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과천시는 ‘2025 과천공연예술축제(GPAF)’를 9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과천시민회관 옆 잔디마당(중앙동 6)과 운동장(중앙동 5)에서 개최한다. 올해 축제는 ‘기억과 상상이 솟아오르는 시간’을 주제로, 공연장 전체가 상상 속 가상 도시 ‘지팝시티(GPAF CITY)’로 조성된다. ‘지팝시티’는 과거와 미래, 현실과 상상이 교차하는 가상의 멀티버스 도시로 설정된 축제의 세계관이다. 특히 올해는 시민의 기억을 수집해 도시를 지키는 상상의 캐릭터 ‘로그(Log)’가 새롭게 등장한다. 축제에 ‘로그인(Log in)’한다는 의미를 담아, 관객이 단순한 관람객이 아닌 이야기의 주인공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이끈다. 유재헌 총감독의 연출 아래, 축제는 개막과 폐막까지 하나의 서사로 이어지는 구조로 구성된다. 30여 개의 공연 작품을 비롯해 문화예술 체험 행사, 푸드존, 지역 협업 콘텐츠 등 시민들이 일상에서 문화예술을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된다. 특히, 푸드존은 3년 연속 다회용기를 사용하며 친환경 축제를 이어가고 있다. 올해도 지역 내 다양한 음식점들이 참여하며,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의왕시는 시청 종합민원실에‘민원인 실시간 대기 현황 안내시스템’을 구축해 8월 말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번 시스템 도입은 최근 관내 도시개발 및 정비사업이 활발해지면서 관련 민원 수요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추진된 것으로, 민원인의 불필요한 대기시간을 줄이고 편의성을 높이기 위한 시의 민원 서비스 개선 방안이다. 시는 새롭게 구축된 시스템을 통해, 민원인이 시청 민원실에 마련된 키오스크에 휴대전화 번호를 입력하면 카카오톡 알림톡을 통해 대기인원과 예상 대기시간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해당 시스템은 대기 순번이 임박하면 즉시 알림을 재발송해, 민원인의 불필요한 현장 체류를 줄이고 민원실 혼잡도를 낮추는 데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이번 시스템도입은 시민이 제안한‘시민이 공감하는 2025년 민원행정 및 제도개선’ 국민생각함 의견을 수렴해 진행됐다. 그동안 시는 국민생각함 의견 중 ▷정보취약계층의 느긋한 민원창구운영 ▷민원안내 전문성 확대 ▷민원인 예상대기 시간 실시간확인 등의 요청 사항을 민원 서비스에 반영해왔다. &nbs
(뉴스인020 = 기자) 수원시 영통구 광교1동과 광교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9월 3일, 광교한양수자인 경로당에서 ‘효드림 맞손 프로젝트’의 아홉 번째 협약식을 진행하며 지역사회 어르신들을 위한 상호 돌봄과 교류를 한층 더 넓혀 나갔다. ‘효드림 맞손 프로젝트’는 어르신을 공경하는 ‘효(孝)’의 가치와 나눔의 기쁨을 함께하는 ‘드림(Dream & Give)’의 정신을 담아 추진되는 사업으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관내 경로당이 협력하여 정기 방문, 말벗 봉사, 재능기부 활동 등을 통해 어르신들에게 정서적 지지와 따뜻한 돌봄을 제공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만성 광교한양수자인 경로당 회장, 임경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송숙영 광교1동장을 비롯해 경로당 회원과 협의체 위원 등 30여 명이 참석해 어르신 복지를 위한 협력 의지를 다졌다. 향후 광교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경로당을 중심으로 정기 방문·말벗 서비스, 노래·체조 등 재능기부 활동을 이어가는 한편, 민간 후원 자원을 연계해 실질적인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지역 내 정서적 돌봄 체계를 강화하고 주민 모두가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광명시 일직동 단체장협의회는 지난 2일 최근 소하동에서 발생한 아파트 화재로 피해를 입은 이웃을 돕기 위해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를 통해 성금 150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일직동 단체장협의회와 유관단체가 자발적으로 모은 것으로, 피해 가구가 조속히 안정된 생활을 되찾길 바라는 뜻에서 마련됐다. 