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9월 12일, '2025학년도 제2회 지역교권보호위원회 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총회는 위원장 인사이동으로 인한 공석 발생에 따라 새로운 위원장을 선출하고, 교권 보호와 지원을 위한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총회에서는 △위원 및 구성 현황 보고 △심의 사안 통계 및 사례 공유 등 주요 안건이 다뤄졌으며, 교원들이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한 실질적인 논의가 이뤄졌다. 특히, 총회에 이어 열린 심의위원 역량 강화 연수에서는 ‘교육활동 침해 관련 행정심판 및 행정소송 사례’를 주제로 에듀로 교육법률연구소 변성숙 대표(변호사)가 강연을 진행했다. 실제 법률 사례와 대응 방안을 공유함으로써 심의위원들의 전문성과 현장 대응 능력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 임정모 교육장은 “앞으로도 지역교권보호위원회의 안정적 운영을 통해 교권 침해 예방과 신속한 지원 체계를 강화하고, 교사들이 안심하고 수업과 생활지도를 이어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경기도성남교육지원청은 9월 11일 한국잡월드에서 장애영유아 가족들을 위한 특별한 음악축제‘함께의 선율, 가족愛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공연은 장애영유아 가족들이 일상에서 벗어나 문화예술을 통해 소통하고 치유받는 특별한 시간을 위해 기획됐다. 이번 공연에는 성남 소속 특수교육대상학생으로 이루어진 유니즌 오케스트라와 성남 여성 성인 합창단인 씽잉포레스트 합창단이 함께했다. ‘라데츠키 행진곡’,‘고장난 시계’,‘인생의 회전목마’,‘바나나 차차’등의 풍성한 음악 무대를 선보였으며, 합창단과 오케스트라가 함께하는 ‘아기상어 · 멋쟁이토마토’,‘네모의 꿈’,‘문어의 꿈’공연은 관람객 모두에게 특별한 감동을 선사했다. 콘서트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그동안 아이를 키우며 혼자 감당해야 했던 부담감이 있었는데, 다른 가족들과 함께 음악으로 소통하며 마음의 위안을 얻었다. 이런 문화 행사가 자주 마련되어 아이와 함께 즐길 수 있는 추억이 더 많아지고, 다른 가족들과 교류하며 치유받는 기회가 늘었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성남교육지원청 교육장(한양수)은 “오늘 공연은 유보통합을 준비하기 위한 사업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는 2025년 9월부터 10월까지, 관내 초등학교 10개교 36학급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다문화감수성교육 '다.가.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이주배경청소년지원재단과 협력하여 진행되며, 교실 현장에서 학생들이 다양성에 대한 이해와 공감, 세계시민의식 함양을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다.가.감’은 ‘다문화 감수성을 가지고 가까이 다가간다’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세계시민교육의 실현을 위한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의 다문화 프로그램이다. 9월, 상수초등학교를 시작으로, 10월 28일 은현초등학교까지, 총 36학급 700여 명의 학생들이 참여한다. 학급당 1회, 2차시 수업으로 진행되며, 교과 연계형 협력수업 방식으로 교실에서 직접 이뤄진다. 이번 교육은 ‘다양성-관계성-보편성’의 핵심 역량을 바탕으로 ▲다름에 대한 인식, ▲공감과 소통, ▲차별과 편견 없는 사고력, ▲세계시민성 등을 주제로 구성했다. 임정모 교육장은 “학생들이 수업을 통해 다름을 이해하고, 타인을 존중하며, 더 넓은 세계로 나아갈 수 있도록 준비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은 9월 11일, 중국 지린성 창춘에서 중한(창춘)국제협력시범구와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중한(창춘)국제협력시범구는 2020년 중국 국무원이 비준한 국가급 시범구로 210㎢의 면적에 이차전지, 자동차부품, 헬스케어 등을 중점산업으로 한국과 산업 협력, 동북아지역의 협력과 교류를 목적으로 지정됐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 간 보유하고 있는 장점을 최대한 활용하여 투자기업 상호 소개, 산업단지 조성 및 운영 경험 공유, 산업 및 물류, 인적교류 분야에서 전략적 협력을 강화하려는 목적에서 체결됐다. 협약식에 참석한 리우나이쥔(Liu Naijun) 서기는 “한국 내 제조업 중심지인 광양만권과 협력 관계를 구축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하며, 물류, 신소재 분야 산업협력과 인적교류가 확대 발전되길 희망한다”라고 밝혔다. 