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국립대학교, ‘2025년 국립대학육성사업 경남권역 워크숍’ 개최

대학별 우수 프로그램 사례 발표…사업 추진 현황 공유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경상국립대학교 재정지원사업추진단(단장 황세운)은 12월 4~5일 양일간 여수(소노캄리조트)에서 ‘2025년 국립대학육성사업 경남권역 워크숍’을 개최하고 경남권 국립대학 간 협력 체계 강화와 지역거점대학으로서의 책무성 제고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워크숍에는 경남권에서 국립대학육성사업을 추진 중인 경상국립대학교, 국립창원대학교, 진주교육대학교의 실무진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대학별 우수 프로그램을 공유하고 사업 운영 성과를 점검했으며, 정부 국정과제인 ‘5극3특 지역균형성장 전략’과 연계한 공동사업 발굴 전략을 모색했다.

 

1부에서는 경상국립대학교 황세운 재정지원사업추진단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국립창원대학교(국책사업추진단 우재선 팀장) ▲진주교육대학교(기획연구처 이정욱 팀장) ▲경상국립대학교(재정지원사업추진단 박미나 팀장) 순으로 대학별 우수 프로그램과 추진 현황을 발표하며 지역사회 수요 기반의 교육·연구 협력 모델을 제시했다.

 

2부에서는 순천대학교 박융수 부총장과 한국연구재단 김흥기 수석연구위원의 특별강연이 진행됐다.

 

강연 후에는 국립대학육성사업 운영 전반에 대한 질의응답을 통해 대학별 현안과 정책 방향을 공유하며 향후 협력 과제를 논의했다.

 

경상국립대학교 황세운 재정지원사업추진단장은 “학령인구 감소와 수도권 인구 집중으로 지방대학 경쟁력이 약화되는 상황에서, 이번 워크숍은 경남권 국립대학 간 실질적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중요한 계기가 됐다.”라며 “지방대학 육성을 위한 공동사업 프로그램을 개발해 지역균형성장과 국가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워크숍에서는 대학별 우수 프로그램 성과를 정리한 사례집이 제작·배포됐으며, 국립대학육성사업이 앞으로도 지방대학 활성화의 마중물로서 지역 특화 융·복합 인재 양성과 지역 균형성장 실현에 핵심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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