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서울특별시 강북구의회 도시복지위원회 부위원장 정초립 의원(미아동·송중동·번3동)이 지난 8일,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구민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모기 등 위생해충 방역활동 현장을 찾아 방역활동에 함께 참여했다. 이날 현장에는 강북구 보건소 의약팀 관계 공무원과 방역 담당자들이 함께했으며, 여름철 집중되는 모기 등 위생해충으로 인한 감염병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강북구의 공원, 학교, 주택가 주변 및 하수구, 배수로 등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방역작업을 실시했다. 정 의원은 방역 담당자들과 함께 방역장비를 점검하고 살충소독 작업에 참여하며, “고온다습한 날씨에도 주민들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묵묵히 애써주시는 방역 담당 팀장님, 주무관님들 그리고 선생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모기와 같은 위생해충은 작은 불편을 넘어 각종 감염병의 매개체가 될 수 있는 만큼, 방역활동은 구민들의 생활 안전을 지키는 가장 기본적이고 중요한 활동”이라며 “구의회에서도 안전하고 청결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서울 강북구는 오는 17일( 오후 3시, 강북구청(도봉로89길 13) 4층 대강당에서 ‘건물에너지 신고·등급제’ 시행과 관련해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연면적 3천㎡ 이상 민간 비주거건물의 소유주 또는 관리자, 연면적 1천㎡ 이상 공공 비주거건물 관리자를 대상으로 하며, 서울시가 전국 최초로 시행 중인 ‘건물에너지 신고·등급제’에 대한 주요 내용과 참여 절차, 실무 정보 등을 안내할 예정이다. ‘건물에너지 신고·등급제’는 건물에서 사용하는 전기, 도시가스, 열에너지 등의 사용량을 신고하고, 용도 및 규모별로 에너지 소비 수준을 5단계(A~E)로 평가하는 제도로, 이는 탄소중립 사회 실현과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신고기간은 2025년 5월부터 7월까지이며, 신고내용은 2024년도 건물의 전기·도시가스·열에너지 사용량이다. 건물주 또는 관리자가 ‘저탄소건물지원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연 1회 직접 입력하면 된다. 설명회에서는 제도 추진 배경 및 운영 방안, 신고 절차 및 등급 확인 방법, 참여 건물에 대한 인센티브 등 참석자들의 이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시흥시 연성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7월 9일 연성동 지역 내 무더위 쉼터로 운영 중인 경로당 14곳을 방문해 어르신들의 안부 확인 및 냉방시설 운영 상태를 점검했다. 이번 현장 점검은 연일 계속되는 폭염특보에 따라, 무더위에 취약한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추진됐다. 연성동은 경로당을 순회하며 냉방기 가동 상태, 쉼터 개방 여부, 주기적인 환기 실태 등을 점검하고, 폭염 대응 요령과 여름철 식중독 예방 수칙도 함께 안내했다. 김상동 연성동장은 “폭염이 장기화하면서 어르신들의 건강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시기”라며 “무더운 날씨에는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시원한 쉼터에서 충분한 수분과 휴식을 취해주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경로당 어르신들은 “바쁜 가운데도 찾아와 안부를 묻고 꼼꼼히 점검해줘 큰 위로가 됐다”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연성동 행정복지센터는 앞으로도 무더위 쉼터 경로당을 정기적으로 방문해 냉방기기 관리와 어르신 건강 상태를 수시로 살필 계획이다. 이를 통해 폭염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고,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양시 먹거리종합지원센터는 오는 10월 21일까지 제철 식재료를 활용한 반찬을 만들어 취약계층에 나누는 “함께하는 공유부엌”활동을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역의 공동급식 학부모 모니터링단, 식생활교육 강사단과 복지관 어르신 봉사단 그리고 일반시민 봉사단 등 다양한 시민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하며, 7~8월 중 급격한 기온 상승으로 인해 폭염 중 먹거리가 취약한 계층을 위해 여름철 반찬인 참외된장무침, 오이부추깍두기, 깻잎물김치, 참외 샐러드 등 여름철 반찬을 만들 예정이다. 