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020 = 기자) 수원문화재단 수원시미디어센터는 오는 24일에 특별프로그램 ‘수미C의 성덕일지: PD열전 - 주철환PD편’을 센터 상영관에서 개최한다. 수미C의 성덕일지는 ‘성공한 덕후’를 이르는 신조어 ‘성덕’에 착안하여 특정 분야에 깊은 열정과 몰입을 보여 성덕이 된 강연자를 초청해 그들의 경험과 전문성을 공유하고 시민들이 해당 분야를 탐색하고 공감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지난해에는 긍씨 작가와 김호연, 케이채 작가가 함께하여 수원시민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에 힘입어, 2025년 ‘수미C의 성덕일지’는 ‘PD열전’이라는 부제와 함께 4월 24일을 시작으로 매월 마지막 목요일 저녁 총 8차례에 걸쳐 방송 PD들과 함께하는 강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강연을 진행하는 주철환PD는 MBC '일요일 일요일 밤에', '토요일 토요일은 즐거워' 등을 기획·연출하며 예능계를 대표하는 스타 PD로 자리매김했다. 참신한 기획력으로 대중성과 메시지를 동시에 담아낸 그는 최근 콘텐츠 기획자이자 문화 멘토로서 창의적인 소통과 미디어의 사회적 역할을 확장하는 데 힘쓰고 있다. 이번 특강에서는 인기 프로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산시는 최근 대형 산불로 큰 피해가 발생한 영남권 지역 주민들을 돕기 위한 성금을 모금·기탁한 데 이어, 신속한 복구를 위한 다양한 지원 활동에 나선다고 14일 밝혔다. 안산시는 산불 피해를 돕기 위한 자원봉사자를 사전 모집, 향후 본격적인 현장 지원에 나설 예정이라고 밝혔다. 최근 안산시는 영남권 산불 피해 지역의 조속한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공직자 및 산하기관 임직원 등이 동참해 모금한 총 5,500만 원의 성금을 기부한 바 있다. 아울러, 안산시는 구호 물품 전달, 자원봉사자 파견 등 실질적인 복구 지원이 신속히 이뤄질 수 있도록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피해 지역에 대한 중앙합동조사 이후 복구 계획이 마련되면 즉시 현장 중심의 지원이 가능하도록 관계 기관과 긴밀하게 협력 체계를 유지하고 있다. 이에 따라 안산시자원봉사센터에서는 자원봉사자들의 현장 참여를 확대하기 위한 자원봉사자를 사전 모집하고 있다. 향후 피해 지역의 여건에 따라 일정과 장소를 개별 안내하고 즉각적인 복구 지원에 나설 계획이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이번 산불로 큰 피해를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산시는 지난 11일 관내 국가 및 일반산업단지 13개 구역에서 민·관·산이 함께하는 ‘환경정화 청정챌린지’를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 ‘환경정화 청정챌린지’는 산업단지 내 환경을 개선하고 환경친화적인 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이달부터 오는 11월까지 매월 둘째 주 금요일마다 운영된다. 이날 챌린지는 산업단지 입주업체 직원 및 환경기술인, 공무원 등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안산스마트허브, MTV, 팔곡도금 지방 산단 등 총 13개 구역에서 이뤄졌다. 30여 개 기업이 ‘환경 점검의 날’을 지정해 자율적으로 환경설비 점검에 나섰고, 산업단지 입주업체 직원 및 공무원 등은 ▲무단 방치폐기물 수거 ▲불법 광고물 제거 등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날 민·관·산의 협업으로 산업단지 내 도로, 하천 등에서 수거한 생활쓰레기 및 방치폐기물은 약 4.2톤에 달했다. 채충렬 산업지원본부장은 “앞으로도 기업 및 시민들과 협업할 수 있는 다양하고 실천 가능한 환경정비 프로그램을 마련해 친환경 산업단지를 조성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산시는 지난 11일 안산시민햇빛발전협동조합으로부터 영남 지역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한 성금 500만 원을 기탁받았다고 14일 밝혔다. 안산시민햇빛발전협동조합은 재생에너지 보급 및 확대와 기후 위기 대응 실천을 위해 2012년 12월에 시민들의 출자로 설립된 협동조합이다. 조합은 매년 에너지 취약계층을 위한 기부활동을 지속해 펼치고 있다. 