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충남교육청은 16일, 천안 이담원에서 ‘충남 초등 학생평가 정책 수립을 위한 배움자리’를 실시했다. 이번 배움자리는 도내 시군 교육지원청 장학사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공정하고 신뢰도 높은 학생평가 체제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2025 충남교육청 학생평가 사업 중간 점검과 의견 공유 ▲타시도 사례 공유 및 연수 (경기도교육청 사례 중심 연수‘학습으로서의 평가’) ▲과정 중심 평가 확대 방향 논의 등이 포함됐다. 이번 배움자리를 통해 충남교육청은 초등 학생평가가 결과 기록의 의미가 아닌 과정중심 평가로서 안착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자 하며, 더 나아가 초등학교 수행평가 중 서논술형 평가가 교실 현장에 원활히 자리매김하여 학생들이 향후 미래형 평가에 적응할 수 있는 방안도 모색하고자 한다. 정은영 초등특수교육과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시군 교육지원청과의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교사의 평가 전문성 향상과 학생 중심 성장 평가 문화를 확산하는 데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충남교육청은 앞으로도 타시도 우수 사례를 참고하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성남교육지원청은 2025년 7월 16일 성남늘봄전담실장 34명을 대상으로 디지털 역량 강화 연수 및 상반기 우수 사례 나눔 협의회를 운영했다. 성남교육지원청은 늘봄전담실장 및 늘봄실무인력을 관내 72교 모든 학교에 배치하여 늘봄학교의 안정적 정착과 활성화를 위해 적극 지원하고 있다. 이에 단위학교의 늘봄 총괄 책임자인 늘봄전담실장을 대상으로 늘봄학교 운영을 위해 필요한 디지털 기반 실무업무 역량 강화를 통해 효율적인 늘봄학교 운영의 토대를 마련하고자 했다. 이번 연수에서는 한셀 기초 교육을 통해 늘봄 업무에 활용될 수 있는 다양한 데이터 활용법을 익혀 업무 능력을 향상시키고자 했다. 또한 상반기 성남 지구별 우수사례 나눔으로 늘봄학교의 발전방향을 모색했다. 학교별 우수사례, 늘봄학교의 안전 및 늘봄전담실 운영 방안 등 한학기 동안 운영한 늘봄학교의 다양한 사례에 대해 협의하고, 여름방학 및 2학기 늘봄학교 프로그램 질 향상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 성남교육지원청 한양수 교육장은 “늘봄학교의 현장 안착을 위해 한 학기 동안 애써준 늘봄전담실 및 학교 현장에 감사한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경기도성남교육지원청은 7월 16일, 태원고등학교, 분당경찰서와 함께 ‘더위사냥 축제’와 연계한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을 공동으로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성남교육지원청 학교폭력예방 캠페인 집중기간과 함께 태원고의 2025년 운영 중점 사업인 ‘책임규약 및 학교폭력 예방 중점 운영교’,‘함께성장, Let’s Grow 프로젝트 운영교‘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행사는 태원고등학교 학생자치회 주관으로 ‘더위사냥 여름축제’와 연계하여 운영됐으며, 학생들이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워터풀, 워터 슬라이드, 무대 공연, 안전 체험 부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특히 분당경찰서는 현장에서 학생들과 직접 소통하며 학교폭력 예방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날 캠페인은 학교, 교육청, 경찰서가 유기적으로 협력하여 학생들에게 학교폭력 예방과 안전 수칙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 행사 전 태원고는 전교생을 대상으로 여름철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행사 당일에는 안전요원 배치, 미끄럼 방지 시설 설치 등 안전한 행사 진행에 만전을 기했다. 김주동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의왕시가 16일 서울 중구 더플라자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2025 한국의 최고 경영대상’시상식에서 지역발전 부문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조선일보가 주최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고용노동부, 보건복지부, 중소벤처기업부, 여성가족부가 후원하는‘한국의 최고 경영대상’은 고객 중심 경영과 지속가능 발전에 이바지한 기업·기관·단체에 수여하는 상이다. 의왕시는 최근 대규모 도시개발사업과 지하철 사업을 비롯해 교육과 복지, 문화예술, 일자리 등 다양한 분야에서 역동적인 변화와 발전을 이끌어 낸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시는 현재 LH와 함께 고천지구, 초평지구, 월암지구, 청계2지구, 의왕군포안산 3기 신도시, 오전·왕곡지구 등 6개의 도시개발사업을 활발하게 추진하고 있으며, 인덕원~동탄선과 월곶~판교선 복선전철, GTX-C노선 의왕역 정차 등 의왕역 전역에 지하철 사업이 동시에 추진되면서 도시의 철도교통 환경이 획기적으로 탈바꿈하고 있다. 