반찬은 안양시 독거노인, 1인 가구 취약계층과 공유냉장고 1호(만안구 박달동), 2호(동안구 인덕원동), 3호(만안구 안양1동), 4호(만안구 석수2동), 5·6호(만안구 석수1동)에 기부된다. 센터 관계자는 “시민의 먹거리 기본권 보장을 위해 센터 공유부엌을 활용한 지속적인 먹거리 공동체 활동과 나눔 사업을 진행하고, 더불어 다양한 시민참여형 식생활 교육이 프로그램이 확대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센터는 함께하는 공유부엌 사업을 통해 전년도에는 1,000여 명 이상의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시흥시는 전국적인 무더위에 폭염 위기 경보단계가 ‘경계’로 격상됨에 따라 10일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하고, 비상 1단계를 발령해 폭염 장기화에 대비한 총력 대응에 나섰다. 앞서 시는 지난 8일,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폭염 대응을 위한 긴급 점검회의를 열고, 폭염 장기화에 대비한 관련 부서 간 협업을 강화했다. 7월 9일 기준, 시흥시민 중 총 7명의 온열질환자(관내 3명ㆍ관외 4명)가 발생했으며, 관내 체감온도가 35도를 넘나드는 등 3일 이상 폭염경보가 지속되고 있다. 이에 시는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이 시급하다고 판단하고 즉각 대응체계를 가동했다. 재난안전대책본부는 안전교통국장을 중심으로 7개 반, 17개 부서, 20개 동 행정복지센터의 실무반으로 구성된다. 본부는 폭염 취약계층(고령자ㆍ노숙인ㆍ옥외근로자 등) 보호 및 지원대책 마련 ▲무더위쉼터 및 에어송풍기 등 폭염저감시설 점검 ▲농축수산물 피해 예방 및 관리대책 추진 ▲온열질환자 등 폭염으로 인한 인명 및 시설물 피해 상급기관 상황보고 등에 주력한다. 시는 농작물 피해 예방, 옥외근로자 보호, 도로ㆍ하천 등
(뉴스인020 = 기자) 수원시 장안구 조원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9일, 생명존중 문화 확산과 위기상황 개입 역량 강화를 위한 ‘생명지킴이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수원시 자살예방센터의 주최로 진행됐으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현장에서 마주칠 수 있는 위기 상황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자살 위험신호를 조기에 발견하여 적절히 대응할 수 있는 실질적인 내용으로 구성됐다. 특히 실제 사례 중심의 강의와 지역사회 내 자원 연계 방법 등 실천 가능한 내용이 중점적으로 다뤄졌다. 이영숙 조원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누군가의 삶에 결정적인 변화를 가져올 수도 있을 소중한 배움의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생명 존중 문화 확산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김옥영 조원1동장은 “주민들과 가장 가까이에서 활동하는 것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이라며, “오늘 교육을 계기로 위기 상황을 가장 먼저 발견하고, 도움의 손길이 되어 주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기자) 수원시 장안구 조원1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9일, 마을의 주요 의제를 주민이 직접 논의하고 의결하는 ‘2025년 주민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는 주민 120여 명과 주요 내빈 등이 참석했다. 이날 주민총회에서 선정된 사업은 6건의 마을자치사업과 2건의 주민참여예산사업이며, 마을자치사업은 △출생신고자 축하 기념품 △주민자치회 역량강화 워크숍 △대추골 한마음 축제 △사랑가득 고추장 담그기 △사랑의 반찬 나눔 △친환경 세제 만들기이고, 주민참여예산사업은 △보드게임 대여 서비스 △어르신 디지털 역량강화 교육 사업이다. 목명균 조원1동 주민자치회장은 “주민총회는 주민 스스로 마을의 문제를 고민하고 해결 방안을 결정하는 가장 민주적인 참여의 장”이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해 살기 좋은 조원1동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옥영 조원1동장은 “마을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 오늘 총회에 참석해 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오늘 결정된 사업들이 잘 추진 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은 관내 초등학교 3~4학년을 대상으로 시흥만의 차별화된'2025 K-시흥 학생생존수영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단순한 수영 기술 습득을 넘어, 물놀이 사고를 예방과 수중 위기 상황에서 생명을 지킬 수 있는 실질적 생존 역량을 기르는 체계적이고 실전 중심의 프로그램이다. 