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봉담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9일 수원과학대학교 ‘남방애동아리’와 함께하는 올해 마지막 저소득층 반찬후원사업을 진행했다. 남방애동아리는 수원과학대학교의 외식조리창업학과 성인 학습자 학생들로 구성된 동아리로, 한식조리, 양식조리, 제과제빵, 전통음식, 디저트 등을 배우고 있다. 앞서 남방애동아리는 지난 4월 봉담읍행정복지센터 및 봉담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더불어 사는 문화 확산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매월 온정이 가득한 반찬 후원 봉사를 이어 오고 있다. 동아리 회원들이 매월 20명분의 절기음식으로 구성된 반찬을 직접 만들고, 봉담읍 및 봉담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를 반찬 지원이 필요한 관내 저소득층 가구에 전달하고 있다. 최은희 수원과학대학교 외식조리창업과 학과장은 “남방애동아리는 드시는 분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길 바라는 마음에서 반찬을 정성껏 조리하고 있다”며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최병주 봉담읍장은 “매번 정성 가득한 음식을 직접 조리해 주시는 수원과학대학교 외식조리창업과 남방애동아리 회원
(뉴스인020 = 기자) 수원시 권선구 호매실동 소재 한길교회는 관내 청소년들의 학업을 지원하고자 9일 오전 호매실동행정복지센터에 장학금을 기탁했다. 한길교회 안길인 목사는 8년 전부터 매년 겨울 약 100만 원씩 어려운 이웃을 위한 후원 활동을 진행하며 기부 문화에 앞장서 호매실동에 온정을 나누고 있다. 이번 연도에도 기탁된 후원금으로 관내 저소득 고등학생 두 명을 선정하여 아이들이 걱정 없이 공부할 수 있도록 학업비의 부담을 덜어줄 예정이다. 한길교회 안길인 목사는 "아이들에게 미래를 위한 좋은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이웃사랑 나눔을 적극적으로 실천하고자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정훈 호매실동장은 "매년 잊지 않고 호매실동 이웃들에게 보내주시는 따뜻한 마음에 너무 감사드린다. 호매실동에서도 아이들이 부족함 없이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에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뉴스인020 = 기자) 수원시 권선구는 지난 9일 서호 새마을금고에서 ‘사랑의 좀도리쌀’ 167포를 후원했다고 밝혔다. ‘사랑의 좀도리 운동’은 새마을금고가 연말연시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기를 전하기 위해 1998년부터 진행해 온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 브랜드이다. 서호 새마을금고에서도 ‘사랑의 좀도리 운동’에 동참하여 매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백미를 기부하는 등 이웃사랑 실천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이번 백미는 권선구 서둔동, 구운동, 금곡동, 호매실동, 입북동 행정복지센터에 총 167포(1670kg)가 배부될 예정이다. 고성현 이사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하게 겨울을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서호 새마을금고 각 지점에서 십시일반 쌀을 모았다. 소외되고 고독한 이웃들에게 쌀을 나누며 서로 버팀이 되는 권선구가 됐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김종석 권선구청장은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매년 함께 해주시는 서호 새마을금고의 지속적인 관심과 후원에 감사드리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광명시흥 도시첨단산업단지 내 공원녹지를 활용한 ‘산림부문 배출권거래제 외부사업’의 정부 공식 승인 및 등록을 완료했다고 10일 밝혔다. GH가 추진한 배출권거래제 외부사업으로는 최초 사례다. 이번 사업은 산업단지 내 약 3.4헥타르 규모의 공원과 녹지에 식생을 복원하여 탄소흡수원을 증진하는 방식으로 추진된다. 농림축산식품부(수탁기관: 한국임업진흥원) 및 환경부 배출량인증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사업 타당성과 감축계획을 공식 인정받았다. GH는 이번 등록으로 향후 15년간 약 328톤, 연간 21톤의 이산화탄소 흡수량을 인증받을 전망이다. 이는 상수리나무 등 28종의 수목 3,200여 그루가 흡수할 탄소량(그루당 연간 약 7.4kg 흡수)에서 묘목 운송, 식재 장비 사용 등 조성 과정에서 배출되는 탄소량을 차감한 순수 흡수량이다. 이 사업은 정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국가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에 부합하는 것으로서 경기도 관계 부서와 협업으로 이뤄졌다. GH는 이번 사업을 시작으로 향후 조성되는 신도시 및 산업단지 공원녹지에 ‘탄소상쇄공원(숲)
