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정명근 화성시장이 17일 집중호우 피해 취약지역을 대상으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점검은 침수위험 지하차도가 있는 향남읍 상신리 금곡지하차도를 시작으로 산사태 취약지인 정남면 백리로 이어졌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계속된 비로 지반이 약해져있어 각별히 주의할 필요가 있다”며, “취약지역에 대한 예찰과 모니터링을 강화해 특히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대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현장점검에 앞서 정 시장은 금일 9시 상황실에서 집중호우에 따른 피해상황보고 및 조치결과 점검과 17·18일 예비특보 발령에 따른 대응상황 점검회의를 관련 국소과장이 참석한 가운데 주재했다. 이 자리에서 정 시장은 관계 공무원들에게 “산사태, 급경사지 등 인명피해 우려지역은 과할 정도로 예찰해 피해를 예방해야 한다”며, “피해사례가 접수된 경우 선 조치 후 보고하고, 특히 위험 지하차도는 호우시 담당자가 1대1로 현장대기해 대응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성시가 (재)화성산업진흥원과 함께 오는 10월 17일 수원과학대학교 SINTEX에서 개최되는 ‘화성 모빌리티 전시회’에 참가할 기업을 8월 31일까지 모집한다. 참가 대상은 화성시 내 본·지사, 공장, 연구소 중 1개 이상 소재한 모빌리티 관련 기업이며, 관외 기업의 경우 제품·기술·전시 적합성 등을 고려하여 선정한다.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은 화성시 기업지원플랫폼을 통해 신청이 가능하며 부스 참가비는 무료이다. 선정된 모빌리티 관련 기업 50개사는 ▲제품 및 기술 전시 ▲수출·동반성장·투자 상담회 ▲포럼 ▲체험 이벤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해외 바이어 50개사와 국내 바이어, 투자자를 포함한 참관객 약 3,000명을 만나볼 수 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이번 전시회는 인구 100만 도시를 앞두고 있는 화성시의 기념비적인 첫 행사”라며, “화성시 모빌리티 산업 및 기업의 우수성을 알리고, 참가기업의 판로개척 및 제품·기술 고도화를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현대·기아차는 전시회 후원사로서 전시관을 운영하며, 화성시 미래 모빌리티 산업 전망을 선보이고 신형차, 신기술 등 참관객에게 볼거리를 제공한다.
◆ 동영상 사진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성시 국제라이온스협회 354-B지구 4지역 3지대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나눔 전달식을 개최했다”라고 밝혔다. 지난 14일 오전 11시쯤 ▲화성마도라이온스클럽 ▲화성한아름라이온스 두 클럽은 “마도면행정복지센터” 별관 1층 대강당에서 “쌀”과 “휴지”를 어려운 이웃에게 전해달라며 나눔의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화성마도라이온스클럽(회장 오경환)”과 “화성한아름라이온스(회장 이상은)”은 ‘충분하지 못한 물품이지만 어려운 환경 속에서 꿋꿋이 살아가는 이웃에게 작지만 요긴하게 쓸 수 있도록 전달해 달라며’ 훈훈한 정과 함께 ‘두 클럽’은 합동 봉사로 함께 하였다. ▶왼쪽: 오경환 회장 ▶중앙: 박재범 면장 ▶오른쪽: 이상은 회장 또한, 전달식에는 화성시마도면행정복지센터“박재범 면장”과 관계인들이 다수 참여하여 전달식을 진행하는 자리에서 “지역의 나눔 봉사는 가치로 따질 수 없는 매우 훌륭한 봉사로 ‘라이온스 회장’을 비롯하여 회원 모두에게 진심으로 감사를 드리며” “ 행복한 삶을 위해 소중하게 전달하며 이어서 나눔으로 사회에 봉사하는 회원들의 마음을 잊지 않겠다.”며 ‘박 면장’은 전했다. 한편 화성마도라이온스클럽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경기도가 노동자 만 명당 사고 사망자 수를 뜻하는 사고 만인율을 0.51에서 2026년까지 0.29로 감축할 계획이다. 오후석 경기도 행정2부지사는 10일 고용노동부 경기지청이 주최한 산업 안전보건의 달 기념식에서 축사를 통해 이 같은 경기도 목표를 밝혔다. 오 부지사는 “산업현장에서 귀중한 생명을 잃으시는 분들이 더 이상 없어야 한다. 일하는 모든 노동자를 위해 건강한 일터를 조성하는 것은 경기도의 책무”라며 “건설과 제조업, 중소기업을 중심으로 산재 사망자를 줄이기 위한 지원대책을 실시하겠다”라고 말했다. 개정된 산업안전보건법은 지방자치단체에도 관할지역의 산재 예방 책무를 두고 있다. 