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오산시는 22일 오산시 집단에너지공급자인 DS파워를 방문해 지역난방 열요금 인하와 관련한 협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지난 2월 오산시장의 1차 현장 협의 이후에도 요금 인하가 이뤄지지 않은 상황에서, 시민들의 생활비 부담 완화와 에너지 복지 강화를 위한 후속 대응 차원에서 마련됐다. 이날 협의에는 DS파워 지관 대표이사를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해 ▲열요금 산정 기준 및 인하 필요성 ▲한국지역난방공사와의 요금 격차 해소 방안 ▲관내 공급 안정화 대책 등을 논의했다. 현재 한국지역난방공사의 주택용 지역난방 단일요금(시장기준요금)은 1Mcal당 112.32원으로, 경기도 내 대부분의 집단에너지 사업자가 이를 기준으로 적용하고 있다. 반면 DS파워는 122.43원으로 약 9%가량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어, 관내 입주민들의 경제적 부담이 지속되고 있다. 지역난방 열요금은 기후환경에너지부의 연료비 연동·정산제 및 고정비 산정을 근거로 조정되며, 상한은 시장기준요금의 110% 이내로 제한된다. 정부 역시 열요금 하한제 고시 개정 등을 통해 공공·민간 공급자 간 격차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의왕시의회 김태흥 부의장(내손1·2동, 청계동)은 제315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백운호수공원 잔디광장의 부실시공 문제를 지적하며, 근본적 원인 규명을 통해 명품도시 의왕의 품격을 훼손하는 행정을 바로잡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부의장은 지난 9월 27부터 이틀간 열린 ‘의왕백운호수축제’ 둘째날인 28일 시간당 3mm, 하루 강수량 약 50mm의 비로 인해 잔디광장이 진흙탕으로 변하고, 공무원들이 양수기를 동원해 물을 퍼내는 상황이 발생한 사실을 언급했다. 의왕시는 축제 인파로 인해 지반 다짐(답압踏壓)을 원인이라고 해명했으나, 김 부의장은 배수층·토양구조·경사 등 기술적 요인을 간과한 부실한 해명이라고 반박했다. 실제로 10월 20일 김 부의장이 현장을 점검한 결과, 잔디 곳곳이 배수 불량으로 들떠 있었고, 일부 구간은 잔디가 괴사 직전 상태였으며, 식재층의 모래 비율이 낮고, 골재층의 혼합 비율이 불량해 통기성과 배수성과 통기성이 현저히 떨어지는 구조적 하자가 확인됐다. 김 부의장은 “준공 두 달 만에 공기구멍(에어레이션) 공사를 다시 하는 것은 시공 부실을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과학도시 안산’이 다시 한번 미래기술의 열기로 달아오른다. 오는 11월 1일부터 2일까지 이틀간 한양대학교 ERICA 캠퍼스에서 열리는 ‘2025 안산사이언스밸리(ASV) 과학축제’가 개막을 10일 앞두고 본격적인 준비에 돌입했다. 올해 축제는 ‘미래와 함께하는 혁신도시 안산, ASV’를 슬로건으로 내걸고, 과학과 시민이 함께 만드는 미래도시형 과학문화 축제로 열린다. 총 100여 개의 체험·전시 부스가 설치되며, 부스는 △Advance Zone(발전하는 과학) △Shine Zone(빛나는 과학) △View Zone(과학의 관점) △Future Science Zone(2025 주제존) 등 4개 테마로 운영된다. 각 존에서는 로봇, 인공지능(AI), 드론, 메타버스, 3D 프린팅 등 첨단 기술을 직접 보고 배우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됐다. 축제의 중심 무대에서는 대중에게 친숙한 과학자들이 과학의 미래를 이야기한다. 로봇공학자 한재권 교수와 뇌과학자 장동선 박사가 함께하는 ‘미래 토크 콘서트’가 열려 AI 시대의 인간, 기술, 그리고 공존의 의미를 흥미롭게 풀어낼 예정이다. 또한 세계적인 퍼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양시가 지난 21일 시청 4층 회의실에서 성인지 역량 강화를 위한 직원 대상 ‘2025년 안양시 성평등 골든벨’을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교육에 이계삼 안양시 부시장과 부서별 대표 직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진아(브랜드 유 리더십센터 소장) 강사가 ▲조직문화 이해하기 ▲성평등가치와 DEI(다양성, 형평성, 포용성) ▲조직문화 진단과 우리의 역할 등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교육 내용을 기반으로 문제들을 출제한 ‘골든벨 퀴즈’가 서바이벌 대결로 진행됐다. 조직문화의 구성 및 변화, 성인지 감수성 등에 대한 총 30문제를 풀어 최후의 1인으로 남은 함연주 직원이 영예의 최우수상을 받았다. 우수상은 김희진, 장려상은 김주영 및 이수현에게 돌아갔다. 