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HL목포신항만운영㈜가 26일 영암군을 찾아 운곡장학금 1,500만원을 저소득층 자녀와 지역 인재 육성에 써달라며 지정 기탁했다. 목포신항만운영(주)는 고(故) 정인영 HL그룹 창업 회장의 호를 딴 운곡(雲谷)장학금을 2019년부터 매년 기부해 오고 있고, 올해까지 누적 기부액은 1억500만원이다. 우승희 영암군수는 “경기 침체속에서도 매년 나눔을 실천해 오고 있는 목포신항만운영에 감사드리며, 고인의 유지를 받들어 지역 학생들의 꿈을 지원하는 일에 기탁금을 귀하게 쓰겠다”고 전했다. 영암군은 이날 기탁받은 장학금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거쳐 지역 내 초·중·고 학생 38명에 전달할 예정이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영암군이 6/26일 영암군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복지관 개관 20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20년간 복지관이 걸어온 발자취와 성과를 되돌아보고, 새로운 미래로 나아가는 도약의 자리로 마련됐다. ‘복지가 꿈꾸는 더 나은 영암’을 구호로 진행된 기념식은,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가 함께 만드는 더 나은 영암군의 내일을 다지는 장이었다. 영암군장애인주간보호센터 난타팀 ‘라파’의 식전공연으로 행사의 문을 열었고, 장애인식개선 공모전 표창 수여 등이 이어졌다. 특히, 행사에서는 장애인식개선 공모전 참여 작품 전시회가 진행돼 장애 예술인들의 열정과 창의성이 전하며 많은 이들의 눈길을 끌었다. 우승희 영암군수는 “지역사회의 든든한 동반자로서 함께 성장해 온 장애인종합복지관의 20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한다. 앞으로도 장애인이 지역사회에서 비장애인들과 더불어 행복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05년 개관한 복지관은 지역의 장애인 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하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소통과 성장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영암군은 민선 8기 출범 이후 “혁신으로 도약하는 더 큰 영암”이라는 슬로건을 중심으로 지역 보건의료 체계 전반을 혁신하며, 모두가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는 건강중심 지역사회를 실현해가고 있다. 급변하는 보건환경과 고령화 사회에 대응하기 위해 노후화된 보건 인프라의 친환경 리모델링, 필수·응급의료 기반 강화, 감염병 대응 역량 제고, 생애주기별 건강관리 체계 구축 등 다양한 정책을 적극 추진해 왔다. 특히, 군민의 눈높이에 맞춘 찾아가는 건강서비스, 출산 친화 정책, 정신건강 지원 확대, 고령층 재택의료 시스템 도입등은 지역 주민 삶의 질 향상과 건강 형평성 실현에 크게 기여하며, 전국 지방자치단체의 우수 보건정책 모델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앞으로도 영암군은 군민의 건강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촘촘한 보건안전망을 구축하여 군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자 한다. 보건 인프라 확충를 통한 건강중심 사회 구축 영암군은 노후화된 보건기관의 건축물 에너지 성능 강화와 친환경 공간으로 탈바꿈하기 위해 2024년 국토교통부 “그린리모델링 시그니처 공모사업”에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고흥군은 지난 26일 풍양면 고흥유자체험관에서 한국생활개선고흥군연합회 임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통 식문화 계승과 탄소중립 실천을 주제로 한 능력개발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실생활에 적용 가능한 기술로, 효능이 뛰어난 인삼을 활용해 ‘인삼꽃주’를 직접 만들어보는 실습이 진행돼 참여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교육참석자들은 농작업 중 발생할 수 있는 온열질환 예방과 농촌지역에서는 필수적으로 사용되는 농약 빈병과 영농폐기물을 반드시 분리배출해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에 앞장 서기로 다짐했다. 