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경기도 여성비전센터가 '2020년 경기도 건강가정지원센터 성과보고회’를 17일 온라인으로 개최했다. 보고회에는 윤영미 광역 건강가정지원센터장과 29개 시·군 건강가정지원센터장, 종사자와 관계 공무원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건강가정지원센터 특성화 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종사자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힐링(healing) 시간을 가졌다. 사업성과 공유 시간에는 올해 도 건강가정지원센터에서 위탁 추진한 경기도 특성화 사업 중 용인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세대통합가족 프로그램(삼패소생-삼대패밀리 소통생존기)’을, 평택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1인가구 지원사업 ‘해피퍼피(반려동물 돌봄교육)’에 대해 각각 발표했다. 이어 시·군 건강가정지원센터 자체 특화사업 중 과천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다문화가족 이중언어 환경조성사업(책놀이로 하는 엄빠표 오디오북 만들기)’을, 시흥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찾아가는 통합가족지원사업(생애주기별 주민맞춤 지원)’을 각각 발표했다. 힐링 시간에는 ‘스트레스 클리닉-몸과 마음을 돌보다’라는 주제로 안병은 행복한 우리동네 의원장이 업무에 지친 시·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경기도형 대학생 취업브리지’ 사업 참가자들의 경험을 담은 수기집이 17일 발간됐다. ‘경기도형 대학생 취업브리지’ 사업은 경기도내 대학생을 대상으로 전공과정 5개월과 기업 현장실습 5개월을 제공해 실무능력을 가진 인재로 양성한 후 취업까지 연계하는 이재명 경기도지사 공약사업이다. 수기집에는 지난 10월 23일부터 11월 5일까지 공모전을 통해 접수된 작품 중 최우수상을 수상한 수원대학교 변정훈 학생의 ‘꿈을 좇는 추격자에서 한걸음 도약한 선구자로!’, 같은 학교 김진혁 학생의 ‘IT개발 인턴 5개월차 느낀 점’ 등 총 70작품이 수록돼 있다. 사업 참여자가 경험하고 느낀 ▲전공교육의 질 향상 ▲취업과 채용 과정에서의 변화 ▲현장실습 환경의 개선 등이 담겨 있다. 이번 수기집은 경기도시공사, 경기관광공사 등 도 공공기관 20곳에 전달될 예정이다. ‘경기도형 대학생 취업브리지’ 사업에 대해 관심이 있거나 참여 의사가 있는 도내 대학에도 배포될 예정이다. [뉴스출처 : 경기도]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연말을 맞아 관내 기업들의 후원금품 기탁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관내 생산공장이 있는 ㈜농심은 저소득층에 전해달라며 라면 700박스를 군포시에 기탁했다. 의료기기 제조업체인 ㈜아이메디컴도 취약계층을 위한 후원품으로 참치와 햄세트 200박스를 시에 기탁했다. 이와 함께 군포첨단산업단지기업 대표자협의회와 풍산시스템은 저소득층을 위해 써달라며 각각 후원금 500만원씩을 군포시에 기탁했다. 한대희 군포시장은 “코로나19에 더해 추위가 닥치면서 저소득층의 삶은 점점 더 힘들어지고 있다”며, “기업들의 소중한 후원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군포시]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군포시중앙도서관은 최근 군포지역서점연합회와「희망도서 바로대출서비스」업무 협약을 체결하였다고 밝혔다. 「희망도서 바로대출서비스」란 시민들이 보고 싶어하는 새 책을 동네서점에서 바로 신청하여 대출받을 수 있는 서비스다. 서비스 가능 서점은 자유문고(산본천로 62), 산본문고(광정로 70), 열린문고(군포로 464번길 2), 명문서점(산본천로 193)이다. 이들 서점에서 시민들은 원하는 책을 대출받을 수 있지만, 도서관이 보유하고 있는 도서, 5만원 이상의 고가도서, 정기간행물, 교과서, 수험서, 만화 등은 제외된다. 중앙도서관 이남구 관장은 “시민들이 가까운 동네서점에서 원하는 책을 바로 빌려봄으로써 편리하게 도서관 서비스 이용할 수 있다”며,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동네서점에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중앙도서관은 2021년 2월부터「희망도서 바로대출시스템」구축에 착수하여, 5월 시범운영을 거쳐 6월부터 본격적인 서비스를 시행할 예정이다. [뉴스출처 : 경기도군포시]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산시는 안산정수장 VR홍보관에서 안산정수장 기술진단 용역 최종보고회를 비대면 화상회의로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전날 진행된 최종보고회는 코로나19 확산 예방 및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과 디지털 기술혁신 기반 사회구조적 변화에 맞춰 화상회의 플랫폼을 활용해 실시간 비대면 회의로 진행했다. 2020년도 안산정수장 기술진단 용역은 수도법 제74조 및 동법 시행규칙 제27조에 따라 5년마다 시행하는 것으로, 지난 6월 착수해 10월 중간보고회를 개최했으며 이번 최종보고회를 마지막으로 올해 안에 마무리된다. 