도는 개정 이전부터 산재 예방 조례를 제정했으나 구체적인 목표를 제시한 종합계획을 마련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종합계획은 현재 경기도의 사고 만인율 0.51‱(퍼밀리아드)을 2026년까지 0.29‱로 낮추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우리나라 사고 만인율은 사망자 수가 최초로 1천 명 아래를 기록한 지난 2014년(만인율은 0.58) 이후 줄곧 0.4~0.5 수준(사망자 800~900명대)에 정체돼 있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평균인 0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성도시공사는 지역주민들의 안전한 귀가를 돕기 위해 전국 최초로 공영버스 승하차 문 하부에 자동 점등 LED를 설치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조명 설치는 도심 외곽지역을 운행하는 공영버스 승무원 임성빈 주임이 정기제안제도에 교통 여건이 열악한 관내 서부권 지역의 공영버스를 이용하는 시민을 위해 제안한 사업으로, 2022년 정기제안제도 최우수상으로 선정돼 실시됐다. 교통취약지역을 주로 운행하는 공영버스 특성상 버스 정류소에 조명이 없거나 대기 시설이 열악한 환경이 많아 야간 안전사고가 발생할 수 있어 LED 조명을 활용해 주위를 밝혀 사전에 안전사고 방지를 하는 것이 주목적이다. HU공사는 15인승 중형버스 39대의 승하차 문에 30cm 길이 자동 점등 LED 조명을 설치했다. LED 조명은 저조도 환경에서도 승객들이 안전하게 탑승하고 하차할 수 있도록 돕는 역할과 주변 시야를 확보하여 승객들이 더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 HU공사 김근영 사장은 “금번 승하차 문 LED조명 설치로 화성시 서부권 등 교통취약지역 정류소에서 공영버스를 이용하시는 시민분들의 안전사고 예방과 안심 귀가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성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는 10일, 의회 3층 의원집무실에서 제223회 화성시의회 임시회를 대비하여 사전 설명회를 개최했다. 철도전략과, 교통행정과, 교통지도과, 도시정책과를 대상으로 한 이번 사전 설명회는 정흥범 위원장, 김상균 부위원장, 김상수, 유재호, 이계철, 임채덕 위원이 참석하여 주요 사업추진 현황에 대한 보고 청취와 3건의 일반 안건(조례안) 등 제223회 임시회에서 다룰 안건에 대해 논의했다. 주요 내용으로 철도전략과에서 추진중인 ‘GTX-C 병점 연장 사업 추진 현황’ 및 ‘병점역 복합 환승센터 추진 현황’등에 대한 현안 청취와 교통행정과의 '화성시 어린이·노인 및 장애인보호구역 보행안전 관리에 관한 조례 일부 개정 조례안'등을 포함한 각 부서의 일부 개정 조례안 3건, 도시정책과의 ‘화성시 성장관리계획 수립 현황’사전 보고에 대한 내용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한편, 이날 논의된 내용과 주요 업무에 대하여는 7월 12일부터 사흘 간 열릴 예정인 제223회 화성시의회 임시회를 통해 의회에 보고할 예정이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성시의회는 10일 우리꽃식물원에서 개최된 (사)한국쌀전업농 중앙연합회 창립 26주년 기념식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는 화성시의회 김경희 의장, 조오순 경제환경위원장을 비롯한 한국쌀전업농 중앙연합회 이은만 회장 외 전국임원진, 한국농축산연합회 이승호 회장, 전국농민회총연맹 하원오 의장 등이 함께했다. 김경희 의장은 축사를 통해 “화성시에서는 쌀 빵 보급, 수향미 즉석밥, 쌀 압축보관 기술 개발 등 쌀전업농 발전을 위해 많은 노력중이다.”라며, “앞으로도 화성시에서 쌀 농업을 위해 많은 관심을 기울일 테니, 친환경 안전한 먹거리 생산을 위해 노력해달라.”라고 전했다. 한편 올해로 설립 26주년을 맞은 한국쌀전업농 중앙연합회는 전국 쌀전업농가의 자주적 협동체로서 우리나라 쌀 농업의 보호 및 발전을 위해 전국 7만여 회원을 보유하고 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성시가 8일 동탄호수공원에서 2023년도 협동조합의 날과 사회적기업의 날을 기념하여‘2023 화성시 사회적경제 한마당’을 개최했다. ‘함께 있는 화성, 함께 있는 세상’이라는 슬로건으로 개최된 이번 행사는 △사회적경제 기념식 △시민에게 쉽게 다가가는 사회적경제를 위한 ‘사회적경제 골든벨’ △화성시 청년예술단 앙상블 등 5개 공연 △화성시 사회적경제 기업 제품과 서비스를 홍보·판매하고 체험할 수 있는 ‘그린장터’등으로 구성됐다. 기념식은 주요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공연, 유공자시상, 인사말씀 및 축사, 동영상 시청,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다. 