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경기도와 경기도미래세대재단은 6일 경기도의회 중회의실에서 ‘경기도 청년참여기구 미래분과(대학생분과) 활동공유회’를 열었다. 미래분과(대학생분과)는 경기도 33개 대학 총학생회장단 64명으로 구성된 참여기구다. 대학생의 도정 참여 기회를 넓히고 수요자 중심의 청년정책을 발굴하기 위해 작년 12월 기존 청년참여기구 안에 신설됐다. 행사는 2025년 대학생분과 해단식을 겸해 지난 1년간의 활동 결과를 공유하고, 권역별 정책 제안 가운데 우수 제안을 선정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동·서·남·북부 4개 권역으로 나눠진 각 분과는 간담회와 토론을 진행하고 지난 9월 1차 정책 제안서를 제출했다. 이후 도 관련 부서의 검토를 거쳐 완성된 최종 정책 제안이 이날 소개됐다. 발표된 정책은 대학생 현장의 요구를 반영한 ▲대학생 연구·창작 공유 공간 조성 ▲청년 참여 활성화를 위한 마일리지 장학제도 ▲청년 친환경 이동수단 무료 대여 및 녹색생활 확산 프로젝트 ▲청년 안심주거를 위한 기본 생활가전·가구 지원사업 총 4개 안이다. 첫 번째 제안은 ‘청춘 공유LAB’ 조성으로, 도내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20년의 시간을 사이에 두고 같은 캠퍼스를 살아간 청춘들의 시선이 한 화면에서 교차한다. 전남대와 조선대가 협력해 구축한 이번 아카이브 전시는 두 세대의 일상 기록을 지역의 공동 기억으로 확장하며, 광주 청년문화 아카이빙의 새로운 장을 여는 플랫폼으로 주목받고 있다. 전남대학교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학과장 신우열)는 학과 행사 ‘미디어 WEEK’의 일환으로 아카이브 전시 ‘머묾: 시선의 도화지’를 12월 8일부터 9일까지 전남대 용봉캠퍼스 사회과학대학 3층 디지털스크린에서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RISE(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 사업단의 지원으로 마련됐으며, 전남대 영상 동아리 IN6MM과 조선대 영상 동아리 CBN이 협업해 완성했다. 전시에는 ▲ 2000년대 대학 생활을 기록한 선배 세대의 영상과 ▲ 2000년대생 재학생들이 제작한 최신 영상이 한 공간에서 교차 상영된다. 같은 장소를 기반으로 서로 다른 시대의 청춘이 바라본 사회의 모습, 감정, 문제의식이 자연스럽게 비교되며 관람객에게 시선의 변화와 연속성을 동시에 경험하게 한다. 전시명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광명시 청소년들이 건강하고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광명시청소년재단 오름청소년활동센터는 지난 1년간 청소년 자치기구로서의 활동을 돌아보고 성과를 공유하는 ‘오름 연말 페스타’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오름청소년활동센터의 △청소년운영위원회 ‘청.자.켓’ △청소년동아리연합회 ‘혜화’ △ 청소년동아리활동지원사업 등 많은 청소년들이 참여해 한 해의 활동을 함께 나누며 축제의 문을 열었다. 1부에서는 △성과발표 △자치기구 상장수여 순으로 진행됐으며, 2부에서는 △레크리에이션 △케이크 만들기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이 서로를 격려하고 교류할 수 있는 시간이 마련됐다. 행사에 참여한 배드민턴 동아리 [청룡] 소속 염정음 청소년은 “자치기구 연말 파티 [오름 연말 페스타]에 참여해 여러 자치기구의 성과를 함께 축하 할 수 있어 뜻깊었고, 레크리에이션을 통해 서로를 더 잘 알아갈 수 있는 시간이 되어 좋았다.” 라고 소감을 밝혔다. 오름청소년활동센터는 2026년에도 청소년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의견을 적극 반영하고,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건강․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강원특별자치도 감사위원회는 지난 8월 제기된 강원연구원 승진 인사 논란과 관련해 특정감사를 실시한 결과, 승진 인사 운영 전반에서 다수의 위법·부당 사항이 확인됐다고 밝혔다. 감사위원회는 12월 4일 심의·의결을 거쳐 감사 결과를 확정했다. 감사위원회에 따르면 강원연구원은 승진 기준 및 방향을 사전 공개하지 않은 채 인사를 추진해 절차적 투명성을 확보하지 못했으며, 취업규칙에 해당하는 근무성적평정 계획도 직원 의견 수렴 절차 없이 변경하면서 근로기준법을 위반했다. 또한 평가 과정에서 배점 기준을 준수하지 않거나 실적이 있는 직원에게 ‘0점’을 부여하는 등 평가의 객관성과 합리성을 저해하는 행위가 확인됐다. 인사위원회 운영도 중대한 절차적 하자가 드러났다. 규정상의 인사위원회 구성요건을 충족하지 못했고, 일부 인사위원을 배제하도록 지시하거나 소집 통지를 누락한 정황도 파악됐다. 