한편, 안양시는 이번 성평등 골든벨 문제와 해설을 직원 내부행정시스템 ‘함께하는 성평등’에 게시해 전 직원과 공유할 계획이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성시는 문화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2025 안성 아트굿즈 공모전’ 수상자 대표 7팀을 초청해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공모전 수상자 중 우수작으로 선정된 팀을 초청해 상장 수여와 함께 신진 공예디자인 창작자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향후 지역 창작 생태계 발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안성 아트굿즈 공모전’은 신진 공예디자인 창작자의 발굴과 지역 공예산업 활성화를 목표로 한 전국 단위 공예디자인 공모전으로, 올해 전국 12개 시·도에서 총 233점이 접수되어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 중 30개 팀이 최종 수상자로 선정됐으며, 프리미엄상 4팀, 디자인상 2팀, 혁신상 1팀 등 총 7팀이 대표로 간담회에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공예상품의 지역 유통 활성화 방안 ▲청년 창작자의 지속적 성장 지원 ▲시민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전시·판매 기회 확대 등이 주요 논의 주제로 다뤄졌다. 특히 참여 작가들은 “공모전 이후 실질적인 판로와 홍보 기회가 이어진다면 창작 지속성이 훨씬 높아질 것”이라며, 지속 가능한 전시·유통 연계 시스템 구축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경기도가평교육지원청은 9월 24일부터 10월 24일까지 한 달간‘질문으로 여는 수업, 소통으로 깊어지다’를 주제로 가평지역 초·중등 교사가 함께하는 하반기 수업나눔한마당을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교사들이 학생 중심의 수업문화를 공유하고, 협력과 성찰을 통해 질문과 탐구가 일상화되는 깊이있는 수업을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9월 24일 상색초에서는 이지혜 교사가 원어민 교사와 함께 AI 기반 에듀테크 활용 학생 맞춤형 영어 수업을 공개했으며, 10월 1일 조종고에서는 김연섭 교사 주관으로 하이러닝 활용 영어 수업 및 AI 활용 논술형 평가 방안 사례를 나누고, 영어과 교사들과 교과 네트워크 활동을 통해 협력적 수업 문화를 확산시켰다. 행사의 하이라이트인 ‘수업나눔콘서트’는 10월 21일 마이다스리조트에서 초등(아테나홀)과 중등(아폴로A, B, C)로 나뉘어 동시에 열렸다. 또한 청평고에서는 지역탐구수업공동체의 청평고 윤예슬 교사와 가평교육지원청 최지윤 교사가 ‘우리 지역의 미래, 갈등을 예술로 풀다’를 주제로 일본어, 중국어 융합수업을 공개했다. 초등 분야에서는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비번 활동중인 소방관들이 도로에서 전복된 포터차량을 발견, 신속한 구조활동으로 시민의 생명을 구해 화제가 되고 있다. 소방서에 따르면 비번 활동중이던 해남소방서 소속 박현익 예방홍보팀장과 출근중이던 구조대 3명(장 강성모, 교 조은일, 사 박재용)이 18일(일) 오전 08:10분경 도로 2차선에 전도된 포터차량을 목격하고 즉시 차량통제 및 인명구조를 실시 하는 활약을 펼쳤다. 당시 현장은 좌측으로 전도된 차량 형태가 매우 위험하고 화물차량 특성상 차량내부 사상자가 있을것으로 판단한 예방홍보팀장 및 강성모 반장 등 4명이 신속히 차량 안전화 작업을 실시하고 역할을 분담하여 2차 사고 예방을 위한 도로 통제를 실시하였으며, 차량 내부 인명 검색을 통해 경상자 1명을 안전 구조, 차량 하부에 깔린 중상자 1명은 리프트잭을 활용해 차량을 들어올려 구조하는 능숙한 대처를 취했다. 이후 요구조자 2명을 안전지대로 이동 조치함과 함께 환자 평가 실시 후 도착한 출동대에 인계하였고 조용히 자리를 떠난 것으로 밝혀졌다. 박현익 예방홍보팀장은 “현장을 보고 한걸음에 달려와준 구조대 직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내년도 중앙정부 예산안이 확장재정 기조로 전환되면서, 지방자치단체의 대응 재원 확보와 지방비 부담이 한층 커지고 있다. 담양군 역시 2026년도 본예산 편성 과정에서 재정의 한계를 체감하며, 제한된 재원을 어디에 어떻게 쓰는 것이 군민에게 가장 이익이 되는가를 두고 깊은 고민을 이어가고 있다. 국고보조사업 확대는 경기 회복과 민생 안정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는 동시에, 이에 상응하는 지방비 부담을 불가피하게 늘린다. 국·도비 보조금 사업에 일정 비율을 매칭해야 하는 대응 지방비가 매년 증가세를 보이면서, 자율적으로 쓸 수 있는 군 예산의 폭은 점점 좁아지고 있다. 