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가평군이 가평읍 읍내리 340-1번지 일원(다한우~봉구스버거 구간) 도심지 공원 내에 추진하고 있는 ‘공공미술 프로젝트’사업에 지역주민이 동참함으로써 지역사회 발전에 밀알이 되고 있다. 도심지 공원은 경춘선 폐선부지 개선사업 일환으로 올해 말 완공됐다. 총 9,480㎡ 면적에는 3,520㎡의 공원과 산책로, 주차장 57면, 도시계획도로 4개소 430m, 소나무 및 팥배나무 등 조경식재 10여종과 휴게그늘막 1식 등이 들어서 도심속 쉼터와 아름다운 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군은 이곳에 랜드마크 조형물, 도자기 아트, 스톤아트 등 다양한 작품들을 제작 설치하는 ‘공공미술 프로젝트 우리동네 미술’사업을 내년 2월 완료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사업추진에는 (사)한국미술협회 가평지부 작가팀이 참여하고 있다. 지난달 말 공공미술 프로젝트 발대식을 갖고 예술과 함께할 수 있는 아트파크로 변화시켜 나가고 있다. 프로젝트 명 휴(休) 아트파크는 미협회원을 비롯해 그 외 미술인 등 40여명이 회화, 조각, 건축, 미디어 아트 등 7종 17점의 작품들을 제작 설치하는 공공미술 프로젝트다. 최근에는 주민 참여일환으로 가평고등학교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가평군 소년소녀합창단이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를 극복하기 위한 국민응원창작곡을 만들어 발표해 큰 감동을 주고 있다. 지난 17일 가평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가평군 소년소녀합창단 제 9주년 정기연주회에서는 한국가곡 100주년 기획연주와 코로나-19극복을 위한 챌린지 응원 창작곡을 발표로 국민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이날 연주회에는 김성기 가평군수와 김경호 경기도의원, 배영식 가평군의회 의장 및 가족 50여명이 참석해 축하와 응원을 보냈다. 연주회는 코로나 방역지침에 따라 최소의 관람 인원으로 제한하고 좌석 띄어 앉기 등 코로나 감염방지를 위한 철저한 방역조치를 준수했으며, 연주자들은 마스크를 착용하고 연주하는 열정을 보였다., 특히, 연주자와 관람객들은 개인소독은 물론 무대와 관람석등 공연장내 소독으로 철저한 방역지침을 지키고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프르고팜(대표 김종락)에서 협찬한 바이러스를 차단하는 퓨리스틱을 공연장내 50여개를 설치했다. 이산화염소가 주원료인 퓨리스틱 제품은, 공간 살균 소독뿐 아니라 농.축산물에도 효과가 입증된 제품인 것으로 확인됐으며, 세계보건기구(WHO)와 미국식품의약청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미산면행정복지센터에서는 2020년 코로나19로 지친 한 해를 보내고 2021년 신축년 새해를 맞이하기 위해 16일 미산면행정복지센터 광장에 ‘희망의 빛’ 점등을 하였다고 밝혔다. 2020년 한 해는 코로나19와 기후변화로 인한 기나긴 장마로 면민의 심신이 지쳐있고, 그 여파로 지역경제는 침체되어 희망의 빛을 점등하여 신축년(2021년) 새해에는 코로나19 바이러스 전염병으로부터 벗어나고, 농촌마을에 풍요와 행복, 그리고 건강이 깃들기를 기원하며 미산면행정복지센터(연천군 미산면 유노로 110) 광장에 느티나무(1그루)와 반송(6그루)을 엄선해 행운의 숫자 7그루에 점등장식을 완료하고 금년 12월 16일부터 2021년 3월 30일까지 점등할 계획이다. 이용희 미산면장은 “이웃끼리 자유롭게 왕래하고 가가호호 웃음이 끊이지 않던 시골마을이 코로나19로 인해 이웃간 가족간 왕래가 끊겨 매우 안타깝게 생각한다”며, “희망의 빛 점등을 통해 다소나마 우리 지역을 찾는 내방객과 면민의 마음에 위안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재)연천군청소년육성재단은 여성가족부가 주최하고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이 주관하는 2020년 청소년어울림마당·동아리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청소년어울림마당 기획단 부문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청소년어울림마당·동아리 우수사례 공모전은 청소년어울림마당, 기획단, 청소년동아리 운영사례 발굴을 통한 사례 보급과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매년 우수 기관 및 동아리를 선정하고 있다. 연천군 청소년어울림마당 기획단 ‘연어기’는 어울림마당 기획·운영·홍보 활동을 주도하며 창의적인 기획력을 바탕으로 청소년의 시선으로 청소년이 원하는 어울림마당을 운영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연천군청소년육성재단 관계자는 “청소년어울림마당 기획단 활동을 통해 연천군 청소년들이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고 기획단 청소년들의 노력이 좋은 결과로 나와 기쁘다. 