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순천시는 오는 12일 삼산도서관에서 2025년 하반기 신규 의료급여 수급자 150여 명을 대상으로 ‘의료급여 제도 및 부정수급 예방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의료급여 제도 전반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합리적인 의료이용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의료급여 제도에 관심 있는 시민도 함께 참여할 수 있다. 교육과정은 단순한 정보 전달이 아닌, 수급자와 행정이 함께 소통하며 문제를 논의 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교육내용은 △의료급여 제도와 자가 건강관리법 △의료급여 제한 제도 및 상해요인 관리 △복지급여 부정수급 예방 사례 등으로 구성했다. 특히, 교육 후 참석자 개별 상담 시간을 별도로 마련해 의료이용 절차, 본인부담금, 재가 의료급여 서비스 등 궁금증을 현장에서 바로 해결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수급자 스스로 건강을 관리하고, 불필요한 의료이용과 부정수급을 예방함으로써, 예방 중심의 건강관리 지원과 의료급여 재정 안정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순천시는 지난 9월 5일부터 10월 15일까지 실시한 신대지구 내 교량 12개소 안전점검 용역 결과, 전체 교량이 전반적으로 ‘양호’한 상태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시민의 보행 및 차량 통행 안전을 확보하고 교량 노후화에 따른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실시됐으며, 생태회랑2교에 대한 정밀안전점검과 11개 교량의 육안점검을 병행해 진행됐다. 점검 결과, 모든 교량의 주요 구조 부재(슬래브, 교각, 교대 등)에서 구조적 결함이나 침하 등의 중대한 이상은 발견되지 않았다. 다만, 일부 교량의 난간 도색 탈락, 배수시설 막힘, 콘크리트 표면 균열 등 경미한 손상이 확인돼 시는 즉시 보수 조치를 완료했다. 시는 이번 점검 결과를 토대로 교량별 유지관리 이력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고, 정기점검–보수–사후관리가 체계적으로 이뤄지는 ‘교량 생애주기 관리체계(LCC)’를 강화할 예정이다. 또한 내년에는 노후화가 우려되는 교량을 중심으로 추가 정밀점검 등을 실시해 시민이 안심하고 통행할 수 있는 안전한 보행 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의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순천시는 오는 15일부터 23일까지 총 3회에 걸쳐, 순천의 대표 생태 명소와 세계유산을 잇는 프리미엄 하이킹 프로그램 ‘2025 순천 978m 하이킹’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2025 순천 978m 하이킹’은 지난 10월 열린 ‘쓰리픽스 트레일런’의 성과를 바탕으로 기획된 후속형 프로그램으로 자연과 사람이 공존하는 지속가능한 생태관광 모델을 지향한다. 유네스코 세계유산 선암사와 세계자연유산 순천만습지를 연결하는 생태하이킹 챌린지로 조계산(888m)에서 용산전망대(90m)까지 총 978m의 상징적 고도를 따라, 순천의 자연과 문화, 그리고 사람을 하나의 여정으로 엮는다. 하이킹 코스는 송광사에서 장군봉과 선암사를 거쳐 순천만습지 용산전망대로 이어지며, △산과 습지 △문화와 생태가 어우러진 하루 일정의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참가자들은 세계유산 스토리텔링과 생태탐방, 그리고 자연의 맛을 담은 산채 미식 체험 등을 통해 자연 속 웰니스 여행을 경험하게 된다. 또한, 완주자에게는‘978m 챌린지 인증 기념품’이 제공된다. 시 관계자는 “97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순천시는 오는 20일 오후 7시, 순천시립신대도서관 책마루에서 서경덕 성신여자대학교 교수를 초청해 ‘한국 문화와 역사 홍보, 왜 중요한가’를 주제로 강연을 개최한다. 서경덕 교수는 그동안 세계 각국에서 한국의 문화와 역사를 알리기 위해 다양한 국제 홍보 프로젝트를 추진해 왔다. 특히 독도와 강제징용 등 역사 왜곡 문제를 바로잡기 위해 뉴욕타임스, 월스트리트저널 등에 관련 광고를 게재하는 등 글로벌 무대에서 한국의 역사적 진실을 알리는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이번 강연에서는 ‘한국 알리미’로 불리는 서 교수의 생생한 경험담을 바탕으로, 그의 최신 저서 우리가 지켜야 할 한국사를 통해 한국 문화와 역사를 올바르게 이해하고 역사 왜곡의 본질을 짚어보는 시간을 마련할 예정이다. 