이런 가운데 담양군은 최근 농림축산식품부의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공모에 응모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이러한 결정의 배경은 실효성과 지속 가능성, 그리고 지역 현실에 맞는 정책 우선순위를 고려한 신중한 판단이라는 점을 분명히 하고 있다. 2025년도 담양군 본예산은 총 5,265억 원 규모로, 사회복지(1,251억 원), 농업(1,095억 원), 환경(792억 원), 문화·관광(320억 원)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성특례시가 다음 달 11일까지 지역경제 발전과 위상을 높이는 데 기여한 중소기업을 발굴하기 위한 ‘2025년 제3회 화성특례시 중소기업대상’ 신청기업을 모집한다. 시는 지역의 산업 발전과 경제 활성화를 선도하는 관내 우수 중소기업의 발굴 및 지원과 우수 사례 확산을 위해 지난 2023년부터 중소기업대상을 시상하고 있다. 신청 자격은 ‘중소기업기본법’ 제2조에 따른 중소기업자 및 ‘소상공인기본법’ 제2조에 따른 소공인으로서 공고일 현재 3년 이상 관내에 계속해 주사무소와 공장을 두고 경영활동을 영위하고 있는 개인 또는 법인이다. 선발은 ▲창업 ▲해외수출 ▲기업경영 ▲기술혁신 ▲노사화합 ▲순환경제 등 6개 분야별로 소공인 기업 1개사와 소공인이 아닌 중소기업 1개사씩 총 12개사를 선발한다. 특히, 올해는 지속가능한 발전에 대한 중요성을 고려해 ‘순환경제’분야를 신설했으며, 더 많은 기업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지난해 분야별로 1개사를 선정했던 것에서 2개사로 선정 규모를 확대했다. 중소기업대상으로 선정된 기업에는 시책 사업 우선지원 및 가점 부여, 수상기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시흥시는 지난 10월 21일 치매 환자와 그 가족을 대상으로 서울국립현대미술관을 방문해 ‘문화예술 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외부활동 기회가 제한된 치매환자에게 자연환경과 예술적 자극을 제공함으로써 인지기능 향상과 일상생활 수행 능력을 높이고, 가족의 정서적 안정과 돌봄 부담 완화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대한치매학회와 국립현대미술관이 협력해 추진하는 ‘치매환자 가족 힐링프로그램’에 참여해 치매안심센터 등록 환자와 보호자 등 27명이 함께했다. 참가자들은 전문 해설과 함께 ▲한국현대미술 하이라이트 전 ▲미술관 소장품 전시 관람 ▲‘기억의 산책’ 체험 등을 진행하며 예술을 통한 치유의 시간을 가졌다. 이형정 시흥시보건소장은 “치매 환자와 가족이 함께하는 야외 프로그램으로 건강한 돌봄 관계가 형성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ㆍ예술ㆍ치유 프로그램 운영으로 치매 친화적 지역사회 환경조성에 힘쓸 예정”이라고 말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경기도가 폐방화복을 재활용한 의류와 가방을 제공하는 기후행동 이벤트 ‘방화복의 두 번째 이야기’를 연다.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실천 그리고 소방관의 헌신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한 취지다. 11월 19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기후행동 기회소득’ 앱에서 16가지 기후행동 중 하나를 실천한 인증사진을 올리면 추첨을 통해 폐방화복으로 만든 의상이나 가방을 받는 행사다. 자세한 내용은 경기도 누리집 또는 SNS채널(인스타그램·페이스북·네이버 블로그·X)에서 확인 가능하다. 이벤트에 활용된 폐방화복은 경기도 소방관들이 재난현장에서 실제 착용했던 방화복이다. 도민의 생명을 구한(‘Save life’) 방화복을 업사이클링(새활용)해 만든 의상과 가방을 도민들이 직접 착용함으로써, 기후위기로부터 지구를 지켜내는(‘Save earth’) 탄소중립 기후행동 실천하도록 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도 지난 18일 도민의 날 기념행사에서 열린 ‘지-런웨이(G-Runway)’ 리사이클링 패션쇼 무대에 서며 폐방화복 재활용 홍보에 앞장섰다. 김 지사는 이날 폐방화복으로 제작된 의상을 착용한 모델로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경기도가 10월 22일부터 11월 18일까지 28일간 인구주택총조사를 실시한다. 인구주택총조사는 모든 인구 및 가구, 그리고 주택의 규모와 특성을 파악하기 위한 대규모 통계조사로 국가데이터처와 지방자치단체가 협력해 5년마다 현장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조사항목은 성명, 국적, 보육, 통근·통학 등 55개 문항으로 42개 문항은 현장조사를 진행하고 13개 문항은 행정자료로 대체된다. 올해는 가족돌봄 시간, 결혼계획·의향, 가구내 사용언어 등 문항이 신설됐다. 