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020 = 김나현 기자) 질병관리청은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evere Fever with Thrombocytopenia Syndrome, 이하 SFTS) 감염 위험이 높은 계절이 다가옴에 따라 주요 매개체인 참진드기 발생 감시를 4월 14일부터 시작한다고 발표했다. 2025년 참진드기 감시 사업은 질병관리청 질병대응센터(호남, 경북, 경남)와 보건환경연구원(부산, 인천, 광주, 세종, 전남, 경남, 강원, 전북), 기후변화 매개체 감시 거점센터가 협업하여 전국 23개 지점에서 매월 수행하고 있다. 감시 사업을 통해 수집된 참진드기 밀도와 병원체 검출에 대한 정보는 감염병포탈을 통해 제공된다. 참진드기는 유충, 약충, 성충 단계에서 각기 다른 숙주에 기생하여 흡혈하는 습성을 가진다. 날씨가 따뜻해지는 봄(4~5월)부터 약충이 활동을 시작하여 여름철(6~7월)에는 성충이 산란을 하고, 가을철(9~11월)에는 주로 유충이 발생하면서 개체수가 급격히 증가한다. 국내에서는 SFTS를 매개하는 참진드기 중 작은소피참진드기가 가장 많이 서식한다. SFTS는 주로 4~11월에 SFTS 바이러스를 보유한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서울시가 기술·지식 기반 직무훈련과 실전 취업 연계를 강화한 ‘4050직업훈련’ 4차 공동모집에 나선다. 중장년의 안정적 일자리 진입을 위한 기술·지식 기반 직무훈련과 실전 취업 연계 프로그램으로, 서울시50플러스재단이 4월 14일부터 참여자를 모집한다. 재단은 시민의 인생 후반 50년을 돕는 서울시 출연기관으로 경력 설계, 직업훈련, 취업과 창업 등을 포함한 일자리 지원을 담당하고 있다. 서부, 중부, 남부, 북부, 동부의 5개 캠퍼스와 동작, 영등포, 노원 등 13개 센터와 협력하여 다양한 중장년 지원사업을 운영한다. 이번 ‘4050직업훈련’ 4차 공동모집은 서울시 권역별 4개 캠퍼스(서부, 중부, 남부, 동부)에서 각 캠퍼스의 특화 산업별로 총 7개 과정 165명 규모로 진행된다. 재단은 각 캠퍼스별 산업 특화 전략에 따라 보건복지(서부, 은평구), 디지털·전문직(중부, 마포구), 중소기업(남부, 구로구), 기술(동부, 강동구) 중심으로 지역 수요 맞춤형 직업훈련을 운영하고 있다. ‘4050직업훈련’은 확정된 일자리를 중심으로 직업훈련 참여자를 모집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2022년 5월 종로점 최초 개관 이후 총 65만 명이 넘게 다녀가며, 양육자와 아동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서울형 키즈카페를 올해 더 많은 곳에서, 더 많은 아이들이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서울형 키즈카페의 2024년 기준 양육자 이용 만족도는 97.2%, 양육자와 아동의 재방문 희망은 각각 98.6%, 99.5%로 매우 높게 나타났다. 서울시는 현재 137개소가 운영 중인 서울형 키즈카페를 연내 200개소까지 늘리고, 서울형 생활권자 이용, 주말 운영 회차 확대 등 시민 중심으로 운영을 개편한다고 밝혔다. 서울형 키즈카페는 집 가까이, 미세먼지·날씨 등에 상관없이 아이들이 맘껏 뛰어 놀 수 있도록 서울시가 역점을 두어 추진 중인 사업으로, 시 또는 자치구에서 직접 운영하는 시설과 서울형키즈카페머니 사용이 가능한 민간 키즈카페를 포함하여 137개소를 운영 중이다. 우선, 서울시는 오는 5월에 ‘시립 보라매공원점’, ‘시립 화곡점’ 개관을 시작으로 서울시립 문화·체육시설 내에 각 시설의 특성을 살린 시립 서울형 키즈카페 6개소를 추가 개관한다. 하반기에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서울시는 온라인 쇼핑으로 인한 소비자 피해를 예방하고, 피해 발생 시 보다 신속하고 정확한 대응을 돕기 위해 소비자 맞춤형 ‘온라인 쇼핑 자가 점검’ 서비스를 15일부터 본격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서울시 전자상거래센터에 연간 7,000~8,000여 건씩 접수되고 있는 소비자 상담 데이터를 기반으로, 이용자가 직접 참여하는 인터랙티브(상호작용) 방식으로 정보를 제공한다. 기존의 일률적인 피해 정보제공 방식을 벗어나, 개인의 쇼핑 유형에 맞춘 맞춤형 정보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실제로 전자상거래센터 내 최근 5년간(2020~2024년) 소비자 상담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구매 유형과 결제 유형, 연령대 등에 따라 피해 유형과 구제율(환불·배상·계약이행 등)이 큰 차이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예를 들어, 연령대가 높을수록 현금결제 비중과 카카오톡·네이버 밴드 등 SNS 기반 거래 비중이 높았으며, 결제 수단별 피해 구제율은 신용카드, 휴대폰, 현금 순으로 높게 나타났다. 