이번 기술진단에서는 안산정수장 및 관할 시설물의 관리·운영 상태를 체계적·전문적으로 점검하고 운영 효율화 방안 및 시설개선계획을 연차적으로 수립해 안산정수장을 효율적으로 운영·관리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시 관계자는 “안산정수장 기술진단에서 제시된 유지관리에 대한 다양한 계획 및 운영방안을 면밀히 이행해 시민의 건강과 안전을 우선적으로 생각하는 수돗물 수질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산시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의 산발적 집단감염을 예방하기 위해 보육시설 종사자 5천200여 명을 대상으로 선제적 진단검사를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대상 보육시설은 어린이집 463개소(4천500여 명), 유치원 89개소(700여 명) 등이며, 이달 21일부터 선별진료소 및 임시선별진료소에서 격주 1회 주기적으로 진단검사를 실시한다. 이는 유증상 상태로 선별검사소에 방문해 검사를 받는 구조로는 최근 급증하고 있는 무증상 확진자 등의 감염원 추적이 어렵기 때문에 마련됐다. 아울러 최근 어린이집, 유치원 등 보육시설에서 확진 사례가 발생해 보육서비스를 제공하는 교사 및 종사자에 대한 선제적이고 집중적인 관리가 필요하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세를 꺾고 아동의 안전을 확보하는 한편, 부모의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무증상 감염자를 조기에 찾아내 추가 확산을 차단하도록 노력하겠다“며 “감염취약시설에 대한 지속적인 선제 검사를 통해 코로나19로부터 안심할 수 있는 안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10월19일부터 요양병원, 요양시설, 정신병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산시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0년 재난관리평가’에서 처음으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확보한 특별교부세 1억 원을 어린이 안전에 투입한다. 18일 시에 따르면 행안부는 2005년부터 매년 재난관리 단계별 16개 역량, 46개 평가지표에 대해 종합적으로 평가한 뒤 우수기관을 선정하고 있다. 안산시는 이번 평가에서 ▲재난 및 안전관리 업무담당자 전문교육 ▲안전문화운동 ▲지진방재종합대책 ▲자율방재단 활성화와 재난대비훈련실시 ▲여름·겨울철 자연재난대비에 최고점을 받아 처음으로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시는 이를 통해 확보한 특별교부세 1억 원을 조두순 거주지 인근 초등학교의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는데 투입할 계획이다. 올해 재난관리평가는 전국 325개 재난관리책임기관(중앙부처 28·지자체 243·공공기관 54)을 대상으로 2019년 추진한 재난안전관리분야 5개 역량(공통·예방·대비·대응·복구)에 대한 업무 실적을 평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확산으로 많이 힘든 상황이지만, 각종 재난을 철저히 대비해 안전 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모든 행정역량을 집중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산시는 보건복지부가 전국 기초지자체를 대상으로 올해 처음 실시한 전국 지역복지사업 장애인정책 평가에서 경기지역에서 유일하게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지난 11월 경기도를 비롯한 광역자치단체에서 1차적으로 우수한 평가를 받은 50개 시·군에 대해, 2차 평가를 실시해 안산시를 비롯한 전국 8개의 지자체를 우수 지자체로 선정했으며 경기도에서는 안산시가 유일하게 선정됐다. 