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농산물 울산에 소개, 우수농산물 특판전 개최

11.27.~12.7(11일간) 농협울산유통센터에서 울산 소비자 사로잡아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경상남도는 11월 27일부터 12월 7일까지 11일간 농협하나로유통 울산유통센터에서'경남․울산 우수농산물 특판전'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경남도가 경남농협과 함께 추진하고 있는 ‘경남 우수 농산물 도단위 통합행사’의 하나로 1월 딸기와 5월 수박 소비촉진 행사에 이어 올해 마지막으로 추진하는 행사이다.

 

이번 행사는 경남에서 생산하는 겨울철 대표 농산물인 딸기, 청양고추를 비롯하여 사과, 단감, 양파 등 15개 품목으로 구성하여 경남 인근의 대단위 소비지인 울산에 선보여 지속적인 소비기반을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경남은 농산물의 브랜드 인지도와 안정적인 판로를 확보하고 울산 소비자는 안전하고 신선한 농산물을 공급 받는 도농상생의 체계 구축을 도모했다.

 

행사기간 동안 경남 우수농산물 특별판매대를 운영하여 시세 대비 10~30%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고, 경남 농산물 명품브랜드 ‘이로로’ 홍보를 위한 상품도 선보였다.

 

5일에는 이정곤 농정국장, 류길년 경남농협 본부장, 이수옥 농협하나로유통 울산유통센터 지사장과 농산물 출하 조합공동사업법인 대표 등 15여 명이 참석해 개장식 행사를 열어 개장식 선언 퍼포먼스와 타임세일을 진행하여 소비자들의 높은 관심을 끌었다.

 

이정곤 경남도 농정국장은 “단순 할인행사가 아닌 경남과 울산, 농촌과 도시를 하나로 연결하는 뜻 깊은 행사를 개최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산지조직, 농협과 협력하여 농업인의 소득을 증대하고 소비자의 만족도를 높이는 다양한 행사를 기획하여 경남 농업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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