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오산시 대원1동은 작년에 이어 '찾아가는 우리동네 작은 복지관' 프로그램을 7일부터 시작했다. 이 프로그램은 정보 취약계층인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대원1동 행정복지센터 간호사와 사회복지사가 경로당을 방문해 건강상담과 복지사업 안내를 제공하는 서비스다. 이날 오산역 e-편한세상 2단지 아파트 경로당을 방문해 혈압·혈당 체크, 건강상담, 고혈압·당뇨 교육, 폐렴구균 예방접종 안내, 한파 대응 방법 교육, 복지사각지대 및 연계 서비스에 대해 안내했으며 13명의 어르신들이 참여했다. 고영재 대원1동장은 “노령인구의 건강관리와 복지향상은 지역사회의 중요한 과제이며 만성질환을 가진 어르신들이 건강 문제를 정기적으로 관리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보건복지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우리동네 작은 복지관'프로그램은 올해 관내 29개소 경로당을 순차적으로 방문해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과 복지사업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시흥시 배곧동에 있는 배곧청록태권도장이 지난 7일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라면 215봉지’를 시흥시 1%복지재단을 통해 배곧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탁해 지역사회를 훈훈하게 했다. 배곧청록태권도장은 학부모와 원생들이 자발적으로 어려운 이웃을 돕고 싶다는 취지로 만든 ‘사랑 나눔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배일호 관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아이들과 사랑 나눔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아이들의 따뜻한 마음이 어려운 이웃에게 꼭 전해지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최복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아이들이 자발적으로 어려운 이웃을 돕고 싶다는 마음으로 시작된 나눔이라 더욱 뜻깊다. 아이들의 따뜻한 손길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시흥시와 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은 지난 14일에 열린 경기형 과학고 신규 지정과 관련해 ‘특수목적고등학교 지정ㆍ운영위원회 심의’를 통과하면서 시흥시의 경기형 과학고 유치에 청신호가 켜졌다. 시는 지난해 12월 11일 은계지구의 학교용지(은계1고, 은계1초)로 경기형 과학고 1단계 예비 지정에 선정된 데 이어, 2단계 공모 절차인 특수목적고등학교 지정ㆍ운영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 이에 따라 시는 오는 3월 중 마지막 3단계인 교육부 장관 동의 절차만을 남겨두고 있다. 경기형 과학고는 시흥시의 산업통상자원부 국가첨단전략산업 바이오 특화단지와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를 연계하여 바이오ㆍ생명과학 분야를 특화할 예정으로, 이를 통해 지역 특성에 맞는 고급 인재 양성 및 양질의 교육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문정복 국회의원은 “경기형 과학고 설립은 지역 교육환경에 큰 변화를 가져올 중요한 사업으로 기대된다”라며, “시흥시가 교육과 과학기술 분야에서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도록 시민들과 함께 힘을 보태겠다”라고 강조했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앞으로도 시흥시가 대한민국 교육의 중심지로서 과학
(뉴스인020 = 김나현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1월 15일을 시작으로 5주간 전국 5대 권역(수도(서울, 경기), 강원. 충청, 호남, 영남)에서'2025년 과기정통부 찾아가는 현장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정책‧사업 현장간담회는 올해 과학기술 연구개발사업의 주요 정책방향, 주요 사업 내용 및 향후 추진 일정 등을 안내하고 연구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한다. 과기정통부는 '2025년도 과학기술 연구개발 주요 추진계획'으로 3대 국면 전환 요소(게임체인저) 등 핵심 원천기술 분야 세계 선도기술 확보, 기초연구의 질적 성장 등 연구자 중심의 연구 생태계 구축, 기술사업화 등 임무 중심 기술지원 및 연구성과 확산의 중점 투자 방향을 안내할 예정이다. 