중고거래, 해외직구, SNS 거래 등은 피해 구제가 상대적으로 어려운 유형으로 파악됐다. ‘온라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광명시가 신안산선 5-2공구 붕괴 사고 관련 민원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시장 직속으로 ‘민원대응TF팀’을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민원대응TF팀’은 지난 11일 오후 발생한 신안산선 붕괴 사고로 불편을 겪고 있는 인근 주민들의 민원은 물론이고 현장 상황, 교통, 안전 등 다양한 민원이 제기되는 상황에서 종합적으로 안내하고 대응할 수 있는 통합창구 역할을 할 계획이다. 민원TF팀은 ▲안전점검·지원반 ▲복구지원반 ▲회복지원반 ▲홍보반 등 4개 반으로 구성된다. 일직동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 사무실을 마련했으며, 16개 부서의 담당 팀장들이 신속하게 민원에 응대할 수 있도록 대기한다. 안전점검·지원반은 도로, 아파트 등 사고 현장 인근 건물에 대해 안전진단 점검과 관련 민원을 지원하는 역할을 하고, 복구지원반은 사고 현장 복구 지원과 인근 지역 안전 관련 민원 등을 처리한다. 회복지원반은 사고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에게 정신·재정적 지원 민원 등을 담당한다. 시 차원의 지원 외에도 신안산선 공사를 주관하는 국토교통부, 시공사인 포스코이앤씨, 시행사인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광양시는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와 지역 간 상생 협력을 위해 광양시와 구례군 양 지자체 공직자들이 고향사랑 상호기부에 동참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상호기부는 고향사랑기부제의 취지인 지역 간 균형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 실현을 목표로 추진됐으며, 광양시와 구례군 소속 공직자들이 각각 350만 원씩 총 700만 원 규모의 기부에 자발적으로 참여했다. 기부에 참여한 공직자들은 지역 농특산물로 구성된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을 체험해봄으로써 상대 지역에 대한 관심을 키우고 제도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광양시와 구례군은 이번 상호기부를 계기로 고향사랑기부제의 취지와 효과를 널리 알리고, 제도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 공동으로 노력해 나갈 계획이다. 탁영희 광양시 총무과장은 “이번 상호기부는 지역 간 신뢰와 협력의 상징”이라며 “공직자들의 고향사랑기부제 참여가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 분위기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인근 지자체와 협력해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정착과 지역 발전을 함께 도모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지난 4월 11일부터 12일까지 신안군 도초도 수국정원에서 개최된 ‘제6회 섬 간재미축제’가 미식가들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올해로 6회째를 맞은 이번 축제는 2013년부터 시작된 지역의 대표 수산물축제다. 신안 1004섬의 수산물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축제이기도 하다. 이번 축제의 주인공인 간재미는 전라도와 충청도 지역에서 불리는 이름으로, 정식 명칭은 ‘홍어’다. 그렇다고 참홍어(흑산도 홍어)와 서식 환경과 어종이 같은 것은 아니다. 오래전부터 도초도 주민들은 질긴 간재미 등껍질을 벗겨내고 막걸리로 씻어 무채와 양념을 더한 회무침을 만들어 봄의 별미로 삼아왔다. 더욱이 입안에 오랫동안 여운이 가시지 않는 것은 집에서 직접 만든 전통식초가 더해져서이다. 축제장에서는 이렇게 만든 간재미무침이 큰 호응을 얻으며 ‘신안의 맛’을 널리 알렸다. 축제는 맑은 날씨 속에 진행됐으나, 강풍이 예보되어 안전사고 등을 고려, 11일 오후 7시에 조기 종료됐다. 행사 추진위원회은 “행사장 인근 수국정원의 아름다운 풍경과 함께 세계적인 설치미술가 올라퍼 엘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평택시아동보호전문기관은 지난 8일 평택시아동보호전문기관 강당에서 국제로타리 3750지구 지원 사업인 학대피해아동 심리치료 지원사업 성과보고회와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국제로타리 3750지구 ▲평택 무궁화로타리클럽 ▲평택시아동보호전문기관 ▲평택시 ▲사회복지법인 동방사회복지회 등이 참석했으며, 그동안의 사업 추진 과정과 성과 사례를 발표하는 시간을 가져 지역사회 내 아동 보호 체계의 중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했다. 