이번 강연은 순천시립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사전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신대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인문학적 소양을 넓히고 문화적 통찰력을 키울 수 있도록 매년 저명한 인사를 초청해 인문학 강연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뉴스인020 = 기자) 수원시 권선구 호매실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6일, '2025년 11월 월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시·구·동정 홍보 사항을 안내하고,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 지원 및 사랑나눔수원 현판 전달, 사례대상자 지원에 대한 논의도 진행됐다. 특히 연말을 맞아 소외되기 쉬운 이웃들에 대한 위원들의 관심을 제고하고, 진행중인 특화사업에 대한 점검 및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논의가 심도 깊게 이루어져 더욱 뜻깊은 회의가 됐다. 이규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협의체 활동을 통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세심하게 살피고, 도움이 필요한 분들께 실질적인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이정훈 동장은 “위원님들의 다양한 활동 덕분에 주민들의 삶이 따뜻해지고 있다. 앞으로도 민관이 더욱 협력하여 촘촘한 맞춤형 복지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인020 = 기자) 수원시 권선구 세류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7일, 세류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수원여자대학교 지역사회협력센터와 함께 관내 위생취약계층 가정을 방문해 집 청소 봉사활동 『클린한 데이』 사업을 실시했다. 이날 활동에는 세류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수원여자대학교 물리치료과·의료재활과 교수 및 학생 등 25명이 참여했으며, 거동이 불편한 홀몸 어르신 가정을 직접 방문해 청소 서비스 제공과 안부 확인 등 위기 상황 사전 예방에도 힘썼다. 봉사에 참여한 조균희 물리치료과 교수는 “뜻깊은 활동에 함께할 수 있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기회가 된다면 더 많은 활동에 참여하여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보탬이 되고 싶다”라는 소감을 밝혔다. 변영호 동장은 “지역 주민들을 위해 꾸준히 봉사해 주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수원여자대학교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민·관·학 협력을 통해 행복과 웃음이 피어나는 정겨운 세류2동 만들기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인020 = 기자) 수원시 권선구는 청사 2층 권선구 갤러리에서 11월 10일부터 12월 3일까지 전시 '자연을 품다'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강은주 작가의 제42회 개인전으로, 최근 10년간 전국 각종 공모전에서 입상한 작품들 30여 점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강은주 작가는 2008년부터 수채화 및 회화 미술 분야에서 꾸준한 작품 활동을 이어가며 대중들과 소통하고 있는 서양화가다. 이번 전시회의 대표 작품인 ‘봄봄’은 역사 속 존재했던 한반도의 호랑이가 인간의 욕심으로 현재는 멸종동물인 안타까운 현실을 조망하고 여전히 우리 곁을 지켜주는 호랑이를 통해 자연의 아름다움을 보여준다. 강 작가는 “우리 자신이 자연의 소중한 부분인 것처럼 있는 그대로의 자연이 모두에게 스며들고 모두가 소중한 존재라는 사실을 기억했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이에 김종석 구청장은 “작년에 이어 전시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작가님께 감사드리며 구청 갤러리 공간이 오시는 구민분들에게 일상 속 잠시나마 쉬어갈 수 있는 곳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인020 = 기자) 수원시 영통구 매탄3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7일, 삼성SDS ICT수원센터 어린이집에서 건전지와 우유팩 등 폐유용자원을 기증받았다. 