아울러, 연구개발사업의 기획·평가·관리 체계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지난 해부터 본격 추진 중인 국제 연구개발의 성과관리를 위한 종합관리체계 구축 등 제도적 보완 내용도 소개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 기초연구의 안정적 지원과 질적 성장을 위해 창의·도전적 연구기회를 대폭 확대하고, 혁신도전적 연구 풍토를 조성하기 위해 개척연구, 국가적 의제(아젠다) 기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올해부터 서울시가 서울식물원, 한성백제어린이박물관, 목동야구장, 서울공예박물관 등 서울의 대표 명소에 키즈카페를 조성하는 것과 관련해 적극적인 환영 의사를 밝혔다. 서울형 키즈카페는 오세훈 시장이 저출산 극복 정책의 하나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지난 2022년 5월 종로구에 첫 1호점이 개소한 이후 현재까지 약 130곳이 운영 중이며, 이용자 만족도(97.6%)와 재방문 희망률(96.9%) 모두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지난 2022년 임기를 시작으로, 시민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장소에 구립·시립·민간 키즈카페를 조성하는 방안을 지속적으로 제안해왔다. 이번 서울형 키즈카페 확충 계획은 이러한 노력이 반영된 결과로 평가된다.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는 2024년에 이어 2025년에도 민간 키즈카페 이용 활성화를 위해 “서울형 키즈카페머니” 예산을 확보했다. 이용자들은 이 상품권을 통해 2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고, 사업주들은 매출 증대 효과를 기대할 수 있어 시민과 사업자 모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경기도는 평택시 원평동 경기 더드림 재생사업이 1월 착수한다고 15일 밝혔다. 경기 더드림 재생사업은 주민 공동체가 주도해서 지역 여건에 맞는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도시재생사업으로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원도심 재생을 위해 역점을 두고 추진하는 민선 8기 경기도형 도시재생사업이다. 2024년 경기 더드림 재생사업에 선정된 평택시 원평동은 ▲생활상권 골목 활성화 ▲노후 주거지 환경개선 및 집수리 지원 ▲원평 커뮤니티 제작소 거점공간 및 주민‧청년 활력 프로그램 운영 등 실행계획에 따라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원평동 일대는 평택역 역세권인데도 주변 지역과 격차가 심화되고 있으며, 오래된 노포, 판매점 등이 흩어져 있어 소비인구를 유입할 수 있는 상권이 형성되지 못했다. 노후주택 밀집지역의 좁은 골목길과 불법주차, 공원과 녹지 부족으로 주거 환경 악화가 지속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도는 지역경제 재생, 주거환경 재생, 공동체 재생이라는 3대 목표를 설정하고, 이를 실현하기 위한 연차별 세부사업을 추진한다. 먼저 지역경제 재생을 위해서 상인 역량강화 교육과 상인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시민이 묻고, 오세훈 시장이 직접 답한다”… 오세훈 서울시장이 직접 기획한 서울시민 100인이 참여하는 규제철폐 난상토론 ‘규제풀어 민생살리기 대토론회’가 14일 2시부터 서울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예정된 시간인 2시간을 훌쩍 넘겨 3시간가량 진행됐으며 의견을 제안한 시민은 물론 오세훈 시장과 서울시 간부 전원도 끝까지 자리를 지켰다. 이날 대토론회에서는 시민 45명이 ▴민생경제 ▴교통‧환경‧안전 ▴건설‧주택‧도시계획 등의 분야에서 불필요한 규제 철폐에 대한 필터링 없는 목소리를 냈고, 오세훈 시장은 즉각적인 답변을 하며 규제철폐 의지를 다졌다. 50명의 시민은 직접 참석했고 50명은 온라인으로 참여했다. 오 시장은 토론회 시작 전 “평소 느꼈던 생활 속 불편부터 시도해볼만한 정책을 망설임 없이 제시해 달라”며 “오늘 토론회에서 나온 의견은 모두 검토해 서울시민 생활을 더 편리하게, 안전하게, 행복하게, 그리고 민생에 도움 되게 바꾸겠다”고 말했다. 이어 “즉시 답변할 수 있는 것은 이 자리에서 바로하고 논의가 필요한 사안은 이해관계자들의 상반된 의견 등을 청취‧조정해 최적의 합리적인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강북구의회 유인애 의원(번1·2동, 수유2·3동)이 지난 13일 백년시장 고객지원센터에서 개최된 백년시장 상인회 간담회에 참석했다. 