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이재명 대통령 주재로 21일 오후 제46회 국무회의가 열렸다. 모두 발언에서 이 대통령은 최근 코스피 지수가 연일 사상 최고가를 경신하고 있는 점을 언급하며, 합리적인 투자 문화를 정착하기 위한 정책 의지를 재차 강조했다. 또한 다가오는 핼러윈 데이 등 지역 축제와 행사들에 대한 안전 관리 대책을 논의하는 과정에서 이재명 대통령은 지자체라는 명칭을 지방 정부라고 부르는 것이 더 온당하다 제안하며 지방 정부도 지역 주민들의 권한을 위임받은 만큼 정부에서도 관할 업무에 대해서는 함께 신경 써 줄 것을 요청했다. 부처 보고 이후 이 대통령은 국정과제 산업재해, 보이스피싱 범죄 등 여러 현안에 대한 대응 현황을 점검했다. 특히, 노동부 장관에게 산재 사망 사고가 줄고 있는지 물은 후 공공 발주 사업에서조차 안전망이나 안전 고리가 마련되지 않아 추락 사고 등이 발생하는 것은 심각한 문제라고 지적하며, 공공 부문부터 획기적으로 산재를 줄이자라고 재차 강조했다. 이에 노동부 장관은 기관장 해임 건의를 비롯해 방법을 강구 중이라 대답하며, 이 같은 사고에 대해 엄하게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이재명 대통령은 21일 경찰청에서 열린 제80주년 경찰의날 기념식 이후 지금은 민주화운동기념관으로 재탄생한 남영동 대공분실 전시공간을 전격 방문했다. 남영동 대공분실은 과거 군부 독재 시절 경찰의 어두운 역사가 남겨진 국가폭력의 상징적 공간이다. 이재명 대통령이 경찰의 날 이 곳을 찾은 이유는 다시는 이와 같은 오욕의 역사가 되풀이되는 일 없이 진정한 ‘민주 경찰’, ‘국민의 경찰’로 거듭나는 계기가 되길 바라는 이재명 대통령의 의지가 담긴 행보이다. 이 대통령은 故 박종철 열사가 고문을 받다 숨진 509호와 민주화운동청년연합 의장으로 활동하다 붙잡혀 고초를 겪었던 故 김근태 전 의원 조사실인 515호 등 전시관을 모두 살펴봤다. 이 대통령은 과거의 고문 장비가 전시된 시설을 둘러본 뒤 “언제 이렇게 개조가 된 것이냐, 역사의 현장이 훼손된 이유가 무엇이냐” 등을 물었다. 동행한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이재오 이사장은 “이곳은 민주화운동 탄압과 간첩혐의 조작을 위해 1987년까지 고문실로 운영되다 6월 민주화 항쟁 이후 역사 지우기를 위해 당시 치안본부가 장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군포의왕교육지원청은 10월 22일 의왕교육지원센터 2층 협의회실에서 ‘2025년 하반기 의왕학원자율정화위원회 협의회’를 열고, 학원 문화 개선을 위한 논의를 이어갔다. 의왕시 학원자율정화위원회는 2020년 군포의왕교육지원청에서 분리된 이후, 2022년부터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해 올해로 세 번째 회기를 맞이하고 있다. 이번 협의회에는 의왕시 내 학원장 및 강사로 구성된 위원들이 참석하여, 2025년 자율정화 활동 성과를 공유하는 한편 향후 과제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특히 이번 회의에서는 학원 운영의 투명성과 신뢰성을 강화하기 위한 방안들이 활발히 논의됐으며, 위원들은 학원 스스로의 자율적 정화 활동을 통해 지역 사회의 교육 신뢰도를 제고하겠다는 뜻을 함께 다졌다. 군포의왕교육지원청 정숙경 교육장은 “학원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자율적 정화 활동을 지원함으로써 건전한 교육 생태계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장흥군은 21일 모범음식점 영업주를 대상으로 음식문화개선과 친절마인드 함양 등 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선진지 견학을 추진했다. 이번 견학은 한국외식업중앙회 장흥군지부, 음식점 영업주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목포시 2025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의 음식관광 연계프로그램과 선진 외식문화 타 시군 남도음식거리 탐방, 종사자의 조리 기법, 상차림 방식, 고객 친절 서비스 등 모범 사례들을 체험했다. 특히 남도국제미식축제를 통해 전통 조리시연, 미래식품산업관, 친환경 식자재 활용 로컬푸드 전시관 등 다양한 아이디어를 얻는 시간을 가졌다. 이밖에도 다른 지역 외식업소의 우수 경영노하우를 공유하여 고객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방안을 모색했다. 장흥군 관계자는 “이번 견학을 통해 다양한 경험이 외식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역 경제에 활기를 넣는 좋은 기회가 됐다. 