사회적경제 그린장터는 사회적경제 기업의 제품과 서비스를 판매하는 화사존, 태양광자동차·커피박 자석 등 친환경제품을 체험할 수 있는 그린존으로 구성되어 약 50여개 부스가 참여했으며, 사회적경제 홍보와 미니컨설팅을 위한 ‘화성시사회적경지원센터’운영부스도 함께 운영됐다. 이영혜 사회적경제과장은 “이번 행사는 협동조합의 날과 사회적기업의 날을 맞아 사회적경제 기업이 시민과 함께 어우러지는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는 사회적경제 기업의 발전을 위해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제4회 화성시장배 및 제8회 화성시 줄넘기협회장배 줄넘기대회가 금일 8일 향남에 위치한 화성종합경기타운 실내체육관에서 개최 됐다. 본 행사에는 화성시의회 김경희의장을 비롯하여, 이해남 교육복지위원장, 공영애의원, 김종복의원, 명미정의원, 박진섭의원, 송선영의원, 배현경의원이 참석하여 시민들과 함께 시간을 가졌다. 본 행사는 화성시줄넘기협회가 주최·주관 했으며, 대회인원은 약 1,400여명이 참여하고, 개인전 및 2인전, 단체전 등 종목별로 성황리에 대회를 마쳤다. 화성시의회 김경희 의장은 본 행사에서 ‘간편한 줄 하나’와 ‘작은공간’만 있으면 즐길 수 있는 줄넘기가 활성화 됐으면 좋겠고, ‘경쟁’ 보다는 ‘즐거움’을 누리길 바란다고 전했다. 본 대회는 2020~21년 코로나19로 미 개최 이후, 22년 협회장배 온라인 대회개최 및 시장배 대회개최 이어, 올해 관객 3000여명이 참석한 오프라인 대회로 개최됐다.
▲남양읍 남양리 '퍼스트 힐 화성병원' 마스크 5천장 기부 전달식 기념촬영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성시 관내에 자리하고 있는 ‘㈜에스에이치티’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마스크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 7일 오후 2시쯤 ㈜에스에이치티는 마스크 1만 장을 두 곳을 나눠서 남양읍 남양리에서 운영되고 있는 ▲퍼스트 힐 화성병원 ▲남양성심요양원 ‘두 곳을 돌며 마스크 전달식을 행하고’ 이어 ‘충분하지 못한 물품이지만 어려운 여건 속에서 운영하시는 관계인 모두에게 요긴하게 써달라’며 훈훈한 정을 함께 나누었다. ▲남양읍 남양리 '남양성심요양원' 마스크 5천장 기부 전달식 기념촬영 전달식에는 ▲퍼스트 힐 화성병원(가정의학과 원장 김용욱) ▲남양성심요양원(원장 정영채) ▲㈜에스에이치티(전무 손정식) ▲㈜성화스틸(부사장 윤진한) ▲고릴라인력(대표 임대원) 외 관계인들이 다수 참여하여 전달식을 진행해 나갔다. 이에 대한 화답으로 ‘퍼스트 힐 화성병원 가정의학과 원장 김용욱 ’과 ‘남양성심요양원 정영채 원장’은 한결같이“지역의 나눔 봉사는 돈으로 따질 수 없는 매우 훌륭한 봉사로 ㈜에스에이치티 관계자분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리며” “행복하고 건강한 삶을 위해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성등기소 통폐합 반대 및 화성시법원, 등기소 신설을 촉구하는 화성시민의 염원이 전달됐다. 화성시와 화성상공회의소 및 관내 기업인협의회가 7일 화성등기소 통폐합 반대 및 화성시법원, 등기소 신설을 촉구하는 서명부를 수원지방법원에 제출했다. 시에 따르면 지난달 9일부터 이달 3일까지 24일 간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진행된 이번 서명운동에 5만436명이 참여했으며 정명근 화성시장을 비롯한 김경희 화성시의장 및 시의원, 상공회의소, 관내 기업인협의회 등 사화단체들과 시민들이 동참했다. 화성시는 금년 말 인구 100만을 앞두고 있는 대도시지만 현재 시법원 조차 없으며 수원·오산 등 주변지역에 위치한 등기소와 법원을 이용하는 불편을 겪고 있다. 이런 와중에 오산 소재 화성등기소가 내년 수원광역등기국으로 통폐합 된다는 소식에 시민들이 반발하고 나선 것이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수원광역등기국으로의 통폐합은 화성시민과 기업인들의 불편함 외면하는 일”이라며 “시민과 관내 기업인들의 뜻을 모아 등기소 및 시법원 화성시 유치에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성권 화성상공회의소 회장 및 기업인들은 “화성시는 경기도에서 가장 많은 기업체가 소재하고 있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경기도가 올 연말까지 도내 공공건축물 130여 개 전체의 에너지 사용실태를 조사해 건축물 분야 온실가스 감축안을 마련한다. 경기도는 27일 한국건설기술연구원과 이런 내용을 담은 ‘건축물 온실가스 배출량 감축과 녹색건축물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업무협약은 ‘2050 탄소중립 사회로 전환’을 목표로 한국건설기술연구원과 상호 행정·기술협력을 통해 다양한 사업모델을 발굴하고 추진하는 내용이다. 