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이필근 의원은 14일 제35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경기도내 3기 신도시는 광역지방정부가 주도해 줄 것을 제안하였다. 이 의원은 “3기신도시 내부 정보를 이용해 땅투기를 하여 개인의 이익을 추구했다 구속되었거나 사정기관의 조사를 받고 있는 국가공기업인 한국토지주택공사(LH) 대신, 지방정부가 설립한 경기주택도시공사와 기초지자체가 설립한 지방공기업이 3기 신도시사업을 주도해야 하는 것을 촉구하고자 이 자리에 섰다”며 발언을 시작하였다. 이 의원은 “LH의 기능과 권한을 축소하여 신도시 및 택지개발 프로젝트를 총괄하는 컨트롤 타워 역할만을 맡게 하고, 세부 지역개발 사업은 지방정부가 설립한 지방공기업이 담당하도록 하자는 목소리들이 높아지고 있다”며 “경기도 지역실정을 누구보다 잘 파악하고 있는 경기도에서 설립한 GH가 3기 신도시의 개발 주체가 되어야 하는 것이 당연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앞서 제10대 전반기 의정활동을 통해 계속해서 LH가 경기도내 택지개발사업으로 거둔 막대한 개발이익이 다른 지방의 사업적자를 메꾸는데 사용되어 왔던 문제점을 지적하며, GH의 지분확대를 주장해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올해 지방공무원 역량 강화를 위해 ‘지역단위 지방공무원 연구ㆍ학습조직 활성화’를 추진한다. 도교육청은 지난해 도내 25개 교육지원청별로 연구·학습조직을 구성해 ▲교육지원청 직무아카데미, ▲교육행정연구회, ▲교육행정실장 지역별 협의회를 운영했으나, 코로나19 감염 우려와 연수기획 전문성 부족 등으로 어려움이 있었다. 도교육청은 이를 개선해 올해는 교육지원청과 연수기관의 연계ㆍ협력을 강화해 3개 연수기관과 25개 교육지원청을 3개 그룹으로 나눠 총 52명의 권역별 연수협의체를 구성했다. 연수협의체에 소속된 연수기관은 교육지원청의 연수기획・구성, 강사양성 등을 지원하고, 교육지원청은 지역 내 교육수요를 파악해 기초직무교육 등의 현장교육을 할 예정이다. 또 이달 14일부터 내달 10일까지 25개 교육지원청을 대상으로 교육지원청별 연구・학습조직의 운영 방안, 연구・학습조직 운영 발전 방향 등을 논의하고 현장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다. 도교육청 김선태 총무과장은 “지역단위 연구·학습조직 활성화를 위해 교육지원청의 현장교육시스템 안착을 지원하는 등 지방공무원의 전문성을 신장하고 역량을 강화하는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경기도가 갑질 비위로 조사가 진행 중인 자신의 배우자가 근무하는 시청에 찾아가 담당 공무원의 조사업무에 개입하는 것은 물론 자신의 배우자를 장기교육대상자에 선발되도록 부정 청탁한 경기도청 소속 공무원 A씨에 대해 징계절차에 착수했다. 경기도는 최근 A씨의 조사 개입과 부당 청탁 정황을 확인하고 경기도 인사위원회에 중징계 요청하기로 했다고 14일 밝혔다. 도 조사 결과에 따르면 도청 감사관실 근무 경력이 있는 A씨는 갑질 비위로 조사가 진행 중인 배우자가 근무하는 B시 조사담당 공무원을 찾아가 대리인으로 조사에 참여하게 해달라고 하는 등 조사에 개입했다. A씨는 특히 자신의 도 감사관실 경력을 내세우면서 배우자에 대한 담당공무원의 조사가 잘 이뤄져야 한다는 등 위압적 태도로 부적절한 언행을 한 것으로 조사됐다. 경기도는 B시 조사담당 공무원이 A씨로부터 보복을 당할 수 있다는 압박감을 받았다고 진술했으며 이로 인해 B시 공무원들이 A씨의 행위를 갑질성의 부당한 개입으로 보고 있다고 밝혔다. 이밖에도 A씨는 조사를 받고 있는 자신의 배우자가 1년 장기교육을 신청하자 B시 부시장에게 전화를 걸어 배우자를 교육대상자로 선정해달라고 청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성시가 이달부터 쓰레기처리 감시원과 함께 생활쓰레기 무단투기 집중 단속에 들어갔다. 화성시민 16명으로 구성된 감시원은 소각과 무단투기, 매립 등 쓰레기 불법행위를 집중 단속하고 청소관리와 주민 홍보활동 등을 담당하는 역할이다. 