지역 음식문화수준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충남교육청은 교사의 수업 전문성 신장을 위해 추진 중인 ‘2025 특수학교 찾아가는 전문가 수업코칭’의 하나로, 22일 서산성봉학교에서 2회기 수업코칭을 했다. 이번 코칭에는 서산성봉학교 윤혜영, 장소영 교사가 참여했다. 윤혜영 교사는 초등 미술 과목을 중심으로 수업설계와 평가 방법에 대한 고민을 나누었으며, 장소영 교사는 통합교과 수업을 기반으로 동기유발, 학생 수준별 목표 설정, 수업 동선 구성과 관련한 어려움을 공유했다. 두 교사는 수업전문가와 함께 수업의 실제 상황을 분석하고, 학생 참여를 높이기 위한 구체적 개선 방안을 모색했다. 수업코칭은 교사가 실제 수업에서 겪는 어려움을 중심으로 전문가가 학교를 직접 방문하여 맞춤형 지도를 제공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특히 이번 코칭은 수업디자인연구소 김현섭 소장과 충청남도 특수교육 장학지원단이 함께 참여하여, 수업의 설계·운영·평가 전반을 다각적으로 진단하고 실질적인 수업 개선 방향을 제시했다. 충남교육청은 올해 8월부터 11월까지 특수학교 교사를 대상으로 교사 1인당 3회기 수업코칭을 지원하고 있으며, 윤혜영·장소영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유관순상위원회는 제25회 유관순상 및 유관순횃불상 수상자 선정을 위해 오는 12월 19일까지 후보자 추천을 받는다고 22일 밝혔다. 유관순상의 자격 기준은 추천일 현재 생존하고 있는 대한민국 여성 또는 ‘재외동포기본법’ 제2조 제1호에 따른 재외동포 여성으로, △유관순 열사의 정신과 삶을 이 시대에 맞도록 구현한 여성 △인간의 존엄성을 높이고 사회정의를 실현한 여성 △화해와 평화 구현에 이바지한 여성 등이며 단체에 대한 추천도 가능하다. 유관순횃불상은 대한민국 국적의 전국 고등학교 1학년 재학 여학생 및 16세 학교 밖 여성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며 △유관순 열사의 정신을 국내외에 선양 구현하는 학생 △학교·사회에서 건전한 학생문화를 창조·구현하는 학생 등 자격 기준에 따라 선정한다. 유관순상위원회는 내년 2월까지 추천 후보자 대상 심사위원회의 서면·현지 심사를 거쳐 수상자를 확정하고 4월 중 시상식을 개최할 계획이다. 유관순상 수상자는 상장과 트로피, 5000만 원의 상금을 부상으로 받게 되며, 유관순횃불상 수상자는 상장과 300만 원 상당의 상금을 부상으로 받게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순군은 22일 나라를 위해 헌신한 국가보훈대상자와 그 가족들을 격려하고 명예를 기리기 위한 ‘제7회 보훈가족 한마음 위안 행사’를 하니움문화스포츠센터 적벽실 로비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화순군 보훈단체협의회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구복규 군수를 비롯해 오형열 군의회 의장, 김석기 광주지방보훈청장, 군의원, 9개 화순군 보훈단체장 및 보훈 가족 등 3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빚냈다. 보훈가족에 대한 감사와 위로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된 이날 행사는 식전 행사, 개회식, 장수 보훈가족 기념품 전달, 축사, 오찬 등의 순서로 진행됐으며, 참석자들은 식전 행사로 진행된 축하공연을 관람하고, 노래자랑에 참가하는 등 보훈 가족들 간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장수 보훈가족에 대한 기념품 전달은 올해로 90세를 넘긴 보훈가족에게 기념품을 전달하며, 존경의 마음을 함께 나누었다. 구복규 화순군수는 “여러분의 희생과 헌신이 있었기에 오늘의 대한민국이 존재하며 그 정신은 후손에게 길이 전해져야 할 귀한 본보기”라며, “보훈가족 여러분이 긍지와 자부심을 가지고 생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순군은 군청 소회의실에서 관내 건축사 및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열어, 신속하고 공정한 인허가 절차를 위한 협력 방안과 민간과의 원활한 소통 강화를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인허가 실무 과정에서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민원 및 행정적 어려움을 해소하고, 설계단계부터 건축물의 안전과 품질을 확보하기 위한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는 민‧관 협업의 장으로 마련됐다. 안내 및 협조 요청 사항으로는 『특정건축물 정리에 관한 특별조치법』에 따른 소규모 주거용 위반건축물 한시적 양성화 제도 시행에 앞서 사전 안내를 실시하고,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요청했으며, 복합자재 품질관리서에 대해 건축주가 사전에 숙지하고 제출할 수 있도록 건축사의 적극적인 안내를 요청했다. 