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고향사랑기부제 지정기부사업 모금 실시

도내 문화소외지역 대상 방문 음악회 개최로 문화 향유 기회 제공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강원특별자치도는 고향사랑기부제 첫 지정기부사업인 ‘미래인재가 펼치는 찾아가는 음악회 '찾음'’ 모금을 실시한다.

 

도와 강원인재원이 협력해 추진하는 이번 사업은 강원 출신 문화예술 분야 미래인재에게 공연 기회를 제공해 연주 경험을 쌓도록 하는 동시에, 문화소외지역 주민에게 수준 높은 공연 관람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원 출신 문화·예술 분야 인재 20여 명 가운데 3~6명을 선발해 도내 문화재단 공연장, 학교 강당, 주민센터 등에서 독주 또는 협연 공연을 진행할 계획이다.

 

본 사업의 목표 모금액은 1,500만 원이며, 모금 기간은 2026년 2월부터 2027년 12월까지다.

 

목표 금액이 달성되면 공연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도는 지정기부사업과 함께 지난해 고향사랑기금 목표 조성액 10억 원을 달성함에 따라 올해부터 일반기부사업도 확대 추진한다.

 

문화환경 취약지역의 문화 격차 해소를 위해 도립예술단 수요자 맞춤형 공연을 지원하고 있다.

 

도내 우수 학생이 해외 교환학생 프로그램을 통해 글로벌 역량과 리더십을 갖출 수 있도록 지역 인재 육성 사업도 추진하고 있다.

 

취약계층 독거 장애인을 대상으로 도시락 배달 서비스를 제공해 경제적 부담 완화와 건강 유지에도 기여하고 있다.

 

전희선 강원특별자치도 지역소멸대응정책관은 “'찾음' 음악회 개최 시 기부자를 초청해 기부금이 의미 있게 사용되고 있음을 직접 확인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며 “강원자치도를 사랑하는 분들과 K-클래식의 미래를 응원하는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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