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충남 내포신도시가 대한민국 자율주행을 이끌어가고 있다. 전국 최초로 자율주행 자동차를 이용해 불법 주정차 단속과 방범 순찰을 진행하는 동시에, 정기 순환버스 노선에 자율주행 버스를 투입해 주민 이동을 돕는다. 도는 9일부터 내년 4월 9일까지 4개월 동안 내포신도시 일원에서 자율주행 순환버스를 본격 운행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자율주행 순환버스는 전기 차량이며, 길이 7.5m, 전폭 2.2m 크기로 일반 미니버스와 비슷하다. 차량에는 영상카메라 5식, 라이다 3식, 레이다 1식 등을 장착했다. 최대 탑승객 수는 운전자와 안전요원 2명을 포함해 총 14명이다. 운행 노선은 내포신도시 순환버스인 1000번이 달리고 있는 9.5㎞ 구간으로, 용봉산 입구에서 홍성고 사거리와 도청 앞 환승센터, 삽교읍 주민복합지원센터, 덕산 중·고등학교 등을 거쳐 다시 용봉산 입구로 돌아간다. 도는 자율주행 순환버스를 1000번 버스 배차 사이에 투입, 1일 5회 운행하도록 했다. 주민들은 일반 버스와 같이 이용하되, 버스비는 내지 않아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2050 탄소중립 목표 실천을 위해 건물 부문 온실가스 감축에 힘써온 서울시가 9일 14시 서울시청에서 '2025 서울시 친환경 건물 시상식 및 기후동행건물 프로젝트 포럼'을 개최하고 건물 온실가스 감축 우수사례를 공유한다. 이 날 시상식과 포럼에는 김태균 서울시 행정1부시장, 임만균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위원장, 정부 관계자(기후에너지환경부·국토교통부), 건물에너지 신고·등급제 참여 건물 관계자 및 건물에너지 관리에 관심 있는 시민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시상식과 포럼 2개의 세션으로 구성된다. 1부 서울시 친환경건물 시상식에서는 ‘서울형 저탄소건물 시상’과 ‘친환경실천 우수아파트 시상’이 진행된다. 2부 포럼에서는 효율적인 건물에너지 관리방안 모색을 위한 전문가 포럼이 준비되어 있다. 먼저 1부에서는 건물의 에너지사용량이 낮고 관리가 우수한 건물을 대상으로 ‘서울형 저탄소건물’ 선정패를 수여한다. 이어서 에너지절약과 친환경 활동이 우수한 서울시내 아파트단지를 선정하여 ‘친환경실천 우수아파트’에 대해 시상식이 진행될 예정이다. ‘서울형 저탄소건물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오산시는 지난 4일 대한노인회 경기 오산시지회와 함께 오산남부종합사회복지관 2층 강당에서 ‘2025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경로당도우미·경로당매니저)’ 참여자 180명을 대상으로 최종평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1부 간담회와 2부 평가회로 나누어 진행됐으며, 갑작스러운 한파에도 많은 어르신들이 참석해 한 해 동안의 활동을 되돌아보고 성과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현장에서는 참여 어르신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감사 인사를 전하며 따뜻한 분위기가 이어졌다. 신건호 지회장은 “경로당도우미·경로당매니저 사업은 경로당 운영에 꼭 필요한 사업으로, 어르신들에게 의미 있는 일자리를 제공하는 동시에 경로당 회원들에게는 따뜻한 식사를 지원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내년에도 더 많은 어르신들이 참여해 건강한 노후를 함께 만들어 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올 한 해 경로당 급식을 통해 따뜻한 한 끼를 제공할 수 있었던 것은 어르신들의 적극적 참여와 도우미 여러분의 헌신 덕분”이라며 “오산시는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지속적인
(뉴스인020 = 기자) 수원특례시는 8일 시청 본관 로비에서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을 열고 ‘희망2026나눔캠페인’을 시작했다. 수원시는 ‘10억 원 모금’을 목표로 내년 1월 31일까지 사랑의 온도탑을 운영한다. 사랑의 온도탑은 0℃에서 출발해 기부금(현금·현물 포함) 1000만 원이 더해질 때마다 1℃씩 상승한다. 성금은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 지원과 저장장애 가구 주거 환경 개선 등 취약계층을 돕는 데 쓰인다. 시민과 단체, 기업, 기관 등 누구나 기부에 참여할 수 있다. 제막식에는 김현수 수원특례시 제1부시장, 이재식 수원특례시의회 의장, 경기사랑의 열매 김효진 사무처장 ,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구 대표 4명이 참석했다. 