시는 봄철 행락지와 화성호, 남양호 등 나들이객이 많이 찾는 곳을 중심으로 점검을 시작해 올 11월 말까지 주요 도로, 시가지까지 활동 반경을 확대해나갈 방침이다. 또한 불법행위 적발 시에는 과태료 부과 등 강력한 행정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이강석 자원순환과장은 “시민들께서는 나 하나야 괜찮겠지라는 생각보다 나 하나의 참여가 환경을 살린다는 생각으로 깨끗한 도시 만들기에 적극 참여해 주시길 부탁드린다”며, “생활쓰레기 불법처리가 근절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7일 국화도에서 환경감시원과 지역주민이 함께하는 환경정화활동을 펼쳐 지난 겨울 발생한 생활폐기물 7톤을 수거했다.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시흥시가 2021년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국가연구개발사업 공모과제인 ‘유용농생명자원산업화기술개발사업’에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유용농생명자원산업화기술개발사업’은 사업화 가능성이 큰 농생명소재의 기능성 증진, 사업소재 및 바이오 소재 개발 등을 지원하는 내용으로, 농생명 자원의 고부가가치 제품 개발과 원료 표준화, 안정적 공급까지 패키지화한 단기 산업화기술을 개발을 목표로 한다. 시흥시는 난황에서 유래한 유용물질을 제품화하고, 고품질 절화 및 과수 생산기술개발을 목표로 한 과제로 공모에 선정됐다. 이번 공모 선정으로 시흥시농업기술센터는 올해부터 내년까지 2년 동안 국비 1억1,000만원의 연구비를 지원받아 과제를 수행할 수 있게 됐다. 유용물질(LPE)은 계란 난황에서 추출한 천연 인지질로 세포막에 존재하는 순수 자연물질로, 과수의 착색과 저장성, 당도 등 품질이 향상되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시는 LPE제형기술을 보유한 SBLBio㈜ 연구소와 서울대학교 등과 협력해 개발된 LPE제품을 이용한 고품질 포도생산기술을 관내 농가 실증재배를 통해 개발한 후 보급할 계획이다. 이석현 농업기술센터장은 "이번 연구는 포도재배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수원시가 1인 가구 미혼 청년에게 주택 임차료 일부를 지원하는 ‘2021년 수원시 청년 월세 지원 사업’을 전개한다. 기존중위소득 120% 이하 만 19~34세(1986년 1월 1일~2002년 12월 31일 출생) 청년 100명에게 한 달에 임차료 10만 원을 지원한다. 1명이 최대 5개월(50만 원) 동안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일 기준으로 수원시에 주민등록을 둔, 수원시에 최근 2년 이상 계속 거주했거나 거주 기간을 합산해 10년 이상 수원에 거주한 1인 가구 미혼 청년이 신청 대상이다. 거주 주택은 임차보증금이 1억 원 이하이면서 월세가 50만 원 이하여야 한다. 기초생활수급자, 주택 소유자, 정부 청년 주거(금융) 지원 사업 참여자, 부모가 임대인인 청년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4월 14일부터 28일까지 수원시 홈페이지 내 ‘수원만민광장’ 페이지 ‘설문·접수’ 게시판에서 신청할 수 있다. 온라인 신청 후 전자우편으로 주택임대차 계약서 사본 등 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수원시는 심사표를 바탕으로 자격 요건을 심사하고, 대상자를 선정해 5월 말에 발표할 예정이다. 선정된 청년이 월세를 납부하고, 이체 확인증 등 납부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평택시로컬푸드재단(이사장 김준규)은 지난 6일 평택남부문화예술회관에서 토종씨드림(대표 변현단) 공동 주최로 평택 토종종자 보급 확대를 위한 설명회를 개최했다.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공업도시로 하루가 다르게 성장하고 있는 평택시가 농촌다움을 간직한 토종종자의 보고로 거듭나고 있다. 