시흥시 도시공사에서 운영하는 공공수영장 4개소, 시흥청소년재단 청소년수련관 1개소, 사설 수영장 5개소 등 총 10개 위탁 수영장에서 실시되며, 관내 총 51개 초등학교에서 3학년 236학급, 4학년 222학급 등 총 458학급이 참여하고 있다. 특히, 4학년 참여학교 중 6개교는 시흥 웨이브파크의 인공 파도풀을 활용한 생존수영을 통해 파도와 수압 등 실제 상황에 가까운 환경에서 생존 기술을 체득하고 있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는 전국에서도 드문 시도이며, 시흥교육지원청이 지역 자원을 적극 활용해 만든 프로그램이다. 교육과정은 ▲현장 안전교육 ▲생존뜨기 ▲물속 호흡 ▲체온 유지 ▲구조 대형 형성 ▲잠수‧이동 ▲선박 탈출법 등 총 10차시의 생존 기술 중심으로 학생들의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강동구가 최근 2025년 유네스코 글로벌 학습도시 네트워크(GNLC) 신규 가입을 위한 국내 예선을 통과했다고 밝혔다. 올해 본선에 진출한 도시는 전국에서 단 3곳으로, 그중에서도 서울시 자치구는 강동구가 유일하다. 유네스코 글로벌 학습도시 네트워크(GNLC: Global Network of Learning Cities)는 유네스코가 2015년에 설립한 국제 도시 협력체로, 전 생애에 걸친 평생학습을 촉진하기 위해 교육 자원을 효과적으로 운영하는 도시들이 가입할 수 있다. 현재 세계 79개국 356개 도시(대한민국 56개 도시)가 회원으로 참여하고 있다. 구는 ‘평생학습 2025 중장기 발전계획’을 수립하고, 이를 바탕으로 생애주기별 맞춤형 학습 체계를 구축해왔다. 주민들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는 주민주도 프로그램 ‘누구나 배움학교’, 명사 초청 강연 ‘강동지식플러스’, 경계선 지능인 양육자를 위한 ‘느려도 괜찮아! 느린 학습자 이야기’ 등은 지역의 평생학습 수요를 반영한 교육 콘텐츠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강동숲속도서관 등 구립도서관과 연계한 ‘인근 도서관 평생학습관’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민선8기 경기도가 ‘SNS 소통민원창구’를 통해 도민들의 다양한 정책 궁금증에 응답하며 도민과 적극 소통했다. 경기도는 민선8기 공약사업인 ‘SNS 소통민원창구’ 운영으로 지난 1,096일간(2022년 7월 1일~2025년 6월 30일) 총 2,031건의 댓글형 민원에 성실히 답변했다고 10일 밝혔다. ‘SNS 소통민원창구’는 도민 누구나 경기도 공식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블로그 등 누리소통망(SNS)에 정책 관련 질문을 댓글로 남기면, 담당자가 관련 내용을 확인 후 신속하게 답변하는 참여형 소통 시스템이다. 이 창구를 통해 도민들은 교통(418건, 20.6%), 문화·체육·관광(318건, 15.7%), 소통·참여(166건, 8.2%), 경제·일자리·민생(130건, 6.4%), 복지·돌봄(130건, 6.4%) 등 생활 밀착형 분야에 대한 다양한 문의를 남기고 있다. 특히 키워드별로는 ‘더 경기패스(257건, 12.6%)’, ‘경기투어패스(110건, 5.4%)’, ‘기회기자단(58건, 2.9%)’, ‘근로기준법(57건, 2.8%)’, ‘맞손토크(42건, 2.1%)’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KBO에서 진행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후원하는 2025 키즈클럽 티볼 원데이 클래스가 지난 7월 5일(토)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개최됐다. KBO 키즈클럽 미래야구의 날은 각 구단의 어린이회원 20명을 대상으로 구단 별 티볼 원데이 클래스와 구단 대항 티볼대회를 진행하여 어린이회원의 혜택을 높이고 야구에 대한 긍정적 경험 확대를 통한 미래세대 팬 유입을 목표로 지난해부터 실시하고 있다. 행사에 참가한 어린이회원은 안전교육, 수비 및 타격 연습을 통해 야구에 대한 기본기를 익힐 수 있는 시간을 가지며, 티볼 용품, 티셔츠, 모자 등 다양한 참가 기념품을 받는다. 지난 6월 14일(토) 롯데 자이언츠를 시작으로 15일(일) 키움 히어로즈, 22일(일) KIA 타이거즈, 28일(토) KT 위즈에 이어 7월 5일(토) SSG 랜더스가 티볼 원데이 클래스를 진행했다. SSG 랜더스의 레전드 강사로는 ‘SK의 프랜차이즈 스타’ 채병용 코치가 1일 감독으로 참여해 수비 및 타격 연습, 진로 설명회 등을 진행했다. 채병용 코치는 9월 6일(토)에 보은 KBO 야구센터에서 진행되는 구단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전남소방본부(본부장 최용철)는 과학에 기반한 화재 대응 전술 강화를 위해 윤태승 부산소방학교장을 초청해 지하주차장 및 구획실 화재 대응 전략과 배연 전술에 대한 특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8일부터 9일까지 이틀간 119안전센터장, 구조대장, 현장대응단장 등 전남소방의 중추적인 역할을 맡은 현장지휘관 193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현장 중심 경험에 의존한 기존 전술의 한계와 위험성을 인식하고, 검증된 과학적 데이터를 바탕으로 안전하고 효과적인 화재진압 전략을 공유함으로써 실전 대응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구획실과 지하층 화재는 밀폐 구조로 인해 열기와 연기가 빠르게 축적되고 폭발 위험과 시야 확보 곤란 등으로 초기 대응이 어려워 현장지휘관의 정확한 상황 판단과 과학 기반 전술이 요구된다. 