남도예찬(대표 김정복), 이만세한식부봉사회(회장 김미경), 무동건축사사무소(대표 윤정희)도 기부금(품)을 전달하며 캠페인에 참여했다. 김현수 제1부시장은 “사랑의 온도탑은 시민들의 따뜻한 나눔이 모여 완성된다”며 “희망2026나눔캠페인이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을 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난해 ‘희망2025나눔캠페인’에서는 총 10억 7014만 원을 모금해 목표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소사벌초등학교는 지난 4일, 지역 취약계층을 돕기 위한 ‘사랑의 김장 나눔’ 활동을 통하여 마련한 김치 40상자와 쌀 40포를 평택시 비전2동 행정복지센터에 기부했다. 소사벌초등학교는 매년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이 함께하는 김장 나눔 행사를 꾸준히 이어오며 지역사회에 온정을 전하고 있다. 이번에 정성껏 마련한 김장은 비전2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하여 홀몸노인, 취약계층 아동가구, 장애인가구 등 지역 내 소외된 40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비전2동 동장은 “소사벌초등학교의 꾸준한 나눔은 우리 지역 복지 안전망에 큰 힘이 되고 있다”며 “학생들이 나눔의 가치를 몸으로 익히며 성장하는 모습에 지역사회도 큰 감동을 받고 있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소사벌초등학교(교장 송명수)는 “김장 나눔은 아이들이 직접 지역 이웃의 어려움을 이해하고 실천하는 교육의 장”이라며 “앞으로도 학생들과 함께 따뜻한 나눔 문화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평택시 팽성읍 추팔산업단지에 있는 ‘한미약품 평택제조본부’에서 올 겨울을 앞두고 지역사회 이웃들과 따뜻한 정을 함께 나누기 위하여, 직원들이 직접 담근 김장 김치 10㎏ 60통을 팽성읍에 기부했다. 이번 나눔은 2015년부터 매년 이어져 온 연례 사회공헌 활동으로, 한미약품의 경영이념(인간존중·가치창조)을 실현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진정성이 담긴 뜻깊은 행보다. 이날 김장 김치 전달식에서 이근영 팽성읍장은 “한미약품 평택제조본부 직원들이 나눠주신 정성과 온기를 고스란히 느낄 수 있도록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해드리겠으며, 지역사회의 동반자로서 함께 만들어 갈 따뜻한 내일이 기대된다”라며 깊은 감사를 표했다. 한편, 전달된 김장 김치는 팽성읍 관내 취약계층이 든든하게 겨울을 지낼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평택시는 ‘2025년 경기도 지방하천 정비·유지관리 시군 평가’에서 하천 사업 보상추진 분야 최우수 시군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경기도가 실시한 이번 평가는 도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신규정책 발굴 ▲하천 정책 참여도 ▲유지관리 실적 ▲하천 사업 보상추진 등 4개 분야에서 이루어졌으며, 평택시는 ‘하천 사업 보상추진’ 분야에서 최우수 시군으로 선정됐다. 평택시의 신속하고 체계적인 하천 보상 사업 추진을 통해 하천 정비 공사의 원활화, 침수 취약 구간 개선, 홍수 대응력 강화 등 하천 재해 예방과 재난 대응 체계 강화에도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평택시는 경기도로부터 확보한 포상금 5천만 원을 활용해 하천 관리 및 재난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해외 선진사례 연수를 추진하면서 선진국의 도시하천 정비, 재해 예방 기반 시설, 침수 대응 시스템 등을 중점적으로 견학할 예정이다. 평택시장은 “이번 수상은 평택시가 추진해 온 통합적 하천 관리 정책과 재난 대응 체계가 좋은 평가를 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치수·생태·환경이 조화를 이루는 선진 하천 도시로 나아가겠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평택시는 지난 4일 행정안전부 주관의 ‘2025년 자전거 이용 활성화 유공’에서 국무총리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은 ▲오성누리광장–평택항을 양축으로 한 복합형 자전거 기반 도시 구축 ▲6500대 이상 무상 수리 등 생활밀착형 안전·복지 정책 ▲광역·도심·하천을 하나로 잇는 입체적 자전거 인프라 확충이 높게 평가된 결과다. 