앞으로 기획단과 함께 청소년어울림마당을 활성화 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파주시는 건설경기 활성화를 위한 ‘2021년 조기발주 합동설계단’을 2021년 1월 29일까지 7주간(47일간) 운영한다. 파주시 조기발주 합동설계단은 지난 17일 본관 대회의실에서 발대식을 갖고 공식적인 운영시작을 알렸다. 이날 발대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간소화해 치러졌으며 합동설계단 및 토목직 공무원들이 참석해 내수경기 진작과 일자리 창출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합동설계단의 성공적인 추진을 다짐하는 결의문을 낭독했다. 40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파주시 합동설계단은 1977년부터 시작됐다. 특히 2006년부터 파주시민의 재정집행 특화시책인 모든 사업을 10월말 까지 마감하는 클로징10 (Closin by October)제도를 합동설계단이 성공적으로 추진해 2009년부터 올해까지 신속집행 12년 연속 우수 이상을 수상하는 등 지역개발 및 경제 활성화와 토목직공무원 기술향상에 기여해왔다. 이번 합동설계단은 파주시와 읍, 면 시설직 공무원 3개팀 15명으로 구성해 주민숙원사업인 도로, 하천, 상·하수도, 농업기반시설 등 각종 소규모 건설공사 총 170건, 156억 원의 사업 설계를 진행한다. 최종환 파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파주시는 지난 17일 김회장 부시장을 비롯한 관계공무원과 ITS 자문위원, 용역 수행사를 온라인으로 연결해 비대면 ‘지능형교통체계(ITS)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최근 수도권에 사회적 거리두기가 2.5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코로나 19 확산방지를 위해 비대면 영상회의로 진행했다. 이날 기본계획 중간보고회는 지난 7월 착수보고회에 이은 두 번째 보고회로 정부의 ITS 2030 계획안의 파주시 접목방안과 최신 관련 기술동향을 공유하고, 파주시 적용방안과 앞으로의 추진과제가 논의됐다. 파주시가 가지는 교통체계의 현안과 문제점을 진단하고 개선점을 분석해 ‘안전’과 ‘소통’이 공존하는 친환경 스마트 교통도시 파주 구현에 최종목표를 두고 있다. 파주시 2030 지능형교통체계(ITS) 기본계획은 4대 추진목표에 대한 15개 추진과제가 제시됐으며 중점추진 전략사업 18개를 선정해 파주시에 적용 가능한 추진 방향에 대해 자문과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김회광 부시장은 “한반도 평화수도 파주시의 교통안전과 교통소통이 공존하는 친환경 스마트 교통도시 시스템이 구축될 수 있도록 남은 과업수행에 최선을 다해 추진 해 줄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파주시는 지난 16일 농림축산식품부와 경기도에 농업기계 임대료 인하를 2021년까지 연장해 줄 것과, 코로나19같은 국가 재난사태 발생 시에도 임대료 인하가 가능하도록 관련법을 개정해 줄 것을 요청했다. 파주시는 코로나19에 따른 경영부담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 지원을 위해 올해 3월 전국 최초로 시행한 농업기계 임대료 50% 감면 효과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2020년 12월 기준, 농업기계 임대실적은 3,352대에서 4,409대로 전년 대비 31.5% 증가했고 이용인원은 2,730명에서 3,329명으로 21.9% 증가했다. 이는 코로나19에 따라 노동력 확보가 어려워진 농가들이 대안으로 임대농기계 활용에 적극 나섰기 때문이며 농업기계 임대료 인하가 농업인들에게 미치는 효과가 큰 것으로 보인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현재 올해 연말까지 한시적 시행 중인 농업기계 임대료 감면은 농가들의 경영부담 해소를 위해 내년에도 반드시 연장될 필요가 있다”라며 “파주시의 중앙부처 건의로 전국 시행된 정책인 만큼 내년에도 관련법령 개정을 통해 임대료 인하가 지속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파주시는 월롱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군포시의회 이우천 의원은 2021년도 본예산 심의에서 각 부서에 예산의 목이나 성격에 맞는 명확한 예산을 편성해달라 주문하며 내년 사업을 올바르게 추진하도록 독려했다. 지난 8일 이우천 의원은 동주민센터에 일부 동에서 자산취득비가 주민자치사업이 아닌 기본경비로 편성되어 통일성이 없다는 것을 지적했고, 9일 복지정책과에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운영 예산 편성과 관련해 19년 도 감사시 지적받았던 사항을 바로 반영하지 않은 것을 언급하며 앞으로 예산 계상 시 주의를 요한다고 말했다. 10일 청소행정과에는 주민참여예산으로 올라온 쓰레기 무단투기 감시카메라 설치 사업에 대해 “국도비를 받아 진행하는 것도 좋지만, 민원을 충분히 인지하고 있는 만큼 처음부터 부서에서 일반예산으로 편성해 주도적으로 사업을 추진하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이 의원은 “예산은 곧 사업의 개요다. 