국제로타리 3750지구는 2021년부터 평택시아동보호전문기관에 3회에 걸쳐 총 1억 5천만 원을 지원했으며, 평택시아동보호전문기관은 지원받은 보조금으로 학대피해아동의 회복과 가족관계 개선 등을 위한 심리치료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이번 간담회를 통해 사례관리 모형 활성화 방법, 아동학대 예방 사업 확장 등 향후 기관 차원의 사업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 평택시 김대환 복지국장은 “아동의 다친 마음이 치유될 수 있도록 국제로타리 3750지구의 귀한 후원에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아동이 보호받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평택시청소년재단이 지난 8일 경기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에서 청소년 정책과 청소년활동 역량 강화를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경기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와 평택시청소년재단은 △경기도 및 평택시 청소년 활동 사업에 대한 공동협력 및 추진 △청소년 활동에 관한 프로그램 공동 개발 및 운영에 협력 △청소년 활동에 필요한 정보교환 및 인적교류(세미나, 포럼) 등 협력 △ 양 기관이 진행하는 사업 등에 관해 홍보 △기타 양 기관 간에 협의한 사항 등을 추진 할 예정이다. 평택시청소년재단 이재남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의 청소년들과 임직원들의 폭넓은 사고와 업무 역량 강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으며, 경기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 권구연 센터장은 “양 기관의 협력이 도내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참여 확대에 기여하는 등 좋은 결실을 이루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의왕시청소년재단 산하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12일 학교 밖 청소년들의 2026학년도 대학 입시 준비를 돕기 위한 대학 입시 특강을 열었다. 이날 특강은 학교 밖 청소년 출신인 진로진학 컨설팅 업체 마이유니의 강예은 대표가 진행했다. 강 대표는 학교 밖 청소년의 눈높이에서 대학 입시 정보와 다양한 노하우를 전달했다. 특히, 2026년도의 변화된 대입 전형과 전형별 특징, 학교 밖 청소년 맞춤 전형과 내신 환산 개념 등 입시를 준비할 때 필요한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해 참가자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특강에 참여한 청소년은 “학교 밖 청소년에게 맞는 입시 전형을 찾기 어려웠는데 이번 특강을 통해 입시 방향성을 잡을 수 있어서 좋았다”고 소감을 말했다. 이에, 의왕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최인화 센터장은 “이번 특강이 의왕시 학교 밖 청소년의 대학 입시 정보 사각지대를 줄이는 좋은 기회가 됐기를 바란다”면서 “특강에서 얻은 정보를 통해 청소년들이 자신만의 꿈을 찾아갔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충남교육청은 지난 4월 11일, 충청남도교육청 제1회의실에서 ‘2025 특수학교 고교학점제 업무담당자 역량강화 배움자리’를 개최했다. 이번 배움자리는 도내 특수학교 교감, 고교학점제 업무 담당 교원, 특수교육 고교학점제 현장지원단 등 35명이 참석한 가운데, 특수교육대상학생이 고교학점제 내에서 소외되지 않고 자기 주도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방안을 공유하는 취지로 마련됐다. 배움자리에서는 학생의 선택을 존중하는 교육과정을 특수교육 현장에 효과적으로 적용하는 방안과, 교육적 배려가 필요한 학생들을 위한 세심한 지도 전략이 논의됐다. 한 참석 교사는 “특수교육대상학생이 학점 이수를 통해 실질적인 학업 성취와 자립의 힘을 키울 수 있도록 최소 성취수준 보장의 필요성과 운영 방향에 대해 확실히 이해하게 됐고, 전문성과 실천 역량을 한층 더 다질 수 있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정은영 초등특수교육과장은 “고교학점제가 지향하는 학생 중심 교육은 특수교육 대상 학생에게도 똑같이 적용되어야 하며, 이번 배움자리를 통해 학교 현장의 이해와 실행력을 높이고자 한다”라고 밝히며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대한노인회 보령시지회(지회장 최익열)는 14일 대한노인회 보령시지회 대강당에서 ‘노인지도자 연수’를 실시했다. 