이창수 안산시민햇빛발전협동조합 이사장은 “갑작스러운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들에게 깊은 위로의 마음을 전하고,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영식 복지국장은 “안산시민햇빛발전협동조합의 따뜻한 나눔에 깊이 감사드리며, 성금은 산불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날 기탁받은 성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영남 지역 산불 피해 주민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산시 상록수보건소는 지난 12일 성포동 일대에서 상록수보건소 건강마을 건강지도자 25명이 비만 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건강마을은 지역사회에서 양성한 건강지도자를 중심으로 건강한 생활 습관을 실천하고, 지역사회 건강 증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는 커뮤니티다. 현재 상록구에는 성포동 선경아파트가 지정·운영되고 있다. 이번 행사는 3월 4일 세계비만의 날을 기념해 건강지도자들의 주도 아래 비만 예방 건강생활실천 및 금연 캠페인을 진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가볍게, 걷고 마시고 줄이자’라는 슬로건 아래 ▲비만예방 캠페인 ▲워크온 걷기 챌린지 홍보(3~4월) ▲홍보물 배부 ▲담배꽁초 및 쓰레기 줍기 등의 활동이 진행됐다. 캠페인에 참여한 건강지도자들은 “비만예방 활동들이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일으킬 수 있기를 바란다”며 소감을 밝혔다. 최진숙 상록수보건소장은 “추운 겨울을 지나 따뜻한 봄을 맞이한 만큼, 건강지도자들과 함께 지역사회의 건강 유지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건강마을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산시 상록수보건소는 주민들의 간접흡연 피해를 방지하기 위한 ‘공동주택 금연 구역(금연 아파트)’을 연중 상시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금연 아파트는 간접흡연 피해를 방지하고 담배 연기 없는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지정·운영된다. 현재 상록구에는 9개 공동주택이 금연 아파트로 지정돼 운영되고 있다. 금연 아파트로 지정되면 공동주택의 복도, 계단, 엘리베이터 및 지하 주차장의 전부 또는 일부를 금연 구역으로 지정할 수 있다. 또한 해당 장소에서 흡연하는 경우 과태료 5만 원이 부과된다. 신청은 거주 세대 2분의 1 이상의 동의를 받아 입주자 대표 또는 공동주택 관리자가 신청할 수 있다. 보건소 건강증진과를 방문해 신청서, 세대주 명부 등 관련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이후 금연 아파트로 지정되면 현판 설치, 금연 홍보물 제공, 금연 캠페인 등 다양한 금연 관련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최진숙 상록수보건소장은 “공동주택 금연 구역(금연 아파트) 지정은 이웃과 함께 건강을 지키는 첫걸음”이라며 “건강한 공동체 문화를 함께 만들어갈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신청을 당부드린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산시는 시민의 일상 속 안전한 생활을 영위하기 위한 ‘생활 밀착형 안전관리 사업’ 및 ‘안전교육’을 보다 폭넓게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우선, 방범·안전 분야에서는 ▲주·야간 재난안전상황실 가동 ▲재난 및 방범용 CCTV 100대 추가 설치 등 365일 24시간 각종 안전관리에 집중한다. 재난 분야에서는 ▲재난문자 발송 ▲현장 연락관제 등을 운영해 재난상황 시 시민에게 신속하게 재난을 전파한다. 아울러, 재난 현장과의 체계적 연락망을 구축해 상황에 긴밀하게 대응하는 등 재난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주력할 방침이다. 안전정보 제공 분야에서는 시민안전정보 웹을 운영해 안전에 대한 시민의 알 권리를 보장한다. 안산시청 누리집 ‘시민안전정보’란을 통해 ▲비상벨 ▲병의원 ▲약국 ▲민방위 대피소 ▲심장충격기 등 안전에 관한 19가지 정보를 제공한다. 정보의 정확성과 최신화를 기하기 위해 전수조사를 지속 실시하며, 신규 안전 정보를 수집하고 신속하게 안내할 계획이다. 안전교육 분야에서는 ▲영유아부터 노년기까지 생애주기별 안전교육(일상생활, 교통, 재난, 범죄, 보건 등) ▲안전취약계층 교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강동구는 이달부터 오는 6월까지, 총 13개 사회보장급여 수급자(6,036가구) 및 부양의무자를 대상으로 수급 자격과 복지급여의 적정성을 점검하기 위한 정기 확인조사를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사회보장급여 정기 확인조사는 상‧하반기로 나뉘어 매년 두 차례 진행된다. 