특히, 민선8기 출범 이후에는 시민들이 오랫동안 바라왔던 숙원사업이 하나씩 해결되고,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다양한 사업들이 성공적으로 추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평택시 진위면 은산5리에 있는 청년 농부의 전문 풍란농장(나란희)은 지난 6월 27일부터 7월 6일까지 개최한 ‘2025 나란희 동행전’ 수익금 520만 원을 지난 15일 진위면 행정복지센터에 기부했다. 이번 축제는 풍란과 부귀란 등의 식물 치유 공간을 조성해 관람객들에게 일상 속 쉼과 위로를 제공하고, 정성껏 준비한 먹거리를 곁들인 여름밤 음악회는 지역 농업의 활력을 더하고 더욱더 풍성한 여름 축제를 만들었다. 조상호 대표는 “부귀란 전시회, 식물 치유 공간, 음악회 등 다양한 즐길 거리가 가득했던 2025년 나란희 동행전에 많이 참여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나란희 동행전이 평택시 지역 대표 문화행사로 자리 잡길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최남일 진위면장은 “수익금을 기부하신 나란희 조성호 대표님께 감사드린다”며 “따뜻한 그 마음에 보답할 수 있도록 진위면에서도 취약계층에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2023년부터 이어져 온 나란희 풍란꽃 축제는 수익금 전액을 기부하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선순환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진위면 행정복지센터는 기부금을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평택시 팽성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5일 ‘착한 이웃’ 현판식을 개최하며 나눔 실천에 앞장선 관내 4개 업체에 현판을 전달했다. ‘착한 이웃’은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주민들에게 나눔을 실천하는 자영업체, 기업 등을 말한다. 이번 착한 이웃 현판식에는 베이커리 ‘르팽’, ‘평일건설’, ‘한성설비’, ‘플러스싱크’ 등 총 4곳이 참여했으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업체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따뜻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특히 베이커리 ‘르팽’은 지난 5월부터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가구별 특성에 따라 정성껏 만든 음식을 꾸준히 전달하고 있어 지역사회에 큰 감동을 주고 있다. 또한 평일건설은 지난해부터 꾸준한 기부활동을 하면서 6월 27일에도 300만 원을 기부해 모범이 되고 있다. 한시열 민간위원장은 “지역사회 곳곳에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는 착한 이웃이 있어 주민들이 희망을 잃지 않고 살아갈 수 있다”며 “착한 이웃들의 따뜻한 마음을 모아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잘 전달해드리겠다”라고 밝혔다. 이근영 공공위원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 가운데 앞장서서 나눔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평택시에서 위탁받아 (사)흥사단 평택안성지부가 운영하는 원평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12일 청소년운영위원회 ‘청위청위’와 함께 ‘2025 상반기 기관장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번 기관장 간담회에서는 2025년 상반기 원평청소년문화의집의 운영 프로그램 현황과 실적에 대한 보고 및 기관 시설 라운딩을 하며 보완이 필요한 부분과 기관의 향후 발전 방향에 대해 기관장에게 직접 제안하는 시간을 가졌고, 2024년에 제안한 모니터링 안건들이 실제로 반영된 것을 확인한 위원들은 기관의 변화에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며 높은 만족을 보였다. 이번 간담회에 참석한 김대현 위원은 “매년 청소년들의 의견을 통해 발전하는 원평청소년문화의집의 모습을 지켜보는 것이 뿌듯하고 기쁘다. 직접 청소년기관을 운영하고 가꾸어나가고 있다는 생각에 책임감을 느낀다”며 소감을 전했다. 원평청소년문화의집 이은주 관장은 “이번 간담회는 청소년이 단순한 이용자를 넘어, 공간의 변화를 만들어 가는 주체로써의 역할을 확인한 자리였다. 