간담회는 백년시장 상인회의 건의・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개최됐으며, 이종환 서울시의회 부의장과 백년시장 상인회 임원 8명, 강북구청 시장지원팀장 등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백년시장 활성화를 위한 야시장 개최(매주 금·토) 건의, ▲칸타빌 아파트와 MOU 체결했던 주차장을 백년시장 고객들이 사용할 수 있도록 협조 요청, ▲경관조명 사업에 광고 유치할 수 있도록 LED 전광판 예산 편성 요청, ▲백맥축제 통해 가을에는 맥주, 봄에는(가양주, 막걸리 축제 개최 등 다양한 의견이 건의됐다. 한편, 백년시장은 지난 2일,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2025년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지원사업' 공모 결과, 문화관광형시장으로 선정된 바 있다. 이를 통해 향후 2년 동안 최대 10억원을 지원받을 수 있으며, 지역 특색과 개성을 담은 다양한 체험형 프로그램 및 대표 상품 개발, 홍보매체 다각화, 상인 네트워크 강화 등을 통해 쇼핑·문화공간으로 탈바꿈할 계획이다. 현재 서울시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특허청은 1월 14일 14시, 한국표준과학연구원(대전 유성구)을 방문하여 한국의 양자 기술 분야 경쟁력 확보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한국표준과학연구원은 2024년에 20큐비트의 양자컴퓨터를 국내 최초로 개발한 양자 기술 선도기관으로서, 119건의 양자 기술 특허를 출원했다. 양자 기술은 미래 혁신의 기반이 되는 국가전략기술로서 최근 10년간(’13년~’22년) 한국의 특허출원은 연평균 약 32%씩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이번 간담회를 통해, 특허청과 한국표준과학연구원은 빠르게 발전하는 양자 기술의 최신 현황과 특허동향 분석결과를 공유했으며, 한국이 양자 기술 분야의 선진국으로 진입하기 위한 특허전략과 협력방안 등을 논의했다. 한국표준과학연구원은 특허청의 지식재산 수익 재투자 지원 사업(’21년~’24년)과 보유특허 진단 지원 사업(’24년)을 통해 지식재산의 활용과 전략수립에 큰 도움을 받았다면서, 이러한 지원 사업을 보다 확대해 주기를 요청했다. 김완기 특허청장은 “양자 기술은 미래 대한민국 성장의 게임체인저로서, 전략적인 지식재산권 선점이 중요한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서울 강서구는 14일 구청에서 마곡마이스AMC(주)(대표 최광우)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은 경영난을 겪는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지원과 지역주민 우선 채용을 통한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한다. 협약에 따라 마곡마이스AMC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을 위해 중소기업육성기금 융자지원 사업비를 기탁하기로 했다. 또, 서울 최대 규모의 MICE 복합단지인 르웨스트 A, B관의 관리 인력 채용정보를 제공하고 지역주민을 우선 채용하기로 했다. 구는 기업과 주민 간의 가교 역할을 하며, 지역주민 우선 채용에 필요한 전반적인 사항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진교훈 구청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게 저금리로 융자를 지원하고 지역 주민들에게는 양질의 일자리가 제공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 기업들과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마곡마이스AMC(주)는 마곡MICE복합단지 특별계획구역 CP1, 2, CP3-1, 2 개발사업 시행사이자, 대규모점포 개설자인 마곡마이스피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성특례시가 다음 달 20일까지 2026~2028년 토양개량제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 토양개량제 지원사업은 유효 규산 함량이 낮은 농경지와 산성토양에 토양개량제(규산·석회)를 공급해 토양을 개량하고 지력을 유지 및 보전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공급하는 토양개량제는 규산질, 석회고토, 패화석 등으로 신청 시 심사를 거쳐 토양개량제를 무상으로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대상은 농업경영정보를 등록한 농업경영체이며, 공급 신청서를 작성해 농지소재지 관할 읍면 행정복지센터 또는 동부·동탄출장소 건축산업과에 신청하면 된다. 토양개량제 공급 시기는 ▲2026년 우정, 향남, 양감, 송산, 동부·동탄지역 ▲2027년 남양, 매송, 비봉, 서신, 팔탄 ▲2028년 장안, 정남, 봉담, 마도 지역 순이다. 