(뉴스인020 = 기자) 수원시 장안구 율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9일 상반기 위원들과 율천동 생활업종 등에 배포했던 ‘십시일반 사랑나눔 저금통’ 수거를 진행했다. ‘십시일반 사랑나눔 저금통’ 사업은 주민들이 일상 속에서 남은 잔돈이나 여윳돈을 모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돕자는 취지로 진행되는 지역나눔 캠페인으로, 1월부터 관내에 저금통을 배포했다. 이번 사업으로 모아진 기부금은 3,000원의 후원금으로 연계되어 관내 저소득 가정의 생계비와 독거 어르신 지원 등 추후 특화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며, 위원들은 관내를 돌며 감사의 인사와 함께 연말까지 수거할 예정이다. 고재화 위원장은 “저금통 하나하나에는 서로를 생각하는 마음과 따뜻한 공동체 정신이 담겨있다”며 “나눔의 마음이 지역을 더욱 따뜻하고 살기 좋은 곳으로 만들어 간다”고 동참해 주신 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성영신 율천동장은 “십시일반 마음을 모아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며 “이러한 나눔의 흐름이 계속 이어져, 주민과 함께하는 복지 실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기자) 수원시 장안구는 2025년 12월 정기분(2기분) 자동차세 58,572건, 7,184백만 원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이번 12월 자동차세 납세의무자는 12월 1일 기준 수원시 장안구에 본거지를 둔 자동차등록원부상의 소유자이며, 납부기한은 12월 31일까지다. 납부방법은 전국 모든 금융기관 현금자동입출금기(CD/ATM), 가상계좌 이체, 위택스, ARS카드납부 등으로 다양한 방법을 통해 간편하게 납부할 수 있다. 장안구 세무과 관계자는 “납부기한을 놓치면 3%의 가산세가 추가되는 만큼 번호판 영치 등의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기한 내에 납부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산시는 지난 9일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안산시단원구지회로부터 그룹홈 지원을 위한 후원금 355만 원을 기탁받았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안산시청에서 진행된 전달식에는 이민근 안산시장과 윤인숙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안산시 단원구 지회장 및 임원진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후원금은 그룹홈에서 생활하는 아동들을 위해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안산시단원구지회 공인중개사와 소속 봉사단 등 700여 명의 자발적 모금 활동으로 마련됐다. 윤인숙 지회장은 “추운 겨울 지역사회와 함께 공감하고 나눔 활동을 실천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손길이 필요한 곳에 꾸준한 관심을 갖고 나눔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어려운 부동산 경기 속에서도 지역사회를 위해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고 동참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따뜻한 나눔이 도움이 필요한 곳에 희망과 빛이 될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기탁받은 후원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단원구 그룹홈에 거주하는 취약계층 아이들의 따듯한 겨울나기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서울연구원은 기후변화, 초고령화, 기술 고도화 등으로 복합·대형화되는 미래 도시위험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2025년 12월 11일, 오후 2시 서울글로벌센터 국제회의장에서 '미래 도시위험 대응을 위한 서울시 재난관리 전략'을 주제로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서울연구원 재난안전연구센터가 주관하고 서울시 및 관계기관 전문가들이 함께 참여한다. 