이번 장애인정책 평가는 각 지자체에서 수행하고 있는 사업에 대한 ▲정량평가 3개 분야 15개 항목 ▲정성평가 항목으로 나누어 심사했으며, 안산시는 코로나19로 인한 장애인 특별지원시책으로 ▲피해 근로 장애인의 일상 회복지원 ▲발달장애인을 위한 긴급돌봄과 배회방지 안전단말기 보급사업 ▲장애인 이동편의 제공을 위한 ‘마음 편한~ 타요’ 사업 ▲장애인 권익옹호사업 등 13개 시책사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시 관계자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기존의 장애인 정책은 물론, 새로운 정책을 적극적으로 발굴해 ‘장애가 장애되지 않는’ 모든 시민이 평범한 일상을 살아갈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산시는 이달 31일까지 누구나 익명으로 무료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을 수 있는 임시 선별검사소 4곳을 마련해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임시 선별검사소는 상록구, 단원구에 각 2곳씩 마련됐으며 ▲상록수보건소 광장 ▲보노마루공연장 옆 광장 ▲외국인주민지원본부 옆 광장 ▲와~스타디움 조형물 광장 등이다. 상록구 임시 선별검사소는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30분까지, 단원구 임시 선별검사소는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한다. 이달 31일까지 평일에만 운영되는 임시 선별검사소는 코로나19 증상이 없어도 누구나 익명으로 무료 검사를 받을 수 있다. 기존 상록수·단원보건소 선별진료소도 무료로 검사를 시행하나, 익명 검사는 임시 선별검사소에서만 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고 있는 상황에서 시민들의 협조가 절실하다”며 “역학적 연관성이 없어도 누구나 익명으로 무료 검사를 받아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안산시]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수원시가 17일과18일 양일간 저소득층 통합사례관리 대상 120가구에 난방용품을 전달했다. 44개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지원 대상 120가구(장안구 29가구, 팔달구 31가구, 권선구 33가구, 영통구 27가구)를 발굴·선정해 난방용품을 지원했다. 보일러 고장 등으로 난방용품 지원이 시급한 가구에 전기요(20가구)·겨울용 이불(100가구) 등 가구별로 필요한 난방용품을 맞춤형으로 지급했다. 수원시 복지협력과 관계자는 “소외계층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면서 “한파가 끝날 때까지 안전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꼼꼼하게 잘 살피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수원시]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수원시 공공형 어린이집 연합회가 “아동복지시설·미혼모자가족복지시설에 전달해 달라”며 수원시에 성금 450만 원을 기부했다. 전달식은 18일 시청 복지여성국장 집무실에서 열렸다. 성금은 수원시 공공형 어린이집(47개소) 원장들이 십시일반 모금해 마련했다. 수원시는 후원금을 관내 아동복지시설·미혼모자가족복지시설 등 10개소에 전달할 예정이다. 전달식은 서경보 수원시 복지여성국장, 김복수 수원시 공공형 어린이집 연합회장, 수원시 아동복지시설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지키며 간소하게 진행했다. 김복수 회장은 “성금이 지역 아이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면서 “공공형 어린이집은 우리 아이들이 바르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질 좋은 보육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공공형 어린이집’은 민간·가정 어린이집 가운데 2011년부터 보건복지부에서 지정한 우수 어린이집을 말한다. 보건복지부로부터 운영비를 지원받아 국공립 수준의 질 좋은 보육 서비스를 제공한다. 현재 수원시에는 47개 어린이집이 공공형 어린이집으로 지정·운영 중이다. [뉴스출처 : 경기도수원시]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내년 3월까지 시행되는 미세먼지 계절관리제에 따라 배출가스 5등급 차량의 운행을 제한합니다.” “미세먼지 예보는 하루에 총 4번 하고, 스마트폰으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수원시가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등 미세먼지 관련 정보를 알려주는 영상을 제작해 수원시 유튜브 채널에 게시했다. 홍보 영상은 진행자 2명이 환경관리원, 통장 등 수원시민과 인터뷰하면서 퀴즈를 내는 방식으로 구성했다.