광양경자청 김차진 투자유치본부장은 인사말에서 “한국 시장과 세계 시장에 판매할 수 있는 최적의 산업인프라를 갖추고 있고, 창춘은 동북3성 및 러시아와 유럽으로 연결되는 요충지에 위치하고 있어, 이번 협력 관계 구축으로 쌍방향 투자가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경기도교육청평생학습관이 12일에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제1회 ‘찾아가는 경기학부모교육 시리즈, 감(感)이 온다’를 개최했다. ‘찾아가는 경기학부모교육 시리즈’는 교육환경과 교육정책 인식을 통해 부모의 역할을 이해함으로써 가정의 교육 기능 회복과 학부모, 학교 간 소통과 협력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부제인 ‘감이 온다’는 정책에 대한 공감, 교육감과의 소통을 통한 교감, 공교육에 대한 신뢰감 회복에 대한 학부모교육을 의미한다. 회차별 주요 내용은 ▲(1회) 진로・진학, 우리 아이의 내일 설계 ▲(2회) 디지털 시민으로 자라는 아이 ▲(3회) 존중과 공감으로 자라는 아이 ▲(4회) 인공지능으로 여는 우리 아이의 학습 미래 ▲(5회) 경기미래교육으로 스스로 배우는 힘 등으로 구성했다. 12일 성남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열린 1회차 교육에서는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을 비롯해 200여 명의 학부모가 참석했다. 특히 ‘진로·진학, 우리 아이의 내일 설계’를 주제로 ▲도교육청 진로·진학 교육정책 안내 ▲임 교육감과 전문가의 지도 조언 ▲EBSi 입시 대표 강사 윤윤구 교사의 특강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전남 무안군은 지난 2일부터 30일까지 무안군복합문화센터 2층 무안예술 ‘한켠’ 전시실에서 사진작가 이숙 초대전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전시는 “멎은숨, 살아난 풍경”이라는 주제로, 캐나다 국립공원의 산맥과 호수의 자연 경관, 오로라의 장엄한 아름다움을 담은 작품들로 담아내 관람객에게 특별한 울림을 전한다. 이번 전시에서는 이숙 작가의 섬세한 시선과 따뜻한 감성으로 자연과 삶의 흔적을 포착한, 멎은 듯 고요하지만 다시 살아나는 자연의 생명과 풍경을 담아냈다. 이숙 작가는 “따뜻한 마음에서 찍은 사진만이 온기를 전할 수 있다”고 강조하며, “이번 전시를 통해 관람객들과 자연의 아름다움을 나누고 싶고, 무안예술 '한켠' 전시실이 다양한 지역 작가들의 창작과 교류의 장으로 활용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허재경 문화예술과장은 “앞으로 무안예술‘한켠’전시실이 동네 지역작가들의 작품을 선보이며 군민들과 소통할 수 있는 열린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고흥군 보건소는 지난 3일부터 11일까지 보건소 치매안심센터에서 알레르기(아토피, 천식) 환아와 가족을 대상으로 자조모임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총 4회에 걸쳐 진행된 이번 자조모임에는 81명이 참여했으며, 알레르기 질환의 올바른 관리 방법과 가정 내 유해 화학물질을 알아보고, 식물유래 성분 로션과 천연향료 구급상자 등 안전한 생활용품을 만들어 보는 체험 수업으로 진행돼 참가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알레르기 질환은 일교차가 큰 환절기에 특히 민감하며, 아토피 피부염은 철저한 보습과 피부관리 등 예방관리수칙을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 군 보건소는 아토피·천식 예방관리를 위해 자조모임 외에도 관내 12개 학교와 어린이집을 선정해 아토피⋅천식 안심 학교를 운영하고 있으며, 의료 수급자와 차상위계층에 대한 약제비 지원과 환아에게 아토피 피부염 보습제 등을 지원하고 있다. 보건소 건강증진과 관계자는 “아토피·천식은 꾸준한 관리가 중요한 만성질환으로, 자조모임을 통해 환자와 가족이 함께 정보를 나누고 스스로 관리 역량을 높이는 것이 큰 도움이 된다”며 “앞으로도 알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고흥군은 지난 8일과 11일, 이틀에 걸쳐 금산면과 포두면에서 운영 중인 야외 공익형 노인일자리 사업장을 직접 방문해 참여자들의 안전을 점검하고 위문 격려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에서는 고흥시니어클럽 소속 ▲아름다운 마을만들기 ▲야외 공공시설관리 ▲우리마을재활용단과 대한노인회 고흥군지회 소속 ▲해수욕장 환경관리봉사 사업단 등 11곳의 활동 대상지를 직접 방문해 약 230명의 참여자를 격려했다. 공영민 군수는 무더위 속에서도 묵묵히 활동하는 어르신들에게 수행기관에서 준비한 시원한 음료와 부채를 전달하며 안부를 살폈다. 