이규철 회장은 “갑작스러운 화재로 큰 피해를 입은 이웃에게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려움에 처한 이웃을 위한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강영숙 동장은 “삶의 터전을 잃은 지역 주민들에게 깊은 위로를 전한다”며 “지역 주민들을 위해 뜻을 모아 성금을 전달하게 돼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번 기부는 지역 공동체의 따뜻한 연대와 시민 정신을 보여주는 사례로, 피해 가구에 실질적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광명시 철산4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일 인문학적 소양 함양과 공동체 의식 강화를 위해 ‘인성이라는 마음의 씨앗, 약속이라는 믿음의 열매’ 주제로 인문학 강의를 열었다. 이번 강의에서 박 회장은 인성을 마음속에 심는 씨앗에, 약속을 공동체가 맺는 신뢰의 열매에 비유하며, 작은 배려와 신뢰가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밑거름이라고 강조했다. 박 회장은 “지속적인 인문학 활동으로 철산4동이 더욱 따뜻하고 서로를 배려하는 마을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박란주 동장은 “이번 강의로 인성의 가치를 되새기고 공동체 안에서 약속의 중요성을 다시 확인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주민과 행정이 함께 소통하고 성장할 수 있는 자리를 꾸준히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철산4동 주민자치회는 앞으로도 다양한 인문학 프로그램으로 지역사회와 함께 공동체의 화합과 성장을 적극 도모할 계획이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광명시 철산1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일 ‘사성공원 기체조 프로그램’ 2차 운영을 시작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2025년 주민세 마을사업의 일환으로, 철산1동 주민들이 정기적인 기체조로 근력을 강화하고 신체 균형을 회복하며 건강한 생활 유지를 돕기 위해 마련했다. 1차 프로그램은 지난 4월부터 7월까지 운영했으며, 2차 프로그램도 매주 오전 6시 30분부터 7시 30분까지 사성공원에서 진행해 주민들의 꾸준한 참여와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황선영 회장은 “2차 프로그램 첫날부터 많은 주민이 참여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주민 주도 프로그램을 계속 발굴해 건강 증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양애순 동장은 “2025년 주민세 마을사업으로 주민 건강과 공동체 활성화라는 두 가지 가치를 이뤘다”며 “앞으로도 철산1동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활동에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광명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3일 광명시민체육관 주차장에서 ‘우리동네 정책 여행(&스토리)’ 사업을 진행했다. 이번 사업은 광명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기획·운영하며, 19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추천받은 정서적 취약계층과 각 동 대표위원장 및 위원들이 1:1로 매칭돼 관내 주요 기관을 방문하고 다양한 체험을 진행했다. 이 과정에서 시정을 이해하는 동시에 취약계층의 요구와 체감도가 높은 정책을 발굴하는 데 의미가 있다. 이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과 위원 27명, 사회적·정서적 취약계층 53명 등 총 80명이 참여했다. 정책 여행은 광명시의 문화·관광 정책에 관한 설명으로 시작해, 재활용 주제로 한 전시와 창업·산업을 지원하는 업사이클아트센터,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광명동굴, 청년기업과 사회적 경제 주제로 한 더 가치 홀, 그리고 관내 도시개발지구 견학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업사이클링 체험으로 참여자들은 자연스럽게 유대감을 형성하고 스트레스를 해소하며 자존감을 회복하는 등 긍정적인 효과를 얻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여행에 참여한 한 시민은 “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충남도가 중국 어선의 불법조업 등을 대응하기 위해 건의해 온 격렬비열도 국가항만 건설이 7년 여만에 결실을 맺었다. 