예산이 명확하게 편성돼야 내년 사업 역시 정확하게 추진될 수 있다”며 “전년도 예산을 그대로 계상하지 않고 꼼꼼히 주의를 기울여 편성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평택시의회가 국민권익위원회가 실시한 2020년도 지방의회 청렴도 측정에서 경기‧인천권 최고 등급인 “2등급” 평가를 받았다. 이번 청렴도 측정은 지방의회의 청렴 수준을 객관적 과학적으로 측정하고, 기관의 부패유발요인을 체계적으로 진단함으로써 지방의회의 자율적 개선 노력을 유도해 공공분야의 투명성 및 청렴성을 제고하기 위해 실시됐다. 청렴도 조사는 지난 10월부터 11월까지 직무 관련 공직자, 경제․사회단체 및 전문가, 지역 주민 등을 대상으로 전화 및 온라인 조사 방식으로 진행됐다. 지방의회 종합청렴도는 ‘의정활동’, ‘의회운영’ 항목의 영역별 설문 점수를 가중 합산 한 후 ‘부패방지 노력도’, ‘부패사건 발생현황’ 등 항목의 감점을 반영해 산출된다. 평택시의회는 특히 의정활동(부패인식, 부패경험)과 의회운영(예산, 부패통제) 항목에 대한 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강정구 부의장은 “의회 차원의 노력도 있으나 의원 개개인의 높은 청렴 의식이 이루어낸 성과로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신뢰받는 청렴한 의회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홍선의 의장은 “의원 한명 한명이 시민 행복을 위해 열정을 가지고 의정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안기권 의원(더불어민주당, 광주1)이 17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9회 우수의정대상 시상식에서 의정대상을 수상했다. 우수의정대상은 지방자치 발전과 지역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해 온 지방의원에게 보람과 자긍심을 부여하고, 주민들에게 의정활동을 홍보하기 위해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회장 김한종) 주최로 수여하는 권위 있는 상으로 2014년 제1회를 시작으로 올해로 제9회째를 맞았다. 안기권 의원은 그동안 청년주거문제 해결, 도시가스 미공급지역 에너지복지 실현, 비상급수시설의 수질강화 등을 위한 합리적이고 발전적인 의견을 제시하여 도민들의 삶의 질 향상 및 지방의회의 위상을 높이는 데 기여한 점을 높게 평가 받았다. 또한 「자연보전권역 규제합리화 촉구 건의안」, 「팔당 상수원 수질보전 특별대책지역 공장 입지규제 합리화 촉구 건의안」을 대표발의하여 합리적인 규제완화 방안을 제시하는 등 활발한 의정활동을 전개하였다. 이날 수상을 하게 된 안기권 의원은 “앞으로도 경기도의원으로서 역할에 충실하며, 항상 도민의 삶의 현장에 귀 기울이는 의정활동을 펼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광주도시관리공사가 지난 12월 15일 한국경영인증원에서 주관하는 ‘2020년도 공정채용 우수 공기업’으로 선정되었다. 『공정채용 우수기관 인증』은 채용에 불공정 요인 및 편견적 요소를 배제하고 직무능력중심의 공정 채용을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공공기관 및 기업을 대상으로 한국경영인증원의 심사를 통하여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공사는 인사혁신처 공정채용 가이드라인에 따라 구성된 심사기준으로 공사의 채용절차 전반에 대하여 채용시스템, 채용운영, 채용성과 등 3개 부분의 9개 평가항목과 59개 세부항목에 대하여 면밀한 심사를 거쳐 인증을 획득했다. 유승하사장은 이번 인증을 통해 “현 정부에서 실시하고 있는 사회적가치 실현을 위한 차별없는 공정채용의 의지와 채용과정의 공정성 확보를 위해 공사가 노력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며 “앞으로도 채용과정에 있어서 어떠한 불공정도 개입할 수 없도록 투명하게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광주도시관리공사는 행정안전부가 전국 지방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0년도 혁신우수 사례 경진대회」에서 전국 1위로 최우수 공기업으로 선정된 바 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성남시는 지난 17일 오후 중원구 중앙동 일대의 유해환경을 개선하고 청소년의 일탈행위 예방 및 업주의 법규준수를 위해 ‘2020년 민·관·경 합동 청소년 유해환경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시는 청소년 보호에 온 마을이 관심을 갖도록 유도하고자 성남시청소년재단, 중원경찰서, 성남시청소년지도협의회 등이 참여하는 민·관·경 합동으로 진행했다. 이번 합동점검에서는 수학능력시험을 마친 청소년들이 연말 들뜬 분위기에 각종 유해환경에 노출될 우려가 있어 청소년 통행금지구역 및 유해업소 밀집지역을 순찰하고, 청소년의 출입·고용이 금지되는 유해업소에 대한 점검과 계도활동을 실시했다. 