불참 위원에 대한 허위 보고까지 이뤄지면서 인사위원회 심의·의결 절차의 정당성이 크게 훼손됐다는 것이 감사위 판단이다. 또한 승진후보자 명부 작성 과정에서도 규정에 없는 방식으로 점수를 산정하여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평택시는 지난 4일, 도시·치유농업 프로그램 참여 담당 선생님과 관계 공무원을 대상으로 ‘2025년 농촌지도사업 도시·치유농업 분야 평가회’를 개최했다. 이번 평가회는 △어린이 학습텃밭 조성 및 교육 △찾아가는 도시농업 프로그램 운영 △특수학급 연계 치유농업 △미래세대 대상 농업체험 키드키드팜 조성 및 콘텐츠 적용시범 △관계기관 연계 치유프로그램 등 5개 주요 사업을 대상으로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발전방안을 논의했다. 주요 사업 추진 결과, 교과과정과 연계한 학습 텃밭 프로그램은 관내 초등학교 및 특수학급 26개소에 지원되어 학생들이 농업의 다원적 가치를 이해하고 관련 진로를 탐색하는 기회를 제공하는 등 교육적 효과를 거두었다. 또한, 경증 치매 노인을 대상으로 한 치유농업 프로그램은 치매안심센터 5개소에 원예 활동 중심으로 지원되어, 대상자의 우울증 완화와 인지 기능 유지 및 향상에 기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평가 결과, “텃밭 조성과 도시농업 활동이 학생들의 농업 가치관 형성에 기여했으며, 특수학급 및 치매 환자를 대상으로 한 농업 치유 프로그램은 심리적 안정에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평택시는 오성농업회사법인과 함께 개발한 신규 쌀 브랜드 ‘쌀이내’ 선물용 소포장 2종 제품을 출시했다. 이번 제품은 경기도 육성품종을 포함한 다양한 쌀 품종을 300g과 1㎏ 단위로 소포장 가공하여 소비자들이 더 쉽게 선택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경기도 농업기술원과 협력하여 소포장 자동계량·포장 설비 지원, 브랜드 및 패키지 개발, 유통채널 확대 등을 통해 지역 쌀의 경쟁력을 높이는 사업을 진행했다. ‘쌀이내’ 선물 세트는 소비 유행 변화와 선물 수요 증가, 1~2인 가구 확대에 맞춘 맞춤형 제품으로, 300g × 6개 구성과 1㎏ × 3개 구성으로 출시됐다. 이번 제품은 지역 농산물의 시장성 확대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인숙 평택시 기술보급과장은 “소포장 선물 세트는 지역에서 정성껏 재배한 고품질 쌀의 가치를 소비자에게 더욱 쉽게 전달하기 위해 개발한 제품이며, 앞으로도 평택 쌀의 브랜드 경쟁력을 높이고 다양한 유통채널 확보를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성시 양성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4일, 초겨울로 접어들며 기온이 크게 떨어진 가운데 홀몸 어르신과 장애인 가구 등 20가구를 대상으로 ‘반찬나눔 지원 사업’을 진행했다. 이번 반찬나눔에서는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가정을 방문해 정성껏 준비한 반찬을 전달하고, 찬 바람이 부는 계절에 건강 상태와 생활 안부를 세심하게 살폈다. ‘반찬나눔 지원 사업’은 단순한 음식 전달을 넘어 가정방문을 통해 복지 욕구를 파악하고 필요한 서비스를 연계하는 맞춤형 돌봄 사업이다. 올해는 2월부터 12월까지 11개월 간 매월 양성면 관내 20가구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남성우 위원장은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 따뜻한 반찬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연계해 지역복지 향상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양성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번 나눔을 통해 지역 내 복지안전망 강화와 따뜻한 나눔문화 확산에 더욱 힘쓸 계획이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성시 안성맞춤천문과학관에서는 오는 12월 13일 오후 8시부터 9시 30분까지 방문객을 대상으로 ‘2025 쌍둥이자리 유성우 관측 행사’를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쌍둥이자리 유성우가 극대기를 맞는 시기에 맞춰 준비된 야간 관측 행사로 참여자는 겨울철 별자리 해설을 듣고 행성 관측을 한 뒤, 자유롭게 유성우를 관측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다. 별도의 사전 신청 없이 안성맞춤랜드 방문객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별자리·행성 설명은 천문과학관 외부 잔디밭에서 이루어진다. 