앞으로도 청소년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고 기관 운영에 반영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소통의 장을 마련하겠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평택시 통복동 도시재생 주민협의체는 지난 11일 지역 내 취약계층과 어르신들을 위한 ‘초복맞이 삼계탕 나눔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통복동 행정복지센터와 긴밀히 협력해 진행됐으며, 지역 주민들의 따뜻한 참여와 관심 속에 성황리에 이루어졌다. 통복동 도시재생 주민협의체는 평소 가로수 화단 조성 등 미관 개선 사업과 주민 지원을 위한 도시재생사업을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특히 지역 내 취약계층과 경로당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하여,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나눔의 손길을 전하는 의미를 더했다. 시 관계자는 “통복동 도시재생 주민협의체가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으로 지역의 문제점을 개선하고, 주민들과 함께하는 도시재생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사회 내 연대와 나눔의 정신이 더욱 확산될 것으로 기대되며, 통복동 주민협의체는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광명시 하안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5일 여름철 위기가구를 조기에 발굴하고 주민들의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2025년 하절기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무더위에 취약한 독거노인과 장애인 등 복지사각지대에 놓이기 쉬운 이웃을 발굴하는 데 초점을 맞춰 생활 밀착형 복지 홍보 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관내 5개 아파트 관리사무소와 인근 상가를 직접 방문했다. 위기가구 발견 시 신고 방법과 지원 가능한 복지서비스 내용을 담은 안내문을 홍보물품과 함께 배부하며, 주변 이웃의 어려움에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했다. 한상희 위원장은 “소외된 이웃에게 먼저 손 내미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발굴 활동을 이어가겠다”며 “작은 관심이 큰 변화를 만든다. 어려운 이웃이 보이면 주저 말고 제보해 달라”고 말했다. 김영래 동장은 “무더위 속에서도 현장을 누비며 캠페인에 참여해 주신 협의체 위원님들에게 감사하다”며 “행정복지센터도 위기가정에 필요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신속히 연계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광명시 철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5일 광명새마을금고 철산지점으로부터 생수 500ml 1천 병을 기증받았다. 이번 기증은 무더운 여름철 폭염으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의 건강을 배려하기 위한 것으로, 생수는 철산1·2동과 광명1·2·3동에서 운영 중인 무더위쉼터 16곳과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철산2동 마을공유냉장고에 비치될 예정이다. 이정환 위원장은 “더운 날씨 속에서도 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준 광명새마을금고에 감사하다”며 “기탁받은 생수는 폭염으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주민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임대진 광명새마을금고 철산지점장은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금융기관으로서 나눔을 이어가며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손길을 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철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마을공유냉장고를 운영하고 있으며, 광명새마을금고 철산지점은 2021년부터 협의체와 복지협약을 맺고 지속적으로 물품을 후원하며 지역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광명시는 지난 14일부터 15일까지 여름철 식중독 예방을 위해 김밥, 밀면, 족발 등 식품을 취급하는 음식점을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진단 컨설팅’을 실시했다. 이번 컨설팅은 기온이 높아 식중독 발생 위험이 큰 여름철을 맞아 광명전통시장과 새마을시장 인근 음식점 16개소를 대상으로 이틀간 진행했다. 주요 내용은 ▲식품위생법 준수 여부 및 조리 공정 위생관리 점검 ▲조리도구와 조리종사자 대상 미생물 간이검사(ATP 검사)를 통한 위생 수준 진단 ▲업소별 맞춤형 교육자료 제공 및 종사자 대상 식중독 예방교육 등이다. 