수터)에 대해 지난 3월 중 실시한 ‘먹는물 공동시설 수질검사’ 결과, 모두 수질기준에 ‘적합’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는 1월부터 3월까지 실시한 모든 약수터 수질검사에서 ‘적합’을 받은 것으로, 앞으로도 주민들이 안심하고 약수터를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장안구 내 지정 먹는물공동시설은 총 15개소로, 한천, 금당골, 신금암2호, 한철, 한철2호, 삼익, 신선, 계명, 율전, 구기, 한마음, 퉁소바위, 절터, 문암골1호, 백년수 등이다. 장안구 환경위생과는 이들 약수터에 대해 매월 1회씩 수질검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검사 대상은 일반세균, 총대장균군, 분원성대장균군, 암모니아성 질소, 질산성 질소, 과망간산칼륨소비량 등 총 6개 항목을 측정하고 있다. 이에 더해 오는 5월에는 시민들의 야외활동이 증가하는 시기에 맞추어 먹는물 수질기준 전체 47개 항목에 대한 수질검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세부항목은 △일반세균 등 미생물 4개 △납 등 건강상 유해영향 무기물질 12개 △페놀 등 건강상 유해영향 유기물질 17개
(뉴스인020 = 기자) 법무부 청소년 범죄예방위원 장안지구위원회는 지난 4일, 최근 영남 지역에서 발생한 대규모 산불 피해의 복구를 위해 써달라며 성금 100만원을 기부했다. 이번 성금은 경기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2025년 영남지역 산불피해 지원 특별모금’에 기부되며, 향후 산불진화 현장 지원과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들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최성배 범죄예방위원 장안지구위원회 회장은 “이번 대형 산불 피해 복구에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상수 장안구청장은 “피해 주민들을 위해 기부해주신 범죄예방위원 장안지구위원회 회장님과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피해를 입은 분들이 하루빨리 일상을 회복하고 아픔을 극복하실 수 있기를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전했다. 범죄예방위원 장안지구위원회는 1998년 6월 1일 설립되어 범죄 예방활동 및 청소년 선도, 보호관찰 및 갱생보호사업 활동을 지원하는 민간 자원봉사자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범죄 취약계층 및 사회적 배려가 필요한 이들을 위한 지원 및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뉴스인020 = 기자) 수원시 팔달구 행궁동 사회발전위원회는 지난 4일 주민자치센터에서 운영 중인 한문교실 수강생들에게 특별한 선물 증정식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수강생들에게 사회발전위원회 위원들이 기증한 오색필통과 필기구, 가방 등 실용적인 학습용품이 증정되어 수강생들의 학습 의욕을 고취시키고 자긍심을 북돋았다. 이번 선물 증정식은 한문교실을 수강하며 열정적으로 참여한 주민들에게 지역 사회의 따뜻한 관심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의미로 준비됐다. 행사에 참석한 한 수강생은 "이번 선물 증정식은 우리에게 큰 격려가 됐고, 앞으로도 한문교실을 더욱 열심히 수강하겠다는 동기부여가 됐다"며 소감을 전했다. 사회발전위원회 한창석 회장은 "이번 행사는 주민들에게 학습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지역 공동체의 유대감을 더욱 강화하는 다양한 행사를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뉴스인020 = 기자) 수원시 팔달구 우만2동은 지난 4일 우만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4월 단체장협의회 월례회의’를 개최하고, 경로잔치 및 장미마을 축제 등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각 단체장들이 행사 역할분담 및 부대행사 발굴 등 행사 전반에 대한 논의를 하고, 지역 현안 사항에 대하여 심도있게 토론했다. 특히, 가로주택정비사업의 일환으로 접수된 국유재산용도 폐지 건과 관련하여 주민 불편을 예방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들도 논의했다. 윤도현 단체장협의회 회장은 “우만2동 발전을 위하여 노력하는 단체장들과 우만2동 관계자분들께 감사하며, 앞으로도 주민불편을 최소화 하고 주민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기자) 수원시 팔달구 매교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4일, 충청남도 홍성군 일원에서 주민자치 역량 강화를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홍동면 주민들의 힘으로 조성하고 운영하는 밝맑도서관, 자연 선물가게 등을 둘러보며 주민이 만들어가는 마을자치 사례를 배우고 이를 우리 동 주민자치 활동에 접목할 수 있는 다양한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또한 매교동 주민자치회의 향후 운영 방향을 논의하고 주요 현안을 공론화하며 위원 간의 소통과 화합을 강화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홍성우 주민자치회장은 “타 지자체의 주민자치 사례를 배우고 우리 지역만의 특성과 필요에 맞는 활동 방안을 고민할 수 있는 귀중한 기회가 됐다. 이번 워크숍이 매교동 주민자치회의 역량을 더욱 강화하고, 마을의 발전과 주민 참여 확대를 위한 발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최선영 매교동장은 “위원님들 간의 협력과 연대 강화를 위한 의미있는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주민자치회와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매교동의 발전을 위한 활동들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