협약 체결로 양 기관은 ▲2050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사업모델 발굴 ▲공공건축물의 성능개선 방안 마련 ▲제로에너지건축물의 경제성 분석 ▲지역 역량 강화를 위한 전문교육 지원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공공부터 제로에너지화 선도를 위해 도가 소유하고 있는 공공건축물인 경기도청 신청사 등 130여 개를 대상으로 에너지 사용실태를 조사·분석한다. 전기·가스 사용량 등을 분석하고 전문가 자문을 거쳐 건축물의 성능개선을 위한 최적 안을 도출하는 내용이다. 이 밖에도 건설기술연구원의 제로에너지건축물 지원센터와 함께 제로에너지건축물의 에너지 항목 공사비를 분석하면서 등급별 추정공사비를 제시해 기획 단계부터 적정 사업비가 산정될 수 있도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성시의회는 26일 새샘병원(떡전골로 112-13)에서 개최된 –정신위기대응 체계 구축을 위한 – 정신응급병상 지정의료기관 현판식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는 화성시의회 김경희 의장, 이해남 교육복지위원장, 김미영 교육복지부위원장, 송선영, 전성균, 이용운 의원을 비롯한 홍기현 경기남부경찰청장 등이 함께했다. 김경희 의장은 축사를 통해 “정신응급병상을 지정함으로써 24시간 정신 응급 대응체계를 더욱 강화할 수 있을 것이다.”라며, “앞으로도 시민의 정신건강을 위해 협력하고 발전해나가는 화성시가 되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이해남 교육복지위원장은 “코로나19로 고생했던 의료 관계자 여러분들을 위해 화성시가 더 건강하고 행복한 도시가 될 수 있도록 교육복지위원회에서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정신응급병상 지정의료기관은 정신질환자, 자살시도자 등에 대한 응급상황 대응체계가 전반적으로 미흡한 상황에서 응급상황 발생 시 진료 및 입원 치료 가능한 24시간 민간 공공 병상 운영 등을 담당한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현대차증권(주)이 경기도자원봉사센터 사회공헌팀의 연계로 24일 화성시 HO-스쿨팜작목반을 방문해 농촌봉사활동을 펼쳤다. HO-스쿨팜작목반은 지난 2015년도에 도입된 ‘작목별 친환경단지 조성 프로젝트’로 공공학교 급식 공급을 위한 계약재배 농가 총 28농가가 참여 중이다. 이에 현대차증권(주) 임직원 및 가족 80여명은 이날 향남읍 하길리 HO-스쿨팜 감자, 양파 작목반농장을 방문해 감자 수확과 농산물 포장 작업에 일손을 보탰다. 또한 감자와 양파, 당근 등 제철 친환경 농산물 115상자를 구입해 홀몸어르신과 소외계층 가정 등 총 115가구에 전달했다. 김민규 농식품유통과장은 “영농철 인력난을 겪고 있는 농촌에 가뭄의 단비와도 같이 일손을 보태준 현대차증권(주)에 감사하다”며, “도농상생은 물론 공공급식활성화 방안을 마련해 지속가능한 농촌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성시 우정읍에서 다문화·한부모·외국인 가족들의 지역사회 융화를 도모하기 위해 24일 제부도와 대부도에서‘우리가족 힐링여행’을 추진했다. 24일부터 25일까지 1박2일에 걸쳐 추진된‘우리가족 힐링여행’은 그동안 시간적·경제적 여건이 되지 않아 가족여행을 갈 수 없었던 다문화·한부모·외국인 10가구에 글램핑 숙박과 각종 체험 프로그램 등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특히 이번에는 제부도 서해랑 해상케이블카 왕복 탑승과 제부랜드 자유이용권을 지원하여 아동 참여자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었으며, 보드게임 및 가족 소통 프로그램 등의 깜짝 이벤트로 다채로움을 더했다. 박상철 우정읍장은 “여러 사회단체의 참여로 많은 분들에게 좋은 추억을 만들어 드릴 수 있게 되어 뜻깊다”며, “관내 다문화·한부모·외국인 가정의 화합과 소통을 위해 노력해주신 우정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세종대왕봉사단, 우정읍자원봉사단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우정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우리가족 힐링여행’이외에도 복지사각지대독거노인과 장애인들의 정선지원 및 주거개선 등의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여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을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