또한, 코로나19 수도권 거리두기 2.5단계 시행에 따라 점검 시 필수인원으로 구성하여 방역 지침을 철저하게 준수하였으며, 각 업소 내 마스크 착용 등 방역 지침 준수 여부도 함께 점검했다. 성남시 관계자는 “청소년 보호 및 건강한 성장을 위해 △룸카페, 멀티방 등 신‧변종업소 청소년 출입행위 △청소년 대상 유해약물 판매행위 △청소년 유해매체물 배포행위 등 청소년 유해환경이 근절될 때까지 지속적으로 점검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고양시 산하 고양지식정보산업진흥원은 ‘고양 1인 창조기업 지원센터’가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재지정(3년 : 2021년 ~ 2023년) 확정 통보를 받아 9년 연속 창업지원센터를 운영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고양 1인 창조기업 지원센터’는 2015년 개소하여, 2020년 1월 중소벤처기업부 평가 결과 ‘A’등급을 받았으며, 올해 코로나19 상황에서 기업의 비대면 사업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중소벤처기업부 ‘온라인 공동 활용 화상회의실 구축사업’을 신청하여 10월 최종 선정되어 현재 시설 구축 중에 있다. 이러한 적극적인 기업 지원 활동을 통해 올해 16명의 신규 고용, 140만불 수출, 1억원 투자 유치 등의 성과를 도출해 내었으며, 특히, 입주기업인 ㈜페트리코스완은 경기지방중소벤처청 주최 IR 데모데이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다양한 성과를 달성하였다. 고양시와 진흥원이 지원하는‘고양 1인 창조기업 지원센터’는 원당역 5분거리 위치하고 있으며, 18개 지정석과 상담실, 교육장, 회의실 등을 갖춘 공간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방송영상, 콘텐츠 등 지식서비스업과 제조업 등을 영위하는 창의성과 전문성을 갖춘 1인 또는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고양시는 주민들이 직접 소규모 노후주택을 수리하고 취약계층의 주거환경을 개선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능곡 도시재생 집수리 사업단 육성교육’을 지난 14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의 수료생은 모두 11명이다. 고양시 능곡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가 운영한 이번 교육은 노후 주거지가 밀집된 지역을 활성화하기 위한 도시재생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11월 23일부터 12월 14일까지 토당문화플랫폼 다목적실 ‘공감1904’에서 열렸다. 교육 내용은 집수리 이론 학습과 실습 과정을 포함해 총 8회 과정으로구성됐다. ▲공구 사용법 ▲안전교육 ▲목공 ▲전기모듈을 활용한 전기설비 ▲셀프도배 ▲방충망·문고리교체 ▲페인트·실리콘실습 등 실생활에 필요한 다양한 집수리 교육을 진행했다. 특히 이번 교육은 능곡 도시재생 사업 구역의 주민들이 직접 참여해 높은 참석률을 기록하는 등 뜨거운 관심과 호응을 이끌어 냈으며, 단순히 집수리 교육에 그치지 않고 주민역량 강화를 통한 지속가능한 마을경쟁력 확보, 지역 내 자발적인 집수리 추진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번 ‘능곡 도시재생 집수리사업단 육성교육’의 수료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고양시는 코로나19 감염확산 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기 위해 이달 21일부터 2주간, 3개구 보건소의 진료 및 민원 업무를 한시적으로 중단한다고 밝혔다. 보건소의 코로나19 선별진료소는 정상적으로 운영한다. 덕양구·일산동구·일산서구 등 3개구 보건소의 진료, 민원 업무가 중단되는 기간은 오는 12월 21일부터 2021년 1월 3일까지 2주간이다. 고양시는 보건소의 진료 및 민원 업무를 잠정 중단하는 대신, 현재 더 시급하고 시민 수요가 많은 코로나19 선별진료소 운영에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중단하는 보건소 업무는 내과·한방·치과진료, 물리치료 등 일반 진료, 영유아 및 성인 예방접종, 금연상담실, 건강상담, 각종 검사, 건강진단결과서 등이다. 다만, 의약업 인허가 등 법정민원은 계속해서 업무를 진행한다. 시 관계자는 “지역사회 내 코로나19 확산 위기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보건소 일부 기능을 중단·축소하니 일반 진료나 제증명 발급을 위한 각종 검사 등이 필요한 시민 분들은 가까운 병의원을 이용하시길 바란다. 보건소 이용에 다소 불편함이 따르겠지만 우리 시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조치이므로 시민 여러분들의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