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업·농촌 발전과 이웃사랑 봉사에 앞장서는 생활개선회원들의 역량을 높이기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맞춤형 교육을 확대하겠다”며 “이번 과제교육이 탄소중립 실천의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생활개선회는 여성농업인 단체로서 친환경농업 실천, 지역사랑 나눔 봉사, 농촌 여성의 지위 및 권익향상, 후계 세대 육성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농촌 사회에 기여하고 있으며, 총 417명의 회원이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고흥군은 지난 27일 성별영향평가 대상사업의 실효성 제고와 실무자의 성인지 역량 강화를 위해 ‘성별영향평가 대면 컨설팅’을 실시했다. 성별영향평가 제도는 법령, 계획, 사업 등을 수립하거나 시행할 때 해당 정책이 성별에 따라 미치는 영향을 평가하고, 그 결과를 정책에 반영함으로써 양성평등 실현을 목표로 하는 제도이다. 이번 컨설팅은 2025년 성별영향평가 대상사업으로 선정된 15개 사업을 담당하는 실무자 15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전남여성가족재단 전문 컨설턴트가 각 사업별로 1:1 맞춤형 상담을 통해 성인지적 관점을 정책 전반에 반영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대면 컨설팅을 통해 사업 담당자들의 성인지 감수성이 높아지고, 실제 정책 추진 과정에 성별영향평가 결과가 효과적으로 반영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군민 모두를 위한 공정하고 평등한 정책 환경을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흥군은 매년 주요 정책과 사업에 대해 성별영향평가를 실시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양성 평등한 지역 사회를 구현하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고흥군은 지난 6월 25일부터 28일까지 4일간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2025 귀농귀촌귀어 농어촌체험 박람회’에 참가해 귀농귀촌인 유치를 위한 홍보활동을 성공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한국산업마케팅연구원이 주최·주관하는 이번 박람회는 전국 여러 지자체의 귀농귀촌 홍보와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친환경·유기농 박람회와 연계해 유기농 제품도 함께 소개했다. 또한, 부산커피쇼, 부산국제식품대전과 동시 개최돼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고흥군은 박람회 기간 중 귀농귀촌 부스를 운영하며,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을 대상으로 귀농귀촌 지원사업을 안내하고, 1:1 맞춤형 상담을 통해 다양한 정보를 제공했다. 또한, 예비 귀농귀촌인의 귀농 미래 설계를 지원하고, 고흥의 관광 정보와 특산품에 대한 홍보도 함께 진행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귀농귀촌 박람회, 찾아가는 귀농귀촌 설명회를 통해 예비 귀농귀촌인들께 고흥군 귀농귀촌에 대해 알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고흥군은 여름철 식중독 예방과 아동급식시설의 자율적 위생관리 수준 향상을 위해 ‘2025년 상반기 아동급식시설 교차점검’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차점검은 지난 6월 23일부터 27일까지 관내 16개 지역아동센터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시설 간 상호 교차점검 방식을 적용해 시설 운영자들의 자율적인 위생관리 능력을 높이고, 모범사례를 공유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여름철 식중독 위험이 커지는 시기에 맞춰, 조리장 위생과 식재료 보관·관리, 급식일지 작성 여부, 식중독 예방수칙 준수 여부 등 20여 개 항목에 대해 집중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교차점검은 상급 기관의 일회성 점검이 아닌 고흥군의 자체 계획에 따라 주도적으로 추진된 예방 중심의 위생관리 활동이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크다. 점검에 참여한 한 지역아동센터 관계자는 “다른 센터의 모범적인 위생관리 사례를 직접 확인하고 배울 수 있어 유익했다”며, “실제 운영에 적용할 수 있는 다양한 개선 아이디어를 얻는 좋은 기회였다”고 소감을 전했다. 군 관계자는 “오는 하반기에도 추가 교차점검을 실시하고,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사)고흥군교육발전위원회는 30일 고흥군청 우주홀에서 ‘2025년 고흥군 영어, 한국사, 수학 경시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경시대회는 학생들의 학습 의욕을 높이고, 주요 교과목에 대한 실력 향상과 자기주도적 학습 분위기 조성을 위해 마련됐으며, 영어 268명, 한국사 144명, 수학 279명 등 총 691명의 학생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입상자는 총 120명(영어 49명, 한국사 28명, 수학 43명)으로, 영어는 필기와 말하기시험 결과를 합산해 선정했고, 한국사 및 수학은 필기시험 성적을 기준으로 학년별 최우수, 우수, 장려 입상자를 선발했다. 