평택시는 안성천·진위천 합류부에 3140㎡ 규모의 자전거 주요 쉼터 및 실습형 교육장을 조성하고 있으며, 해양수산부 국비가 투입되는 평택항만 배수로 정비사업을 통해 ▲6㎞ 자전거도로 ▲7672㎡ 자전거 쉼터 ▲3만9000㎡ 자전거 특화공원을 조성할 예정이다. 도심권에서는 야간 안전 확보를 위한 긴급신고망·발광다이오드(LED) 번호판·보안등·정보무늬(QR) 안내판 확대 설치와 국토 종주 인증 부스 6개소 운영으로 안전성과 접근성을 높였다. 특히 자전거도로 주변에서 열리는 지역축제와 연계되며 이용률이 자연스럽게 증가해 지역 상권 활성화에도 긍정적 효과가 나타났다. 교육·복지 분야에서도 ▲초등학생 실습형 교육 연 6천여 명 ▲교육청·교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광명시는 성탄절 등 연말연시를 맞아 케이크 구매가 늘어남에 따라 케이크 제조‧판매업소의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오는 11일까지 위생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매장에서 케이크를 직접 제조해 판매하는 제과점,휴게음식점과 케이크를 제조해 유통하는 식품제조가공업소를 대상으로 한다. 주요 점검 항목은 ▲소비(유통)기한이 지난 식품의 보관‧판매 여부 ▲조리장 등 위생적 관리 상태 ▲케이크 진열대 위생상태 ▲생화 사용 시 위생적 취급 여부 ▲식품위생법 준수 여부 등이다. 광명시는 점검 결과 경미한 위반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하도록 지도하고, 식품위생법을 위반한 업소에 대해서는 관련 법령에 따라 행정처분을 내릴 예정이다. 나기효 건강위생과장은 “철저한 위생관리로 시민들이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먹거리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광명시는 겨울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8일부터 16일까지 동절기 대비 대규모 건축공사현장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관내 재개발·재건축 공사현장을 포함한 연면적 5천㎡ 이상 대규모 건축공사현장 7개소를 대상으로 하며, 관련 부서 공무원과 건설안전·토목시공 분야 민간 전문가로 구성된 합동안전점검반이 점검한다. 주요 점검 내용은 ▲한중콘크리트 시공 관리 ▲기초지반 및 비탈면 침하 여부 ▲겨울철 양생 중 동바리 교체 작업 적정성 ▲동절기 대비 안전관리대책 수립 여부 등이다. 시는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조치하고, 중대한 지적 사항은 개선 완료 시까지 지속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한파와 동파에 대비한 사전 조치와 화재 위험 요소 제거 등 동절기 안전대책을 철저히 마련해 건축공사현장의 안전관리 수준을 높이겠다”며 “동절기 공사현장 사고 제로를 목표로 안전관리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명시는 지난 11월 28일 인생플러스센터에서 관내 15개 대규모 건설공사현장 소장들과 동절기 안전대책 회의를 열어 겨울철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광명시는 청년의 정책 참여 확대와 지역 간 교류 활성화를 목표로 다양한 청년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시는 지난 6일 열린시민청과 청년동 일대에서 ‘청년대회 G.Y.F 2025(Gwangmyeong Youth Festa)’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500여 명의 청년과 시민이 함께했다. 행사에서는 청년이 직접 운영하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실천 활동이 펼쳐져, 참여형 축제의 면모를 보였다. 행사장 곳곳에서는 플리마켓, 강연, 클래스, 버스킹 등 다양한 콘텐츠를 진행해 자유롭고 활기찬 분위기를 자아냈다. 핵심 프로그램 ‘광명을 바꾸는 정책토크’에는 대학생, 청년 직장인, 취업준비생, 청년 예술가, 육아 청년, 다문화 청년 등 다양한 배경의 청년 100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주거, 일자리, 청년 활동 공간, 생활환경 등 실생활과 밀접한 이슈를 주제로 조별 토론을 진행했다. 토론 결과를 바탕으로 박승원 시장과 도시의 미래 발전 방향을 함께 논의했으며, 시는 현장에서 제안된 의견들은 향후 시정에 적극 반영할 예정이다. 또한 올 한 해 다양한 청년 활동을 지원한 ‘청년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광명시가 치매예방 방문학습사업의 성과를 공개하고 향후 발전 방향을 모색했다. 