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독립유공자 선순위 유족은 7월 14일부터 서울시가 운영 중인 공영주차장을 반값에 이용할 수 있게 된다. 27일 서울시의회에 따르면 서울시 국가유공자 혜택 기준을 ‘국가유공자 본인’에서 ‘국가유공자 유족 또는 가족’으로 지원 대상을 확대하는 내용의 조례 개정안 2건이 본회의에서 가결됐다. 김지향 서울시의원(국민의힘, 영등포 제4선거구)이 발의한 이들 조례안은 당초 국가유공자와 유족 또는 가족에 대해 주차요금 80% 감면, 도시가스 수요가부담 시설분담금 지원 혜택 등의 내용을 담았다. ‘수요가부담 시설분담금’이란, 경제성 미달 지역의 사용자에게 일반 시설분담금 및 취사 전용 시설분담금 외에 추가로 분담하도록 하는 가스공급시설 투자비의 선부과요금을 말한다. 다만, 상임위 심사과정에서 국가유공자의 유족 또는 가족의 범위가 지나치게 광범위하다는 점을 고려해 주차장 조례 개정안은 ‘독립유공자의 선순위 유족’에 대해서만 50% 감면 혜택을 적용하는 것으로 수정가결됐다. 김의원은 수도요금 감면 대상을 국가유공자와 그 유족 또는 가족까지 확대하는 내용의 조례 개정안도 발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장성군의회 의원연구단체 ‘정책개발연구회’는 지난 30일 군의회 상임위원회의실에서 ‘장성군 자치법규 발굴 및 정비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장성군의회 의원으로 구성된 ‘정책개발연구회’는 '장성군의회 의원 연구활동 지원 조례'에 따라 의원들의 주도하에 지역발전을 위한 구체적인 정책을 발굴하여 장성군에 올바른 정책 방향을 제시하기 위한 목적으로 설립된 의원연구단체이다. 이날 연구용역 착수보고회에는 군의원과 용역 수행을 맡은 책임연구원, 의회사무과 공무원 등이 참석했다. 연구용역은 2025년 6월부터 시작하여 약 5개월간 진행되며, 장성군의 지역 상황 및 정책 변화에 맞춘 실효성 있는 신규조례 제시 및 발굴하고, 기존 조례 중 군민들에게 불편을 초래하는 등의 시급한 정비가 필요한 조례를 파악해 정비방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김연수 의원은 “장성군 자치법규 전반에 대한 실태를 파악하고 장성군에 필요한 조례를 발굴·개선 방향을 모색하여 자치법규 제도의 현실화 및 선진화를 목적으로 발전적인 자치법규 운영의 기반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전남 무안군은 무안군종합사회복지관이 제28회 무안연꽃축제 기간 축제장 내 부스를 운영하며 지역민들과 관광객이 함께 참여하는 환경보호 체험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올바른 생활 쓰레기 배출법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으며, 참여자들은 쓰레기 종류에 맞는 분리수거함에 콩주머니 던지기 게임을 통해 쉽고 재밌게 자원순환에 대해 이해하는 기회가 됐다. 특히, 아이와 함께 축제장을 찾은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 큰 호응을 얻으며 ‘푸른동행 클린무안’의 의미도 되새기고, 참여자 전원에게 일회용품 사용 절감에 도움을 주는 친환경 수세미 및 부채와 토시 등의 무더위 활동 예방 홍보 키트를 제공하며 건강한 여름나기 활동도 알렸다. 한편, 무안군종합사회복지관은 주민들과 함께하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및 활동을 통해 지속적인 지역사랑 확대를 실천해 나갈 예정이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충남도가 도내 지방의료원의 경영 혁신 지원에 나섰다. 도는 30일 도 보건환경연구원에서 도, 공공보건의료지원단, 4개 지방의료원, 공공의료 및 의료 경영 분야 전문가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문가 초청 경영전략 연찬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방의료원이 직면한 경영상 어려움에 대응하고, 지속가능한 운영 기반 마련을 위한 이번 연찬회는 전문가 주제 발표와 참석자 간 종합토론을 중심으로 경영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과 경험을 공유했다. 이 자리에서 이흥훈 국립중앙의료원 공공보건의료지원센터장은 ‘충남도 지방의료원 경영혁신의 방향’이란 주제 발표를 통해 공공성과 수익성의 균형, 인력 효율화, 지역사회와의 연계강화를 통한 통합적 혁신 방향을 제시했다. ‘스코어링 기법을 활용한 진료과 운영 전략수립 기법’을 주제로 발표한 나종익 한국능률협회컨설팅 전문위원은 진료과별 경영성과를 수치화해 비교·분석하고, 효율적 자원 배분과 선택과 집중을 통한 운영 전략을 수립 할 것을 조언했다. 