나기효 건강위생과장은 “여름철은 식중독 발생 위험이 높은 시기인 만큼 조리종사자는 위생복과 위생모를 착용하고 손 씻기, 건강 상태 점검, 조리시설 소독·살균 등 위생 수칙을 철저히 지켜야 한다”고 당부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광명시는 지난 14일 광명시립국궁장에서 환경 모니터링 자원봉사단 ‘에코볼(Eco-Vol)’을 대상으로 야간 곤충 채집과 동정 실습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자원봉사자의 생태 조사 역량을 높이기 위한 전문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차영빈 국립수목원 박사가 강의를 맡았으며 20여 명의 봉사자가 참여했다. 야간 실습에 앞서 에코볼은 지난 6월 16일과 23일 곤충의 형태와 분류학적 특징을 배우는 이론 교육과 주간 곤충 채집 실습을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주‧야간을 아우르는 단계별 교육으로 광명시 생물다양성 모니터링을 위한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역량을 쌓았다. 환경교육봉사단 ‘에코볼’은 광명시환경교육센터가 운영하는 시민 환경 모니터링단으로, 지난 2월 4일 발대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현재 25명의 시민이 참여해 광명시 전역에서 조류, 곤충, 식물 등 다양한 생물종을 조사‧기록하며 생태환경 데이터를 목록화하고 있다. 올해는 활동 지역을 구름산, 도덕산, 안양천, 안터생태공원과 마을 공원 등으로 확대해 매월 2회 이상 생물종을 모니터링하고 기록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광명시 골목상권을 대표하는 광명시상인회총연합회가 새로운 회장단과 함께 새출발을 알렸다. 시는 지난 15일 시립광명종합사회복지관 대강당에서 제2대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승원 광명시장, 이지석 시의회 의장, 지역 소상공인 단체 대표, 유관기관 관계자,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상권 발전의 새로운 비전을 함께 나눴다. ‘함께 가는 길, 함께하는 희망’을 슬로건으로 진행된 이번 이·취임식은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한 방향성과 협력의 의미를 다지는 자리였다. 행사는 ‘아랑고고장구’의 전통 장단과 역동적인 공연으로 막을 올렸다. 이어 심국섭 초대 회장이 이임사를 통해 지난 성과를 돌아보며 새롭게 출범하는 회장단에게 격려와 응원을 전했다. 제2대 회장으로 취임한 오해석 회장은 “광명시 골목상권과 소상공인이 다시 활력을 찾고, 상인들이 자부심을 느낄 수 있도록 협력과 혁신을 이끌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어진 축하 순서에서는 공로자와 협력자에게 감사패와 위촉장을 전달하며 그간의 노고를 격려했고, 색소폰 연주가 분위기를 더했다. &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광명시가 경기도 주관 ‘2025년 지방세 체납징수 역량강화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시는 특별징수 불이행자를 형사 고발한 사례를 발표하며 최우수 지자체로 이름을 올렸다. 부상으로 시상금 200만 원과 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이번 사례는 소득세와 지방소득세를 특별징수하고도 정당한 사유 없이 납부하지 않은 사업자와 법인대표를 지방세기본법 제107조에 따라 고발한 것이다. 시는 2024년 대대적인 조사로 총 339건, 9천200만 원을 징수하는 성과를 거뒀다. 특히 특별징수 불이행에 소명을 하지 않은 100만 원 이상 체납 사업자와 대표자 2명을 고발했다. 이 같은 대응은 올해도 이어지고 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이번 수상은 체납징수를 위해 현장에서 묵묵히 노력해 온 직원들의 땀과 열정이 만들어낸 성과”라며 “앞으로도 공정한 세정 운영과 조세 정의 실현으로 시민의 신뢰를 더욱 굳건히 다지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대회는 도내 31개 시군이 각 1건 이상의 체납징수 우수사례를 제출해 서류심사를 거쳐 본선에 오른 10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의왕시는 지난 7일부터 12일까지 태국 방콕과 싱가포르에 ‘해외시장 개척단’을 파견해 약 40건의 수출 상담 실적을 거뒀다고 밝혔다. ‘2025 의왕시 해외시장 개척단 사업’은 관내 유망 기업의 해외시장 개척 지원을 위해 올해 신규로 추진되는 사업으로, 지난 3월 공개모집과 서류심사, 현지 시장성 평가를 통해 해외시장 진출 가능성이 높은 3개 참가기업을 최종 선정했다. 해외시장 개척단으로 선정된 기업들은 ▲산업용 실리콘 제조업체 ▲엔코터 제조업체 ▲AI 기술을 활용한 교육용 로봇 콘텐츠 개발 창업기업으로 기술성과 해외시장 확장성을 고루 갖췄다. 이번 해외시장 개척단 기업 활동에는 현지 바이어 매칭, 전문 통역 지원, 수출상담회 운영비용 일체가 제공됐으며, 방콕에서는 바이어가 상담장을 방문하는 방식으로, 싱가포르에서는 기업이 바이어를 직접 찾아가는 방식으로 각국의 비즈니스 문화와 여건을 반영한 효율적인 상담이 진행됐다. 개척단 한 관계자는 “이번 해외 파견이 현지 시장에서 자사의 기술 경쟁력을 확인할 수 있는 의미 있는 기회였다”며, “상담 성과를 바탕으로 후속 계약과