또한 비구조요소 내진설계 적용 의무에 대해 안내하고, 설계도서에 미포함된 비구조요소가 준공 시 시공된 사례로 인한 검토상의 어려움을 공유하며 설계단계부터의 반영을 위한 협조를 당부했다. 아울러 개발행위허가 유효기간이 허가일로부터 3년임을 안내하고, 기한 만료 전 연장 신청 필요성을 재차 강조했다. &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순군은 지역 특산물 복숭아를 활용해 개발한 ‘화순 복사꽃빵’이 10월 17일부터 26일까지 열리는 ‘2025 화순고인돌가을꽃축제’ 현장에서 첫선을 보여 큰 호응을 받았다고 밝혔다. ‘화순 복사꽃빵’은 2025년 지역 축제 연계 가공상품화 시범 사업의 일환으로 화순군농업기술센터와 한국생활개선화순군연합회 협력하여 개발한 신규 지역 가공 상품이다. 이번 사업은 축제와 연계된 가공품 개발을 통해 지역 농산물 소비를 촉진하고, 농촌 여성의 경제활동 기반 강화 및 소득 향상을 목표로 추진됐다. 특히 ‘화순 복사꽃빵’은 2019년 화순군농업기술센터에서 개발하여 생활개선회에 전수된 ‘들순이 국화빵’의 제조 노하우를 이어받아 봄의 복사꽃을 모티브로 사계절 내내 화순의 색과 향을 전할 수 있는 지역 관광상품으로서 화순을 대표하는 두 번째 지역 브랜드 빵으로 육성되고 있다. 화순 대표 농산물인 복숭아의 꽃(복사꽃)을 형상화했고, 달콤한 향과 부드러운 식감을 살린 것이 특징이며, 현재 디자인 출원 중이다. 화순군은 앞으로도 지역 축제와 연계한 한정 판매 방식을 유지하며, ‘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순군은 지난 21일부터 22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영·호남 교류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 간 우호와 협력을 강화하고, 문화·관광 자원을 매개로 한 상생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부산 지역 언론인과 산악회 임원 및 회원 등 20여 명으로 구성된 영·호남 교류 대표단이 참여해 화순의 주요 관광지를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대한민국 축제콘텐츠 대상을 2년 연속 수상한 ‘2025 화순 고인돌 가을꽃 축제’와 연계하여 관광 교류가 이뤄지며 지역 상생의 의미를 더했다. 대표단은 축제장을 찾아 세계유산 화순 고인돌 유적의 역사적 가치와 다채로운 축제 콘텐츠를 직접 체험하고, 화순의 문화적 매력과 관광 잠재력에 감탄사를 연발했다. 이와 함께 운주사, 개미산 전망대, 남산공원, 꽃강길 음악분수 등 ‘화순 11경’을 탐방하며, 주·야 간을 아우르는 화순의 자연경관과 지역 문화의 풍요로움을 경험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구복규 화순군수는 “이번 방문은 영호남이 하나 되어 상생과 협력의 미래로 나아가는 소중한 계기”라며, “화순은 예로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신안군은 10월 22일 신안군 압해읍 군민체육관에서 노인의 날 기념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대한노인회 신안군지회 주관으로 개최된 이번 행사는 14개 읍·면 경로당 노인회장을 비롯한 노인복지 관련 관계자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지역 주민들이 참여한 풍물놀이와 댄스공연 등 식전 공연과 노인복지 증진을 위해 헌신해 온 개인・단체 등 유공자 16명에 대한 포상이 수여됐다. 또한, 부대행사로 신안군복지재단 돋보기안경 나눔, 신안군공립요양병원 치매 예방 홍보, 우울·자살예방 캠페인, 의료돌봄 통합지원사업 홍보 등 행사장을 찾은 어르신들에게 다양한 체험과 정보 제공의 장이 됐다. 김대인 신안군수 권한대행은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며, 어르신들의 소득, 건강, 돌봄 등 다양한 노인복지 정책을 적극 펼쳐나가겠다”라고 전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충남도서관은 22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62회 전국도서관대회’ 개막식에 참석해 도서관 운영 유공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도서관 운영 유공 분야 포상은 매년 도서관 운영 및 서비스 발전에 기여하고 질적 향상을 이끈 우수도서관에 수여되며, 올해는 전국 2만 2000여 개 도서관 중 8개 기관이 정부 포상(대통령 2, 국무총리 6)을 받았다. 