정용구 김천의료원장은 ‘코로나19 이후 경영 회복 전략’ 발표를 통해 팬데믹 이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나주시의회는 30일 제270회 정례회 제5차 본회의를 열고 ‘양곡관리법 개정안 추진 촉구 건의안’을 채택했다. 나주시의회는 건의안을 통해 ▲양곡관리법 개정을 조속히 추진할 것과 ▲양곡관리법 개정을 즉각 단행함으로써 국가 존립의 근간인 식량 안보를 지켜낼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 건의안을 홍영섭 의원과 공동발의한 김해원 의원은 양곡관리법이 농민들의 생존권 보장과 국가 식량 주권 확립을 위한 중대한 법안인 만큼 지난 정부에서 재정 부담과 시장 왜곡이라는 명분으로 연이어 거부됐던 점을 지적하며 양곡관리법 개정이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시급한 과제임을 지적했다. 이에 농업의 지속가능성과 식량안보라는 대의를 위해 여야가 초당적으로 협력하여 양곡관리법 개정안을 조속히 추진할 것을 촉구했다. 이날 채택된 건의문은 대통령실, 국회의장실, 농림축산식품부, 광주․전남 기초단체장 및 기초의회의장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나주시의회는 30일 제270회 정례회 제5차 본회의를 열고 ‘광주·전남 공동혁식도시 시즌2를 위한 공공기관 2차 이전 촉구 건의안’을 채택했다. 이번 건의안은 헌법 제123조가 명시한 국가의 지역 간 균형발전 의무에 따라, 수도권 과밀 해소 및 지역 간 불균형 해소를 위한 실질적 정책 실행을 정부에 요구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나주시의회는 이번 건의안을 통해 ▲1차 이전기관과 연계성이 높은 유관 기관을 우선 이전하여 에너지산업 중심의 클러스터 효과를 극대화할 것과▲‘AI·에너지 산업과 농생명이 함께 성장하는 지속가능한 메가시티’ 비전과 연계된 특성화 전략을 수립 ▲한국농어촌공사 및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부속기관의 지방 이전 추진 ▲교육·의료·교통·문화 등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특별 예산 지원 ▲에너지산업 관련 기업 유치를 위한 인센티브 및 정책 지원 마련을 강력히 촉구했다. 건의안을 대표발의한 박소준 의원은 “광주·전남 공동혁신도시는 1차 이전으로 한전 등 16개 공공기관이 성공적으로 안착했지만, 산·학·연 클러스터 미비, 정주 여건 부족 등 한계도 명확히 드러났다”며 “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나주시의회는 30일 제270회 정례회 제5차 본회의를 열고 ‘요양보호사 인력 부족 문제 국가 책임 강화 촉구 건의안’을 채택했다. 나주시의회는 건의안을 통해 ▲입소자 대비 요양보호사 배치 기준 현실화 및 정부 재정 지원 강화 ▲요양보호사 임금의 현실화 및 휴게시간과 근로조건 보장 ▲요양보호사 전문직군으로 인정 및 교육·경력관리 체계 강화 ▲외국인 요양보호사 도입과 제도 정비로 인력난 해소 ▲ICT 기반의 스마트 돌봄 기술을 현장에 적극 도입할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 건의안을 김관용·이상만 의원과 공동 발의한 최정기 의원은 요양보호사 인력 문제는 단순히 복지 일자리의 수급 차원이 아니라, 초고령 사회를 살아가는 대한민국의 미래를 준비하는 국가적 인프라 구축의 문제임을 강조했다. 특히 7월 1일은 국민건강보험 출범일이자 요양보호사의 날로 ‘병원비와 간병 걱정 없는 나라’를 염원하고 합의하기 좋은 날이라며 돌봄은 국가가 책임져야 할 영역이며 정부와 국회에 돌봄 위기를 국가적 과제로 인식하고 신속하고 실효성 있는 대책 마련을 요구했다. 이날 채택된 건의문은 대통령실, 국회의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나주시의회는 30일 제270회 정례회 제5차 본회의를 열고 ‘발달장애인 이동권 보장을 위한 정책 개선 촉구 건의안’을 채택했다. 나주시의회는 건의안을 통해 ▲장애인 이동권 정책을 신체적 장애 중심에서 발달장애인을 포함한 포괄적 정책으로 전환할 것과 ▲발달장애인 맞춤형 안내 서비스 및 안전장치 마련 ▲대중교통 시설에 인지적 편의성을 강화해 안전한 이동 환경 조성을 강력히 촉구했다. 건의안을 대표 발의한 조영미 의원은 최근 장애인의 이동권 보장은 신체적 장애인 중심으로 진행되며 발달장애인들의 특수한 이동 어려움은 간과되고 있다며. 발달장애인은 인지와 의사소통, 행동 조절 문제로 대중교통 이용 시 심리적 부담과 불편을 겪고 있으며, 보호자 또한 큰 신체적·정신적 피로를 호소하고 있음을 지적했다. 