과목별 최우수 및 우수상 수상자에게는 해외문화체험의 기회가, 장려상 수상자에게는 장학금이 부상으로 수여된다. 특히 올해부터는 기존의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외에도, 4~6위 학생에게 수여되는 ‘노력상’이 새롭게 신설됐으며, 수상자들에게는 장학금 10만 원이 부상으로 지급된다. 노력상은 성적과 함께 학업에 대한 꾸준한 자세를 높이 평가하는 차원에서 도입됐으며, 학생과 학부모들로부터 긍정적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보성군 율어면은 지난 28일 율어문화체육센터 광장에서 ‘제20회 율어면민의 날’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20회를 맞는 율어면민의 날은 율어면민회(회장 문원식)가 주최·주관으로 진행됐으며, 김철우 보성군수, 문금주 국회의원, 전라남도의원, 보성군의원, 지역주민 및 출향향우 등 300여 명이 참석해 지역 공동체의 화합과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행사는 밤골 농악단, 라인댄스, 군립국악단의 흥겨운 식전공연으로 시작됐다. 이어 진행된 기념식에서는 ▲100세 이상 어르신 장수상 수여 ▲지역 공헌자 감사패 전달 ▲학생 장학금 수여 등이 이뤄져 효(孝)와 상생의 지역 가치를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이 마련됐다. 기념식 이후에는 풍선터트리기, 신발던지기, 주사위던지기 등 다양한 체육행사가 진행돼 주민 간 응원과 웃음이 끊이지 않았고, 이어 면민 노래자랑과 지역 가수 초청 공연이 함께한 ‘축제 한마당'으로 참석자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사했다.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민과 출향 향우들이 한자리에 모여 지난 20년간 이어온 지역 공동체의 전통과 화합의 의미를 되새기고,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보성군 미력면은 지난 27일 화순군 동복면과 함께 ‘고향사랑기부제’에 상호 기부를 실천하며 지역 간 상생과 협력의 의미를 되새겼다고 밝혔다. 이번 상호 기부에는 양 면의 행정복지센터 직원 28명(미력면 14명, 동복면 14명)이 참여해 각각 140만 원씩 총 280만 원의 기부금을 전달했다. 양 기관은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상호 연대를 강화하고, 향후 축제 및 행사 공동 참여, 행정 협력 등 지속 가능한 교류 협력 체계를 구축해 나가기로 뜻을 모았다. 정동수 미력면장은 “이번 고향사랑기부제가 양 지역 간 상호 이해와 우정을 더욱 깊게 만드는 계기가 됐다.”라며 “앞으로도 유기적인 협력관계를 유지하며 지역의 발전을 함께 도모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주민등록지 외의 지자체에 연간 최대 2,000만 원까지 기부할 수 있는 제도로, 연 10만 원까지는 전액 세액공제가 가능하며, 기부액의 30% 내에서는 지역특산물이나 상품권 등 답례품이 제공된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보성군은 지난 27일 한국농촌지도자보성군연합회 임원단과 보성군 청년4-H연합회원 등이 ‘농촌 클린업’ 환경정화 활동을 전개해 영농폐기물 1,710kg을 수거·처리했다고 밝혔다. 이날 농촌지도자회와 청년4-H연합회는 오전 9시부터 10시까지 1시간에 걸쳐 12개 읍면의 방치된 농약 빈 병과 봉지를 수거해 농업기술센터 주차장에서 분리 작업 후 총 1,710kg의 영농폐기물을 한국환경공단 순천사업소에 인계했다. 참여자들은 12개 읍면 일대에 방치된 농약 빈 병과 봉지를 집중 수거한 뒤, 보성군농업기술센터 주차장에서 분리 작업을 거쳐 한국환경공단 순천사업소에 인계했다. 올해는 보성군청 기후환경과의 협조로 농가에 장기 보관 중이던 폐농약(잔류농약)까지 함께 회수해 하천·토양 오염 방지 효과를 높였다. 환경정화 활동의 수익금 일부는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재)보성군장학재단에 장학금으로 기탁할 예정이다. 농촌지도자회 정병진 회장은 “회원들이 농촌은 한마음 한뜻으로 동참해 1,710kg이라는 많은 양의 영농폐기물을 수거했다.”라며 “깨끗하고 아름다운 보성 농촌의 미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광양시는 2025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에 대해 이의신청이 접수된 필지에 대해 감정평가사의 검증 및 광양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6월 26일 조정 공시했다고 밝혔다. 