충남도서관은 도서관 특성화 서비스 분야에서 △지역 문헌의 체계적 공동 보존(공동보존자료관 구축 및 운영) △이용자 중심의 혁신적 도서전 ‘사서 주도 독서관 마케팅’ 추진 △도서관으로 떠나는 충청남도 여행플랫폼 ‘도·시·락’ 운영 등의 사례가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또 도서관 경영 분야, 도서관 정보자원 관리 분야, 사서 역량 강화 분야, 작은도서관 활성화 분야 등 종합적으로 호평을 받았다. 아울러 도내 65개 공공도서관과의 상생 협력을 위한 도서관 협력망 구축과 독서문화 진흥을 위한 정책 성과가 높이 평가됐다. 이로써 충남도서관은 2018년 4월 개관 이후 전국도서관 평가(도서관 운영 유공)에서 4번째 수상이자 3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충남도가 도민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일·쉼·육아가 함께하는 조화로운 일터 조성을 위해 각계 전문가들과 머리를 맞댔다. 도는 22일 아산 온양제일호텔 크리스탈홀에서 홍봉택 도 노사민정협의회 일생활균형 분과위원장, 이원복 도 노동정책팀장, 안영일 대전지방고용노동청 팀장, 안수영 충남사회서비스원 선임연구원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 충남도 일·생활 균형 확산 방안 모색 토론회’를 개최했다. 토론회는 △고용노동부 일·생활 균형 우수사례 소개 △전문가 발제 △노·사·민·정 종합토론 등 순으로 진행됐다. 첫 번째 발표자로 나선 안영일 대전지방고용노동청 팀장은 ‘고용노동부 일·생활 균형 사업 및 2024년 우수기업 사례’를 소개하며, 다양한 유연근무제와 가족친화제도의 확산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안수영 충남사회서비스원 선임연구위원은 ‘도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일·생활 균형 확산 방안’을 주제로, 충남의 일·생활 균형 지수 향상 전략을 제안했다. 이와 함께 충남의 일·생활 균형 지수가 2022년 전국 12위에서 2023년 5위로 상승한 점을 언급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충남도 제2기 지방시대위원회가 위촉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도는 22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전형식 정무부지사와 여형구 위원장, 위촉 위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기 충남도 지방시대위원회’ 위촉식을 개최했다. 제2기 위원회는 위촉위원 16명과 당연직 3명 총 19명으로 구성됐으며, 2027년 10월 17일까지 2년간 임기를 수행한다. 위원장은 여형구 한국항공대학교 교수가 연임하며, 학계‧산업계‧연구기관‧시민사회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여해 실질적인 지방자치 실현과 균형발전 정책 추진에 힘을 모을 예정이다. 1기 위원회는 2023년 10월 출범 이후 지난 2년 동안 △충남도 지방시대 계획(2023-27년) 수립 및 충청 초광역권 발전 계획(2023-27년) 심의 △기회발전 특구 지정(5개 단지) △교육발전 특구 시범지정(아산시) △수소발전 규제자유특구 지정 △지역발전투자협약(5건) 등 의미있는 성과를 거뒀다. 2기 위원회는 이러한 성과를 기반으로 충남형 지방시대 실현전략을 구체화하고, 지역 맞춤형 지방분권 정책과 지역균형 발전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충남 기업인대상’ 종합 대상에 천안시 소재 자동차부품 기업 ‘(주)한도’가 이름을 올렸다. 도는 22일 아산 디바인밸리에서 김태흠 지사, 도내 기업인, 관계기관·단체장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업인대상 시상 및 우수기업·명장 지정서 교부식’을 개최했다. 도와 중소기업중앙회, 충청남도중소기업연합회가 주최한 이 행사는 도내 중소기업에 활력을 불어넣고 기업인의 사기 진작 및 자긍심 제고를 위해 매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행사 규모를 확대해 기존 기업인대상 시상 및 유망중소기업·모범장수기업 지정서 교부에 더해 고용우수기업 인증서와 명장 증서 교부도 함께 진행했다. 표창 대상은 도내 중소 제조업체 중 3년 이상 공장을 가동하면서 일자리 창출 및 세수를 통해 국가 경제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공헌한 기업과 기업인 등이다. 올해 기업인대상 종합 대상을 차지한 (주)한도(대표 김정배)는 1989년 설립된 자동차 조향장치 부품 기업으로 기업 건실도와 경영 성과, 지역 기여도, 기술 부문 등 모든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경영 대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