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2026년 청년동아리 '끼리끼리(제2기)' 15팀 선정

올해 ‘리더형 동아리’ 첫 도입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성시는 청년들의 자발적 모임 활동을 지원하는 '2026년 안성시 청년 동아리활동 지원사업(제2기 ‘끼리끼리’)' 참여 동아리 총 15팀(리더형 2팀, 일반형 13팀)을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청년들이 관심 분야를 중심으로 관계망을 형성하고 지역사회 참여를 확대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기존 동아리 중심의 ‘일반형’과 함께 올해 처음으로 ‘리더형 동아리’를 도입해 참여 경로를 다양화한 것이 특징이다.

 

리더형 동아리는 청년 리더를 먼저 모집·선발한 뒤, 안성시가 동아리 회원을 모집·홍보·매칭하여 리더를 중심으로 동아리를 운영하는 방식이다. 이를 통해 동아리에 참여하고 싶지만 함께할 사람이 없어 시작이 어려웠던 청년들도 청년문화공간을 통해 쉽게 참여하여 다양한 커뮤니티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리더형으로는 ▲디지털 디톡스·명상 등 마음건강 활동 중심 동아리 ▲보드게임을 통한 소통·교류 중심 동아리 2팀이 선정됐다. 일반형 13팀은 팀 단위 공모를 통해 선정됐으며, 각 팀이 활동계획에 따라 자율적으로 운영한다. 분야별로는 ▲문화·예술(공연·무대기획 등) ▲미디어·콘텐츠(영상·영화 제작 등) ▲IT·기술(메이커/제작 활동 등) ▲운동·건강(스포츠 활동 등) ▲생활·취미 및 로컬콘텐츠(차 문화, 요리·로컬콘텐츠 등) ▲사회활동(봉사·다문화 기록/연계 등) 등 다양한 영역으로 구성됐다.

 

안성시는 동아리 활동을 통해 청년들이 관심사를 바탕으로 꾸준히 만나고 협력하는 경험을 쌓아 청년 관계망과 지역 커뮤니티가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공연, 영상, 기록, 봉사 등 다양한 활동이 지역에 확산되면서 청년문화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전망이다.

 

안성시 관계자는 “올해 처음 도입한 리더형 동아리는 청년리더를 중심으로 시가 회원모집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청년들이 보다 쉽게 동아리 활동을 시작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며 “선정된 15팀이 안정적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운영 지원과 성과 공유를 체계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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