앞서 시는 4월 30일부터 5월 29일까지 올해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이의신청을 접수했으며, 전체 공시대상 196,432필지 중 총 25필지(상향요구 4, 하향요구 21)에 대한 이의신청이 있었다. 해당 필지에 대해 전문 감정평가사의 검증과 위원회의 심의가 진행된 결과, 인근 지가와의 균형성 등 다양한 요소를 종합적으로 고려해 2필지는 상향 조정되고, 11필지는 하향 조정됐다. 나머지 12필지는 기존 공시가격이 유지됐다. 이의신청 처리결과는 이의신청인에게 개별 통지되며, 조정 내역은 부동산 공시가격 알리미 사이트 나 광양시 누리집(홈페이지)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결정된 사항에 이의가 있는 경우 해당 결정 등이 있음을 안 날로부터(미조정된 경우 본 처분일로부터) 90일 이내에 행정심판 또는 행정소송을 제기할 수 있다. 김희선 광양시 민원지적과장은 “공정하고 신뢰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광양노인복지관은 지난 6월 27일, 임동호 위원장을 비롯한 운영위원 9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제2회 광양노인복지관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는 광양노인복지관과 광양실버주택복지관의 운영 현황 보고에 이어, 3분기 사업계획 공유 및 이용세칙 개정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또한, 개관 20주년을 맞아 오는 9월 19일 개최 예정인 기념행사 추진 계획도 공유됐다. 광양노인복지관은 5월 8일 (사)소비자교육중앙회 광양시지회와 연계해 고령 소비자 피해예방 캠페인을 개최하고, 이른바 ‘떴다방’ 등 노인을 대상으로 한 악덕 상술의 피례 사례를 소개하며 예방법 및 대처방안을 안내한 바 있다. 또한 6월 15일 ‘노인학대예방의 날’을 맞아 6월 18일에는 전라남도 동부노인보호전문기관, 광양경찰서와 함께 노인학대예방 연합 캠페인을 전개했다. 아울러 광양노인복지관과 광양실버주택복지관은 지역 어린이집과 연계해 어버이날 기념 어린이 재능공연과 어르신의 어린이집 방문 공연을 추진하는 등 세대 간 교류 프로그램을 통해 1세대와 3세대 간 소통을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성시는 지난 6월 28일 충남 아산시 도고면 청년마을을 방문하여 ‘청년정책발굴 역량강화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안성시 청년정책(분과)위원회 위원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청년들이 직접 정책을 발굴하고 제안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실제 정책 설계와 실행 과정을 현장에서 배우고, 타 지역의 우수사례를 체험하며 실효성 있는 정책 구상을 지원했다는 점에서 높은 호응을 얻었다. 교육장소로 선정된 ‘DOGO 온천마을’은 행정안전부 청년마을 지원사업 종료 이후에도 청년 주도의 콘텐츠 기획과 협동조합 운영을 통해 자립적이고 지속가능한 지역모델을 구축한 사례로, 안성시 청년정책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기회가 됐다. 참여자들은 DOGO 온천마을에 대한 소개 및 공간 라운딩을 시작으로, 마을 체험형 활동과 지역 관광 콘텐츠 체험 등을 통해 지역과 청년이 상생하는 모델을 체험해 볼 수 있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청년이 지역의 미래를 이끄는 주역인 만큼, 이번 교육이 청년 스스로 지역에 필요한 정책을 기획하고 실행하는 데 큰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며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성시는 6월 28일부터 29일까지 이틀간 ‘2025 안성맞춤컵 전국 50·60대 축구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안성시체육회와 경기일보사가 공동 주최하고 안성시축구협회(회장 반인숙)가 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전국 각지에서 총 18개 팀 900여 명의 축구 동호인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벌였다. 안성맞춤B구장 등 4개 구장에서 열린 이번 대회의 우승은 50대 이천시, 60대 평택시가 차지하는 영광을 누렸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대회사에서 “전국의 축구 동호인들을 안성에서 맞이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하며, 멋진 승부와 함께 안성의 문화와 맛집도 즐겨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안성시 관계자는 “제2경부 고속도로 개통으로 접근성이 좋아진 안성은 앞으로도 스포츠와 문화, 쉼이 공존하는 도시로 거듭나며 다양한 전국 규모 대회를 지속 유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