경로당 회장의 역량 강화 및 사기 진작을 위해 매년 실시하는 이번 연수에는 경로당 회장 및 수상자 등 420명이 참석했으며, 노인지도자 교육과 모범노인 표창이 이루어졌다. 이날 연수 1부에서는 모범노인으로 선정된 총 18명(연합회장상 2명, 지회장상 16명)에게 표창이 수여됐다. 2부에서는 노인지도자 교육으로 황종헌 충남정무수석보좌관의 ‘충남 노인복지 정책’과 조규선 전 서산시장의 ‘사랑받는 리더의 비결’에 대한 강연이 진행됐다. 최익열 지회장은 “노인지도자 연수를 통해 노인회장 등 노인지도자의 역량강화가 이루어질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사회에 모범이 되는 노인지도자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김동일 시장은 “보령시를 위해 힘써주시는 회장님들께 감사드리며, 이번 연수를 통해 노인지도자의 사기 진작 및 역량 강화가 이루어져 기쁘다”며 “앞으로도 노인복지 증진 및 노인지도자 역량 강화를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김나현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생리용품, 마스크, 반창고 등 의약외품의 모든 표시사항 의무 기재를 안내하고 생리용품 등 광고 시 부적합 사례 등을 새롭게 담은 ‘의약외품 표시·광고 가이드라인(민원인 안내서)’을 4월 14일 개정했다고 밝혔다. 그간 생리용품, 마스크, 반창고 등의 효능효과, 용법용량 등 일부 항목은 권장 표시사항이었으나, 규정 개정으로 다른 의약외품과 동일하게 용기나 포장에 기재사항을 모두 표시해야 한다. 또한, 제품에서 통상적으로 보이는 면을 제외한 가장 넓은 면에 의약외품 표시사항을 우선적으로 기재하도록 권고하여 소비자가 보다 쉽게 제품 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생리대 일부에 접착제를 사용하지 않았으나 전체에 사용되지 않은 것처럼 ‘무접착제’ 문구를 사용하여 소비자를 오인하게 하는 광고와 판매실적 및 선호도 등과 무관한 ‘검색어 순위 1위’ 등의 부적합 광고 사례도 담았다. 식약처는 이번 개정으로 업체의 의약외품 표시·광고 업무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소비자에게 올바른 정보가 제공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인020 = 기자) 지난 11일, 수원시 영통구 영통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협의체 특화사업 중 반찬나눔 사업인 정성담은 바른찬 다솜나눔 지원 대상자를 상대로 수원새빛돌봄 사업을 홍보했다. 수원새빛돌봄(누구나)은 ▲생활돌봄▲동행돌봄▲주거안전▲식사지원▲재활돌봄▲심리상담 등 7대 분야 15종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2025년부터는 지원 기준이 완화되어 중위소득 120% 이하 가구로 확대, 지원 금액도 연 150만 원으로 상향되어 더 많은 돌봄필요 가구가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금번에는 사업 대상자 대부분이 저소득 독거노인인 점을 감안해서 새빛돌봄에 대한 홍보를 통해 사업에 대한 상담과 접수를 지원했다. 대상 어르신들은 가사지원이나 도시락 지원, 방역 서비스 등을 집중적으로 문의했다. 신한길 영통1동장은 “어르신들은 정보 습득이 어려운 경우가 많다. 협의체 위원님들 덕분에 어르신들에게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고 대상자를 발굴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가질 수 있었다. 앞으로 어르신들에게 유용한 복지 정보를 제공할 다양한 방법을 강구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기자) 수원시 영통구는 지난 3월 발생한 영남지역 대규모 산불 피해 복구를 지원하기 위해 5,428만 원의 성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지역 주민과 공직자, 유관기관 등 다양한 지역사회 구성원이 줄이어 참여했으며, 모두 자발적이고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영통구 주민들의 지역사회를 위한 따뜻한 나눔 정신을 볼 수 있었다. 현재 경북 의성, 안동 등 영남지역은 전례없는 산불로 엄청난 규모의 피해가 발생했고, 이재민 또한 수만 명이 발생하여 일상으로의 빠른 복귀를 위해 전 국민적인 관심과 사랑이 필요한 상황이다. 박사승 영통구청장은 “이번 성금은 영통구민의 모두의 따뜻한 마음이 모인 결과”라며,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와 희망이 되기를 바라며, 하루빨리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