교육에서는 ▲석유화학 제품이 사용된 현대 주거공간의 화재 특성 ▲가연성가스의 축적에 따른 발화 현상 ▲가연성가스 흐름에 따른 진입방향 설정 등 실제 사례 기반의 과학적 전술이 집중적으로 다뤄졌다. 이달승 화재대응과장은 “화재 현장은 과학적 분석과 전략적 판단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재)광명시청소년재단(이사장 박승원) 광명시청소년수련관은 2025년 7월 9일(수), 선도조건부 기소유예 청소년의 긍정적인 사회복귀와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관계 기관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기소유예 처분을 받은 청소년을 대상으로 국제청소년성취포상제 프로그램을 적용, 자아존중감 회복과 자기주도적 성장 기회를 제공하고, 나아가 선도율을 높이고 재범률을 낮추는 것을 목표로 추진됐다. 업무협약에는 ▲사회복지법인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 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본부장 이세열) ▲법무부 범죄예방위원회 광명시지구위원회(회장 전병조) ▲광명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소장 이대형) ▲경기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센터장 권구연) ▲광명시청소년수련관(관장 이진수) 등 5개 기관이 참여했으며, 기관별 역할을 명확히 분담하고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특히 이번 협약을 통해 진행되는 기소유예 청소년 대상 국제성취포상제 프로그램 운영은 단순한 처벌을 넘어, 청소년이 스스로 변화하고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이진수 광명시청소년수련관 관장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경기도파주교육지원청은 9일 파주시민회관에서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2025파주미래교육협력지구 파주 통(通)통(統) 교육공동체 역량강화 연수’를 운영하여 교육공동체의 참여와 소통 방법을 공유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2025년 파주미래교육협력지구 사업의 일환으로, 관내 유ㆍ초ㆍ중ㆍ고ㆍ특수학교 교(원)장, 학부모, 파주교육지원청 및 파주시청 직원, 파주시민을 대상으로 운영했다. 연수의 주제는 AI를 활용한 교육공동체의 참여와 소통 방안으로, 생성형AI 기초 이론, 휴대폰 앱 활용한 영어회화 공부 방법, 챗GPT 활용 기사문 작성, AI 활용 꿀팁 등 소통 방법 실습이 진행됐다. 연수 참가한 학부모는 “앱을 활용하여 AI를 일상생활에서 쉽게 활용할 수 있게 알려주어 아이들 교육에 도움이 됐던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전선아 교육장은 “교육공동체 간 지속 가능한 소통과 협력은 학생들의 꿈과 성장을 지원하는 협력 시스템의 기반이 되는 것으로, 앞으로도 의견 수렴을 통해 지역과 함께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운영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경기도의정부교육지원청은 7월 9일 훈민초등학교 컴퓨터실에서 의정부 관내 초⋅중등 학부모 27명을 대상으로 ‘2025 의정부 학부모를 위한 하이러닝 및 AIDT 이해 체험형 연수’를 실시했다. 하이러닝은 경기도교육청이 만든 AI기반의 맞춤형 교육 통합 플랫폼이며 AIDT는 인공지능 기반 디지털 교과서를 말한다. 이번 연수는 인공지능(AI) 시대를 살아가는 자녀 교육에 대한 학부모의 이해를 높이고, 하이러닝(Hi-Learning)과 AIDT(AI Digital Textbook)에 대한 체험을 통해 미래 교육 환경을 간접적으로 경험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특히 이번 연수는 단순한 이론 전달을 넘어, 학부모들이 직접 디지털 학습 플랫폼을 활용해보는 체험형 대면 연수로 운영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참가자들은 실제 학생들이 활용하는 하이러닝 시스템과 AIDT 기능을 체험하며, 학습 데이터 기반 맞춤형 교육의 원리와 효과를 직접 확인하는 기회를 가졌다. 의정부교육지원청 원순자 교육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학부모들이 변화하는 교육 환경과 기술 기반 학습의 흐름을 이해하고, 자녀의 학습을 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