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력 없는 안전한 일상, 존중이 빛나는 사회’ 경남도, 2025년 여성폭력 추방주간 기념행사 개최

여성폭력 예방 유공자 16명 도지사 표창…현장 헌신에 감사 전해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경상남도는 28일 오후 1시 30분 도청 대회의실에서 ‘폭력 없는 안전한 일상, 존중이 빛나는 사회’를 주제로 '2025년 여성폭력 추방주간 기념행사'를 열고 도민과 함께 여성폭력 근절 의지를 다졌다.

 

여성폭력 추방주간은 유엔(UN)이 지정한 11월 25일 ‘세계 여성폭력 추방의 날’을 기념하여 2020년부터 매년 11월 25일부터 12월 1일까지 운영되고 있으며, 여성폭력을 개인 문제가 아닌 사회 전체가 함께 해결해야 할 문제로 함께 인식을 전환하는 기간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여성폭력 예방과 피해자 보호·지원에 앞장선 유공자 16명에게 도지사 표창을 수여해 현장에서 헌신해 온 종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어

 

슬로건 카드 퍼포먼스를 통해 폭력 없는 안전한 경남 실현을 모두가 함께 약속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서원 서강대 사회복지대학원 교수는 ‘폭력으로부터 자유로운 일상을 만나다’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하며, 다양한 형태의 폭력에 대한 실질적 대응과 인식 개선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강숙이 경남도 여성가족과장은 “디지털 성범죄, 스토킹 등 다양한 형태의 폭력이 증가하는 지금, 희망의 등불이 되어 주신 여러분의 헌신에 감사와 존경을 표한다”면서, “이번 기념식을 통해 여성폭력 문제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한층 높이고, 폭력 없는 사회를 만드는 의미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경남도는 기념행사뿐만 아니라 여성폭력‧딥페이크 범죄 예방 홍보스티커와 홍보물품을 제작해 도 전역에 배포했으며, 창원시 등 시군에서도 길거리 캠페인·문화공연 등 다양한 홍보 활동을 진행하며 도민과 함께하는 여성폭력 추방주간 행사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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