도는 해양수산부가 지난 1일자로 격렬비열도항을 항만기본계획에 반영·고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는 격렬비열도 개발을 본격 추진할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이 마련된 것으로, 설계비 21억원이 2026년 정부(안)에 최종 반영됐다. 도와 해수부는 2026년부터 2030년까지 국비 478억원을 투입해 접안시설 조성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서해의 독도로 불리는 격렬비열도는 충남 최서단에 위치한 전략적 요충지로, 고파도·심해·풍랑 등 열악한 자연환경에도 불구하고 중국 어선의 불법조업과 해상사고 대응을 위한 국가관리 연안항 지정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이에 도는 2017년부터 국가관리 연안항 지정 타당성 논리 개발을 시작으로, 2018년 6월부터 국가관리 연안항 지정과 국비 예산 반영을 지속 건의했다. 이러한 도의 노력은 2022년 7월 국가관리 연안항 지정, 올해 6월 공유수면매립 기본계획 고시에 이어 이번에 해수부 항만기본계획에 반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충남도는 3일 충남도서관에서 도·시군과 민간의 시설물 안전점검 및 관리 담당자 200여 명을 대상으로 안전 관리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시설물안전법’ 및 ‘승강기 안전관리법’에 따른 실무자 직무 역량 강화와 안전의식 제고 등을 위해 마련한 이번 교육은 김도완 한국승강기안전공단 충남지사장과 방돈석 에스큐엔지니어링 부사장의 전문 강의와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주요 교육 내용은 △승강기 안전관리법 주요 위반사례 △승강기 사고 예방대책 및 안전관리 요령 △시설물안전법 관리주체의 의무이행 요령 등이다. 도 관계자는 “교육을 통해 실무자들이 시설물안전법과 승강기안전관리법의 이행 사항을 명확히 이해하고, 체계적인 안전 관리 시스템을 구축하는데 큰 도움이 됐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시설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교육과 홍보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안전 충남을 구현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폭염으로 달궈진 바닷물이 식지 않으며 해상가두리 양식장 고수온 피해 우려가 지속되고 어선 사고가 끊이지 않고 있는 가운데, 충남도가 해양수산부와 현장 점검에 나섰다. 전형식 도 정무부지사는 3일 전재수 해수부 장관 등과 보령시 오천면 천수만 해상가두리 양식장, 어항출장소 앞 부두를 잇따라 방문했다. 천수만 해역에는 121개 어가가 58.2㏊의 해상가두리 양식장에서 2142만 3000마리의 조피볼락과 숭어를 양식하고 있다. 이 해역에서는 7월부터 지속되고 있는 폭염으로 같은 달 29일부터 고수온 주의보 상태가 이어지며 양식 물고기 폐사 우려도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도는 고수온에 대비해 재해보험 고수온 특약 가입 확대를 추진하고, 액화산소·면역증강제·차광막 등을 공급했다. 또 어장별 실시간 수온 정보를 어업인 및 담당 공무원과 공유하고, 도와 시군 합동 현장 대응반을 가동 중이다. 지난달 8일부터는 3차례에 걸쳐 25개 어가 조피볼락 184만 131마리를 긴급 방류하기도 했다. 이날 해상가두리 양식장 점검에서 전 부지사와 전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충남도가 한옥마을 확대 조성, 금강권 정원 조성 등을 통해 공주를 명품 관광도시로 탈바꿈시킨다. 김태흠 지사는 3일 민선8기 4년 차 시군 방문 세 번째 일정으로 공주시를 찾아 도민과 직접 소통하며 지속 가능한 미래 발전 방안을 모색했다. 김 지사는 이날 언론인 간담회, 도민과의 대화를 진행한 후, 스마트 경로당, 충남형 농촌 리브투게더 등 정책 현장을 방문했다. 도민과의 대화는 공주 문예회관 대공연장에서 최원철 공주시장과 시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민선8기 도정 보고 후, 공주 발전을 위해 △한옥마을 확대 △금강권(어천∼죽당) 지방정원 조성 △식품안전관리인증원·축산환경관리원 이전 △2028년 국제 밤산업박람회 등을 차질없이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백제 고도 이미지 강화와 역사문화도시 육성 중요 동력이 될 한옥마을은 2036년까지 총 4개소, 1300호 규모로 조성한다. 지난 3월 ‘공주시 고도보존육성 시행계획(2024∼2028)’ 고시를 통해 한옥단지 조성의 추진 발판을 마련했다.