이날 설명회는 토종씨드림에서 2020년 평택시 6개 읍면 117개 마을을 대상으로 조사·수집한 43개 작물 466점의 토종종자를 소개하고 토종 농산물 맛의 우수성은 물론 토종종자를 보존하고 증식해야 하는 필요성에 공감하는 순서로 진행되었다. 특히 설명회에 참여한 농민들은 달큰한 맛의 조선파, 조선무가 가진 매운맛, 토종 들깨의 높은 착유량, 천연 상비약으로 사용되었던 꽈리 등 사라져가는 우리 토종농산물이 가진 맛의 추억을 나눴다. 또 토종종자를 재배하는 것은 유전자변형 농수산물(GMO)과 같은 인위적인 상업용 개량종자로부터 토종종자의 생물종 다양성을 지키고 우리의 삶을 지키고 다음 세대를 지키는 일이라는 데 뜻을 같이했다. 설명회 마지막에는 토종씨드림이 설명회에 참여한 농민들에게 토종종자를 나눠줌으로써 토종작물 재배를 장려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경기도가 코로나19로 경영난을 겪고 있는 국내 도자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2021 경기도자 온라인 페어’ 준비에 돌입했다. ‘2021 경기도자 온라인 페어’는 새로운 도자 트렌드를 한눈에 볼 수 있는 대한민국 유일 도자 박람회로 오는 10월 1~10일 네이버에서 열린다. 이를 위해 우선 이달 9일부터 도예 업체를 대상으로 참가 신청을 받아 최종 50개의 업체를 선정한다. 선정 업체에게는 ▲각 200만원 상당의 상품 촬영 및 상세페이지 제작 ▲네이버 쇼핑 라이브 ▲유통바이어 초청 구매 상담회 참가 ▲판촉 프로모션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도내 도예업체 및 도자 전공대학(원) 졸업 또는 창업 후 2년 이내의 신진 작가가 할 수 있다. 4월 30일까지 신청서를 한국도자재단 담당자 이메일 또는 사무실로 현장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한국도자재단 홈페이)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용훈 경기도 관광과장은 “도예인들의 온라인 입점과 마케팅 등에 대한 교육 지원을 통해 도예인들의 온라인 매출 증가와 도자산업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는 계기로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와 한국도자재단은 지난해 도자 판로 확장을 위해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시민사회단체의 공익활동을 지원하는 ‘공익활동지원센터’가 성남, 평택, 군포, 의정부, 구리 등 5개 시에 설치된다. 경기도는 이들 5개 시를 ‘2021년도 시·군 공익활동지원센터 설립 지원 사업’ 대상 지역으로 선정했다고 9일 밝혔다. 이 사업은 도 ‘민관협치형 주민참여예산’ 사업 중 하나로 지역사회 공익활동 촉진을 통한 시민사회단체의 역량 강화와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돕는데 목적이 있다. 이에 따라 도는 올해 5개 시에 ▲사무공간 조성, 자산 취득 등 ‘시·군 공익활동지원센터’ 설립을 위한 보조금 4,000만~3억 원 지급 ▲시민활동 네트워크 구축 ▲공익활동 관련 정보 제공 ▲전문가 자문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도는 올 하반기에 추가 신청을 받아 지원 지역을 확대할 예정이다. 한편, 도는 지난해 3월 수원시 인계동에 ‘경기도 공익활동지원센터’를 설치했다. 도 공익활동지원센터는 지난 1년 여 동안 ▲공익활동 홍보채널 활성화 ▲스타트업 지원 ▲공익활동 발전연구 ▲민관합동 정책토론장 운영 ▲시․군별 공익활동 촉진장려 ▲지역순회 간담회 ▲코로나19 재난극복 긴급 공익활동 공모사업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했다. 