도내 20%에 해당하는 약 121만 표본가구와 모든 기숙·사회시설을 대상으로 조사를 진행한다. 조사대상으로 선정된 가구에는 사전에 참여번호와 큐알(QR)코드가 인쇄된 조사안내문이 발송돼 22일부터 인터넷(모바일, PC), 전화조사로 조사원 방문없이 간편하게 참여할 수 있다. 모바일 등으로 참여가 어려운 경우에는 11월 1일부터 18일까지 조사원증을 패용한 조사원이 조사 대상 가구에 방문해 면접조사를 실시한다. 조사 내용은 통계법 제33조에 의거해 비밀이 철저히 보장되고, 조사결과는 사회·주거 복지, 사회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새만금개발청은 10월 22일부터 24일까지 홍콩을 방문하여 글로벌 해운서비스기업 월렘 그룹(Wallem Group)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새만금 신항만 크루즈 유치를 위한 협력 기반에 나섰다. 홍콩에 본사를 둔 월렘 그룹(Wallem Group)은 1903년에 설립된 세계적 해운서비스기업으로, 크루즈 기항지운영·에이전시 등 선박 서비스를 제공하며 전세계 크루즈 시장에서 폭넓은 네트워크를 가지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새만금개발청과 월렘 그룹(Wallem Group)은 △새만금 신항만 크루즈 기항 유치 협력, △항만 운영 및 씨아이큐(CIQ:세관·출입국·검역)자문, △국제 크루즈 네트워크 공동 구축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월렘 그룹(Wallem Group)은 글로벌 주요 선사와의 연결망을 활용하여 새만금 신항만의 첫 국제 크루즈 기항 유치와 홍보 지원에 적극 협력할 예정이다. 또한, 새만금개발청은 코스타 크루즈, 로열캐리비언 등 주요 선사와 홍콩관광청 관계자들과 면담을 통해 새만금 신항만의 기항지와 인프라 협력, 마케팅 방안 등을 논의했으며, 오션터미널, 카이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평택시는 오는 10월 29일부터 11월 9일까지 열리는 ‘코리아 그랜드페스티벌’기간에 평택사랑카드 결제 시 5%를 환급해주는 캐시백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코리아 그랜드페스티벌’은 중소벤처기업부, 산업통상자원부 등 정부 부처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국가 단위 대규모 소비 축제로, 내수 경제 활성화를 위해 전국 곳곳에서 온오프라인으로 분야별 다양한 할인 혜택과 소비 진작 행사를 선보인다. 평택시는 해당 기간에 예산 소진할 때까지 평택사랑카드 결제액의 5%를 캐시백으로 지원하며, 시민 한 사람당 최대 2만 원까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단, 인센티브 및 정책수당 지급액은 캐시백 대상에서 제외된다. 평택사랑카드 캐시백 지급 내역은 경기지역화폐 앱을 통해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평택시청 일자리경제과에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한편, 평택시는 올해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다양한 지역화폐 정책을 추진하고 있으며, 1~2월에는 평택사랑카드 소비지원금(10% 캐시백 지급), 7~8월에는 평택사랑카드 페이백 행사(1만 원 페이백 1만278명)를 추진한 바 있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여수소방서(서장 서승호)는 10월 24일 본서에서 전 직원 및 의용소방대원을 대상으로 청렴·소통 강화 및 전기차 화재대응 특별교육, 명사 초청 공직자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급변하는 현장 환경에 대응하고 조직 내 소통과 청렴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전기차 화재대응능력 강화훈련 ▲소방관서장 주관 청렴·소통 간담회 ▲명사초청 특별강연 등으로 진행됐다. 이날 오전에는 순천 현대자동차 네트워크팀이 참여해 전기차 화재에 대한 이론교육과 현장훈련을 병행하며, 전기차 화재 특성과 대응 요령 등 실질적인 대처 능력 향상에 중점을 두었다. 이어 열릱 청렴·소통 간담회에서는 서승호 여수소방서장이 직접 주관하여 직원들과 함께 청렴 실천 방안과 소통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전라남도의회 최무경 의원이 명사로 초청되어 ‘공직자의 자세와 지역사회와의 상생’이라는 주제로 특별강연을 진행하며 공직자의 역할과 책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최 의원은 이날 “소방은 국민의 생명과 직결된 최전선에 있는 만큼, 사명감과 책임감을 갖고 시민의 신뢰를 얻는 것이 무엇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