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를 비롯해 미세먼지 예보, 미세먼지를 줄이는 방법 등을 알기 쉽게 설명해준다.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는 미세먼지 평균 농도가 높은 12월부터 이듬해 3월까지 4달 동안 미세먼지 배출 감축 정책을 강화하고, 시민 건강 보호에 필요한 정책을 시행하는 제도다. 배출가스 5등급 차량은 평일 오전 6시부터 오후 9시까지 운행을 제한하며, 이를 위반하면 과태료 10만 원(1일 1회)이 부과된다. 차량 등급 조회, 저공해조치 신청은 자동차 배출가스 등급제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미세먼지 예보는 하루에 총 4번(5·11·17·23시) 이뤄지며, ‘에어코리아 환경부 대기환경정보 홈페이지’ 또는 ‘우리동네 대기질’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수원시 지속가능도시재단은 18일 국립생태원과 서면으로 ‘생태정보 공유·활용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수원시 수생태계 정보 공공데이터화를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에 따라 수원시는 지난 16년 동안 축적한 수원시의 수생태계 정보를 국립생태원에 제공하고, 국립생태원은 받은 정보를 공공데이터로 전산화해 생태정보포털시스템 ‘에코뱅크’에 게시한다. 에코뱅크는 전국자연환경조사, 생태계정밀조사, 생태·자연도 등 국립생태원이 조사·연구한 생태정보와 국내외 생태계 관련 정보를 통합해 체계화 한 시스템이다. 시민들은 내년 3월부터 에코뱅크 홈페이지 또는 수원시지속가능도시재단 홈페이지에서 관련 정보를 검색하면 수원시에 서식하는 생물 등 연구자료를 웹 지도로 확인하거나 내려받을 수 있다. 이재준 수원시지속가능도시재단 이사장은 “이번 협약으로 시민들이 수원시의 생태 정보를 쉽게 열람하고, 연구에 활용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수원시]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수원시가 코로나19 사태 이후 소득이 감소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8800여 가구에 18일부터 정부의 ‘2차 긴급재난지원금’을 지원한다. 2차 긴급재난지원금은 코로나19로 인한 실직·휴폐업 등으로 소득이 감소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위기가구에 지급하는 생계지원금이다. 지난 10월 12일부터 11월 30일까지 신청을 받았는데, 수원시에서는 9900여 가구가 신청했다. 수원시는 ‘소득감소 비율’, ‘코로나19로 인한 급박한 사유’ 등 우선순위를 고려해 심의한 후 지급 여부를 결정했고, 8800여 가구에 지원금을 지급한다. ‘긴급고용안정지원금’, ‘소상공인새희망자금’ 등 코로나19 맞춤형 지원 사업 대상 가구는 제외됐다. 지원 금액은 1인 가구 40만 원, 2인 가구 60만 원, 3인 가구 80만 원, 4인 이상 가구 100만 원이다. 수원시의 2차 재난지원금 예산 범위 대비 신청률은 111%로 경기도 지자체 평균 신청률(59.3%)보다 51.7%P 높다. 경기도 31개 시·군 중 신청률 1위를 기록했다. 2차 재난지원금 예산은 지자체별로 다르다. 수원시는 소득감소로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기 위해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경기도가 임시선별검사소에서 부족함 없이 선제적으로 검사를 진행할 수 있도록 18일 임시선별검사소 한 곳 당 3천만 원씩 72개소에 재난관리기금 총 21억 원을 지원했다. 도는 수도권 확진자가 급증하고 무증상 확진자 비율이 늘자 지난 17일까지 수원역 등 접근성이 좋은 곳에 임시선별검사소 59곳을 설치했으며 단계적으로 13곳을 추가 설치해 총 72개의 임시선별검사소를 운영할 예정이다. 17일 0시 기준 59개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진행한 누적검사 건수는 1만4,667건이며 이 중 확진판정을 받은 사람은 13명이다. 경기도 관계자는 “코로나19 임시선별검사소에서 누구나 익명으로 무료 검사를 받을 수 있는 만큼 증상이 없더라도 적극적으로 검사를 받아 달라”면서 “현재 진행 중인 급격한 확산세를 저지하기 위해서는 선제적 검사를 통한 무증상자 전파 차단이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도는 경기도 재난기본소득에 3,857억 원, 방역대책비 및 영업정지 소상공인 시·군 지원에 159억 원, 생활치료센터 및 소방재난본부 방역물품 지원에 215억 원 등 코로나19와 관련해 12월 1일 기준 총 4,231억 원의 재난관리기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