하승진 도 민관협력과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경력단절여성의 노동시장 재진입 지원에 앞장서고 있는 민선7기 경기도가 올해 4월부터 일·생활 균형을 돕는 ‘2021년 주거공간개선(정리수납) 서비스’를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경기도의 ‘주거공간개선(정리수납) 서비스’는 생활 속에서 비워야 할 물건이나 공간을 선별해 정리하고 알맞은 자리에 수납할 수 있도록 전문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올해 서비스는 사전 수요를 통해 선정된 수원, 성남, 안산, 남양주, 화성, 의정부, 김포, 과천 8개 시군의 560가구를 대상으로 하며, 초등학생 이하의 자녀가 있는 다자녀 가정, 맞벌이, 한부모 가정 등에 우선으로 서비스가 제공된다. 특히 올해는 지원 대상을 기존 ‘도내 미성년 자녀가 있는 중위소득 100% 이하 워킹맘 가정’에서 ‘도내 미성년 자녀가 있는 중위소득 120%의 일하는 가정’으로 확대해 보다 많은 일하는 가정들이 혜택을 받도록 했다. 지원 대상으로 결정되면 정리수납 분야 전문가들이 해당 가정을 방문해 ‘사전진단’부터 ‘주거공간 개선(정리수납서비스)’, ‘사후관리’까지 3단계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신청가정과 전문가 간 컨설팅을 통해 각 가정별 주거환경에 적합한 ‘맞춤형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성시가 오는 8일부터 코로나19 예방접종 종료 시까지 코로나19 예방접종 전담 콜센터를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화성시는 8일부터 75세이상 어르신 등 일반인을 대상으로 본격적인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실시됨에 따라 접종 시기, 접종대상 여부, 예약 방법, 이상반응 등에 대한 각종 민원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원활한 백신 접종 추진과 시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전담 콜센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현재 화성시에서 운영되고 있는 화성시청 행복안심콜센터와 코로나19 감염병관리 콜센터가 맡고 있던 접종대상 예약 및 이상반응 신고 접수 상담 등의 업무를 코로나19 예방접종 전담 콜센터가 통합해 맡게 된다. 코로나19 예방접종 전담 콜센터의 주요 업무 내용은 △예방접종 대상자 및 일정 안내 △예방접종 사전 예약 방법, 접종 증명서 발급 안내 △접종 센터, 접종기관(위탁 의료기관) 안내 △예방접종 전·후 주의사항 및 발생가능 한 이상반응 안내 △만성질환자 대상 예방접종 관련 상담 △이상반응 대응 요령 및 경미한 이상반응 증상에 따른 상담 △중증 이상반응 시 보건소 이상반응관리팀 연계 등이다. 코로나19 예방접종 전담 콜센터의 운영시간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성시는 강소기업을 키우고 4차 산업혁명의 전초기지가 될 ‘화성산업진흥원’이 30일 봉담읍에서 개원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화성시가 전액 출연한 비영리재단법인인 화성산업진흥원은 관내 중소·벤처기업을 체계적으로 육성하고 4차 산업혁명을 대비, 화성시 산업을 이끄는 역할이다. 조직은 산업전략본부, 경영지원본부 2개 본부에 혁신전략팀, 기업지원팀, 경영지원팀 총 3개 팀으로 구성됐다. 주요 사업은 ▲지역산업 육성을 위한 산업정책 연구 및 전략 수립 ▲기업지원 플랫폼을 통한 관내 기업 간 거래활성화 ▲스타트업 아카데미·시제품 제작 등 창업지원프로그램 ▲핵심기술 R&D 및 컨설팅 등 기술개발 지원 ▲지식재산권 출원 및 각종 제품인증 지원 등이다. 특히 빅데이터 기반 기업지원플랫폼은 최신 산업트렌드와 정책을 공유하고 기업간 네트워크가 가능한 종합 포털이자 경기도 일자리재단과 연계해 중소기업의 구인난 해소에도 도움을 줄 전망이다. 서철모 화성시장은 “우리 시는 도내에서 가장 많은 기업들이 있는 만큼, 산업진흥원에 거는 기대가 크다”며, “화성산업진흥원이 상호 신뢰와 유기적인 협력을 바탕으로 산학관 협력거버넌스 구축을 위해 앞장서 주시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친환경 모빌리티 육성에 앞장서고 있는 화성시가 29일 시청 청사에 전기차 급속 공공충전기 3대를 추가 설치했다. 