김조향 농업정책과장은 “이번 사업은 토지개량제를 3년을 1주기로 무상 공급하는 사업으로 2026년부터 2028년까지 사업을 한 번에 신청받는 만큼 토양개량제가 필요한 농업인들께서는 빠짐없이 기간 내 접수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산시는 올해 자동차세를 한 번에 미리 내면 세금을 경감해 주는 연납 제도를 이달 31일까지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자동차세 연납 제도는 매년 6월, 12월에 정기적으로 부과되는 자동차세를 1월에 미리 납부하면 4.5% 세액을 공제해 주는 제도다. 안산시에 사용본거지를 둔 전 차종을 대상으로 하며, 기존 연납 차량은 별도의 신청 없이 1월 중순 고지서를 받을 수 있다. 연납 신청을 원하는 납세자는 지방세 ARS 납부 서비스 자동응답시스템(142-211), 위택스를 이용하거나 상록구 세무과(031-481-5195) 또는 단원구 세무1과로 문의해 신청하면 된다. 다만, 연납 신청 후 이달 31일까지 납부하지 않으면 세액공제 혜택을 받을 수 없으며, 6월과 12월에 정기분 자동차세가 과세된다. 연납 후 차량 이전 또는 폐차 등으로 소유권 변동사항이 발생하면 잔여기간에 대한 세액은 환급받을 수 있다. 이영분 상록구청장은 “자동차세 연납 제도는 세액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는 만큼 제도를 적극적으로 홍보해 많은 시민이 놓치지 않고 연납 제도를 이용할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충남교육청은 1월 13일 금산중앙초등학교에서 교육공동체를 대상으로 독립유공자학교 현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충남교육청은 ‘일제강점기 독립유공자학교 발굴’ 사업을 통해 현재까지 20교 61명의 독립유공자가 충남 내 학교를 재학하거나 졸업한 사실을 확인하고, 해당 학교에 ‘독립유공자학교’를 새긴 현판을 지원해오고 있다. 금산중앙초등학교는 독립유공자 김용중 선생과 문대식 선생께서 졸업한 학교(당시 금산공립보통학교)이다. 김용중 선생은 1898년 금산 중도리에서 태어났으며, 18세에 독립운동가 여운형 선생의 영향으로 미국에 건너가 하버드대 등에서 수학하고 '한국의 소리'라는 영문 잡지를 발행하면서 한국의 상황을 미국에 알리고 독립운동의 자원지원과 외교활동을 펼치셨다. 문대식 선생은 1923년 금산 중도리에서 태어났으며, ‘시장친우계’를 조직하여 일제 식민통치에 저항했고, 1940년 진락산 암벽에 페인트로 태극기를 그리고 동굴에 ‘조선독립만세’라는 문구를 넣은 목탑을 설치한 일로 일제 경찰에 붙잡혀 1년 6월의 옥고를 치르셨다. 현판식에는 김지철 교육감을 비롯한
(뉴스인020 = 김나현 기자) 국토외곽 먼섬 9개가 추가 지정되어, 총 43개의 먼섬을 체계적으로 지원합니다! 추가 지정되는 9개 먼섬 ① 직선기선까지 거리가 10km이하, 육지까지의 항로거리가 50km 이상인 섬(6개) - 안마도(전남 영광군), 대석만도(전남 영광군), 동도(전남 여수시), 서도(전남 여수시), 상추자도(제주특별자치도), 하추자도(제주특별자치도) ② 직선기선까지 거리가 10km이하, 정기 여객선이 부재한 섬(2개) - 황도(충남 보령시), 죽도(전남 영광군) ③ 직선기선까지 거리가 10km이하, 운항빈도가 낮아 행안부 장관이 고시하는 섬(1개) - 하왕등도(전북 부안군) '국토외곽 먼섬' 지원 방침 · 국토외곽 먼섬 지원을 위한 5개년 종합발전계획('26~'30) 수립 - 해양영토 수호를 위한 안전시설 설치 및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기반시설 설치 - 생활인구 확대를 위한 지원사업 등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서울 강서구가 올해 어르신 일자리를 대폭 확충하는 등 노인 복지 향상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 어르신의 사회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활기찬 노후를 지원하겠다는 목표다. 본격 추진에 앞서 구는 13일 강서구민회관에서 ‘서울강서시니어클럽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 500여 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서울강서시니어클럽을 비롯해 일자리사업 13개 수행기관별로 진행되며, 참여자들의 안전사고 예방과 각 사업 참여자들의 직무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교육 첫날인 이날 진교훈 강서구청장이 직접 나서 노인일자리사업의 필요성과 사업현황에 대해 설명하는 등 사업 추진에 대한 강한 의지를 밝혔다. 진교훈 구청장은 “어르신들이 일자리를 갖는 것은 단순히 생활비를 마련하는 것을 넘어 사회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교류하며 활력을 얻고 나아가 사회적 고립도 예방한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고 강조했다. 강서구 어르신일자리사업은 진 구청장 취임 전후로 크게 달라졌다. 지난 2023년 10월 보궐선거로 취임한 진 구청장은 24년 1월 어르신일자리 전담팀을 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