이번 기증은 어린이집 원아들이 생활 속에서 직접 모은 폐자원을 지역사회에 전달하며, 자원 재활용의 의미를 배우고 실천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 아이들은 자신들이 모은 폐건전지와 우유팩을 하나하나 직접 전달하며 “이게 다시 쓰인대요!”라며 즐거워하는 등 큰 관심과 흥미를 보이는 한편, 교사들도 아이들과 함께 환경보호의 의미를 되새기며 따뜻한 격려와 박수를 보내, 현장에는 웃음과 뿌듯함이 가득했다. 아이들은 이번 활동을 통해 자신들이 일상 속에서 모은 폐유용자원이 새로운 자원으로 다시 활용될 수 있음을 체험하며, 환경을 지키는 일이 멀리 있는 것이 아니라 ‘내가 할 수 있는 작은 실천에서 시작된다’는 것을 깨닫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
(뉴스인020 = 기자) 지난 7일, 수원시 영통구는 2025. 10. 2.자 발령 신규 공직자를 대상으로 ‘일상에서 얻은 활력’프로그램을 추진하여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영통구에서 추진하는 ‘일상에서 얻은 활력’은 신규 공직자들이 수원시 대표 관광지인 화성행궁을 방문하여 정조대왕의 애민정신을 되새기는 동시에 심신의 재충전 기회를 제공하여 공직 생활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격려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날 화성행궁을 돌아보기 전 영통구청장과 신규 공직자 간 간담회을 진행하여, 공직생활 중 각자가 느꼈던 소감과 적응하면서 겪었던 애로사항을 공유했으며, 장수석 구청장은 이들의 노고를 격려하며 선배공직자로서의 노하우를 전달하는 등 격의 없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장수석 영통구청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신규 공직자들이 수원의 역사와 전통을 이해하고 시민을 위한 진정한 봉사자로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영통구는 신규 공직자들이 자긍심과 사명감을 가지고 구정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격려했다.
(뉴스인020 = 기자) 수원시 팔달구 우만2동은 지난 7일 우만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우만2동 우수 지구지킴이 시상식’을 열고 유용 생활 폐자원 수거에 적극 참여한 단체원을 격려했다. ‘우수 지구지킴이’는 생활폐기물 감량을 위한 우만2동의 자체 특수시책이다. 종이팩, 폐건전지 등 유용 생활 폐자원 수거 실적이 뛰어난 단체원을 선정하여 시상하는 사업으로, 유용 생활 폐자원 수거 관심도 제고 및 자발적 환경 선순환 도모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우수 단체원에 관내 업체 이용권을 선물해, 지역 경제 활성화 효과를 거둘 수 있다. 1위는 폐건전지 2,280개를 수거한 이금분 18통장이었으며, 2위는 건전지 2,180개를 수거한 하미자 9통장, 3위는 각각 건전지 2,050개를 수거한 김옥순 새마을문고회 회장과 김진인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이 공동 수상했다. 최영문 우만2동장은 “단체원분들의 적극적인 참여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지원과 자체 시책 추진을 통해 생활폐기물 감량 정책에 일조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인020 = 기자) 수원시 팔달구 우만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사단법인 한국자원복지재단은 지난 8일, 수원시 팔달구 우만동 청록공원에서 ‘2025년 이웃사랑 나눔바자회’를 열었다. 이번 바자회는 지역주민이 함께 참여해 나눔의 의미를 실천하고, 소외이웃을 돕기 위한 기금을 마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한국자원복지재단 직원 및 봉사자, 우만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지역주민 등 약 300여 명이 참여했으며, 의류·신발·잡화 등 다양한 물품 판매 부스와 먹거리 장터가 운영돼 활기찬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행사 수익금 전액은 우만1동 이웃돕기 기금으로 기부돼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이준우 (사)한국자원복지재단 대표이사는 “지역의 이웃과 함께 나눔의 가치를 실천할 수 있어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연계해 도움이 필요한 곳에 실질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김부성 우만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작은 정성이 모여 큰 사랑이 되는 현장을 직접 체감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 나눔과 연대의 문화를 이어가며 지역사회에 희망을