이에 따라 발달장애인 이동권 강화는 이들의 자립과 사회통합에 필수적인 과제이며, 대중교통은 모든 국민이 차별 없이 이용할 수 있는 공공서비스로서 발달장애인을 포함한 모든 장애인들이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정책 전환과 환경 개선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이날 채택된 건의문은 대통령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강진소방서는 6월 30일본서 1층에서 소방관들의 휴게 공간인 카페[心心Free 2호점]개소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개소식에서는 강진소방서 직원 50여명이 참석하여 정용인 강진소방서장 기념사, 현판식, 축하 떡 커팅식, 기념촬영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강진소방서장 및 각 부서장이 운영하는 일일카페를 진행함으로써 부서장과 직원간의 소통화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카페[心心Free 2호점]는 소방공무원의 직무와 활동에 따른 스트레스를 치유하고 편안하고 행복한 직장생활 및 근무환경 조성을 위해 만들어졌으며, 마음과 마음(心心)의 자유(Free)로운 소통이라는 뜻이 담겨있다. 정용인 강진소방서장은 “소방공무원은 직무 특성상 업무 중 피로와 외상 후 스트레스 등에 노출될 위험이 높기 때문에 카페를 통해 직원들의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광양시는 간접흡연 피해를 줄이고 시민의 건강권을 보호하기 위해 7월 1일부터 공원, 학교, 대중교통시설 주변의 금연구역을 확대 지정한다고 밝혔다. 이는 '광양시 금연 환경 조성 및 간접흡연 피해 방지 조례' 개정에 따른 조치로, ▲'도시공원 및 녹지 등에 관한 법률'에 의한 도시공원 ▲'교육환경 보호에 관한 법률'에 의한 절대보호구역 ▲'여객자동차 운수사업법 시행규칙'에 의한 버스정류소 및 택시 승차대로부터 10미터 이내 구간이 금연구역으로 확대 지정된다. 시는 시민 인식 개선과 자율적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오는 9월까지 3개월간 계도기간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 기간 동안 안내 표지판 설치와 현장 지도점검 등 다양한 홍보·계도 활동을 통해 금연구역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시민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할 방침이다. 10월 1일부터는 금연구역 내에서 흡연 행위가 적발되면 과태료 5만 원이 부과된다. 서영옥 광양시 건강증진과장은 “앞으로도 간접흡연으로부터 시민의 건강을 보호하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다양한 금연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광양시가 장년층 기초의료급여 수급자를 대상으로 틀니 또는 임플란트 시술비를 1인당 최대 100만 원까지 지원하는 복지 사업을 전남 최초로 시행한다. 시는 국가 차원의 지원이 주로 65세 이상 고령층에 집중돼 있다는 점을 고려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장년층의 건강권을 실질적으로 보장하고 이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기 위해 이번 사업을 기획했다. 지원 대상은 광양시에 1년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실거주 중인 55세 이상 64세 이하의 기초의료급여 수급자 20명이다. 지원을 희망하는 대상자는 오는 7월 23일부터 거주지 읍면동사무소를 방문해 신청하면 되며, 시는 자격요건을 심사해 최종 대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시술 비용은 대상자 본인이 지정한 치과에서 틀니 또는 임플란트 시술을 마친 뒤, 광양시가 해당 의료기관에 직접 지급하는 방식으로 지원된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의료 접근성이 낮은 장년층 수급자의 구강 건강을 개선하고 삶의 질을 높이는 한편, 지역 맞춤형 복지정책의 새로운 모델을 마련할 방침이다. 사업 관련 안내는 광양시청 누리집(홈페이지)에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수원특례시의회 이재식 의장은 30일, 어린이 교통안전교육장에서 열린 ‘어린이 교통안전교육장 리모델링 개장식’에 참석해 개장을 축하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번 행사에는 이재식 의장과 채명기 환경안전위원장을 비롯한 환경안전위원회 의원과 녹색어머니연합회 관계자, 시민연합회 관계자 등이 함께해 새롭게 단장한 교육장의 개장을 기념하며 교통안전 문화 확산의 중요성을 공유했다. 