아울러 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기존 단일 재난 중심의 대응체계를 넘어 복합·연쇄 재난을 전제로 한 회복탄력성(resilience) 중심의 재난관리 패러다임 전환 필요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토론회는 전문가 주제발표와 재난·안전·도시·기술 분야 전문가 종합 토론 순으로 진행되며, 학계·연구기관·관계기관 전문가들이 참여해 서울시가 향후 중점적으로 추진해야 할 미래위험 대응 과제와 정책 우선순위를 도출할 예정이다. 주제발표에서는 연구책임자인 원종석 서울연구원 재난안전연구센터장이 서울의 미래 도시위험 특성과 재난 시나리오, 서울시 재난관리체계의 한계와 개선 방향을 발표한다. 이어 오윤경 한국행정연구원 재난안전연구실장이 미래 위험
(뉴스인020 = 기자) 수원특례시는 9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2025년 다함께돌봄센터 종사자 유공자를 표창했다. 다함께돌봄센터 4·5·16·18호점 센터장과 2·8·11·16·18호점 돌봄선생님, 수원초 학교돌봄터 종사자 등 10명이 유공자로 선정돼 표창을 받았다. 이들은 아동 안전과 긴급돌봄, 장애통합 돌봄, 돌봄 품질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표창 수여 후 역량강화교육을 했다. 성과지표의 개념과 바람직한 성과지표 구축 방안을 주제로 강의했다. 또 2026년 다함께돌봄사업 추진 방향을 공유하고 현장에서 필요한 지원·개선 방안을 함께 논의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아이들이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헌신해 주신 종사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더 안전한 돌봄 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기자) 수원특례시가 9일 수원시여성문화공간 휴에서 개최한 ‘12월 일자리 두드림 구인·구직의 날’ 채용 행사에서 61명이 현장 면접에 참여했다. 2차 면접 예정자는 14명이다. 이날 채용행사에는 주식회사 그린씨앤씨텍, 케이티텔레캅주식회사, 주식회사티에프이, 휴먼스토리에프에스㈜, 이트너스㈜ 등 5개 업체가 참여했다. 현장에서 구인 기업과 구직자가 1대1 채용 면접을 했다. 수원시는 취업 정보를 제공하고, 이력서·면접 클리닉을 운영하는 등 구직자들을 지원했다. 수원일자리센터가 주관하는 ‘일자리 두드림’은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구직자와 인재 채용을 원하는 기업을 연결해 주는 소규모 채용 행사다. 수원일자리센터는 일자리 두드림 외에도 ‘상설면접’, ‘동행면접’ 등 소규모 채용 행사로 현장 면접과 채용 상담을 동시에 진행하고 있다.
(뉴스인020 = 기자) 수원특례시는 9일 111CM 라운지에서 ‘2025 같이 가치, 협치 톡톡’을 열고, 협치 우수 사례와 시민 제안을 소개했다. 또 협치 시정의 성과를 시민과 공유했다. 이번 행사는 생활 현장에서 나온 시민 의견이 어떻게 정책으로 발전하는지 시민과 함께 확인하는 소통의 장이었다. 시민·협치 위원·학생 등 150여 명이 참여했다. 협치위원회는 올해 시민 생활과 밀접한 정책 9건을 우수 사례로 선정했다. ▲인권침해 구제 거버넌스 ▲모바일 전자고지 통합 플랫폼 ▲의료·요양·돌봄 통합지원 ▲‘수원e택시’ 전화콜 서비스 ▲청소년의회 ▲잘파(Z+Alpha)세대 시민제안스토리 ▲치매 검진·홍보 사업 ▲‘내가 제안한 강좌가 현실로!’ ▲브리지 예술교육 프로젝트 등이다. 3개 부서는 이날 행사에서 사례를 발표했다. ▲인권담당관의 ‘인권침해 구제 거버넌스’ ▲교육청년청소년과의 ‘청소년의회’ ▲수원청소년청년재단의 브리지 예술교육 프로젝트 ‘Fun Fun(펀펀)한 미술, 뻔뻔한 미술’이다. ‘새빛톡톡’을 기반으로 한 초등학생 참여 프로그램 ‘우리도 참여할래요’에서는 다솔초·명인초·망포초 학생들이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용인특례시는 9일 오전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 연석회의’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지역사회 구성원들을 중심으로 자살에 대한 예방 정책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된 이 회의에서는 ‘2025 국가자살예방전략’의 후속 조치로 마련된 생명지킴 리더교육이 첫 번째로 열려 큰 관심을 모았다. 이 자리에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중심으로 지역 내 자살 고위험군을 조기에 발견하고, 신속하게 관련 기관에 연계하는 안전망을 구축하는 방안이 논의됐다. 또, 시는 각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을 대상으로 ‘생명지킴 리더 교육’을 진행했다. 