이때 차세대사회보장정보시스템을 활용해 21개 공공기관과 141개 국내 금융기관의 정보를 연계하고, 건강보험 보수월액 및 재산세 등 65종에 이르는 소득‧재산 정보를 최신화해 수급 자격을 정비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구는 급여 탈락이나 감소가 예상되는 대상자에게 사전 안내로 충분한 의견 청취와 소명 기회를 제공하고, 실제 생활이 어려운 가구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이지 않도록 타 보장제도나 민간자원 서비스 등의 연계를 적극 검토할 방침이다. 반면, 부정수급이 확인될 경우 급여 환수 및 보장 중지 등 엄정한 조치를 통해 복지재정 누수를 방지할 계획이다. 지난해 10월 실시한 하반기 확인조사에서는 총 4,984가구 중 55%에 해당하는 2,774가구에서 수급 중지 또는 급여 변동이 발생했다. 이 중 변동사항을 신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서울특별시교육청은 학부모의 다양한 상담 수요를 맞춤형으로 지원하기 위해 ‘서울학부모마음상담’ 프로그램을 새롭게 확대 개편한다. 서울시교육청은 작년부터 ‘서울학부모마음상담’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학부모의 자녀 양육 역량을 강화하고 학부모의 여러 고충을 함께 고민하여 왔다. 2024년 ‘서울학부모상담’ 프로그램 운영 결과, 단계적 1대1 개별상담, 주제별 집단상담, 내밀한 고충에 대한 심층 상담, 겨울방학 기간 상담 등 다양한 학부모의 상담 수요에 대한 맞춤형 지원이 필요함을 인식했다. 이를 개선·보완하기 위해, 올해 운영되는 ‘서울학부모마음상담’ 프로그램은 △주제별 맞춤형 학부모 상담 확대 운영 △지역으로 찾아가는 학부모상담소 △자녀 생애 주기와 학교 학사 운영을 고려한 촘촘한 상담 시스템 구축 △학부모지원센터의 축적된 상담 사례를 체계화한 상담 데이터베이스 제공으로 열린 상담 인프라 확보를 목표로 실시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서울학부모 마음 상담 프로그램을 재구조화하여 전문상담사를 확충하고 내밀한 고충 해소를 위한 대면 상담 프로그램을 신설한다. 또한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경기도교육청미래과학교육원이 2025 과학의 날을 맞아 12일 교사와 학생을 위한 ‘사이언스 브릿지: 과학으로 여는 신나는 세상’을 운영했다. 경기도교육청미래과학교육원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유아, 초중고 학생, 학부모, 교사 등 1,200여 명이 참여했다. 특히 이날 행사는 과학과 예술, 코딩과 로봇, 환경과 수학 등 다양한 융합 주제로 선보여 참석자들이 과학의 흥미와 가치를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 주요 내용은 ▲창의 상상극장: 과학연극 ‘발사 6개월 전’ 과학 마술쇼 ▲과학 카페: 나만의 커피박 화분 만들기, 커피 속 과학 ▲토요미래산책: 수학으로 바라본 음악, 착시 장난감(조이트로프) 만들기 ▲미래를 만드는 로봇공작소: 레고 코딩(스파이크프라임)체험, 자율비행로봇 실습, 로봇 초상화 체험 ▲야외 창작공방: 레고 열쇠고리 만들기 ▲교원연수: 융합형 수업 나눔 직무연수 5종 등으로 구성했다. 박정행 경기도교육청미래과학교육원장은 “이번 축제는 학생과 도민 누구나 과학을 쉽고 재미있게 접할 수 있도록 노력했다”면서 “앞으로도 학생이 과학을 친근하게 경험할 수 있
(뉴스인020 = 기자) 수원문화재단은 근대여행 골목길 해설사와 함께 ‘산루리 모-단길 해설 투어’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수원시 계획공모형 지역관광개발사업의 일환으로 기획됐으며, 수원 팔달구 화성 일대의 옛 지명인 ‘산루리’와 근대를 상징하는 단어 ‘모던’의 옛 발음을 결합해 ‘산루리 모-단길’이라는 이름으로 개발됐다. 교동 일대를 중심으로 운영되며, 수원의 숨겨진 근대 역사와 건축 유산을 알리고자 마련됐다. ‘산루리 모-단길 해설 투어’는 행궁마을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수원의 근대 역사 속 이야기를 전달하고, 지역의 가치와 정체성을 되새길 수 있는 도보 여행 프로그램이다. 해설사와 함께 수원의 역사적 장소를 직접 걸으며 생생한 설명을 들을 수 있다. 프로그램은 총 2개 코스로 운영되며, 1코스는 경기도청 옛 청사를 출발해 수원시민회관, 중앙도서관, 수원향교, 매산초등학교를 이어 근대건축물의 구조적 특징과 일제 강점기 수탈에 맞선 저항의 정신을 조명한다. 2코스는 인쇄 골목에서 시작해 로데오청소년문화공연장까지 이어지며, 부국원을 비롯한 대표적인 근대건축물과 산루리 출신 독립운동가들의 감동적인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순천시의회 서선란 의원(더불어민주당, 향·매곡·삼산·저전·중앙)이 지난 9일 제286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국립순천대학교 사범대학 부속 중학교 설립 촉구 건의안'을 발의했다. 