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한화 폰세가 단일 시즌 최다 탈삼진 기록까지 탈삼진 6개만을 남겨두고 있다. 기존 KBO 리그 단일 시즌 최다 탈삼진 기록은 2021시즌 두산 미란다가 세운 225탈삼진이다. 현재 폰세는 1일까지 탈삼진 220개를 기록하며 1983시즌 장명부(삼미)와 함께 단일시즌 최다 탈삼진 공동 5위에 올라있다. 폰세는 시즌 시작부터 빠른 탈삼진 페이스를 보여줬다. 데뷔전에서 5이닝 동안 4개의 삼진을 잡은 것을 시작으로, 두 번째 등판에서 7이닝 8탈삼진, 세 번째 등판에서 7이닝 10탈삼진으로 탈삼진 개수를 늘려가며 KBO 리그에서의 활약을 예고했다. 5월 17일 대전 SSG 전에서는 8이닝 동안 18개의 탈삼진을 기록해 정규 이닝 기준 경기 최다 탈삼진 신기록을 달성했다. 또한 8월 12일 대전 롯데 전에서는 시즌 23경기만에 200탈삼진을 돌파하며 역대 최소경기 200탈삼진의 주인공이 됐다. 이제는 미란다의 28경기 225탈삼진을 넘어 26경기만에 단일 시즌 최다 탈삼진 기록을 노리고 있다. 월 별, 이닝 별, 좌-우 타자 별 탈삼진의 편차가 크지 않고 꾸준한 모습을 보인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KBO와 한국쉘석유주식회사(이하 ‘한국쉘’)가 함께 시상하는 ‘쉘힐릭스플레이어’의 2025 신한 SOL뱅크 KBO 리그 8월 수상자로 LG 임찬규와 NC 김주원이 선정되었다. ‘쉘힐릭스플레이어’는 WAR(대체 선수 대비 승리 기여도)를 기준으로 선정하며, 8월 투수 부문에서는 LG 임찬규가 WAR 1.02로 1위를 차지했다. 임찬규는 8월 한 달간 총 29 2/3이닝(공동 11위)을 소화하며 3승(공동 5위)을 기록했다. 이 기간 평균자책점 2.12(3위), WHIP 1.28(15위)를 기록하며 안정적인 피칭으로 팀 선발진의 한 축을 든든히 지켰다. 타자 부문에서는 NC 김주원이 WAR 2.33을 기록하여 8월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김주원은 8월 한 달간 타율 0.378(5위), OPS 1.123(2위)을 기록했으며, 안타 27개(3위), 도루 7개(공동 2위), 득점 21점(공동 3위)을 올리며 정확성과 장타력, 주루 능력을 두루 선보였다. 8월 월간 ‘쉘힐릭스플레이어’로 선정된 선수들의 시상식은 각 소속 구단의 홈구장에서 9월 중 진행될 예정이며, 수상자에게는 한국쉘의 후원으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이재명 대통령은 오늘 오후 대통령실에서 개최된 신임장 제정식에서 신임 주한 상주대사 7명으로부터 신임장을 제출받았다. 신임장 제정식은 파견국의 국가원수가 자국의 신임 대사에게 수여한 신임장을 주재국 국가원수에게 전달하는 절차로, 이번 제정식은 우리 신정부 출범 이후 처음 개최된 것이다. 이번에 신임장을 제정한 대사는 다음과 같다. o 토피크 이슬람 샤틸(Toufiq Islam Shatil) 주한방글라데시대사 o 시앙가 키부일라 사무엘 아빌리우(Sianga Kivuila Samuel Abílio) 주한앙골라대사 o 리예스 네이트-티길트(Lyes Nait-Tighilt) 주한알제리대사 o 사예드 모아잠 후세인 샤(Syed Moazzam Hussain Shah) 주한파키스탄대사 o 안지 샤키라 마르티네스 테헤라(Angie Shakira Martínez Tejera) 주한도미니카공화국대사 o 훌리오 에라이스 에스파냐(Julio Herraiz España) 주한스페인대사 o 체쳅 헤라완(Cecep Herawan) 주한인도네시아대사 이 대통령은 신임 대사들의 한국 부임을 환영하고, 국가 간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서울시는 입소대기 중이거나 우리 아이가 다니게 될 우리 동네 어린이집이 궁금한 양육자가 우리 아이를 돌봐줄 어린이집 선생님과 시설, 놀이 프로그램을 미리 볼 수 있는 ‘서울시 어린이집 오픈데이’가 오는 19일~20일 양일간 130개 어린이집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서울시 어린이집 오픈데이’는 지역 내 어린이집의 시설, 환경, 프로그램 등을 미리 살펴보고, 궁금한 점을 바로 물어봄으로써 어린이집 선택에 도움을 받을 수 있는 행사로, 올해 2월 시범 운영을 시작했다. 21개 자치구 63개 어린이집에 열린 첫 번째 ‘오픈데이’에는 총 483명의 양육자가 참여했으며, ‘오픈데이’에 대한 만족도는 97.6%, 어린이집 선택에 도움이 됐다는 의견이 98.8%로 높게 나타났다. 이 밖에도 “어린이집을 미리 둘러볼 수 있어서 좋았다”, “깨끗하고 넓은 교실과 시설들을 직접 보니 안심이 된다” 등의 의견이 있었다. 그동안에는 아이가 입소하기 전에는 양육자가 직접 어린이집을 볼 수 있는 기회가 많지 않았고, 자체 설명회를 여는 어린이집들도 입소가 정해진 원아의 부모만을 대상으로 하는 경우가 많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