설치된 충전기는 100kW 1대, 50kW 2대 총 3대로 전기차 배터리의 80%까지 약 40분 내외면 충전이 가능하다. 특히 100kW 충전기는 2대가 동시 이용이 가능해, 기존에 설치된 충전기 1대와 함께 청사 내에서 한 번에 5대의 차량이 대기시간 없이 충전할 수 있다. 이번에 추가 설치된 장소는 시청 본관 입구 우측 주차장이며, 충전 시 에스트래픽카드는 249.9원/kWh, 환경부 카드는 255.7원/kWh이 소요된다. 충전기 사용방법 및 충전내역은 에스트래픽 홈페이지에서 확인가능하다. 김윤규 기후환경과장은 “5~6시간 걸리는 완속 충전시설과 달리 급속충전기는 짧은 민원업무 시간 동안 충전이 가능”하다며, “시민들이 언제 어디서든 편리하게 친환경 자동차를 이용할 수 있도록 충전시설 인프라 확충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올 상반기까지 총 6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우리꽃식물원, 반석산에코스쿨, 함백산추모공원 등 관내 공공기관 및 다중이용시설에 급속 공공충전기 24개소를 추가 설치할 계획이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박범계 법무부 장관과 전해철 행정안전부 장관, 권덕철 보건복지부 장관은 지난 25일 4,7 재,보궐 선거와 관련해 '대국민 담화문'을 공동으로 발표, 안전한 투표환경 조성과 공명선거 및 공직기강 확립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표명했다. 이날 담화문에서는 코로나19 상황이 지속되는 엄중한 상황에서 서울,부산시장 보궐선거 등 대규모 선거 실시로 다수 유권자의 이동이 예상됨에 따라 안심하고 투표할 수 있는 투표환경 조성을 위한 정부의 강력한 의지를 밝히면서 국민들에게 방역수칙의 준수를 당부했다. 아울러 재,보궐선거의 운동이 본격적으로 개시됨에 따른 공명선거 실천과 공직기강 확립, 근로자 투표권 보장을 강조했다. 먼저 박 법무장관은 '이번 선거는 서울,부산 광역단체장 2명을 포함해 4명의 지방자치단체장과 17명의 지방의회의원을 선출하는 선거로 약 1200만 명의 선거권자가 참여할 것으로 예상되는 대규모 재,보궐 선거'라고 설명했다. 이어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에 이어 코로나19라는 국가적 위기가 지속되는 상황에서 실시되는 두 번째 선거로, 많은 국민들께서 안전에 관해 우려가 크실 것으로 생각된다'며 '그 어느 때보
▲코로나19 바이러스 이미지 사진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성시는 25일 현재 관내 가정어린이집 코로나 19 집단발생 관련하여 지금까지 확인된 확진자는 총 31명(원생 10, 교사 6, 가족 등 15)으로 파악되었다고 전했다. 이에 화성시 재난안전대책본부 및 감염병대응팀에서는 2차 감염자 발생을 막고자 역학조사에 총력을 다하고 있으며, 해당 가정어린이집을 폐쇄하고 긴급 소독을 하는 등 방역 조치를 이행하는 한편 코로나19 관련 관내 어린이집에 등원하는 모든 가정에 통신문을 발송하여 호흡기 등의 증상이 있을 경우 등원중지 안내 및 집단발생 사례를 전파하고 나섰다. 이와 관련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19 유행대비 어린이집용 대응 지침’을 따르지 않고 증상이 있음에도 출근하여 집단 발생의 실마리를 제공한 교직원에 대하여는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고발하는 등 강력히 조치할 방침이고, 구상권 청구 등도 자세히 검토 중이라고 말했다. 특히 경기도의 어린이집 교직원 코로나 19 진단검사(3. 24 ~ 4. 4.) 권고사항에 대하여, 화성시 어린이집 842개소(가정어린이집 479개소, 민간어린이집 235개소 등) 6,714명의 모든 교직원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