(뉴스인020 = 기자) 수원시 여성나눔회는 지난 7일 수원시 팔달구 화서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김장 행사에서는 수원 여성나눔회 회원을 포함한 약 60명이 힘을 합쳐 정성껏 김치를 담갔다. 맑은 날씨에 정성을 가득 담아 버무려진 약 100박스의 김치는 화서1동 홀몸어르신, 저소득 가정 등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했다. 행사에 참여한 김미경 수원특례시의회 의원은 "올해도 어김없이 김장 나눔 행사를 통해 관내에 온정을 나눌 수 있어서 기쁘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소외계층을 위한 봉사활동을 진행하여 지역사회에 따뜻함을 전하고 싶다"라고 전했다. 허순옥 화서1동장은 "김치를 받으실 이웃분들이 기뻐하실 모습을 생각하니 힘이 났다"며 "모두가 한마음으로 정성껏 담근 김치가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인020 = 기자) 지난 11월 7일, 대한노인회 수원시 팔달구지회에서는 팔달구청장 및 내빈들을 모시고 68명의 졸업생들과 함께 제25회 노인대학 졸업식을 개최했다. 이 날 행사는 국민의례와 학사보고, 졸업장 수여, 회고사 및 축사 순으로 진행됐으며 따뜻한 축하와 격려의 분위기 속에서 마무리됐다. 류병철 노인대학장은 회고사를 통해 “25기 노인대학생들의 열정과 도움으로 학사 운영을 잘 마치게 됐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고, 이병학 대한노인회 팔달구지회장은 “졸업생 여러분들 항상 건강하시고 배움을 놓지 않는 노년이 되시라”며 졸업생 어르신들을 격려했다. 졸업을 축하하기 위해 참석한 이상균 팔달구청장은 축사를 통해 “팔달구 어르신들의 배움을 응원하고, 행복한 노후를 위해 끊임없이 고민하고 아낌없이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기자) 수원시 팔달구는 지난 8일, 숙지공원 다목적체육관에서 2025년 팔달구청장배 생활체육 유소년 농구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팔달구 유소년의 건전한 체육활동을 장려하고, 스포츠를 통한 협동심과 자신감을 키우기 위해 마련된 대회로, 관내 초등학생 및 중학생으로 구성된 12개 팀 선수들과 대회를 찾은 수원시 농구 관계자와 내빈, 학부모 모두 200여 명이 한자리에 모여 응원과 열정이 가득한 축제의 장을 이뤘다. 경기는 초등부 및 중등부로 나누어 진행됐으며, 선수들은 프로선수 못지 않은 열정과 팀워크로 관중들의 큰 박수를 받았다. 이날 경기에 참가한 한 유소년 선수는 “오늘 대회에서 팀원들과 연습한 실력을 마음껏 보여줄 수 있어서 기뻤다. 특히 많은 관중 앞에서 경기를 치르며 큰 무대에 대한 자신감을 얻을 수 있었다.”며 소감을 밝혔다. 이승협 수원시 농구협회 부회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우리 지역의 유소년 선수들이 훌륭한 농구 선수로 성장하는 소중한 계기가 됐다. 오늘 특별히 전태풍 전 농구선수도 참석하셨는데, 제2의 전태풍, 하승진, 허훈 선수가 나올 수 있도록 유소년 농구
(뉴스인020 = 기자) 수원시 팔달구 새마을부녀회가 지난 11월 7일, 주민들과 함께 모은 헌옷을 전달하며 올해 세 번째로 진행된 ‘헌옷‧재사용 물품 모으기 운동’을 마무리했다. 이번 전달은 2차 운동 이후부터 꾸준히 이어온 수거 활동의 결실로, 자원 재활용과 나눔 문화를 함께 실천하는 뜻깊은 자리였다. 팔달구 각 동 새마을부녀회원들은 지난 몇 달 동안 지역 곳곳에서 헌옷과 재사용 가능한 물품을 정성껏 모아왔다. 수거된 물품은 선별 과정을 거쳐 수원시 녹색가게에 전달됐으며, 판매 수익금은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이날 전달식 현장은 따뜻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부녀회원들은 “작은 실천이지만 이웃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서로를 격려했고, 주민들도 기꺼이 동참하며 지역 사회의 온정을 더했다. 팔달구 새마을부녀회 전영숙 회장은 “이번 행사도 주민들과 함께 나눔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모두의 정성이 모여 따뜻한 나눔으로 이어진 만큼, 앞으로도 이런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상균 팔달구청장은 “항상 지역을 위해 헌신적으로 활동해주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