서선란 의원은 벚꽃이 피는 순서대로 서울에서 먼 대학부터 문을 닫는다는 이른바 ‘벚꽃 엔딩’이 현실화되고 있다며, “학령인구 감소, 대입의 수도권 쏠림 현상 등으로 인해 지역사회와 협력하며 교육 발전을 이끌어야 할 지방대학들이 존폐 위기에 놓여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대학은 교육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와 함께 협력하고 상생하는 기관이고, 그중에서도 지방 사범대학은 지역의 교원 양성과 교육, 지역사회 발전에 중추적인 역할을 한다”고 말하며, “졸업생들이 그 지역에서 교사로 근무함으로써 타지역으로의 인구 유출 예방과 그 지역의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또한 “국립사범대 부속 중학교는 교생실습을 위한 교육 현장일 뿐만 아니라 지역 사회 교육 연구의 중심이 되는 공간”이라며, “특히 순천대가 위치한 매곡동, 삼산동 지역은 인구가 증가하면서 중학교 부족 문제로 학부모와 학생들의 불편이 지속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무안군 몽탄면은 주민 편의 증진과 지역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제2기 몽탄면 주민자치위원회가 출범했다고 밝혔다. 지난 10일 몽탄면 주민자치센터에서 열린 위촉식에서는 최정숙 면장이 고문을 포함한 26명의 위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했으며, 이후 위원들은 내부 회의를 통해 정문수 위원장과 김용훈 부위원장을 선출했다. 제2기 몽탄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앞으로 2년간 몽탄면 주민을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주민자치 활성화 및 지역 공동체 형성을 위한 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신임 정문수 위원장은 “제2기 주민자치위원회 위원장으로서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제1기 위원회의 활동을 바탕으로 위원들과 적극 소통하며 몽탄면 발전의 디딤돌이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최정숙 몽탄면장은 “제2기 주민자치위원회 위원으로 위촉되신 모든 분께 축하드린다”며 “주민의 자발적인 참여와 소통을 통해 활기찬 주민자치가 실현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재)경기대진테크노파크는 11일 경기북부 지역 발전을 위한 벤처자문위원회를 구성 및 개최했다. 이날 벤처자문위원회에서는 벤처자문위원회 자문위원 위촉 및 향후 운영 방향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재)경기대진테크노파크가 벤처자문위원회를 구성한 것은 지역 산업 동향 및 기업 현장 애로사항에 대한 현안을 파악하고 이에 대한 기관의 운영 방향 및 산·학·연·관 업무 협의 조정 등 향후 중장기적 대응 방안을 논의하기 위함이다. 이번에 위촉된 자문위원은 비상임으로 임기는 1년이며, 경기북부 지역에 대한 전문성을 가진 박춘근 前중소벤처기업청장, 이강일 대진대학교 교수(前산학협력단장), 황재석 신한대학교 교수(前 기획처장) 등 유관기관 및 대학 관계자로 총 10명의 자문위원으로 구성됐다. 벤처자문위원회의 주요 논의사항으로는 영세화, 고령화 등으로 인하여 위축된 전통산업(가구, 섬유 등)의 재도약을 위한 대응 방안을 논의하고, 나아가 지역 경쟁력 강화를 위하여 주요 전략산업인 드론산업 및 신산업을 발굴하기 위한 방안을 주요 쟁점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안준수 원장은 “경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서울특별시의회 이숙자 운영위원장(국민의힘, 서초2)은 “지난 10일 ‘서울RISE 개포청사 개소식’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서울RISE(Regional Innovation System & Education)는 대학 재정지원사업이 교육부에서 지자체로 이관됨에 따라 지역과 대학의 동반 성장을 모색하는 사업으로 이날 개관하는 개포청사는 서울시 사업의 기획ˑ집행ˑ평가ˑ환류 등 전 주기에 대한 관리 및 대학 소통을 강화하는 등의 역할을 하게 된다. 개소식에는 서울특별시의회 운영위원장을 비롯하여 서울시 경제실장 및 관계 공무원들과 서울연구원장, 서울시립대 총장 등이 참석함에 따라 산학연 협력을 촉진하고 지역과 대학 간의 동반 성장에 대한 기대감을 높혔다. 이숙자 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서울RISE센터 개포청사 개관은 서울의 미래가, 그리고 서울 시민의 희망이 문을 여는 순간” 이라며 “급변하는 시대에 지역 기반의 동반 성장을 통해 누구나 성장의 기회를 누릴 수 있고, 사람을 키우고 사람을 통해 도시를 키워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 위원장은 “서울시, 대학, 산업체, 교육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