어르신들은 “나 같은 사람도 대기 없이 일할 수 있도록 일자리를 많이 만들어 주어 고맙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에 공영민 군수는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전이 무엇보다 소중하다”며 “어르신이 행복한 고흥을 만들고, 일하고 싶은 어르신은 조건만 된다면 대기자 없이 일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더욱 신경쓰겠다”고 강조했다. 군 주민복지과 관계자는 “군수님의 현장 방문이 어르신들께 큰 격려와 힘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과 지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고흥군이 2024년부터 도시민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두 지역 살아보기 고흥스테이’가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올해로 4기째 운영 중인 고흥스테이는 지난 7월 시작해 9월까지 3개월간 진행되며, 서울, 경기, 전남 등 전국에서 찾아온 12세대 45명이 고흥에 머물며 지역의 일상과 문화를 체험하고 있다. 군은 입주자들에게 3개월간 주거 공간을 무료로 제공하는 한편, 고흥의 매력을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지난 8월에는 마복산 목재문화체험장에서 편백나무 독서대 만들기 체험을 진행해 참여자들의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냈다. 특히, 분청문화박물관에서 진행된 도자기 만들기 체험은 가족 단위 참가자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했다. 체험에 참여한 한 입주자는 “어린 자녀와 함께하는 체험이라 걱정도 있었지만, 아이가 즐겁게 참여하는 모습을 보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며 “다음 프로그램에도 꼭 참여하고 싶다”고 전했다. 군 인구정책실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고흥을 처음 접한 도시민들이 고흥을 직접 체험하며 지역에 대한 이해와 애정을 높일 수 있었다는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고흥군이 공공주도 해상풍력 사업의 본격 추진을 앞두고 지역 주민과의 소통을 위해 지난 2일 포두면을 시작으로 10월 초까지 16개 읍·면 전체를 순회하며 주민설명회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수협중앙회 주도로 올해 3월 제정된 '해상풍력특별법'이 내년 3월 시행됨에 따라, 정부와 군이 함께 추진하는 공공주도 해상풍력에 대한 이해를 돕고, 어민 권리보호와 주민 이익공유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설명회를 통해 공공주도와 민간주도의 차이점, 고흥군 해상풍력 정책 방향인 ‘3대 원칙’‘7대 전략’을 설명함으로써, 해상풍력이 지역사회와 상생 모델로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고흥군은 지난해와 올해 총 2건 75억 원 규모의 정부 해상풍력 연구사업에 선정돼 정부 연구기관과 함께 2GW 규모의 정부 해상풍력 계획 입지를 개발 중이다. 특히, 어민의 참여가 제도화된 '해상풍력특별법'제정 이후 국내 최초로 정부 계획 입지에 따른 단지개발 공모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어민이 직접 발굴하는 최초의 예비지구 지정이 기대된다. 그동안 고흥군은 어민을 대상으로 해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순군이 오는 가을 개최 예정인 ‘2025 화순 고인돌 가을꽃 축제’를 앞두고, 축제장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지역 먹거리를 선보일 음식 부스 운영자를 모집한다. 이번 모집은 지역의 풍미와 간편한 먹거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향토 음식 6개소, 단품 음식 13개소 등 총 19개소 규모로 진행된다. 음식 부스는 축제 기간인 10일간 운영될 예정이며, 신청 자격은 화순군 내에 사업장 주소지를 둔 개인 및 단체로 제한된다. 부스 운영을 위해서는 입점료가 별도로 부과되며 향토 음식은 25만 원, 단품 음식은 가스 설치 여부에 따라 15만 원에서 20만 원까지 차등 적용된다. 신청 접수는 오는 9월 19일까지이며, 화순군청 관광체육실 축제기획팀으로 직접 방문 접수하거나, 이메일을 통해 온라인 접수가 가능하다. 