아울러 올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동 성과를 공유하고, 내년에 추진할 예정인 복지안전망 구축 사업 방향도 협의했다. 회의에 참석한 민간위원장들은 용인의 복지 현안과 안전망 구축을 위한 실질적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의견을 교환하고, 지역사회의 복지체계 강화를 위해 적극 나서기로 했다. 이 자리에는 보건복지부 자살예방정책과장도 참석해 정부가 추진하는 정책의 방향을 설명하고, 지역사회가 중심이 된 대응체계 중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용인특례시처인구는 지역내 어린이집 125곳을 대상으로 내년 1월 16일까지 ‘동절기 대비 안전 지도점검’을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구는 겨울철 한파와 폭설, 화재 등 사고에 취약한 환경에서 영유아의 안전과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안전관리 여부를 집중 확인한다. 주요 점검사항으로는 ▲난방기구 및 전기 시설 안전 점검 ▲화재 예방을 위한 소방 시설(소화기, 감지기 등) 작동 여부 및 대피로 확보 실태 ▲전기 및 가스 등 위험물 안전 관리 기준 준수 여부 ▲폭설·한파 대비 시설물 동파 및 안전조치 사항 ▲동절기 급식위생관리 등이다. 이번 점검은 위반사항 적발 보다 사고를 방지하기 위한 현장 중심의 지도와 안전관리 컨설팅이 이뤄진다. 점검과정에서 경미한 지적사항은 즉시 시정조치하고, 중대한 위반 사안에 대해서는 규정에 따라 조치한다. 구 관계자는 "이번 점검은 어린이집의 겨울철 안전 관리 생활화와 안심하고 아이를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했다“며 ”지역내 어린이집이 겨울철 안전에 노력하고, 점검에 적극 협조해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용인특례시는 9일 경기도농업기술원에서 열린 제8회 경기미품평회에서 용인지역 농민이 출품한 청품벼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 품평회에서 전문 심사위원 17명이 외관, 향기, 식감, 찰기 맛 등을 기준으로 밥맛을 평가한 결과 오시웅 농업인이 출품한 청품벼가 이 같은 평가를 받았다. 지난 3일 ‘추청’ 품종을 대체할 국산 품종을 찾고자 용인시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열린 ‘쌀 인문학교육 및 신품종 식미평가회’에서도 청품과 해강 두 품종이 대부분의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평가자들은 “청품은 부드럽고 밥맛이 좋고, 해강은 찰기가 좋고 윤기가 흐르며 씹는 맛이 뛰어나다”는 의견을 내놓았다. 시는 이번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2026년 백옥쌀 농산물우수관리(GAP) 생산단지에 약 300㏊ 규모로 청품 품종을 시험 재배할 계획이다. 시는 지역에 적합한 국내 육성 품종을 단계적으로 확대해 백옥쌀 브랜드의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센터 관계자는 “지역 특성에 맞는 국산 품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확대해 외래품종 의존도를 낮추고, 용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보령시는 지난 9일 보령문화의전당 대강당에서 음악과 함께하는 스토리텔링 ‘제16회 상담 talk&talk’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보령시 폭력피해상담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상담소 이용자 및 상담자, 후원자, 자원봉사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내담자들의 상처와 아픔을 나누며 치유의 시간을 갖고 폭력예방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행사는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됐다. 1부에서는 보령시폭력피해상담소의 지난 1년간의 주요 사업 성과가 보고됐고, 2부에서는 ‘음악과 함께하는 스토리텔링’을 주제로 가수 나비드의 공연이 펼쳐졌다. 박점옥 센터장은 “한 해 동안 상담소를 이용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힐링의 시간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폭력 없는 지역사회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현주 가족지원과장은 “폭력 피해상담에 깊은 관심을 가지고 계신 분들과 함께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며 “앞으로도 폭력 피해자들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