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 '충남 방문의 해' 어린이 바둑대회 개최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보령시가 18일부터 19일까지 보령종합체육관에서 ‘충남 방문의 해’를 맞아 개최한 전국 어린이 바둑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에서 현장 접수 인원 포함 900여 명의 어린이들이 참가해 열띤 대국을 펼쳤다.

 

한편 대회와 연계해 진행되는 ‘최정 9단 vs 신진서 9단 빅매치’는 19일 1국을 시작으로 21일까지 보령시 주요 관광지에서 계속되고 있으며, 바둑TV를 통해 생중계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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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 우호 60년, 미래 60년 함께 여는 발걸음" 민단쇼난중부지부·쇼난일한친선협회 보령시 방문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보령시는 자매도시인 일본 가나가와현 후지사와시를 중심으로 활동하는 재일본대한민국민단 민단쇼난중부지부와 쇼난일한친선협회 관계자 25명(단장 이신행)이 10월 17일부터 18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보령시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보령시는 17일 시청 민원동 회의실에서 ‘한일국교정상화 60주년 기념 민단쇼난중부지부·쇼난일한친선협회 방문단 환영 간담회’를 개최하고 양국 간 민간 교류 확대와 우호 증진의 뜻을 함께 했다. 이번 방문은 한일국교정상화 60주년을 기념하고 양국 시민 간 교류를 한층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김동일 보령시장, 최은순 시의회 의장, 이신행 민단쇼난중부지부 이사(단장) 및 기무라 미쓰오 쇼난일한친선협회 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김동일 보령시장은 “이번 방문이 양 도시의 오랜 우정과 신뢰를 더욱 굳건히 하고 교류의 폭을 넓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민간 중심의 한일 우호 교류가 지속적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방문단은 간담회 후 무창포해수욕장, 죽도 상화원 등 보령의 주요 관광지를 둘러본 뒤 서울로 이동해 견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