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충남

장흥소방서, 산업단지 입주기업 대상 화재안전예방 교육 실시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장흥소방서 예방안전과는 7월 9일 장흥군 산업단지 커뮤니티센터에서 입주기업 대표자들을 대상으로 여름철 화재안전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산업단지 내 입주기업 대표자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여름철 폭염에 따른 온열질환 예방 수칙과 함께 소방안전관리자의 역할을 강조하고, 소방시설 유지관리의 중요성을 재차 당부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특히 최근 산업단지 내에서 발생한 분전반 화재 사례를 중심으로, 냉방기기 및 전기 설비 과열로 인한 화재 위험성을 집중적으로 설명하고, 실제 사례 기반의 맞춤형 교육을 통해 경각심을 높였다.

 

장흥소방서는 "기온이 급상승하면서 화재 및 온열질환 위험이 함께 증가하고 있는 만큼, 철저한 시설 관리와 예방 수칙 준수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기업 현장에서 자율적인 안전관리 체계가 정착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육과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장흥소방서는 앞으로도 지역 산업체와 협력하여 화재 예방과 인명 피해 방지를 위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배너


전체뉴스

더보기

경기도

더보기
강진소방서, 칠량면 독거노인가구 에어컨 문어발식 멀티 콘센트 사용 화재위험 예방 안전조치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강진소방서는 최근 강진군 칠량면 관내 독거노인 가구를 대상으로 문어발식 콘센트 사용으로 인한 화재 위험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119생활안전순찰대를 운영해 안전조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순찰은 여름철 냉방기기 사용이 증가함에 따라, 특히 에어컨을 문어발식 멀티탭 콘센트에 연결해 사용하는 사례가 늘어 과부하 및 합선으로 인한 전기화재를 예방하고자 추진됐다. 순찰대원들은 칠량면 소재 에어컨이 고장났다는 독거노인 가구를 방문해 확인한 바 에어컨, 티브이, 선풍기, 케이블방송 등 전기제품을 문어발식 콘센트 형태로 사용중임을 발견하고 즉시 에어컨 전용 단독 콘센트로 분리 연결하여 에어컨이 정상 작동함을 확인했다. 아울러 주택 내 다른 전기제품의 관리요령과 화재 예방수칙도 함께 교육하여 독거노인 스스로 화재를 예방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정용인 강진소방서장은 “에어컨과 같은 고용량 전기제품을 문어발식으로 사용할 경우 과열로 인한 화재가 발생할 수 있다”며 “119생활안전순찰대를 통해 취약계층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군민의 안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예방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말


문화예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