이재식 의장은 축사에서“공사를 안전하게 마무리하고 오늘 개장을 맞이할 수 있도록 애써주신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아이들뿐만 아니라, 고령자, 장애인 등 교통약자 모두 실질적인 교육받을 수 있도록 효율적인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더 힘써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비극적인 교통사고로부터 우리 아이들을 지키기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덧붙였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6월 27일, 관내 초·중·고 학교장을 대상으로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 구축'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교육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더불어 학생 개인의 특성과 상황에 맞춘 맞춤형 통합지원 체계를 학교 현장에서 보다 효과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경기도교육청 학생맞춤통합지원 선도학교를 시범 운영한 경험을 바탕으로 학생맞춤통합지원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가좌초등학교 정재은 교장이 강사로 초청되어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의 정책 방향과 주요 사업 운영 방안을 공유하고 학교 현장 중심의 실행력을 높이기 위한 구체적인 실천 전략을 제시했다. 연수 주요 내용은 ▲ 정책에 대한 이해 증진 및 추진 사례 중심 ▲ 현장 수용성을 높이고 실행 가능한 체계 구축 방안 ▲ 관리자와 교직원 간 협력적 의사소통을 통한 사업 운영의 효율성 제고 등이다.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이번 연수를 통해 관내 모든 학교가 학생 중심의 맞춤형 지원체계를 자율적이고 주도적으로 구축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특히 교육복지, 보건, 상담, 학습 등 다양한 분
(뉴스인020 = 기자) 수원 어린이 교통안전교육장(영통구 덕영대로 1570)이 리모델링으로 새롭게 단장하고, 문을 열었다. 1999년 문을 연 어린이 교통안전교육장은 건물 노후화, 천장 누수 등으로 안전 문제가 지속해서 제기됐었다. 수원시는 지난 2024년 10월부터 8개월 동안 기존 시설을 철거하고, 체험형 학습공간 중심의 교육장으로 리모델링했다. 어린이 교통안전교육장은 현장 대면교육과 찾아가는 방문교육을 운영한다. 매주 평일 10시~정오, 오후 1~5시 교통사고 예방 안전교육(이론 20분, 체험 30분)을 운영한다. 교통안전 교육을 희망하는 시민 누구나 안실련 홈페이지에서 신청해 참여할 수 있다. 수원시는 이번 교육장 개장을 시작으로 2027년 완공 예정인 교통공원 전체 리모델링 사업과 연계해 실내외 통합 교육 환경을 구축할 계획이다. 6월 30일 어린이 교통안전교육장 리모델링 개장식에는 김현수 수원시 제1부시장, 이재식 수원시의회 의장, 염태영(수원무) 의원, 관내 유치원 어린이, 학부모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김현수 제1부시장은 “아이들의 안전보다 더 중요한 가치는 없다
(뉴스인020 = 기자) 수원시가 게임 ‘림버스 컴퍼니’를 제작한 게임 소프트웨어 개발기업 ㈜프로젝트문과 민선 8기 제15호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6월 30일 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이재준 수원시장, ㈜프로젝트문 김지훈 대표 등이 참석했다. ㈜프로젝트문은 광교에 신사옥을 건립하고, 새로운 프로젝트를 추진할 계획이다. 수원시는 사옥 건립, 본사 확장에 필요한 각종 인허가 등 제반 행정절차를 신속하게 처리하고, 사업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행정·재정 지원을 한다. 2016년 설립된 ㈜프로젝트문은 인디게임 소프트웨어를 개발하는 기업이다. 2023년 출시한 대표작 림버스 컴퍼니는 ‘구글플레이 2023 올해를 빛낸 인디게임 1위’로 선정됐다. 2021년 출시한 도서관 전투 시뮬레이션 ‘라이브러리 오브 루이나’도 꾸준히 인기를 얻고 있다. 탄탄한 팬층을 기반으로 게임 이용자 수가 지속해서 늘어나고 있다. 게임 세계관을 활용해 사업 콘텐츠를 확장하고 있다. 2020년부터 광교에서 게임을 주제로 한 테마 카페&레스토랑 ‘햄햄팡팡’도 운영하고 있다. 햄햄팡팡은 누적 방문자가 10만 명이 넘을 정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