시는 8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2025년 치매예방 인지증진 방문학습사업 평가회’를 열어 지난 3년간의 추진 성과와 향후 운영 방향을 공유했다. 이번 평가회에서는 참여자 50여 명을 대상으로 인지기능 검사, 우울척도, 주관적 기억력 평가 등을 활용한 사전·사후 분석 결과가 공개됐다. 분석 결과 인지기능은 평균 약 2.8점 향상되고, 우울감은 약 1.4점 감소했으며, 기억력 저하 또한 완화되는 등 전반적인 개선 효과가 확인됐다. 특히 경도인지장애 어르신에게서 뚜렷한 호전이 나타나 방문학습의 실질적 효과가 입증됐다. 시는 지난 2022년부터 독거·칩거·사회적 접촉 단절 등으로 지원이 필요한 경도인지장애·경증치매 어르신을 우선 선정해 1:1 치매예방 방문학습을 운영해 왔다. 학습은 주 1회 30분 내외로 진행하며, 인지 활동뿐 아니라 정서 교류, 사회적 접촉 확대 등을 지원해 어르신의 일상 활력을 높이고 있다. 현재 4개 시니어 학습지사가 협력해 참여 어르신의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광명시 철산4동 동정자문위원회는 지난 5일 지역의 미래를 이끌어갈 학생 8명을 선정해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는 철산4동 각 단체장이 참석해 학생들을 격려하며 나눔의 뜻을 함께했다. 올해는 초등학생 4명, 중학생 2명, 고등학생 1명, 대학생 1명 등 총 8명에게 300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위원회는 2010년 첫 장학금 전달 이후 꾸준히 사업을 이어오며 2024년까지 누적 180명에게 총 5천960만 원을 지원했다. 이번 장학금은 지난 2월 열린 ‘정월대보름맞이 철산4동 한마음 윷놀이 대회’의 후원금으로 마련했다. 유창환 위원장은 “15년 넘게 이어온 전통이 학생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꿈을 키워 미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꾸준히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장학금 전달 행사는 학생들의 학업 의지를 높이고 지역사회의 나눔 문화를 확산하는 뜻깊은 자리로 평가된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경상남도는 2일 ‘2025년 적극행정 협업 분야 우수사례’ 5건을 최종 선정했다. 경남도는 기관 간 칸막이를 해소해 업무효율성을 높이고, 행정서비스의 도민 체감도를 높이기 위해 매년 부서 간 협업 우수사례를 선정‧공유하고 있으며, 올해는 부서 추천을 통해 접수된 13건의 사례를 대상으로 전문가 서면심사와 ‘도민참여플랫폼’ 온라인 투표 결과를 합산해 최종 우수사례를 결정했다. 최우수상은 건축과의 ‘재해·재난 대응의 새로운 힘! 경상남도 희망드림봉사단’이 차지했다. 희망드림봉사단은 건축·전기·소방·기계설비 등 전 분야의 민간 전문가가 재능기부 형태로 참여해 민·관 공동 대응체계를 구축·운영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올해 3월 산청·하동 산불과 7월 집중호우 당시 피해주택 긴급 점검 등 실질적인 현장 대응을 수행했으며, 민간 전문인력 기반 재난대응 체계를 전국 최초로 구축한 사례로서 모범적 협업 모델로 인정받았다. 경상남도건축사회, 대한건축학회, 한국건축가협회, 한국전기공사협회, 한국소방시설협회,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등 다양한 민·관 단체가 참여했다. 우수상은 여성가
(뉴스인020 = 김나현 기자) 방위사업청은 12월 5일 현존전력 성능 극대화 사업을 통해 성능이 개선된 K1 계열 전차 전술모의훈련장비(TMPS)를 운용중인 제2해병사단을 방문해, 실제 장비 운용자를 대상으로 임무수행 능력 향상 기여도 등 만족도를 확인하고, 개선사항 의견을 청취했다. 현존전력 성능 극대화 사업은 운용 중인 장비의 개선사항을 군의 요구에 맞춰 성능과 품질, 운용성 등을 빠르게 향상시키는 제도로 신속한 성능 개선을 통해 군의 체감 만족도를 높이고 현재 운용 중인 전력의 전투력 향상에도 기여하고 있다. 방위사업청은 K1 계열 전차 전술모의훈련장비(TMPS) 성능개선 사업으로 노후화된 장비의 초기 구동시간이 지연되고 화면 끊김 현상 등 운용성이 저하되는 문제점을 2년여에 거쳐 신속하게 해결했으며, 이를 통해 장비 운용 효율성이 개선되어 승무원의 교육훈련 여건을 한층 향상시켰다. 이번 현장방문은 K1 계열 전차 전술모의훈련장비(TMPS)를 운용하는 사단의 전차대대를 방문하여 성능개선 이후 실제 장비 작동상태와 요구성능 구현 여부를 확인했으며, 장비 운용자를 대상으로 개선 수준 만족도와 군이 요구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