관련 세부 안내 및 신청 서류는 화순군청 홈페이지 ‘고시/공고’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화순군 관광체육실 조형채 실장은 “화순 고인돌 가을꽃 축제는 자연과 문화, 그리고 지역 먹거리가 어우러지는 종합 관광 축제”라며, “더 많은 군민과 지역 상인이 함께 참여하고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순군은 2026년도 농업인 교육과정 운영에 앞서 실효성 높은 맞춤형 교육과정 편성을 위해 9월 15일부터 10월 17일까지 5주간 농업인을 대상으로 수요 조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화순군농업기술센터는 변화하는 농업 트렌트에 대응하고, 전문 농업인력 양성을 위해 장기 과정인 ▲농업인대학을 비롯 ▲전문기술교육 ▲정보화교육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수요 조사는 온라인과 오프라인 병행 방식으로 진행된다, 온라인 참여는 화순군농업기술센터 누리집 또는 홍보물에 기재된 QR코드를 통해 가능하며, 농업기술센터와 읍·면 농업인상담소를 방문해 설문에 참여할 수 있다. 설문을 통해 농업인들은 기존 교육과정에 대한 만족도 및 개선 사항은 물론, 희망 교육 분야, 교육 시기 및 방식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할 수 있다. 류창수 화순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농업인 여러분의 소중한 의견이 실효성 있는 교육과정 설계에 큰 도움이 되며, 실제 수요에 부합하는 교육 제공을 위해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조달청은 12일 서울지방조달청 대강당에서 LH 공공주택 공사 입찰에 참여하는 60개 사 입찰 담당자를 대상으로 ‘LH 공공주택 공사업체 업무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9월부터 본격적으로 추진되는 LH 공공주택 공사 입찰(47건, 약 5.5조 원 규모)을 앞두고 입찰 일정, 유의사항 등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설명회에서는 ▲하반기 입찰 일정 ▲입찰 시 유의 사항 ▲불공정한 입찰 행위 근절 등 LH 공공주택 공사 입찰 전반에 대한 주요 내용을 업체와 공유했다. 권혁재 시설사업국장은 “LH 공공주택 하반기 공사 발주는 입찰 일자와 입찰 시간을 최대한 분산하여 공고할 예정이지만, LH 사업 특성상 한꺼번에 발주되다보니 입찰 일정이 집중될 수 밖에 없다”고 설명했다. 이어 “입찰에 참가하는 업체는 사업 규모, 공사명, 설계서, 설계 내역서, 공사현장, 입찰공고서 등을 면밀히 검토하고, 철저한 사전 준비와 공정한 경쟁을 통해 공공주택의 품질과 신뢰성을 함께 높여주길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합천군은 경상남도가 추진하는 ‘경남 광역형 공공배달앱’ 공식 운영에 동참해 지역 주민과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도모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기대하게 됐다. 경상남도는 8일 김명주 경제부지사, 양군길 신한은행 부행장, 김주형 먹깨비 대표와 함께 민관협력형 ‘경남 광역형 공공배달앱’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공식 운영에 들어갔으며, 합천군을 포함한 17개 지자체가 참여했다. 공공배달앱을 통해 관내 가맹점은 기존 배달앱에 비해 현저히 낮은 1.5~2%의 수수료를 적용받고 광고료와 입점료가 없어 소상공인의 부담이 크게 줄게 됐다. 소비자는 모바일 앱에서 회원 등록 후 바로 이용할 수 있으며, 운영사가 제공하는 각종 프로모션과 정부가 지원하는 활성화 쿠폰을 함께 사용할 수 있다. 특히 2만원 이상 2회 주문 시 1만원이 할인되는 쿠폰을 적용받을 수 있다. 또한 22일부터는 지역사랑상품권과 연계된 결제 시스템이 적용되어 합천사랑상품권을 사용할 경우 할인 혜택이 추가로 제공된다. 한호상 일자리경제과장은 “공공배달앱 사용으로 군민들께 다양한 할인 혜택이 돌아가기를 바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완도군은 ‘2025 완도 방문의 해’를 기념하고 관광 홍보 콘텐츠를 발굴하기 위해 ‘완도치유페스타 일러스트 공모전’을 개최한다. 공모 분야는 ▲완도 관광 자원 ▲해양치유완도 ▲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 등으로 1인 최대 분야별 1점씩, 총 3점까지 출품 가능하다. 접수 기간은 9월 15일부터 10월 31일까지로 구글 폼을 통해 온라인으로 제출하면 된다. 군은 실무 부서 및 전문가 심사를 거쳐 대상 1명(100만 원), 최우수상 3명(각 50만 원), 우수상 6명(각 30만 원), 장려상 12명(각 10만 원), 총 22명(총 상금 550만 원)을 선정할 계획이며 수상작은 1인 1작품으로 제한된다. 결과는 11월 26일 발표이며 수상자에게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완도군 누리집 고시 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공모전을 통해 완도의 관광 자원과 치유의 매력을 다양한 시각에서 창의적으로 표현해 주시길 바란다”면서 “수상작은 앞으로 해양치유관광 브랜드를 홍보하는 핵심 자료로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