안성맞춤천문과학관은 “겨울철 야간 행사인 만큼, 개인 돗자리, 두꺼운 외투, 모자·장갑 등 방한용품, 핫팩 등을 반드시 준비해 따뜻하게 관람해달라”고 안내했다. 또한 구름, 비 등 기상 상황에 따라 행사가 취소될 수 있으며, 취소 여부는 안성맞춤천문과학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쌍둥이자리 유성우는 1년 중 가장 많은 유성이 보이는 천문 현상으로, 도심에서도 비교적 관측이 잘 이루어진다. 가족·연인·친구와 함께 특별한 겨울밤을 보내길 바란다면, 꼭 참여해보자!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성시는 11월 30일부터 12월 3일까지 안성 청소년 문화교류단을 일본 가마쿠라시에 파견한 국제교류 일정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청소년 교류단은 안성 관내 고등학생 9명과 중학생 3명 등 총 12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해외 경험이 없거나 적지만 국제교류에 높은 관심을 가진 학생들을 중심으로 선발됐다. 일정에는 인솔교사 1명, 장학사 1명, 인솔보조 1명이 동행해 안전하고 체계적인 일정 운영을 지원했다. 이번 파견은 2025 동아시아문화도시로 선정된 안성시와 안성교육지원청이 함께 추진하는 한·중·일 청소년 교류 프로그램의 최종 단계이다. 문화체험단은 3박 4일간 ▲요코하마국립대학교 임원진과의 간담회 ▲캠퍼스 탐방 ▲부설 중학교 전 학년 수업 참관 ▲1학년 전체 학급 합창 관람 및 교류단 소개·공연 ▲가마쿠라 동아시아문화도시 폐회식 참석 등을 진행했다. 간담회를 통해 내년도 국제교류 협력 및 학교 간 교류 매칭을 논의했으며, 중학교 방문과 공연 교류를 통해 학생 간 상호 이해와 문화 교류를 심화했다. 요코하마국립대학교 이즈미마유코 이사는 “안성교육지원청의 적극적인 교류 의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평택시 지산동이 다가오는 겨울철 재난에 대비하기 위해 선제적 점검 활동에 나섰다. 지산동 자율방재단은 지난 4일 관내 제설함과 한파 쉼터를 점검하며 지역 안전 확보에 총력을 기울였다. 이번 점검에는 자율방재단원들이 참여해 제설함 내 제설제 보관 상태, 훼손 여부 등을 꼼꼼히 확인했다. 또한 홀몸노인 및 취약계층이 자주 이용하는 한파쉼터의 난방, 비상용품 안전관리 체계도 함께 점검해 혹한기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고자 했다. 동은 겨울철 강설과 한파가 반복되는 시기 특성상 신속한 대응 체계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보고, 점검 결과를 즉시 보완 조치해 긴급 상황에 대비한 준비를 마쳤다. 박재선 지산동 자율방재단장은 “겨울철 안전은 작은 점검에서부터 시작된다”며 “주민들이 안심할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예방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노승희 지산동장은 “추운 날씨에도 적극적으로 점검에 참여하신 방재단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지산동이 한파와 강설에도 안전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평택시 서정동 9개단체협의회는 지난 3일 국제웨딩컨벤션에서 송년의 밤 행사를 진행했다. 서정동 9개단체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는 지난 1년 동안 서정동의 발전과 지역 주민들을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한 9개단체의 한해 활동을 되돌아보고 서로를 격려하는 등 지역 주민들간 화합을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서정동 9개단체 회원과 주민자치프로그램 수강생 등 200여 명이 참석하여 주민자치프로그램 초청공연, 지역발전 유공시민 표창장 수여, 송년만찬, 어울림 한마당 순으로 진행됐으며, 한편으로는 정장선 시장을 위한 기념액자 증정식도 준비하여 따뜻함을 더했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김종식 서정동 9개단체협의회장은 “올 한 해 단체회원과 주민이 합심해 서정동에 많은 발전이 있었다”며 “송년의 밤을 통해 내년 병오년에도 서정동이 한 단계 더 비상할 수 있는 화합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태용 서정동장은 “먼저 이번 송년의 밤 행사 준비를 위해 많은 노력을 펼치신 서정동 단체장님과 회원분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올 한 해 단체회원과 주민이 합심해 서정동에 많은 발전이 있었으며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한국자유총연맹 평택시 서탄면위원회는 지난 4일 서탄면 행정복지센터에서 회원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정성으로 담근 고추장 나눔봉사’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추운 겨울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정성껏 담근 고추장을 다문화가정과 홀몸 어르신 등 취약계층 50가구에 직접 전달했다. 차순화 회장은 “올해도 회원들과 함께 이웃들에게 정성을 나눌 수 있어 매우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따뜻한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동복 서탄면장은 “꾸준히 봉사와 나눔을 실천하며 지역사회 발전에 힘을 보태는 자유총연맹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이웃을 배려하는 마음이 서탄면 전역에 퍼지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평택시 송탄보건소는 지난 3일 저녁, 시민들의 유동량이 많은 서정리역사 주변 및 로데오광장 일대에서 금연구역 준수 여부를 확인하고 금연 문화 확산을 위한 지도점검과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퇴근 시간대 이용객이 많은 서정리역을 중심으로 역사 주변 및 상업지역의 금연구역을 중심으로 이루어졌으며, 금연구역 표지판 부착 여부와 관리상태 확인과 함께 간접흡연 피해 예방과 금연 실천의 중요성에 대해 홍보했다. 또한 보건소는 흡연자의 금연을 돕기 위해 금연 상담사와 1:1 맞춤형 금연 상담 서비스를 상시 제공하고 있으며, 직장 내 금연 문화 확산을 위해 이동금연클리닉도 운영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정기적이고 지속적인 지도점검과 캠페인, 금연클리닉 운영을 통해 지역사회에 금연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평택시국제교류재단은 지난 4일 송탄국제교류센터에서 국내 주요 국제교류 기관이 참여하는 녩국제교류 유관기관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에는 ▲평택시국제교류재단 ▲대전광역시 외국인주민 통합지원센터 ▲수원시국제교류센터 ▲전북국제협력진흥원 ▲한국국제교류재단 등 5개 기관 관계자가 참석해 각 기관의 우수사업 사례를 공유하고 향후 협력 방향을 모색했다. 기관 발표에서는 우호도시 협력 사업, 외국인 주민 및 유학생 대상 사업, 국제개발협력 사업, 지자체 협력 사업 등 각 기관의 지역 특성과 강점을 반영한 사업을 중심으로 다양한 내용을 공유하고 의견을 나눴다. 오후 세션에서는 김태환 국립외교원 명예교수가 ‘디지털 시대의 한류, 공공외교, 디지털 외교’를 주제로 특강을 진행하며 앞으로 국제교류 분야 사업을 추진하면서 요구되는 최신 공공외교 전략과 실천 방향을 제시해 참가자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 평택시국제교류재단 정종필 대표이사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국내 국제교류 기관들이 서로의 경험과 성과를 공유하고, 협업을 모색할 수 있는 다양한 가능성을 확인했다. 앞으로 기관 간 네트워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평택시가 오성면에 있는 공간미학에서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힘써온 아파트 입주자대표와 봉사자들을 대상으로 ‘행복한 공감 힐링콘서트’를 지난 4일 개최하고 2025년 공동주택 공동체 활성화 사업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평택시 공동주택 공동체 활성화 사업은 시 전체 인구 70%에 해당하는 아파트 구성원들이 소통과 화합으로 사회적 갈등을 해소하기 위해 추진되는 것으로, 주민 주도로 축제와 음악회, 마을학교, 벼룩시장, 쓰담 달리기(플로깅)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된다. 이날 힐링콘서트는 한 해의 성과를 돌아보고 소통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아파트 입주자대표회장, 봉사단, 주민, 관리소장 등 공동주택 공동체 활성화 사업을 추진하는 아파트 구성원 100여 명이 참석했다. 정장선 시장은 “상생하고 소통하는 아파트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보여주신 열정과 노력에 감사드린다”면서 “아파트가 단절된 공간이라는 부정적 인식을 벗고 소통과 화합을 통해 사회적 갈등을 줄이는 긍정적인 효과가 있었다. 앞으로도 여러분의 노력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0년 9개 아파트로 출발한 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